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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3 2024년6월2일, 아가 2:10-14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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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811回 日時 24-06-08 18:56

本文

  지난 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행하십니다.

           (時々神様は、私たちが全く考えていない方法で行います。)

  그런데 성도님 !

  이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의 계획, 우리의 소원과 다른, 그 하나님의 방식에,
  우리가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님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이해가 안 될 때,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따지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합시다.


  오늘 본문은 구약성경 [아가(雅歌)]서입니다.

  아가(雅歌)서의 히브리어 제목은 [쉬르 하쉬름]입니다.

  그 뜻은, [가장 아름다운 노래 (最も美しい歌, Song of songs)]입니다.


  여러분 ! 이 아가(雅歌)서를 처음 읽은 때가 혹시 언제이십니까 ?!

  저는 고등학교 때에 처음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기억을 돌이켜 보면, 아가서를 읽다가

  얼굴이 빨개진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아가서를 기록한 사람은 솔로몬인데,

  솔로몬은 아가서에 자신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곳곳에 젊은 청년의 마음을 흔드는 장면도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아가1:2절의 말씀을 한 번 보시지요.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あの方が私に、口づけしてくださったらよいのに。

  あなたの愛は、ぶどう酒にまさって麗しく、)]


  그렇습니다. 아가서는 시작부터 뽀뽀(kiss)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곧바로,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서로를 향한 사랑의 대화와 사랑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아가1:4. .......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私を引き寄せてください。私たちはあなたの後から急いで参ります。)


  아가1:9-10.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わが愛する者よ。私はあなたをファラオの戦車の間にいる雌馬になぞらえよう。)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꿰미로 아름답구나

    (飾り輪のあるあなたの頬は美しい。宝石の首飾りがかけられたあなたの首も。)


  아가1:13-16.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 주머니요

    (私の愛する方は、私にとって、私の乳房の間に宿る没薬の袋ろ。)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私の愛する方は、私にとって、エン・ゲディのぶどう畑にあるヘンナ樹の花房。)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ああ、あなたは美しい。わが愛する者よ。ああ、あなたは美しい。あなたの目は鳩。)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私の愛する方。ああ、あなたはなんと美しく、慕わしい方。)


  그런데 여러분 !

  왜 하나님은 성경 66권에 남녀(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간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아가서를 포함 시키셨을까요 ?!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녀 간의 순수한 사랑은, 사랑을 나누는 당사자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며,

  그 사랑과 그 기쁨은 주님 주신 선물임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러한 깊은 사랑, 꼭 해보시고,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깊이 간직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또한,

  신랑(新郞) 되신 주님과 신부(新婦)인 우리와의 관계가,

  사랑 가득한 연인 같은 관계임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구약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남편과 아내 같음을 말씀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호세아 2장입니다.

  호세아2:19-20.

  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わたしは永遠に、あなたと契りを結ぶ。

      義とさばきと、恵みとあわれみをもって、あなたと契りを結ぶ。)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真実をもって、あなたと契りを結ぶ。このとき、あなたは主を知る。)


  또한, 여러분 !

  신약성경 역시, 곳곳에서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가 신랑과 신부 같음을 말씀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요한계시록 19장입니다.

  요한계시록19:7-8.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그리스도>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성도>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私たちは喜び楽しみ、神をほめたたえよう。子羊<キリスト>の

    婚禮の時が来て、花嫁<聖徒>は用意ができたのだから。)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花嫁は、輝くきよい亜麻布をまとうことが許された。

    その亜麻布とは、聖徒たちの正しい行い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 만이 아닙니다.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 이야기이며,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 이야기이며,

  예수님과 우리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메시지를 통해,

  이 모든 아름다운 사랑의 꽃들을 피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자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아가서의 본론의 시작인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어떤 사랑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을까요 ?!

  오늘과 다음 주일, 두 주일에 걸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부족한 우리에게 최상의 프러포즈(청혼)를 하십니다.


  본문10절.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私の愛する方は、私に語りかけて言われます。

「わが愛する者、私の美しいひとよ。さあ立って、出ておいで。)


  여러분 ! 솔로몬 왕에게 청혼받은 술람미 여인은 어떤 여인일까요 ?!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의 청혼을 받을 정도니까,

  뼈대 있는 집안에, 지혜롭고, 기품 있고, 고상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을까요 ?!

  술람미 여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 고백하는 말이, 1장에 등장합니다.

  함께 보시지요.


  아가1:5-6.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エルサレムの娘たち。ケダルの天幕のように、

    ソロモンの幕のように、私は黒いけれども美しい。)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あなたがたは私を見ないでください。私は日に焼けて、浅黒いのです。

    母の息子たちが私に怒りを燃やし、私を彼らのぶどう畑の番人にしたのです。)

  

  먼저, 술람미 여인은 자신이 얼굴이 햇볕에 타서 검다고 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거무스름한 얼굴을, 흘겨보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또한, 여인은 오빠들에게 미움을 사, 포도원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왕에게 청혼을 받은 술람미 여인은, 참으로 평범한 여인이었습니다.

  자신을 흘겨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 여인은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서, 잘못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여인일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오빠들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서는, 가족이 서로 화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지금 솔로몬이 이 여인에게 반했고, 솔로몬은 이 여인이

  자기에게 오지 않을까 봐, 상당히 마음졸여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남녀관계란 참으로 묘합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부부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플이 좀처럼 맺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랑은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남자는, 한 여자가 치약 거품을 하얗게 물고 이를 닦는

  것을 보고 반해서, 그 여인과 결혼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여자는,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는 어떤 남자의 모습에 반해서,

  그 남자와 평생을 함께 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렇듯 여러분에게 반한 사람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예 ! 사랑은 어떤 조건이나 소유나 외모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여러분 !

  모든 사람에게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누구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을 만한 무언가를, 꼭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나는 사랑받을 구석이 없다고 스스로 단정 짓거나,

  남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열등감에 빠지는 것은 절대 옳지 않습니다.


  여러분 ! 이 시간, 자기 자신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해 봅시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을 만한 [그것]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여러분 !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참으로 묘하고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하나님이 술람미 여인보다도 더 평범하고, 더 부족한 우리에게 반하셨습니다.

  참으로 부족한 우리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성경 곳곳에 기록하여, 우리에게 고백하십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사야43:1.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恐れるな。わたしがあなたを贖ったからだ。

  わたしはあなたの名を呼んだ。あなたは、わたしのもの。)


  이사야49:15-16.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女が自分の乳飲み子を忘れるだろうか。自分の胎の子をあわれまないだろうか。

      たとえ女たちが忘れても、このわたしは、あなたを忘れない。)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느니라>

     (見よ、わたしは手のひらにあなたを刻んだ。

      あなたの城壁は、いつもわたしの前にある。)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도(聖徒)라는 신분은, 정말로 대단한 신분(身分)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자각(自覺)은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냐면,

  독생자를 대신 죽이실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私たちがまだ罪人であったとき、キリストが私たちのために死なれたことによって、

  神は私たちに対するご自分の愛を明らかにしておられます。)


  더구나 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때문에 기뻐서 어찌할 줄 모르십니다.

  지금도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모습을 보시면서, 콧노래를 부르실 정도입니다.

  이에 대해, 스바냐 선지자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あなたの神、主は、あなたのただ中にあって、救いの勇士だ。

  主はあなたのことを大いに喜び、その愛によってあなたに安らぎを与え、

  高らかに歌ってあなたのことを喜ばれる。)

  할렐루야 !


  여러분 ! 이 시간, 자기 자신을 향해 이렇게 축복합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분의 사랑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항상 받는, 참으로 존귀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초대하십니다.


  본문11-13절.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ご覧、冬は去り、雨も過ぎて行ったから。)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地には花が咲き乱れ、刈り入れの季節がやって来て、

      山鳩の声が、私たちの国中に聞こえる。)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いちじくの木は実をならせ、ぶどうの木は花をつけて香りを放つ。

      わが愛する者、私の美しいひとよ。さあ立って、出ておいで。)


  유대 땅은 겨울철이 우기(雨期)입니다.

  그래서 비가 그치면 꽃피는 봄이 옵니다.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바로 꽃피는 봄에 술람미 여인을 초대합니다.

  이 아름답고 좋은 계절을 함께 즐기며, 함께 누리자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의 인생에도 겨울이 있는가 하면, 봄과 여름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본향의 성도들을 봄과 여름으로 초대하십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6월의 첫 주일예배를 드리는 우리를 향해, 복을 선포하십니다.


  고린도후서6:2.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恵みの時に、わたしはあなたに答え、救いの日に、あなたを助ける。」

  見よ、今は恵みの時、今は救いの日です。)


  자 ! 옆에 계신 성도들에게 선포합시다.

 “성도님 ! 지금은 은혜받을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성도님 ! 이번 6월은 은혜받을 때요, 이번 6월은 모든 것이 회복되는 달입니다.”


  자 ! 이제는 자신을 향해 선포합시다.

 “하나님의 은혜로 올여름은 은혜받을 것이요, 올여름은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6월, 7월, 8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들의 믿음의 집이, 든든히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연약한 몸이 강건한 몸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맺은 관계들이 다 회복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섬기는 기업과 일터에서, 큰 수확을 얻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가정이 더욱 화목해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가족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가 범사에 형통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본향교회와 우리 모두가 크게 성장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각 성도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받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많이 닮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올여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모든 기도가 전부 응답받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또한, 아가서는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또한, 아가서는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인 우리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참으로 연약한 우리에게 최상의 프러포즈를 하셨습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わが愛する者、私の美しいひとよ。さあ立って、出ておいで。)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늘처럼 항상 기쁨으로 달려갑시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분의 사랑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항상 받는, 참으로 존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때문에, 기뻐서 어찌할 줄 몰라 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모습을 보시면서, 노래를 부르실 정도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단 한 순간도 잊지 맙시다.


  그 하나님께서, 올여름을,

  우리에게 은혜 주실 때로, 회복시켜 주실 때로 정하셨습니다.

  올여름, 주님과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받아야 할 모든 은혜,

  다 받는 본향성도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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