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4년5월19일, 신명기 34:4-7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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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본향의 청소년 여러분 ! 또한, 신앙의 청소년기에 속한 여러분 !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 가진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부모에게 감사하며 순종하고, 부모 공경하기를 힘쓰는 우리가 됩시다.
친구나 또래의 압력이 아무리 강하고 매섭다 할지라도,
그것이 옳은 일이 아니라면,
예수님을 의지하며, 가족이 한마음 되어, 이겨냅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일에는 [가정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두 번째 주일에는 청소년기(靑少年期)의 젊은이들과
[신앙의 청소년기]의 성도를 향해,
앞서 고백한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세 번째 주일을 맞아,
노인들을 위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 !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본문7절.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モーセが死んだときは百二十歳であったが、
彼の目はかすまず、気力も衰えていなかった。)
여러분 ! 모세가 이 세상에서 몇 살까지 살았다고요 ?!
예 ! 120세입니다.
그런데, 골골대며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었다고 했습니까 ?!
아니요 !
모세의 눈은 흐려지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120세까지 매우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 하늘나라로 옮겨 갔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특히, 자신을 노인(老人)이라고 생각하는 여러분 !
<참고> 日本 노인복지법(老人福祉法): 老人은 65歲 以上의 大人
<참고> 2024년 일본 노인 인구: 약 3700만 명
우리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나이도 건강도 모세만큼 살다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게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모세는 노년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건강하게 장수했을까요 ?!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고, 우리의 거울로 삼고자 합니다.
첫째, 노인 모세는, 많이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신명기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あなたの神、主がこの四十年の間、荒野であなたを歩ませられた
すべての道を覚え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모세는 40년 광야 사막 길을, 가마(駕籠)를 타고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말이나 낙타를 타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백성들과 같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지팡이까지 들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120세까지 매우 건강하게 산 첫 번째 비결이었습니다.
여러분 ! [누죽걸산]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의 줄임말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약보(藥補)보다는 식보(食補)요, 식보(食補)보다는 행보(行補)다]
라고 했습니다.
한국 제일병원의 원장인 이명우 박사가 10년 동안 65세 이상 노인의,
매일 걷는 걸음 수와 그 운동 효과를 측정한 결과를 소개합니다.
하루에 4천 보를 1주일에 5일 이상 걸은 분에게는 우울증이 없어졌고,
하루에 5천 보를 걸은 사람에게는 치매와 심장질환이 생기지 않았고,
하루에 7천 보를 걸은 사람에게는 골다공증과 암이 생기지 않았으며
하루에 8천 보를 걸은 사람에게는 고혈압과 당뇨가 생기지 않았으며,
하루에 만 보를 걸은 분에게는 대사증후군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명우 박사는 걷기 운동에 대해, 이렇게 강조합니다.
[걷기 운동은 최고의 만병통치약이다.
걷기 운동은 뇌를 자극하여, 건망증을 없애준다.
걷기 운동은 의욕을 북돋우며,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또한, 걷기 운동은 최고의 비만 치료제이다.
걷기 운동은 요통 치료에 매우 큰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도 치료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으라.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으라.
또한, 몸이 찌뿌둥하면 일단 걷고, 마음이 울적하면 일단 걸으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일단 걷고, 분노가 일어나면 일단 걸으라.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꼬이고 얽히면 일단 걸으라.
끝으로, 할 일이 없으면 일단 걸으라.]
저는 우리 본향 성도들에게 부탁합니다.
매일 7천 보를 걸으십시오. 찬송하며 걸으십시오.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걷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主、共に行く道、いかにもうれしい、ただ主に従い、われらは歩む、
歩め、あゆめ、イェスと共に、日ごと、夜ごと、主ともに歩く。)
또한, 예수님과 대화하며 걸으십시오.
예수님과 함께 걸으십시오.
분명 예수님은, 우리의 건강의 복과 장수(長壽)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둘째, 노인 모세는, 온유한 성품을 가지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민수기 12장에 보면, 80세를 넘긴 모세가 새 아내를 맞이합니다.
성경은 모세의 첫 아내인 십보라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아마도 십보라가 광야의 여정 중에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 모세는 구스(에티오피아) 여인을 새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러자 모세를 가까이서 도왔던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합니다.
민수기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ミリアムとアロンは、モーセが妻としていたクシュ人の女のことで
彼を非難した。モーセがクシュ人の女を妻としていたからである。)
아마도 미리암과 아론은 이렇게 모세를 비방했을 것입니다.
"선택받은 백성의 지도자로서, 어찌 피부색이 다른 이와 혼인 하느냐 ?"
"하나님께서 이방 여인과 혼인하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느냐 ?!"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께서 이방 여인과 혼인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약 40년 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하신 말씀입니다.
가나안에 사는 사람들이 온갖 죄악에 물들었고,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혼인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가나안 여인과 혼인한 것도 아니고,
아마도 이스라엘 중에 살고 있었던 구스 여인,
즉 이미 이스라엘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던
여인이었기 때문에, 사실은 문제가 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를 비방했고,
그 배후에는 그들의 교만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 ! 여러분 !
모세는 그들의 비방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
예 !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을 불러서 화를 냈다든지, 아니면, 백성들에게
자신의 혼인에 관해 설명했다든지 등,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이에 성경은, 모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민수기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モーセという人は、地の上のだれにもまさって柔和であった。)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모세는,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온유한 사람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
예 ! 온유한 사람은, 아무리 긁어도 좀처럼 화를 내지 않고, 욕하지 않고,
목소리도 높이지 않고, 조용조용한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모세가 그런 사람이었습니까 ?!
아니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동족 이스라엘 사람이 애굽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애굽 사람을 쳐 죽인 사람이 모세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이 기록된 돌판을 받아 내려왔을 때,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악을 행하는 것을 보고,
십계명 돌판을 던져 깨뜨려 버린 사람도 바로 모세입니다.
그리고,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나오게 하라"(민수기20:8)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백성들에게 화를 내며,
자신의 손에 들린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이나 친 사람도 바로 모세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모세를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세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그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두 번 이상,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그들의 상(床)을 엎으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그들을 내쫓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わたしは心が柔和でへりくだっている、)
자 ! 여러분 !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온유는 어떤 뜻일까요 ?!
히브리어에서 온유를 말하는 [아나흐]는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 겸손”을 말합니다.
또한, 원어적 의미로 볼 때 온유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가
길들여진 것을 뜻합니다.
헬라어에서 온유를 말하는 [프라비스]도, 야생 동물을 길들인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경이 말하는 온유는, [하나님의 뜻에 자기 뜻을 복종시킨다]입니다.
그러므로, 온유한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고집대로, 경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요구하시든지,
하나님께 길들여져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행동파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버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한 것이 온유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태복음26:39)하고 하시다가,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바로 온유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아는 것처럼, 모세는 처음부터 온유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광야 사막의 길을 걷는 동안, 그는
혈기 가득한 사람에서 온유한 사람으로 서서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온유는 우리 인간이 본래 타고나는 성품이 아니라,
하나님과 늘 함께할 때 얻을 수 있는 [은혜의 성품]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갈라디아서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 온유와 절제니 (御霊の実は、愛、喜び、平安、....... 柔和、自制です。)
매일, 예수님과 대화하며 걷고,
예수님과 함께 걸으셔서,
온유한 성품을 선물 받아,
건강하게 장수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노인 모세는,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스런 사람이었습니다.
민수기12: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だがわたしのしもべモーセとはそうではない。
彼はわたしの全家を通じて忠実な者。)
오늘 본문인 신명기 34장은, 모세의 나이가 120세에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120세인 모세를 느보산(해발800m) 줄기
비스가 산의 꼭대기로 부르셨습니다.
그곳은 높이가 700m쯤 되는 곳으로,
우리가 가끔 갔던 高尾山보다 약 100m 높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모세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4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そして主は彼に言われた。「わたしがアブラハム、イサク、ヤコブに
『あなたの子孫に与える』と誓った地はこれである。わたしはこれを
あなたの目に見せたが、あなたがそこへ渡って行くことはできない。」)
말씀을 마친 후,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세상을 떠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모세는 120세까지 하나님께 충성한,
더구나 죽기까지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5월 6일 朝日新聞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개를 키우는 노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한다고요.
東京都 健康長壽 醫療센터의 연구팀이,
동경에 사는 고령자 1만1194인을 대상으로 4년간 조사한 결과,
개를 키우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과 비교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0% 이상 낮았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노인들이, 다른 부분에서도 더욱 건강하게 살았고요.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는 노인들에게서는
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개를 키우는 노인들은 개에게 밥을 주고,
대소변을 치워주고, 털을 빗겨주고, 산보(散步)를 시켜 주고,
목욕을 시켜 주는 등 할 일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우는 노인들은,
개를 키우는 것만큼 일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키우지 않는 노인들은, 하는 일이 더욱 적고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나이가 들든 젊든 간에, 일하는 사람이 건강합니다.
더구나 여러분 !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더욱 건강합니다.
크로스비(F. J. Crosby)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시력을 잃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까지 잃어,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지만,
그 할머니 역시 크로스비의 나이 11살 때에 돌아가시고 맙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에 닥친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도리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찬송가의 가사를 쓰는 재능을 주셨고,
크로스비는 30세부터 약 65년간 8000곡 이상의 찬송시(讚頌詩)를 써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크로스비는 65세 때에 찬송가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큰 사랑,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형제자매 모두 함께 모여 찬송해,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하나님의 자녀여 크게 찬송부르며, 밝고 거룩한 길로 기쁨으로 나아가
주의 보좌 앞으로 속히 들어가겠네,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
70세 때에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72세 때에 찬송가 608장의 가사를 만들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후일에 생명 그칠 때 여전히 찬송 못 하나,
성부의 집에 깰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하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하겠네. 아멘
하나님께서는 나이가 들어도,
자기의 사명(찬송의 사명)을 놓지 않은 크로스비에게,
95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특히 인생의 황혼기에 그녀가 남긴 말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주님 안에서 맑고 밝은 성격을 기르느라 애써왔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성격이 변해,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전에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절대 괴팍한 늙은이가 되지 않을 것이며,
어디를 가든 늘 맑고 밝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노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맑은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을 찬송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특히, 자신을 노인(老人)이라고 생각하는 여러분 !
우리의 말년 인생이, 이 병원 저 병원 돌다가,
결국 아무 의미 없이 죽음만을 기다리며,
요양 병원에 갇혀 있는 처지가 되면 되겠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모세처럼, 120세가 되도록 눈이 흐려지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는 건강의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읍시다.
그러기 위해, 모세의 믿음과 삶을 본받아,
첫째, 하루 7천 걸음 이상, 예수님과 대화하며 걷는,
주님과 함께 걷는 사람이 됩시다.
둘째, 항상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복종시키는,
온유한 성품을 가집시다.
셋째, 일생 다하도록,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을 위해,
충성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이러한 노년의 삶을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모세에게 주신 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본문7절.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モーセが死んだときは百二十歳であったが、
彼の目はかすまず、気力も衰えていな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