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4년9월22일, 사도행전 18:18, 고린도전서 2:3 (심히 두렵고 떨릴 때, 이렇게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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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옆에 계신 분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사죄(赦罪)를 받는 일은, 하나님께만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피해자와의 사이에서도 참된 사죄(謝罪)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그저 값없는 용서’가 아니라,
主 예수 그리스도께 당하신 모든 고난과 ‘대속(代贖)의 죽음’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 !
철저한 자성(自省)과 통회(痛悔), 그에 따른 실천적인 돌이킴이 없는
회개(悔改)는, 그 자체로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 ! 성경(聖經, 聖書)을 영어로는 BIBLE(바이블)이라고 합니다.
왜 성경을 BIBLE(바이블)이라고 했을까요 ?!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파피루스(이집트 나일강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로
오늘날의 종이와 비슷한 것을 만들어 책을 만들었는데,
그 파피루스에서 나온 단어가 바로 BIBLE(바이블)입니다.
그런데, 당시 그리스 사람들에게는, 성경보다 널리 알려진 책이 없었기 때문에,
책을 생각하면 BIBLE(바이블)이 떠올랐고, 또한, BIBLE(바이블)을 생각하면
책이 떠올랐기에 성경이 BIBLE(바이블)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정확히 표현하면, THE BIBLE(더 바이블)입니다.
그 뜻은, '그 책' 혹은 '책 중의 책'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성경(聖書) 즉, THE BIBLE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기록된 구약(舊約)과 오신 다음에 기록된 신약(新約)입니다.
영어로는 구약(舊約)을 [the Old Testament]라고 하고
신약(新約)을 [the New Testament]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Testament의 뜻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약속, 서약 (神と人との間の契約，誓約)]입니다.
여러분 ! 왜 이렇듯 성경을 신약(新約) 구약(旧約)이라고 말할까요 ?
그렇습니다. 여러분 !
성경은 단순한 기록이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約束)’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실제로 성경에는, 하나님의 수많은 약속이 가득히 기록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창세기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神は仰せられた。「地の全面にある、種のできるすべての草と、
種の入った実のあるすべての木を、今あなたがたに与える。
あなたがたにとってそれは食物となる。)
-> 천지창조 후, 우리 인간이 먹을 음식에 대한 약속
창세기12:2-3.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わたしはあなたを大いなる国民とし、あなたを祝福し、
あなたの名を大いなるものとする。あなたは祝福となりなさい。)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わたしは、あなたを祝福する者を祝福し、あなたを呪う者をのろう。
地のすべての部族は、あなたによって祝福される。)
-> 아브라함을 향한 복의 약속
마태복음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見よ。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ともにいます。)
-> 우리를 향한 임마누엘의 약속
이렇듯 우리를 향한 약속들이, 성경에는 한가득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약속들을 한 가지 한 가지 지키고 누리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충분히 알게 됩니다.
여러분 !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대로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 약속을 이룸을 받는 주인공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 혹시 자녀나 조카들과 약속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성경을 매일 1장씩 석 달을 읽으면,
이번 생일 때 너에게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줄 게 !!!”
혹은, "주일예배를 3개월 동안 빠지지 않고 드리면,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2일 자유 이용권을 선물할게 !!!"
여러분 !
이런 약속을 자녀나 조카에게 하면, 그들은 그 약속을 행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왜냐하면, 약속을 지킬 때 받을 상이 있으니까요 !!!
한편 여러분 !
자녀나 조카와 약속할 때, 대개의 경우 어른 쪽에서 먼저 약속을 제시합니까 ?
아니면 아이 쪽에서 약속을 제시합니까 ?
물론입니다. 대부분 어른 쪽에서 약속을 제시합니다.
“네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내가 그렇게 저렇게 해 주겠다”
그런데 여러분 !
반대로, 자녀 등으로부터 어떤 약속을 제시받았다고 생각해 봅시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이모를 위해 매일 3분씩 기도할 테니까,
내년 여름 방학 때 일본으로 일주일간 초대해 주세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만약 이런 약속을 조카나 자녀로부터 제시받았을 때, 우리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그 자녀나 그 조카가 너무나 예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많은 약속들을 제시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약속을 귀중히 여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이보다 한층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서원’(誓願)이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믿음의 선배들의 서원(誓願)이 많이 등장합니다.
첫째, 야곱의 서원입니다.
창세기28:20-22.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ヤコブは誓願を立てた。「神が私とともにおられて、
私が行くこの旅路を守り、食べるパンと着る衣を下さり、)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無事に父の家に帰らせてくださるなら、主は私の神となり、)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石の柱として立てたこの石は神の家となります。私は、
すべてあなたが私に下さる物の十分の一を必ずあなたに献げます。」)
야곱이 아버지와 형을 속인 후, 도망할 때, 하나님께 드린 서원입니다.
둘째, 사사 입다의 서원입니다. (사사기11:30-31.)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エフタは主に誓願を立てて言った。「もしあなたが
確かにアンモン人を私の手に与えてくださるなら、)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私がアンモン人のところから無事に帰って来たとき、
私の家の戸口から私を迎えに出て来る者を主のものといたします。
私はその人を全焼のささげ物として献げます。」)
사사 입다가 전쟁터를 향해가면서, 하나님께 드린 서원입니다.
셋째, 자녀가 없던 한나의 서원입니다. (사무엘상1:10-11.)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ハンナの心は痛んでいた。彼女は激しく泣いて、主に祈った。)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そして誓願を立てて言った。「万軍の主よ。もし、あなたがはしための苦しみを
ご覧になり、私を心に留め、このはしためを忘れず、男の子を下さるなら、
私はその子を一生の間、主にお渡しします。
そしてその子の頭にかみそりを當てません。」)
자녀가 없던 한나가 하나님의 전(殿)에서 하나님께 드린 서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서원하며 기도를 드린 이 세 분이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을까요 ?!
아니면 응답받지 못했을까요 ?!
물론입니다. 모두 확실하게 응답받았습니다.
야곱은 약 20년 후 금의환향을 했고,
입다는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으며,
한나는 사무엘을 포함해 네 아들과 두 딸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 서원기도는, 이처럼 100% 분명한 응답을 받을까요 ?
물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원하며 기도하는 사람을 특히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시간, 사랑하는 모두에게 간절히 권고합니다.
올가을, 서원(誓願)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들의 순수한 서원은, 반드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우리가 서원하며 기도할 때, 우리에게도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올가을, 서원의 은총을 꼭 체험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서원하여 큰 응답과 은혜를 받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누구일까요 ?!
예 ! 복음 전도자 바울입니다.
바울은 제2차 복음 전도 여행 중, 아덴을 지나 고린도에 도착합니다.
당시 바울은 실라, 디모데 등의 동역자들과 잠시 헤어져 혼자였습니다.
더구나 아덴에서의 전도도 생각만큼은 열매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린도에 도착할 당시, 바울은 매우 약해져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말입니다.
당시 자신의 상태를,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전서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あなたがたのところに行ったときの私は、弱く、恐れおののいていました。)
복음 전도를 위해 고린도까지 왔는데,
지금 자신의 모습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두렵고 또 떨렸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드립니다.
그 서원 기도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성경이 침묵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18:18을 보면, 서원 기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パウロは、なおしばらく滞在してから、兄弟たちに別れを告げて、
シリアへ向けて船で出発した。プリスキラとアキラも同行した。
パウロは誓願を立てていたので、ケンクレアで髪を剃った。)
겐그레아는, 고린도에서 11km 떨어져 있는 항구로서,
당시 헬라와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특히 이곳은, 로마서를 로마에 전해준 것으로 알려진,
뵈뵈 집사님의 출신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 겐그레아에서 바울이 서원으로 인한 머리를 깎았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
사도행전 21장(21:17-26)과 민수기 6장(6:2-21) 등을 통해 볼 때,
바울은 고린도에서 그의 선교 사역과 관련하여, 큰 소망을 품고,
하나님께 일정 기간의 [나실인 서원 (ナジル人 誓願)]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나실인 서원]이란, 하나님을 향해 특별한 소원을 두고,
하나님께 서원하여 일정 기간 나실인(ナジル人)으로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민수기 6장을 보면, 나실인은 정한 기간에, 세 가지를 꼭 지켜야 했습니다.
첫째, 서원한 기간에, 포도주와 독주를 절대로 가까이하지 말 것.
(음식 등 모든 욕망의 절제)
둘째, 서원한 기간에, 절대로 머리를 깎지 말 것.
(헌신자의 표식)
셋째, 서원한 기간에, 절대로 어떤 시체에도 가까이하지 말 것.
(철저한 성결)
바울은 고린도에서의 복음 사역을 위해, 이렇게 서원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서원의 기간이 고린도를 떠날 때, 끝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겐그리아에서 그동안 자르지 못했던 머리를 자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묻습니다.
이런 바울의 서원(誓願)과 서원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을까요 ?!
물론입니다. 다음과 같은 큰 응답을 받았습니다.
1> 복음 사역에 함께 할 동역자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훗날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이들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로마서16:3-4.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私の同労者、プリスカとアキラによろしく伝えてください。)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 ... 느니라
(二人は、私のいのちを救うために自分のいのちを危険にさらしてくれました。)
② 디도 유스도
사도행전18:7.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ティティオ・ユストという名の、神を敬う人の家に行った。
その家は会堂の隣にあった。)
디도 유스도의 집은 고린도 최초의 예배 처소요, 선교 센터가 되었습니다.
③ 회당장 그리스보와 온 가족
사도행전18:8.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会堂司クリスポは、家族全員とともに主を信じた。)
④ 스데바나와 그의 가족
고린도전서16:15.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ご存じのとおり、ステファナの一家はアカイアの初穂であり、
聖徒たちのために熱心に奉仕してくれました。)
⑤ 수많은 고린도 사람들
사도행전18:8.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また、多くのコリント人も聞いて信じ、バプテスマを受けた。)
2> 주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사도행전18:9-10.
9.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主は幻によってパウロに言われた。
「恐れないで、語り続けなさい。黙ってはいけない。)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わたしがあなたとともにいるので、あなたを襲って危害を加える者はいない。
この町には、わたしの民がたくさんいるのだから。」)
3> 큰 위기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사도행전18:12-16)
새 총독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으로 고린도에 부임해 왔을 때,
유대인들이 바울을 붙잡아 고발하려 하자,
하나님께서 총독 갈리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바울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렇듯 하나님은 바울의 서원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서원 기도’하는 것을 크게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서원의 기도에는, 특별한 응답이 있습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서원하며 기도하는 성도가 누리는, 놀라운 기적의 삶을 삽시다.
야곱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구하며, 서원하며 기도합시다.
사사 입다처럼, 영적 육적 전쟁의 승리를 위해, 서원하며 기도합시다.
한나처럼, 자녀를 위해, 서원하며 기도합시다.
특히, 바울처럼, 심히 두렵고 떨릴 때, 서원하며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서원하는 자녀를 크게 기뻐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응답을 받읍시다.
끝으로, 한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서원하셨으면,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 행하십시오.
왜냐하면, 말로만 하는 서원은 응답도 없고,
오히려 하나님 영광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민수기30:2.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主に誓願をするか、あるいは、物断ちをしようと誓う場合には、自分のことばを
破ってはならない。すべて自分の口から出たとおりのことを実行しなければならな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서원의 기도도 드리고,
그 서원을 지켜, 특별한 응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