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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4 2024년12월15일, 누가복음 19:28-36 (주께서 쓰시겠다고 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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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485回 日時 24-12-20 23:17

本文

  5일 후, 악한 무리에게 잡혀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의 대속(代贖)을

  이루실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눈앞에 두고 두 제자에게 명하십니다.

  본문30-31절.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向こうの村へ行きなさい。そこに入ると、まだだれも乗ったことのない子ろばが、

      つながれているのに気がつくでしょう。それをほどいて、連れて来なさい。)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もし『どうして、ほどくのか』とだれかが尋ねたら、

    『主がお入り用なのです』と言いなさい。」)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가서 묶여있는 남의 나귀를 끌고 오라는 이 예수님의 명령은,

  조금 부담스러운 명령입니까, 편한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명령입니까 ?!


  요새 말로 하면 이런 것입니다.

  [O 집사님 ! 一之江駅 앞에 가면,

  오늘 막 출고한 ホンダ N-BOX 한 대가 서 있을 거예요.

  가서 운전석 쪽의 문을 열면, 자동차 안에 열쇠가 놓여 있을 겁니다.

  그 차 그냥 운전해서 끌고 오세요.

  만약 누가 뭐라고 하거든, 우리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하세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런 명령은 조금 부담스러운 명령입니다.

  물론 할 수 없는 일은 아닙니다.

  가서, 남의 자동차 끌고 오는 것이 뭐가 어렵겠습니까 ?!

  그러나 여러분 ! 도둑 같잖아요.

  남의 것 마음대로 가져오니까요 !


  그런데 여러분 !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명령은, 이와 비슷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엄청나게 어렵고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을 명령하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할만은 한데, 왠지 부담이 되고, 또 포기해야 할 것도 여럿 있고 .....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O 집사야 ! 너 혼자서 2025년 52주 본향의 주일 점심, 전부 책임져 !"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

 "O 집사야 ! 2025년 매월 한 주씩, 본향의 주일 점심, 최고로 대접해 !"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할 수는 있는데, 그런데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매월 한 번씩 몇십 명의 성도에게 최고의 점심 식사를 대접하려면,

  비용이 도대체 얼마야 ?! 만들려면 힘도 들고 ?!

  또, 우리 교회에는 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담당할 수 있는 성도도 여럿 있는데, 왜 하필 내가 ?!'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일의 특징입니다.

  사실, 당황스럽지 않습니까 ?!

  그 나귀의 주인이 누구인지 ?! 그냥 가서 가져와도 되는 건지 ?!


  그런데 여러분 !

  오늘 본문을 보면, 두 제자는 예수님께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그냥 가서 나귀를 풀어서 데려옵니다. 100% 그대로 순종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王과 主로 믿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입니다.

  주님(主, 王)께서 말씀하시면, 그냥 순종하는 거예요.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어떤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주님 말씀하시면, 그냥 순종합니다.


  우리 이 믿음으로 함께 찬양합시다.

  제목: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ㅇ ㅏ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おことばならば、われは行きます。のぞまれるなら、足を止めます。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わが行く道は、みむねのままに。おお 主よ、語りたまえ。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みむねの中に、われは在りたい。従う者となり、生きて行く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弱きわれをも、用いたまえや、御国とその義のために。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おお 主よ、語りたまえ。]


  주님의 말씀과 명령에, 이렇게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그런데 여러분 ! 우리의 지난 신앙생활을 한번 돌아보시지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오면, 우리에게 생기는 반응이 있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

  예 !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이유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꼭 그렇게 해야 돼 ? 그것 너무 일방적이고, 몰상식한 것 아니야 ?!

  그래도 어떻게 다른 사람의 나귀(자동차)를, 그냥 가서 끌고 와 ?!]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마태복음5:39-40.

  39.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悪い者に手向かってはいけません。

      あなたの右の頬を打つ者には左の頬も向けなさい。)

  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あなたを告訴して下着を取ろうとする者には、上着も取らせなさい。)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막상 이렇게 하려고 하면, 꼭 못할 이유가 떠오릅니다.

 '주님 ! 저것이 조금이라도 사람답다면, 제가 왼쪽 뺨을 돌려댑니다.

  그런데 저것은 사람이 아니에요. 짐승보다도 못한 놈(者)이에요.'


 '주님 ! 이번이 처음이면, 제가 속옷은 물론 겉옷까지 벗어줍니다.

  그런데 이번이 몇 번째인지 아세요. 자그마치 다섯 번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그 말씀에 순종하려 하다 보면,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순종하지 못할 이유들이 우리 마음에 여러 가지 떠오릅니다.

  전부 용서하라고 하시는데, 용서하지 못할 이유들이 생각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는데, 충성하지 못할 이유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이유들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이유들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 되지 못하시고, 그 이유들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 되지 못하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삶 가운데, 왜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

  왜 일부 성도의 신앙생활이 따분하고, 주 안에서의 기쁨이 없습니까 ?!

  그것은, "이렇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 밑에 있는 과테말라의 [알모롱가]는

  30년 전(1990년 초반)까지만 해도 ‘죽음의 도시’라고 불렸습니다.

  인구가 2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도시였지만, 교도소가 4개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알모롱가의 남자들은 대부분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사소한 다툼도 폭력으로 해결해, 치안이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방치되어, 길거리를 떠돌았습니다.

  그 알모롱가 출신으로, 그 역시 술독에 빠져 살던 청년 마리아노는

  어느 날, 주 예수님을 만나 회심(悔心)하고 목사님이 됩니다.

  마리아노 목사는 어느 날 기도하던 중, 예수님으로부터 명을 받습니다.

 "마리아노 ! 네 고향 알모롱가로 돌아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라."


  패역한 도시 알모롱가와 그곳 사람들을 너무나 잘 알았던 마리아노 목사는,

  따르지 못할 이유가 수없이 떠올랐지만, 주님 명령에 순종합니다.

  당시 마리아노 목사의 마음에 떠올랐던, 모든 고민과 순종하지 못할 이유들을,

  단번에 쫓아버린 말씀은, 바로 이 말씀이었습니다.


  마태복음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自分のいのちを救おうと思う者はそれを失い、

  わたしのためにいのちを失う者はそれを見出すのです。)


  마리아노 목사님은, 죽음의 도시 알모롱가에서 복음을 외쳤습니다. 

  그러자, 마리아노 목사님이 전한 예수님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낀 악당들이 목사님을 죽이려고 납치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극한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은 마리아노를 지켜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기도로 여러 사람의 병을 고치게 하셨고, 목사님과 그 가족을

  향해 쏘는 총은 이상하게 빗나가거나 불발탄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런 기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격한 사람들이 회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알모롱가의 90%이상의 사람이 크리스천이 되었답니다.

  그 마리아노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알모롱가 갈보리교회]입니다.

  그 교회는 지금도 알모롱가 시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알모롱가에 복을 주셨습니다.

  마리아노 목사와 가족을 죽이려 했던 깡패들이 변하여, 그 도시 교회의

  목사들이 되었고, 4개의 교도소는 폐쇄되어 관청과 결혼식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알모롱가의 사람들이 바뀌니까, 그들의 땅도 고쳐주셨습니다.

  그 도시의 토지들을 고치셔서, 농작물의 크기가 2배에서 3배로 커지게 하셨고,

  영양분도 높아지게 하셨습니다.

  하루 세 트럭 분량의 채소가 생산됐던 땅에서

  50 트럭의 양배추와 무와 당근이 생산되게 하셨습니다.

  이런 변화에 대해, 미국과 중남미의 농업전문가들이 방문해 조사했지만,

  원인을 발견할 수 없다고만 보고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한 사람이 순종하면, 한 도시가 큰 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순종의 사람이 됩시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1907년, 세계 기독교 3대 부흥 운동으로 꼽히는 [평양 대 부흥 운동]의

  불꽃 중 하나는, 끝없이 이어지는, 성도들의 죄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성도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1907년 1월 14일, 회개의 포문을 연 사람은 길선주 장로였습니다.

  그는 모두 앞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저는 여리고 성 전투에서 악을 행한 아간과 같은 자입니다.

  저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축복하실 수 없었습니다.

  약 1년 전 임종을 앞둔 제 친구가 저를 자신의 집에 불러, 한 가지를 부탁했습니다."

 "길 장로, 나는 곧 세상을 떠날 것 같네. 그런데 내 아내는 그만한 능력이 없으니,

  자네가 내 재산을 정리해, 내 아내에게 주면 좋겠네."

 "저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말게, 내 그렇게 하겠네'"

 "그런데 저는, 제 친구의 재산을 정리하던 중,

  미망인의 재산을 사취(詐取)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성령 하나님을 훼방했습니다.

  큰 악을 행했습니다.

  그 모든 재산을 내일 아침 미망인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길 장로의 얼굴은 눈물과 회개의 울부짖음으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길선주 장로의 회개는, 마치 마른 장작더미에

  불을 붙인 것처럼, 그곳에 모인 온 성도들의 회개로 이어졌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둘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자신들 안에 은밀하게 숨겨진 온갖 죄악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907년 평양에서, 세계 기독교 3대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役事)가 일어날 때를 보면, 항상 똑같은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누군가가 하나님의 말씀에 (단순하게)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 ! 말씀에 순종하는 행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길선주 장로님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 뚜벅뚜벅 걸어 나가서,

  강대상 앞에서 '내가 뭐 잘못했습니다' 이것 못할 사람 어디 있습니까 ?!

  그런데 그렇게 순종하려 하다 보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내 죄악을 다 말하게 되면, 창피해서, 앞으로 성도들을 어떻게 보나 ?!'

 '이것을 다 말하면 내가 교회에서 장로로 계속 있을 수 있을까 ?!'


  예 ! 순종하지 못할 수많은 이유들이 우리 속에서부터 올라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순종하지 못할 그 이유들을 밀어내고, 성령님이 감동을 주실 때

  그냥 순종해 버리면, 거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의 왕이 되시는 것이고요. 


  마리아노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아노 목사님도 그 도시로 들어가는 것이 뭐가 어렵겠습니까 ?!

  자기도 과테말라 사람인데, 더구나 그 도시 출신인데,

  그곳을 향해 것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물리적으로 어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그곳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 도시와 그 도시 사람들을 너무도 잘 아니까, 도리어 두려움이 더 큽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주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할 핑계와 이유들이 되는 것이고요.


  그러나 여러분 !

  마리아노 목사님도, 길선주 장로님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성령님의 강한 손길에, 자기 자신을 순종시킨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알모롱가를, 평양을, 20세기의 시온으로 만드셨습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의 왕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의 주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이 내리시는 어떤 명령이라도,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어떤 명령과 사명이라도, 기쁘게 순종합시다.

  바로 그것이, 예수님을 우리의 진정한 왕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00% 순종은 예수님을 王과 主로 믿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주님(主, 王)께서 말씀하시면, 그냥 순종하는 겁니다.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어떤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주님 말씀하시면, 그냥 순종합니다.


  우리 이 믿음으로, 다시 한번 주님을 찬양합시다.

  제목: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ㅇ ㅏ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おことばならば、われは行きます。のぞまれるなら、足を止めます。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わが行く道は、みむねのままに。おお 主よ、語りたまえ。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みむねの中に、われは在りたい。従う者となり、生きて行く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弱きわれをも、用いたまえや、御国とその義のために。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おお 主よ、語りたまえ。]


  예수님의 말씀과 명령에, 이렇게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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