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5년2월2일, 레위기 7:15-18 (화목제물로 드린 제물을 함께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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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옆에 계신 분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베푸신 단 한 번의 만찬은
희생의 만찬이었고, 피의 만찬이었고, 죽음의 만찬이었습니다.
그 한 번의 만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했고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식탁을 베푸는 삶을 삽시다.
모세를 통해, 애굽(이집트)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내신
하나님은, 택하신 그들을 시내산 앞의 넓은 평지로 인도하셨습니다.
출애굽기19:1-2.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エジプトの地を出たイスラエルの子らは、第三の新月の日に
シナイの荒野に入った。)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彼らはレフィディムを旅立って、シナイの荒野に入り、その荒野で宿営した。
イスラエルはそこで、山を前に宿営した。)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거룩한 산 시내산 앞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은 그 시내산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매우 중요한 세 가지 일을 행하십니다.
혹 무엇인지 기억나십니까 ?!
1>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식(言約式)을 하셨습니다.
출애굽기19:5-6.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今、もしあなたがたが確かにわたしの声に聞き従い、わたしの契約を守るなら、
あなたがたはあらゆる民族の中にあって、わたしの宝となる。
全世界はわたしのものであるから。)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あなたがたは、わたしにとって祭司の王国、聖なる国民となる。)
출애굽기24:7-8.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そして契約の書を取り、民に読んで聞かせた。彼らは言った。
「主の言われたことはすべて行ないます。」)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モーセはその血を取って、民に振りかけ、そして言った。「見よ。これは、
これらすべてのことばに基づいて、主があなたがたと結ばれる契約の血である。」)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는 언약식을 성령의 은혜를 통해 행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규칙)과 말씀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あなたには、わたし以外に、ほかの神があって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あなたは自分のために偶像を造ってはならない。
それらを拝んではならない。それらに仕えて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安息日を覚えて、これを聖なるものとせよ。)
출애굽기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あなたの父と母を敬え。)
출애굽기20:13. 살인하지 말라 (殺して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14. 간음하지 말라 (姦淫して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15. 도둑질하지 말라 (盗んで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17.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隣人のものを欲してはならない。)
출애굽기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わたしを愛し、わたしの命令を守る者には、恵みを千代にまで施すからであ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후손 대대로 큰 은혜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聖所)를 짓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25: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主はモーセに告げられた。)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わたしに奉納物を携さえて来るように、イスラエルの子らに告げよ。
あなたがたは、すべて、進んで献げる心のある人から、
わたしへの奉納物を受け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
출애굽기25:8-9.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彼らにわたしのための聖所を造らせよ。そうすれば、わたしは彼らのただ中に住む。)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幕屋と幕屋のすべての備品は、わたしがあなたに示す型と
全く同じように造らなければならない。)
출애굽기39:32. 이스라엘 자손이 .......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こうして、幕屋のすべての奉仕が終った。イスラエルの子らは、
すべて主がモーセに命じられたとおりに行い、そのようにし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거할 거룩한 성소를, 힘써 짓고 또 세워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지은(세운)
첫 성소(즉, 성막<幕屋>)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을까요 ?!
예 ! 그 답이 출애굽기 4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40:34-35.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そのとき、雲が会見の天幕をおおい、主の栄光が幕屋に満ちた。)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더라>
(モーセは会見の天幕に入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雲がその上にとどまり、
主の栄光が幕屋に満ちていたからである。)
한편, 백성들이 지은 성막을 기쁘게 여기사, 그곳에 함께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いけにえ, 예배)를 명하십니다.
레위기1:1-2.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主はモーセを呼び、会見の天幕から彼にこう告げられた。)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イスラエルの子らに告げよ。あなたがたの中でだれかが主にささげ物を献げるときは、
家畜の中から、牛か羊をそのささげ物として献げなければならない。)
하나님께서, 택한 자녀들에게 드리라고 명하신
제사(いけにえ, 예배)는 다섯 가지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제(燔祭, 全焼のささげ物のいけにえ) :
헌신(獻身), 자원제(自願祭, 進んで献げるいけにえ), 레위기1:3-17
2> 소제(素祭, 穀物のささげ物を献げるいけにえ) :
충성(忠誠)과 감사, 자원제(自願祭, 進んで献げるいけにえ), 레위기2:1-14
3> 화목제(和睦祭, 交わりのいけにえ) :
화목(和睦)과 교제(交わり), 감사(感謝) 서원(誓願), 자원제(自願祭), 레위기3:1-17
4> 속죄제(贖罪祭, 気づかずに罪に陥った時のいけにえ) :
속죄(贖罪), 의무제(義務祭), 레위기4:1-5:13
5> 속건제(贖愆祭, 代償のささげ物のいけにえ) :
속죄(贖罪)와 배상(賠償), 의무제(義務祭), 레위기5:14-6:6
성도여러분 !
이 다섯 가지 제사(예배) 중에, 제사(いけにえ, 예배)와 제물을 드린 사람에게,
제물의 대부분을 돌려주는 제사(いけにえ)가 있습니다.
위의 다섯 가지 제사(いけにえ) 중 어떤 것일까요 ?!
예 ! 그렇습니다. 화목제((和睦祭, 交わりのいけにえ)입니다.
오늘 본문인 레위기 7장에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 ! 다시 한번 함께 보겠습니다.
본문15-18절.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感謝のための交わりのいけにえの肉は、それが献げられるその日に食べ、
少しでも朝まで残しておいてはならない。)
16.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もしそのささげ物のいけにえが誓願のささげ物、あるいは進んで献げるものであるなら、
そのいけにえが献げられた日に食べなければならない。
残ったものは翌日食べても差し支えない。)
17. 그 제물의 고기가 셋째 날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いけにえの肉の残ったものは三日目に火で焼く。)
18. 만일 그 화목제물의 고기를,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기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되지 못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죄를 짊어지리라
(もしも、三日目にその交わりのいけにえの肉を食べるようなことがあれば、
それは受け入られず、それを献げる人のものとは見なされない。
これは不浄のものとなり、これを食べる者はその咎を負わなければならな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화목제로 드린 제물은, 제물 대부분을 예배자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자는 그 제물을, 예배드린 그 날이나(감사제),
혹은 다음 날까지(서원제) 전부 먹어야 했습니다.
만약 다 먹지 못해서 남은 것이 있으면, 그것은 불태워야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화목제물에 관한 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화목제물로 드릴 수 있는 제물을,
소(레위기3:1)와, 양(레위기3:6)과, 염소(레위기3:12)로 제한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 한 가지 묻습니다.
화목제를 드린 사람이, 돌려받은 제물을 혼자 다 먹을 수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절대로 먹을 수 없습니다.
소 한 마리는 약 400kg, 양 한 마리는 약 60∼70kg,
염소 한 마리도 약 30∼40kg나 됩니다.
혼자 하루 이틀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그래서, 화목제를 드리는 사람은, 예배의 날에 친구와 이웃을 초청합니다.
왜냐하면, 제사(예배) 후에, [식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 말입니다.
제물이 소(牛)인 경우는 수백 명을 초청해도 부족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화목제는 제사(예배)를 통해서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그리고 제사(예배) 후의 [식사 교제]를 통해서는 성도와의 화목,
가족과 이웃과의 화목을 이루어내는 참으로 귀한 제사였습니다.
구약 사무엘서에는, 다윗이 온 백성과 함께 화목제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왕위에 오른 다윗은, 시골에 방치되어 있던 여호와의 궤(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긴 후,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사무엘하6:17-19.
17. 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
(人々は主の箱を運び込んで、ダビデがそのために張った天幕の真ん中の定められた
場所にそれを置いた。ダビデは主の前に、全焼のささげ物と交わりのいけにえを献げた。)
18.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ダビデは全焼のささげ物と交わりのいけにえを献げ終えて、
万軍の主の御名によって民を祝福した。)
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そしてすべての民、イスラエルのすべての群衆に、男にも女にも、それぞれ、
輪形パン一つ、なつめ椰子の菓子一つ、干しぶどうの菓子一つを分け与えた。
民はみな、それぞれ自分の家に帰った。)
본향성도여러분 !
이 말씀에서, 다윗이 온 백성에게 떡과 건포도와 함께 나눠준 고기는 어떤 고기였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하나님께 화목제물로 드린 고기였을 것입니다.
다윗은 온 백성과 함께 앉아 먹을, 광활한 장소가 없으니까,
하루 동안만 각 가정을, 화목제물을 먹을 장소로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구약시대에는 화목제와 화목제 후의 식사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과의 화평과 화목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화목제에 대해, 신약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3:23-25.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すべての人は罪を犯して、神の栄光を受けることができず、)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神の恵みにより、キリスト・イエスによる贖いを通して、
価なしに義と認められるからです。)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느니라>
(神はこの方を、信仰によって受けるべき、
血による宥のささげ物として公に示されました。)
<참고> 宥なだめのささげ物: 용서의 제물, 화목의 제물
요한일서4:9-10.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神はそのひとり子を世に遣わし、その方によって私たちにいのちを得させて
くださいました。それによって神の愛が私たちに示されたのです。)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私たちが神を愛したのではなく、神が私たちを愛し、私たちの罪のために、
宥めのささげ物としての御子を遣わされました。ここに愛があるの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구약시대의 화목제물이었던 소와 양과 염소는, 사실은
완전한 화목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우리도,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예배함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며, 예배 후의 [식사 교제]를 통해,
성도 및 이웃과 화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わたしは、天から下って来た生けるパンです。だれでもこのパンを食べるなら、永遠に
生きます。そして、わたしが与えるパンは、世のいのちのための、わたしの肉です。)
한편, 여러분 !
신약성경에 기록된 초대 교회의 모습을 보면,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예배를 드린 후 [식사 교제]를 나눌 때,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을 함께 나누는 [성찬식(聖餐式)]은 물론,
성도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는 [애찬(愛餐)]도 나누었습니다.
고린도전서11:20-22.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そういうわけで、あなたがたが一緒に集まっても、
主の晩餐を食べることにはなりません。)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というのも、食事のとき、それぞれが我先にと自分の食事をするので、
空腹な者もいれば、酔っている者もいるという始末だからです。)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あなたがたには、食べたり飲んだりする家がないのですか。それとも、神の教会を
軽んじて、貧しい人たちに恥ずかしい思いをさせたいのです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초대 교회 성도들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고,
예배 후의 [식사 교제]를 통해, 성도 및 이웃과 화목을 유지했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이 드리는 주일예배는 화목제의 성격이 매우 강합니다.
우리는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화목을 유지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일예배 후에 있는 [식사 교제]를 통해,
[예수님의 희생]과 [예수님의 대속(代贖)]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함께 부르신 성도들과도 화목을 이룹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교회설립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제외하고는,
[화목의 식사 교제]를 이어왔고, 앞으로도 이어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화목제와 화목제 후의 식사 교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아,
주일예배 후의 식사 교제를 위해, 구역원들이 협력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네 번의 식사 교제는, 참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본향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다한 수고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가
온전히 하나가 되고, 또한, 성도 간에도 더욱 화목해지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식을 마친 후,
백성의 대표들과 식사 교제하시는 아름다운 장면을 소개하며, 말씀을 마칩니다.
출애굽기24:9-11.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それからモーセとアロン、ナダブとアビフ、
それにイスラエルの長老七十人は登って行った。)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같이 청명하더라
(彼らはイスラエルの神を見た。御足の下にはサファイアの敷石のような
ものがあり、透き通っていて大空そのもののようであった。)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神はイスラエルの子らのおもだった者たちに、手を下されなかった。
彼らは神ご自身を見て、食べたり飲んだりした。)
우리 본향의 매 주일 식사가, 하나님 안에서 사랑과 화평이 넘치는
이런 아름다운 식사 교제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