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6월21일, 이사야 39:1-6 (무엇을 자랑하며 사십니까)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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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026년6월21일, 이사야 39:1-6 (무엇을 자랑하며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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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日時 26-06-27 18:41 ヒット 5 コメント 0

本文

  우리 교회 어느 집사님은,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엇을 자랑하시는가 하면, 우리 본향교회 자랑을 하십니다.

  우리 본향교회 자랑을 얼마나 멋지고 실감 나게 하시는지,

  그 자랑을 듣고 난 분들은 우리 교회를 꼭 와보고 싶어 한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 집사님의 자랑을 듣고,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참 기쁘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

  그 집사님이 자랑하실 본향의 자랑거리가, 더욱더 많아지게 되기를,

  우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난 한 주간, 여러분은 무엇을, 누구에게 자랑하셨습니까 ?!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친구들과 만나면 자식 자랑,

  가족 자랑, 집 자랑, 건강 자랑, 여행 자랑, 음식 자랑 등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사람의 행복을 빼앗는 5가지 욕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첫 번째가 ‘자기 과시욕(誇示欲)' 즉, '자기 자랑'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뭔가를 조금 이루었다고, 자신을 높이고 자신을 자랑하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은, 우리를 낮추시는 하나님의 손길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요한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일서2:16.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すべて世にあるもの、すなわち、肉の欲、目の欲、暮らし向きの自慢は、

  御父から出るものではなく、世から出るもので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생의 자랑(暮らし向きの自慢)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든 인간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세상 것을 자랑하면, 자칫 악한 일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4: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あなたがたは大言壮語して誇っています。そのような誇りはすべて悪いことです。)


  몇 년 전, 한국의 한 신문에 실린 기사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마(머리)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친구의 머리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이모(36세,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7일 밤 9시경, 이웃 김 아무개(41) 씨 집에서

  이 아무게(34세, 화성시 태안읍 송산3리) 씨 등 친구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사망한 이 아무개 씨가 "박치기로 오토바이 헬멧을 깨뜨린 적이 있다"라며 뽐내자,

  누구 머리가 더 강한가 겨루어 보자면서, 이 아무개 씨의 머리를 들이받아

  실신시킨 뒤, 그대로 놔둬 뇌출혈로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

  정말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할,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자 ! 그렇다면, 자랑(誇り)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

  오늘은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자랑(誇り)]에 대해 말씀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자랑과 관련해 등장하는 분은, 유다 왕 히스기야입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히스기야 왕은 유다의 역대 왕들 가운데,

  좋은 믿음의 사람으로 손꼽히는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도 참 많이 체험했습니다.

  그중에 두 가지만 소개하면,

  먼저, 당시 근동의 최대 강국이었던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수많은 군사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공격해 왔을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열왕기하19:15, 19.

  15.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ケルビムの上に座しておられるイスラエルの神、主よ。ただ、あなただけが、

       地のすべての王国の神です。あなたが天と地を造られました。)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私たちの神、主よ。どうか今、私たちを彼の手から救ってください。そうすれば、

       地のすべての王国は、主よ、あなただけが神であることを知るでしょう。)

  하나님께서는 이 멋진 기도에 응답하셨고, 큰 위기에 빠졌던

  유다 왕국과 히스기야 왕에게, 크나큰 승리를 거두게 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그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수명을 15년이나 연장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가 죽을병으로부터 나은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자 ! 함께 보시겠습니다. 

 

  본문1절. 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そのころ、バルアダンの子、バビロンの王メロダク・バルアダンは使者を遣わして、

  手紙と贈り物をヒゼキヤに届けた。彼は病気だったが元気になった、

  と聞いたからである。)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글과 예물을 보낸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병들었다가 나은 히스기야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외교적(外交的), 전략적(戰略的) 이유였습니다.

 

  당시 근동지역에서 가장 힘센 국가는 앗수르 제국이었습니다.

  유다도 바벨론도, 그 앗수르의 압제와 약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와 바벨론 두 나라는, 힘을 모아 앗수르 제국을 견제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서로에게 이로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히스기야 왕은 바벨론 제국의 사절단을 극진히 대접합니다.

  본문2절.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ヒゼキヤは彼らを喜び、宝庫、銀、金、香料、高価な油、一切の武器庫、

  彼の宝物倉にあるすべての物を彼らに見せた。ヒゼキヤがその家の中、

  および国中で、彼らに見せなかった物は一つもなかった。)


  여러분 ! 이 말씀 속에 담겨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그렇습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 제국과 같은 신흥 강국이,

  자신과 유다 왕국의 편에 섰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유다가 바벨론의 동맹국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것을,

  유다의 귀한 것들을 거의 전부 보여주면서, 자랑하고 과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유다 왕국에도 이처럼 많은 자금(資金)이 있고,

  이처럼 강력한 무기가 있고, 힘도 있다고 자랑하며 뽐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는 여기서, 히스기야의 이런 자랑이

 [과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했을까] 라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자 !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러한 히스기야의 행동을 보신 하나님이,

  곧바로 이사야 선지자를 히스기야에게 보내셔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본문3-4절.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預言者イザヤはヒゼキヤ王のところに来て、彼に尋ねた。

  「あの人たちは何と言いましたか。どこから来たのですか。」

    ヒゼキヤは「遠い国、バビロンから私のところに来ました」と答えた。)

  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イザヤは言った。「彼らはあなたの家で何を見たのですか。」ヒゼキヤは答えた。

   私の家の中のすべての物を見ました。

     私の宝物倉の中で彼らに見せなかった物は一つもありません。」)

 

  본향성도여러분 !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히스기야의 말 속에 [내 궁전], [내 창고]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히스기야는 자기 눈앞에 있는 것을 전부 자기의 것으로 여겼고,

  그것을 바벨론 제국의 사신에게 자랑하고 뽐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히스기야의 자랑과 뽐낸 것을 보면,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빼놓고 자랑했습니다.

  히스기야가 빼버린 그것이 무엇일까요 ?!


  자 ! 역대하32장의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역대하32:27-29.

  27.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지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ヒゼキヤは非常に多くの富と誉れを手にした。彼は、銀、金、宝石、

       バルサム油、盾、すべての尊い器を納める宝物倉、)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 떼의 우리를 갖추며

      (穀物、新しいぶどう酒、油などの産物のための倉庫、

       さらに、あらゆる家畜のための小屋や、羊の群れの囲いを造った。)

  29.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彼は町々を建て、羊や牛の群れもおびただしい数であった。

       神が、実に豊かな財産を彼に与えられたからである。)


  그렇습니다. 여러분 !

  히스기야는 자신을 자랑하고 뽐내면서, 정작 죽을병을 고쳐주시고,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은 쏙 빼놓아 버렸습니다.

  물론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였어야 합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유다 왕국을 위하여,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는지를 자랑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여러분 !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도,

  자신과 자신의 가진 것에 대해서는 마음껏 자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역대하32:31.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バビロンの首長たちが、この地に示されたしるしについて調べるために

  彼のもとに使節を遣わしたとき、神は彼を試みて、

  その心にあることすべてを知ろうとして彼を捨て置かれ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바른 믿음의 자리에 있는지,

  혹은 교만에 빠지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해서,

  때로는 우리로부터 한 발자국 물러나십니다.

  여러분 ! 바로 그때 우리는 우리의 바른 믿음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100세에 얻은 독자(獨子) 이삭보다도,

  하나님과 하나님이 명하신 말씀을 더 소중히 했던 아브라함처럼 말입니다.

 

  한편 여러분 !

  하나님이 행하신 테스트에, 자기 자랑만 늘어놓았던 히스기야는

  그 후 어떤 벌을 받았을까요 ?!

  본문에는,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명하신 지엄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5-7절.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イザヤはヒゼキヤに言った。「万軍の主のことばを聞きなさい。)

  6. 보라 !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見よ。あなたの家にある物、あなたの父祖たちが今日まで蓄えてきた物が

     すべて、バビロンへ運び去られる日々が来る。

     何一つ残されることはない。主は言われる。)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また、あなたが生む、あなた自身の息子たちの中には、

     捕えられてバビロンの王の宮殿で宦官となる者がいる。」)


  그렇습니다. 히스기야가 받은 벌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랑하고 뽐낸 모든 것을 바벨론 제국에게 빼앗기는 벌입니다.

  둘째, 히스기야의 후손 중 몇이,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된다는 벌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히스기야는, 자신이 자랑하고 뽐냈던 것을 다 빼앗기고,

  후손에게까지 아픔과 고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두렵고 놀라운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자랑하는 것,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또한, 자랑하는 것,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자랑하느냐입니다.

 

  물론입니다. 오늘 본문의 히스기야처럼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무엇을 자랑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무엇을 자랑하려면, 반드시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10:17-18.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誇る者は主を誇れ。)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自分自身を推薦する人ではなく、主に推薦される人こそ本物です。)


  이사야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わたしは主、これがわたしの名。わたしは、わたしの栄光をほかの者に、

  わたしの栄誉を刻んだ像どもに与えはしない。)

 

  그렇습니다. 여러분 !

  영광과 존귀, 그리고 자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둘째,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잠언27:1-2.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明日のことを誇るな。

     一日のうちに何が起こるか、あなたは知らないのだから。)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自分の口でではなく、ほかの者にあなたをほめさせよ。

     自分の唇でではなく、よその人によって。)


  고린도전서4:7.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あなたには、何か、人からもらわなかったものがあるのですか。

  もしもらったのなら、なぜ、もらっていないかのように誇るのですか。)


  사실, 우리 본향교회는 자랑할 분이(혹은 것이) 정말로 많습니다.

  묵묵히 헌신하며, 기도하며, 봉사하는 성도들이 한두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이곳 일본과 일본의 영혼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고자 하는 귀한 꿈을 가진 지체가, 우리 본향교회에는 가득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본향의 자랑거리는, 전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 스스로 우리를 자랑하지 말고,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옛날, 어느 공작새 부부가 외동딸 공작새를 곱게 키워, 숲으로 시집보냈습니다.

  그런데 시집간 딸이 얼마 되지 않아, 완전히 풀이 죽은 채 친정으로 날아왔습니다.

  엄마가 사연을 묻자, 딸이 하소연했습니다.

 “엄마 ! 숲속의 새들이 다 저를 따돌려요. 외로워 견딜 수가 없어요.”

  지혜로운 엄마는 무엇인가를 짐작하고, 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 숲에서 아무 때나 꽁지를 활짝 펴서, 다른 새들 앞에서 뽐냈지 ?!”

  딸은, 자기의 행한 것을 엄마가 알고 있음을 듣고, 깜짝 놀라 말했습니다.

 “엄마 ! 우리 꼬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데, 가끔은 펼쳐서 자랑해도 되잖아요 ?!”

  그러자 엄마가 말했습니다.

 “얘야 ! 하나님이 주신 귀한 것은, 남을 부끄럽게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야 !”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이웃을 섬기라고 주신 것이란다 !”

  이에 그 공작새 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숲으로 날아가서,

  그때부터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만 자랑하며,

  이웃들을 섬기면서, 다른 새들과 잘 어울려 지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 무엇을 자랑하려면, 반드시 주 안에서, 주님을 먼저 자랑합시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스스로 자랑하지 맙시다.

  그리하여, 도리어 하나님이 자랑해 주시는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본향교회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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