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년10월6일, 요한복음 6:3-13(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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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두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 예수님께서도 함께하십니다.
성도님 ! 두 사람 이상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 주십니다.
성도님 ! 우리 본향교회의 능력은, 합심기도(合心祈禱)에 있습니다.
우리 ! 무엇이든지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신 공생애(公生涯)를 시작하신 후
두 번째 맞는 유월절이 거의 되었을 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시지 않고,
갈릴리 바다 북쪽 편에 있는 벳새다 근처에 계셨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나아왔습니다.
본문10절에는, 나아 온 사람들의 수가 어른 남자만 5천 명이었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여인들과 어린이들까지 합하면, 약2만 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여러분 !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구약의 말씀)에 따라, 1년에 세 번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어디이지요 ?!
그렇습니다. 예루살렘 성전(聖殿)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이란, 유월절(무교절)과 맥추절(칠칠절)과 초막절입니다.
신명기16:16-17.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유월절)과 칠칠절(맥추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성전)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그런데 여러분 !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수만 명의 무리들은,
유월절임에도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물론입니다.
그들에게는 예루살렘까지 다녀올, 여비(旅費)도, 건강도, 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계셨던 것입니다.
마가복음에는 이 무리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6:34. 예수께서 .......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イエスは ....... 大勢の群衆を見て、飼い主のいない羊のような有様を深く憐れみ、いろいろと教え始められた。)
사랑하는 여러분 !
이렇듯 우리 예수님은 항상 병든 자, 연약한 자, 부족한 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이 걸어가신 섬김의 길을, 뒤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그렇게 한참 동안 예수님께서 무리들을 가르치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사이에,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모인 무리들도 배고파 허기졌고, 가르치시고 고쳐주시고 섬기시던 예수님도 배가 고프셨을 것이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은 가까운 곳에 마을이 없는, 한적한 들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 중 하나인, 그곳 벳새다 출신 빌립에게 물으십니다.
본문5절.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
예수님께로부터 갑자기 질문을 받은 빌립은,
사람들의 수를 대충 헤아려 보고 필요한 떡값을 계산하였습니다.
결론은 분명했습니다.
그들을 여기서 먹인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떡을 살 돈도 없었고, 또한 돈이 있다 해도 2만 명이 먹을 만큼의 많은 떡을 파는 곳이,
가난한 벳새다 땅에 있을 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7절.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めいめいが少しずつ食べるためにも、二百デナリオン分のパンでは足りないでしょう。)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지금 이 빌립의 대답이,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기대하셨던 대답인가요,
아니면 빌립에게 기대하셨던 대답이 아닌가요 ?!
물론입니다. 예수님은 빌립을 시험(테스트)하셨습니다.
본문5-6절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한편 여러분 !
빌립이 예수님께로부터 떡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때는,
빌립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후, 최소 1년 이상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빌립은 지난 1년간,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이 친히 행하신 참으로 놀라운 기적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생생히 목격했습니다.
예수께서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한센병자들, 중풍병자들, 다른 병든 자들의 고쳐주심도 보았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죽음에서 살리신 것도 보았습니다.
거라사 지방의 군대 귀신에 들린 사람을 고치신 것도 보았습니다.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 것도 보았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살리신 것도 보았습니다.
여러분 !
빌립의 대답은 현실적인 대답, 숫자로 따진 대답, 이성적인 대답이 아닌,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의 대답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빌립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めいめいが少しずつ食べるためにも、二百デナリオン分のパンでは足りないでしょう。)"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예수님께서는 벳새다 광야에서나, 지금 이곳에서나,
우리와 함께 이루어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십니다.
그것이, 배고픈 자들을 풍족히 먹이는 것일 수도 있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일 수도 있고,
교회를 세우는 일일 수도 있고, 세계 평화와 세계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끔, 예수님 자신의 꿈을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먹이겠느냐 ?!"
"이 일을 어떻게 이루어 가면 되겠느냐 ?!"
그때 우리가 주님께 대답할 대답은,
현실적인 대답, 숫자로 따진 대답, 이성적인 대답이 아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대답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주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고백 위에 역사하십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가 주님만을 믿고 의지할 때, 주님께서는 “네 믿음 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시며,
큰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대답을 드리지 못하고, 다만 이성(理性)만을 따른 대답을 한 빌립은,
그만 예수님이 내신 시험에 낙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믿음 없는 빌립을 통해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같은 장소,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 간,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아이와 안드레였습니다.
아마도 안드레는, 예수님과 빌립의 대화를 듣고,
사람들 사이를 다니면서 먹을 것이 있는지 찾아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 안드레는,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한 어린아이를 만났습니다.
안드레는 그 어린이에게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친구야 ! 네 이름이 무엇이니 ?! 너는 어디에서 왔니 ?!"
"네가 참으로 귀한 것을 가지고 있구나 !! 네 도시락을 예수님께 드려보자.
분명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내실 거야 !!!"
안드레의 진실한 눈을 본 그 어린이는,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안드레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안드레와 함께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본문8-9절.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물론 이성적으로 볼 때,
아이의 도시락은, 그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먹기에는 턱없이 적은 양이었고,
사실 있으나 마나 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안드레도 모르는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인간의 계산과 이성을 따라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예수님이 행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느냐]의 양쪽 길에서,
주님을 의지하는 쪽으로 결단을 내리고, 자신과 아이의 믿음을 예수님께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이 일 후에, 얼마나 놀라운 일이, 벳새다 광야에, 모인 2만여 명의 무리에게,
무엇보다도 그 아이에게 일어났는지를 잘 압니다.
자 ! 본문10-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イエスは、「人々を座らせなさい」と言われた。そこには草がたくさん生えていた。
男たちはそこに座ったが、 その数はおよそ五千人であった。)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さて、イエスはパンを取り、感謝の祈りを唱えてから、座っている人々に分け与えられた。
また、魚も同じようにして、欲しいだけ分け与えられた。)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人々が満腹した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少しも無駄にならないように、残ったパンの屑を集めなさい」と言われた。)
13. 이에 거두니 보리 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集めると、人々が五つの大麦パンを食べて、なお残ったパンの屑で、十二の籠がいっぱいになった。)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주님 앞을 가로막아 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8:26.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의 작은 자들아 !
마태복음9:29.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태복음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가복음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10:27. 예수께서 .......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자신이 행하시고자 하는 놀라운 사역에,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 그 일을 이루어 가자고요 !!!
여러분 ! 안드레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아룁시다.
"이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
"참으로 연약한 제가,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 ?!"
"그러나 저는 주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저와 저의 모든 것을 사용하시옵소서 !!!"
아멘 !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귀한 동역자 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