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5년1월1일, 신명기 11:13-15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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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시는 여러분 !
올 한 해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숨도 지키심을 받고, 건강도 지키심을 받고,
믿음도 지키심을 받고, 가정과 기업과 일터도 지키심을 받고,
온 가족도 지키심을 받으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2024년의 마지막 주일인 3일 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 2025년의 삶을 주시는 이유는 분명하다고요.
[새로운 땅]과 [새로운 복]과 [새로운 은총]을 차지하라는 것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새해 우리에게, [새 땅], [새 복], [새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이 세 가지를 전부 차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엇이었습니까 ?!
예 ! [새로운 믿음의 시각]과 [새로운 삶의 자세]였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면, 두 가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내가 받을 모든 복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받아 누릴 복은 직접 세상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私は山に向かって目を上げる。私の助けは、どこから来るのか。)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私の助けは主から来る。天地を造られたお方から。)
이 말씀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올해 내내, 그리고 평생,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우리가 맡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선은 다하되, 늘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신뢰해 푹 자며, 하나님께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말씀대로 순종하여,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시는 [새 땅], [새 복], [새 은총] 모두 다 누리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새해 첫 예배의 본문은, 지난 주일 본문의 바로 뒤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올 한해,
하나님이 주시는 [새 땅], [새 복], [새 은총]을
우리가 다 받는 데 필요한, 한 가지를 더 말씀하십니다.
자 ! 그것이 무엇일까요 ?!
오늘의 본문인 본문13-15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もしわたしが今日あなたがたに命じる命令、すなわち、
あなたがたの神、主を愛し、心を尽くし、いのちを尽くして仕えよという
命令に、あなたがたが確かに聞き従うなら、)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わたしは時にかなって、あなたがたの地に雨、初めの雨と後の雨をもたらす。
あなたは穀物と新しいぶどう酒と油を集めることができる。)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また、わたしはあなたの家畜のため野に草を与える。あなたは食べて満ち足りる。)
그렇습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사랑] 해 보셨지요 ?!
무엇을 사랑해 보셨습니까 ?!
작년 4월, 1년 6개월 된 유리를 데리고, 한국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길을 걷든, 슈퍼마켓에 가든, 공원에 가든, 여러 어른이 예뻐했습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1> 한국에서는 좀처럼 어린아이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1970년 한 해, 한국의 출생아 수는 약 101만 명이었는데,
지난 2023년 한 해, 한국의 출생아 수는 약 23명이었습니다.
2> (대부분은) 자녀나 손주를 키워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자녀나 손주를 키워 본 사람이, 자녀 사랑과 손주 사랑을 압니다.
그래서 길에서나, 공원에서, 자기 자녀(혹은 자기 손주) 정도의
어린아이를 보면, 괜히(やたら, 矢鱈) 예쁘고, 또 귀여운 것입니다.
분명합니다. 여러분 ! 손주 사랑도 해 본 사람이, 그 사랑을 압니다.
강아지 해피를 데리고 산보(散步)를 하면, 많은 분이 귀여워합니다.
이야기를 해보면, 십중팔구(十中八九)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키웠던 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애완동물 사랑도, 해본 사람이, 그 사랑을 압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시 묻습니다.
[사랑] 해 보셨지요 ?! 무엇을 사랑해 보셨습니까 ?!
예 ! 부모 사랑, 형제자매 사랑, 자녀 사랑,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고나 병(病) 때문에 부모를 잃거나, 형제자매를 잃거나,
자녀를 잃은 분들의 눈물과 아픔을 보고, 우리도 같이 우는 것입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꼭 내 가족을 잃은 것 같습니다.
또한, 나라 사랑, 교회 사랑, 성도 사랑, 이웃 사랑도 해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3년 가까이, 러시아와 목숨 건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마음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또한 전쟁을 겪어 보았고,
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묻습니다.
[사랑] 해 보셨지요 ?!
무엇을 사랑해 보셨습니까 ?!
하나님을 사랑해 보셨습니까 ?!
지금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분량) 사랑하시는지를 말씀합니다.
또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방법) 사랑하시는지도 말씀합니다.
자 !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어느 정도로 사랑하실까요 ?!
첫째, 잘못을 꾸짖고, 때로는 징계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히브리서12:6-8.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主はその愛する者を訓練し、受け入れるすべての子に、むちを加えられる。)
7.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神はあなたがたを子として扱っておられるのです。
父が訓練しない子がいるでしょうか。)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もしあなたがたが、すべての子が受けている訓練を受けていないとしたら、
私生児であって、本當の子ではありません。)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친자녀처럼 사랑하십니다.
수아집사님이 루키를 사랑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혜자집사님이 츠요시군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를 보시면서,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실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스바냐3:17.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主はあなたのことを大いに喜び、その愛によってあなたに安らぎを与え、
高らかに歌ってあなたのことを喜ばれ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기만 해도 즐거워하시고,
또한, 오늘처럼, 우리가 새해 첫 시간을 구별해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는,
너무나 기쁘셔서 노래를 부르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셋째, 독생자를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神は、実に、そのひとり子をお与えになったほどに世を愛された。
それは御子を信じる者が、一人として滅びることなく、
永遠のいのちを持つため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과 우리를 바꾸실 정도로,
우리를 엄청나게 사랑하십니다.
넷째, 독생자를 우리를 대신해 죽이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私たちがまだ罪人であったとき、キリストが私たちのために死なれたことに
よって、神は私たちに対するご自分の愛を明らかにしておられま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실 정도로,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이 놀라운 사랑을 깊이 알고, 그 사랑에 감격해 하며,
그 사랑을 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를 이처럼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도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지 않으련 ?!"
아니 더욱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도 나를 사랑하라 !"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신명기3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主を愛し、御声に聞き従い、主につき従いなさい。)
신명기6:4-5.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聞け、イスラエルよ。主は私たちの神。主は唯一である。)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あなたは心を尽くし、いのちを尽くし、力を尽くして、
あなたの神、主を愛しなさい。)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イエスは彼に言われた。「『あなたは心を尽くし、いのちを尽くし、
知性を尽くして、あなたの神、主を愛しなさい。』)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これが、重要な第一の戒めです。)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あなたの隣人を自分自身のように愛しなさい』という第二の戒めも、
そ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す。)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この二つの戒めに律法と預言者の全体がかかっているの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 마음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우리 !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우리 !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더구나 여러분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할 [사랑의 분량(分量)]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마태복음10:37-38.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わたしよりも父や母を愛する者は、わたしにふさわしい者ではありません。
わたしよりも息子や娘を愛する者は、わたしにふさわしい者ではありません。)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自分の十字架を負ってわたしに従って来ない者は、
わたしにふさわしい者ではありません。)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들이나 딸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랑의 분량]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 2025년의 삶을 주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새로운 땅]과 [새로운 복]과 [새로운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우리가 받아 누릴 모든 복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믿음을 가집시다.
둘째, 우리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로 구합시다.
셋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꼭 체험해 봅시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약속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본문14-15절.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わたしは時にかなって、あなたがたの地に雨、初めの雨と後の雨をもたらす。
あなたは穀物と新しいぶどう酒と油を集めることができる。)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また、わたしはあなたの家畜のため野に草を与える。
あなたは食べて満ち足りる。)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특히,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