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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3 2024년12월29일, 신명기 11:8-12 (새 땅과 새 복을 차지할 준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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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87回 日時 24-12-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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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올해 2024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숨도 지키심 받고, 

  건강도 지키심 받고, 믿음도 지키심 받아,

  올해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시는 여러분 !

  남은 3일 동안 보너스 축복도 받으시고,

  새해에는 주님 은혜 안에서 더더욱 만사형통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 의지해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얼마 전, 일본 최대 신용조사회사인 帝國データバンク의 발표에 의하면,

  올 2024년, 일본에서 물가(物價)가 오른 품목은 총 12,458개라고 합니다.

  예 ! 금년 한 해, 월급 빼고는 오르지 않은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쌀 10kg의 가격은 약 6,500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배입니다.

  양배추 1통은 500엔이 넘고, 석유 1통은 2,000엔이나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설상가상(雪上加霜, 泣き面にハチ)으로 지난 12월 26일,

  일본 NHK뉴스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또다시 6,121품목의 물가가 올라간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세상은 매우 급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가 3일 후에 맞을 새해 2025년은,

  아직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해(年)입니다.

  또, 어떤 일이 우리 앞에 다가올지 모릅니다.

  올해만 돌아보더라도, 1월 1일, 能登半島(のとはんとう)에

  그토록 큰 지진과 피해가 나리라고 누가 예상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렇듯 세상이 마구 변하고,

  또, 예기하지 못한 일이 우리 앞에 온다 하더라도,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은,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시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 2025년의 삶을 주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새해를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땅]과 [새로운 복]과 [새로운 은총]을 차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새 부대가 필요합니다.

  마태복음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新しいぶどう酒を古い皮袋に入れたりはしません。

  そんなことをすれば皮袋は裂け、ぶどう酒が流れ出て、皮袋もだめになります。

  新しいぶどう酒は新しい皮袋に入れます。そうすれば両方とも保てます。)

  

  그렇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삶도, 행동도 바뀌어야 합니다.

  환경이 바뀌었는데 생각과 행동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 차이 때문에 우리는 몹시 힘든 형편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새해 우리에게, [새 땅], [새 복], [새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이 세 가지,

  즉 새 땅과 새 복과 새 은총을 전부 차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믿음의 시각]과 [새로운 삶의 자세]입니다.

  그 시각과 자세를, 오늘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서 얻고자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신명기(申命記)는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축복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특히,

  본문10절의 말씀부터 하나님은, 축복의 땅에서의 삶의 자세와 믿음의 시각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자 !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본문10절.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あなたが入って行って所有しようとしている地は、あなたがたが出て来た

  エジプトの地のようではありません。)

  그렇습니다.

  택한 백성들이 지금부터 살아갈 가나안 땅의 환경은,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애굽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무엇이 달라질까요 (다를까요) ?!


  첫째, (애굽과 가나안은) 복의 원천(源泉)이 다릅니다.


  여러분 !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까지 살았던 애굽은 어떤 땅입니까 ?

  대부분이 사막(砂漠)입니다.

  국토의 약 3%정도만 경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나일강 하류의 삼각주(三角洲)에 편중되어 있었습니다.

  기후도 사막(砂漠)성 기후입니다.

  1년에 비가 100mm도 오지 않습니다.

 <참고> 東京年間降水量(토쿄연간강수량) 1500mm前後


  그렇다면 여러분 ! 애굽에서는 농사를 어떻게 지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나일강에서 물을 끌어들여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애굽 사람은 오직 강을 바라보고, 땅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농사짓는 그들의 생각은, 앉으나 서나 온통 나일강에 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일강이 그들의 神이고 나일강이 그들의 하나님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에겐 복의 원천, 복의 근원이 바로 나일강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생각은 그곳에서 400년간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과거 400년간, 강만 쳐다보고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우리는 지난 인생, 지난 2024년, 주로 무엇을 바라보며 살았습니까 ?!


  오늘날 대다수 사람은, 애굽 사람들처럼 나일강만을 쳐다보며 삽니다.

  그렇습니다. 나일강은 세상이요, 힘이요, 권력이요 재물을 의미합니다.

  대다수의 세상 사람은, 자신들의 행복을 나일강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들의 눈과 마음은 오직 힘과 권력과 물질(재물)을 향하고 있습니다.

  배부르고, 등 따숩고, 편안하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하늘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필요 없습니다.

  자신들의 추구하는 모든 것들을, 나일강을 통해서 전부 얻는다고 생각하니까,

  틈만 나면, 나일강을 쳐다봅니다.

  마치 자기 재산의 대부분을 주식(株式)에 투자한, 어떤 투자가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택한 백성들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어떻습니까 ?!

  그렇습니다. 지금껏 살아왔던 애굽과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습니다.

  본문11-12절.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しかし、あなたがたが渡って行って所有しようとしている地は、

      山と谷の地であり、天からの雨で潤っている。)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そこは、あなたの神、主が求められる地で、年の初めから年の終わりまで、

      あなたの神、主が絶えずその上に目をとどめておられる地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가나안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모세 당시 가나안 땅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크기로만 말하면 애굽에 비할 수 없습니다.

  아주 좁은 땅입니다.

  北海道의 면적이 7만 8073㎢인데, 이스라엘은 2만 1000㎢가 조금 되지 않습니다.

  즉, 北海道의 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시고 구별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으로서, 너무나 기름지고 좋은 땅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팔레스타인은 비가 적은, 좋지 않은 땅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이야 벌을 받아 그렇게 됐지만, 모세 때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열대성 기후는 물론, 지중해성 기후, 대륙성 기후가 골고루 섞여 있는,

  이른바 [젖과 꿀이 흐르는(乳と蜜の流れる)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먼저 가장 위에 있는 갈릴리는 비도 자주 내리는 아주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그 아래로 몇십km 내려오면 그곳은 고원지대입니다.

  목축하기에 최상의 지역입니다.

  또 그 아래로 조금 더 내려오면 광야가 있습니다.

  그 광야에서는 엄청난 양의 우라늄이 채굴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가나안 땅이, 애굽 땅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그 땅에는

  물을 끌어올 만한 나일강과 같은 강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단강이 있기는 하지만, 요단강은 깊은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어서,

  논과 밭을 적시기는커녕, 강이 지면보다 훨씬 더 낮게 흐르고 있어서,

  식수로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므로 농사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살 가나안 땅은, 들판을 적실 물도 없었고,

  사람이 쓰는 물도 끌어올릴 수 없는 그런 땅이었습니다.

  가나안은 나일강의 애굽과는 달리,

  인간의 수고와 노력에 기댈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가나안은 오직 하늘에서 비가 와야 하는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때를 맞춰 비를 주셔야만 살아갈 수 있는 땅이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택한 백성들이 살아갈 가나안의 환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살 수 있는 땅,

  오직 그분의 처분만 기다리는 땅,

  오직 그분에 의해 풍년과 흉년이 결정되는 땅이 가나안이었습니다.


  예 !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때때로 내려 주시는 [늦은 비]와 [이른 비]가 꼭 있어야 했습니다.


  자 !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우선하는 삶을 살던 애굽을 떠나,

  하나님의 은혜가 우선되는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달라져야 했습니다.

  생각도 이렇게 달라져야 했습니다.

 “복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행복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가나안 땅은 신앙을 자라나게 하는 땅이요,

  믿음 없는 자에게 믿음을 가지게 하는 바로 그런 땅이었습니다.

  가나안의 모든 여건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땅이요,

  그래서 기도할 수밖에 없는 땅, 이곳이 바로 가나안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곧 맞이할 2025년도, 이와 똑 같다고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앙인이 되게 하신 그 날부터,

  우리가 살도록 하신 영적 터전은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는 모든 복을,

  반드시 하나님을 통해서 받도록 하셨습니다.

  예 ! 우리가 곧 다가올 새해에,

  새 땅과 새 복과 새 은총을 다 받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복의 원천(原泉)은 하나님뿐이시다.]라는 믿음이 첫째입니다.


  우리 함께 고백하며 외쳐봅시다.

  [새해 ! 내가 누릴 모든 복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믿음의 시각을 가져,

  새해, 주님 은혜 안에서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둘째, (애굽과 가나안은) 수고하고 노력하는 [의미]가 다릅니다.


  먼저 애굽을 보십시오.

  애굽에는 높은 산이 없습니다.

  모세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 땅의 대부분은 사막입니다.

  한 마디로 애굽은 모래벌판입니다. 당연히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로를 만들고, 나일강에서 물을 끌어옵니다.

  집집마다 각자 파 놓은 곳에 물을 저장해 두고 씁니다.

  본문10절. 거기(애굽)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エジプトであなたは、野菜畑でするように、

  自分で種を蒔き、自分の力で水をやっていた。)


  무슨 말이냐 하면, 채소밭에 물을 주는 것조차,

  일일이 물을 직접 끌어들이고 수고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떻습니까 ?!

  애굽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새 없이 일해야 합니다.

  항상 강에서 물이 흐르고 있으니까, 쉬는 날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애굽 땅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수고했으며 노력했느냐 여하에 따라,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의 생각 속에는

  자수성가(自手成家)하신 분들의 사고와 철학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내가 수고해서 얻은 것이다. 내가 수고하고 노력만 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힘쓰고 노력한 자만이 온전히 성공한다.

  그렇습니다.

 [노력 만능 철학(努力萬能哲學)]이 애굽의 생활방식입니다.


  결국, 모든 성공의 주체는 ‘나’ 즉 ‘내 열심’, ‘내 노력’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내가 열심히 애쓰고, 내가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성공하고,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애굽에서의 생각입니다.

  세상적 가치관으로 생각한다면, 너무나 당연한 성공철학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여기에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애굽의 성공철학 속에는 하나님이 전혀 안 계십니다.

  인간인 내가 노력하고, 인간인 내가 수고합니다.

  그래서 성공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여러분 !

  택한 백성들이 살아갈 가나안 땅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수고를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들어와서 보니,

 “노력만 하면 안 될 일이 없다”라는 생각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간 몸에 밴 습관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농부들은 밭을 일구고, 목자들은 목장을 만들었습니다.

  또 과일나무도 심고, 여러 가지 씨앗들도 뿌렸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자 !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

  애굽에서 같았으면 물을 끌어왔겠지요.

  그런데 가나안에는 물을 끌어올 곳이 없었습니다.

  나일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늘을 향해 기도할 외쳐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제가 할 일은 다 했습니다. 씨를 뿌렸습니다.

  과일나무도 심었습니다. 이제는 때를 맞춰 비를 내려 주세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내가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노력만 하면 된다고 하는 생각은, 가나안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마지막을

 '하나님이 채워 주시지 않으면, 헛된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이것이 가나안 땅입니다.

  수고와 노력의 성격이, 애굽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편 127편의 말씀과 같은 곳이, 가나안 땅입니다.

  시편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主が家を建てるのでなければ、建てる者の働きはむなしい。

  主が町を守るのでなければ、守る者の見張りはむなし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마지막 완성을

  해 주시지 않으면 모든 일이 허사입니다.

  이것이 가나안에서의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분명합니다. 여러분 !

  우리가 아무리 애써 수고하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 마지막 축복의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노력과 수고는 제로(O)가 됩니다.


  본문 12절의 말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そこは、あなたの神、主が求められる地で、年の初めから年の終わりまで、

      あなたの神、主が絶えずその上に目をとどめておられる地である。)


  그렇습니다.

  가나안(우리가 새롭게 살 2025년)은

 '하나님께서 새해 첫날부터 새해의 마지막 날까지 365일 내내,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면서 지켜주시는 땅(해)'입니다.

  본향성도여려분 !

  우리 하나님은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우리를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년 내내, 우리 할 일은 열심히 하면서,

  동시에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구해야 합니다.

 “주님 ! 저는 가나안 땅과 같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평안히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あなたがたが早く起き遅く休み、労苦の糧を食べたとしても、

  それはむなしい。実に、主は愛する者に、眠りを与えてくださ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다 해놓고,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밤에 자는 사이,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밤에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새해에,

 [새 땅]과 [새 복]과 [새 은총]을 다 받아 누리며 살기 위해,

  꼭 가져야 할 두 번째 믿음의 자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푹 자는(맡기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아, 축복의 땅인 가나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새해 2025년은,

  이제껏 살아왔던 과거의 방법으로는 절대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새해에 새 땅과 새 복과 새 은총을 받아 누릴,

  두 가지의 믿음의 자세를,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새해, 우리가 받을 모든 복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여러분 ! 2025년, 땅(세상, 힘, 권력, 재물)만을 쳐다보아서는 안 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새해, 우리가 맡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직장, 학교, 교회, 가정, 사업장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빈틈없이 감당합시다.

  그러나, 그것이 끝은 아닙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선은 다하되,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향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푹 자며,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들의 그 기도와 그 믿음에 넘치도록 응답하실 것입니다.

  

  새해,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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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2023 박성철 39 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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