2023 2025년1월19일, 요엘 2:28-30 (주님의 영이 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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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옆에 계신 분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올해 2025년, 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히 주시며,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해 주시고, 또한, 풍성하게 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 한해, 더욱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입으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그 답이 지난 주일 말씀이자, 오늘의 본문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 ! 함께 보시겠습니다.
본문28-29절.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その後、わたしは、すべての人にわたしの霊を注ぐ。あなたがたの
息子や娘は預言し、老人は夢を見、青年は幻を見る。)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라>
(その日わたしは、男奴隷にも女奴隷にも、わたしの霊を注ぐ。)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본문28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あなたがたの息子や娘は預言し、)
첫째, 우리 자녀들이 [장래의 일을 말하게] 됩니다.
이 말씀에서, "장래 일을 말한다"라는 것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1> 장래(將來)에 대해 깊은 관심과 소망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매우 친하게 지내던 다섯 명의 후배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던 후배들이었는데, 저를 포함한 우리 여섯 명에게는,
우리끼리 자주 모이는 [우리들만의 공간(아지트)]이 있었습니다.
교회 옥상에 있는 세 평 정도의 작은 사무실이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교회를 위해 기도도 하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당시, 후배들과 가장 많이 나눴던 이야기 중 하나는, 섬기던 그 교회와
그곳에 모인 우리들의 장래(將來), 즉 미래(未來)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교회가 30년 후면, 이런 교회가 될 것이다.',
'그때 우리 중 누구는 장로님이 되어 교회의 기둥이 될 것이고,
또 누구는 목사님이 되어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을 것이다.'라는 등이었습니다.
실제로 약 45년이 지난 지금, 여섯 중 다섯이 목사가 되었고,
한 사람은 장로님이 되어 지금도 그 교회를 힘껏 섬기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면, 지금 눈앞에 있는 현재의 일을 물론,
앞으로 다가올 장래와 미래를 꿈꾸며 말하게 됩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저는 확신합니다.
당시 교회 옥상의 작은 사무실이, 성령이 함께하신
은혜의 장소(자리)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은혜가, 우리 본향의 모든 자녀들에게도 풍성하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현재 일은 물론, 장래에 관해 깊은 관심과 소망을 가져,
오는 시대의 큰 사람이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한다"라는 것은 이런 뜻도 있습니다.
2> 장래(將來)의 것을 바라보며, 장래의 일을 미리 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지 8일 후,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께 할례를 행하고, 다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정결 예식(きよめの儀式)을 행하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갑니다.
누가복음2:22-24.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モーセの律法による彼らのきよめの期間が満ちたとき、
両親は幼子をエルサレムに連れて行った。)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それは、主の律法に「最初に胎を開く男子はみな、主のために聖別された者と
呼ばれる」と書いてあるとおり、幼子を主に献げるためであった。)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また、主の律法に「山鳩一つがい、あるいは家鳩のひな二羽」と
言われていることにしたがって、いけにえを献げるためであった。)
그때, 아기 예수님은 시므온(シメオン)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시므온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エルサレムにシメオンという人がいた。この人は正しい、敬虔な人で、
イスラエルが慰められるのを待望んでいた。また、聖霊が彼の上におられた。)
그 시므온이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안고 이렇게 찬송합니다.
누가복음2:28-32.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シメオンは幼子を腕に抱き、神をほめたたえて言った。)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主よ。今こそあなたは、おことばどおり、しもべを安らかに去らせてくださいます。)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私の目があなたの御救いを見たからです。)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あなたが万民の前に備えられた救いを。)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異邦人を照らす啓示の光、御民イスラエルの栄光を。)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시므온은 어떻게 아기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것을 알아보았으며,
그분이 구세주(救世主)이신 것을 알게되었을까요 ?!
물론입니다.
성령께서 장래(將來)의 일을 알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主のキリストを見るまでは決して死を見ることはないと、
聖霊によって告げられていた。)
그렇습니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면, 세상의 모든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미래의 일을 봅니다.
또한,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특별히 알게 해주신
미래의 일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真理の御霊が来ると、これから起こることをあなたがたに伝えてくださいます。)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해, 성령님의 은혜를 통해, 미래를 보며, 미래를 알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그리하여,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지 말고, 기대와 확신 속에서는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본문28절.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老人は夢を見る。)
둘째,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 노인들이 [꿈을 꾸게] 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과거의 일을 잘 잊어버리는 편입니다.
물론, 한국 사람 중에서도 과거의 일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과거의 일을 아주 잘 잊어버리는 쪽에 속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일본 분들은 과거의 일을 많이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1월 17일)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난 1월 17일이 무슨 날이지요 ?!
예 ! 1995년 1월 17일, マグニチュード7.3의 대지진이 兵庫縣에서 발생해
약 6500명이 죽은 阪神淡路大震災(한신아와지다이신사이)가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인 1월 17일은 그 지진의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 땅 일본에,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대다수 일본 분들은 과거를 잘 기억하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일본 분들보다 더 과거를 기억하는 민족이 있습니다.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예를 들면, 유대인들은 출애굽을 잊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유월절을 지킵니다.
약 3,500년 동안을 끊임없이 유월절을 지키며, 유월절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하나님께서 애굽의 압제에서 구원해 주신 일을 기억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율법, 절기, 전통도 기억하며 지킵니다.
이렇듯 여러분 !
우리 신앙인들이 과거를 돌아보며, 그 속에 가득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매우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하나님께 감사가 없는 옛날이야기는 무익합니다.
또한, 미래가 없는 옛날이야기 역시, 무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여러분 ! 대다수 노인들은, 장래의 일을 말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예 ! 머지않은 장래에, 죽음을 맞이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인들은, 미래와 장래를 말하지 않고, 과거의 일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성령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면, 노인들도 꿈을 꾸게 됩니다.
과거의 일만을 말하지 않고, 미래의 꿈을, 장래의 일을 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특히,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여러분 !
우리는 85세의 갈렙이, 여호수아를 향해 외친 말을 기억합니다.
여호수아14:7-9절, 12절.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主のしもべモーセがこの地を偵察させるために、私をカデシュ・バルネアから
遣わしたとき、私は四十歳でした。私は自分の心にあるとおりを彼に報告しました。)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私とともに上って行った私の兄弟たちは民の心をくじきました。
しかし私は、私の神、主に従い通しました。)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その日、モーセは誓いました。『あなたの足が踏む地は必ず、永久に、あなたと
あなたの子孫の相続地となる。あなたが私の神、主に従い通したからである。』)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今、主があの日に語られたこの山地を、私に与えてください。
そこにアナク人がいて城壁のある大きな町々があることは、あの日あなたも
聞いていることです。しかし主が私とともにいてくだされば、
主が約束されたように、私は彼らを追い払うことができま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85세의 갈렙은,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고,
[미래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실 축복]을 꿈꾸었습니다.
더구나 꿈만 꾼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 후, 갈렙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예 !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 갈렙에게 커다란 승리를 주셨고,
약속하신 대로 헤브론을 갈렙과 그의 후손들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여호수아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このようにして、ヘブロンはケナズ人エフンネの子カレブの相続地となった。)
훗날, 이 헤브론은 유다의 가장 강력한 요새가 되어, 다윗 왕이
이곳에서 왕위에 올랐으며, 7년간 다윗 통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 본향의 모든 노인과 어른들이, 성령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
장래의 꿈을 바라보며, 그 꿈을 구체적으로 말하며,
그 꿈을 이룸 받게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본문28절.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青年は幻を見る。)
셋째,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 젊은이들은
[이상(異象) 즉, 환상(幻象)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의 젊은이 여러분 ! 또한, 본향의 장년 여러분 !
무엇이 최고의 이상(異象)이며, 최고의 환상(幻象, 幻)이라고 생각합니까 ?!
또한, 어떤 일이 가장 놀라운 일이며, 어떤 일이 가장 환상적인 일입니까 ?!
저는,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응답을 받는 것이 최고의 이상(異象)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최고의 환상(幻象)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꿈을 통해 만날 수도 있고,
말씀을 통해 만날 수도 있고, 찬송 중에 만날 수도 있고,
환상을 통해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29:11-13.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わたし自身、あなたがたのために立てている計画をよく知っている - 主のことば -。
それはわざわいではなく平安を与える計画であり、
あなたがたに将来と希望を与えるためのものだ。)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呼びかけ、来て、わたしに祈るなら、
わたしはあなたがたに耳を傾ける。)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あなたがたがわたしを捜し求めるとき、
心を尽くしてわたしを求めるなら、わたしを見つけ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해 ! 하나님으로부터 구체적인 응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올해 !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환상 중에,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여, 올해가, 우리의 인생 속에서,
최고로 환상적인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오늘 결론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복음성가로 드립니다.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제목 : 마지막 날에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모든 백성에게 부어 주리라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주의 영 임하면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