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17년8월27일, 마태복음 20:20-28(우리는 섬김의 사람이 되고, 종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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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왜냐고 묻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기쁨으로 순종합시다.
이해한 다음에 믿으려하지 말고, 순종하는 가운데 진리를 깨달읍시다.
사람들의 눈과 평가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봄까지 이어진 조류독감(トリインフルエンザ)으로
한국에서만 3,000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그만 도살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한 때 한국에서는 계란1개의 가격이 300원 이상까지 치솟아,
급기야 미국 등 외국에서 계란을 수입할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더구나 짧은 기간 동안에 3,000만 마리나 되는 닭 등을 처분해 매몰하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해,
관계 공무원들이 과로로 쓰러졌고, 농부들이 비관해 목숨을 끊었으며,
허술한 매몰로 인해 가축 썩은 물이 식수를 오염시키는 등,
말 그대로 엄청난 재앙이 한국을 덮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얼마 전에는,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
빵과 과자 각종 음식 등 계란이 들어간 모든 음식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은, 핵폭탄 및 미사일 개발,
그리고 그에 따른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한국과 일본, 미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지만, 지난 겨울과 봄,
한국은 대통령 탄핵결정 및 파면으로, 정치적 소용돌이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전 국민의 25%가 기독교인인 한국,
각 종파 및 교단에서 가장 큰 교회들이 모여있는 한국,
대학총장 등 교육가의 40%가 기독교인인 한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토록 어지러울까요 ?!
몇 해 전부터 한국교회는, 이 모든 일이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이유 때문임을 깨닫기 시작했고,
자성과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작금(昨今)의 한국교회는,
교회가 마땅이 지니고 있어야할 본래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이끌며,
그동안 기독교인의 윤리 문제에 대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기독교계 인사,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79)는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이렇게 말합니다.
"일부 한국 교회는 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조차도 '돈 잘 버는 사람이 복 받은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이,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돈버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 어긋납니다"
"개신교 역사상 지금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는 없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은, 은혜 받고 구원받는 것만 강조하지,
하나님 말씀가운데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좀처럼 강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정말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목적만 이루어내면 된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좋은 것은 내가 취하며,
남을 짓밟고서라도 내가 올라서면 그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지적하고 변화시켜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과 똑같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참으로 기막힐 일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세 번째 말씀하신 후, 일어난 사건입니다.
(마태복음16:21-23, 17:22-23, 20:17-19)
예수님은 세 번이나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것이다.
예루살렘에 가면, 나는 대제사장의 무리들에게 붙잡힐 것이고,
많은 고난을 받은 후, 끝내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다. 그러나 3일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다수 제자들의 관심은,
예수님을 통해서 곧 얻게되리라고 생각하는, 높은 지위와 명예, 권력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청탁까지 했습니다.
본문21절, "나의 이 두 아들(야고보와 요한)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그런데 이 청탁은, 다른 제자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말았습니다.
본문24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그렇습니다. 3년 간이나 예수님과 동고동락한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몸소 행한 교훈을 전혀 실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말씀으로, 다시 한번 제자들을 가르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예수님을 主로 믿고 따르려 한다면,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사셨던 것처럼 살기를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분명합니다. 예수께서 섬김의 삶을 사시고, 희생의 삶을 사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섬김과 희생의 삶 살기를 간절히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여러분 ! 십자가의 고난 없이, 결코 영광스러운 면류관은 없습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고난 없는 영광은 절대로 우리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낮아지시고, 낮아지시고, 끝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의 삶을 우리 또한 실천하지 않으면,
절대로 우리에게는 참 영광이 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빌립보서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キリストは, 神の身分でありながら, 神と等しい者であることに固執しようとは思わず,
かえって自分を無にして, 僕の身分になり, 人間と同じ者になられました.
人間の姿で現れ, へりくだって, 死に至るまで, それも十字架の死に至るまで從順でした.)
예수님께서 낮아지시고, 또 섬김의 삶을 사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의 섬김의 마음, 낮아짐의 마음을 배워,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의 소망이 과연 무엇입니까 ?
하나님 나라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큰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
하나님 영광을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본문26-27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あなたがたの中で偉くなりたい者は, 皆に仕える者になり, いちばん上になりたい者は, 皆の僕になりなさい.)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큰 자가 되고, 으뜸인 자가 되는 소망을 갖는 것에 대해서,
결코 꾸중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으뜸이 되고 큰 사람이 되고싶으냐 ? 그렇다면, 우선 네가 섬길 줄 아는 자가 되라. 우선 종이 되어라.
그러면 큰 사람이 되고 으뜸이 되리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큰 사람이 됩시다. 으뜸이 됩시다.
그러기 위해,
첫째, 섬기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들이 어릴 때 참 많이 듣던 말이 있습니다.
"애야 ! 그만 좀 놀고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
여러분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렇습니다. "공부해서 남 주냐"라는 말에는 "너 자신을 위해 공부해라"는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은 혹 이 땅에서는 큰 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나라의 큰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내 마음과 내 자신을 향해 외쳐야 합니다.
"공부해서 남 주자 !" "돈 벌어 남 주자 !" "연구하여 남 주자 !"
몇 해전, 두 종류의 유기물을 결합시키는 새로운 화학반응 방법을 발견해,
첨단 의약품 등 폭넓은 분야에 공헌한, 鈴木章(스즈키 아키라)씨와 根岸英一(네기시 에이치)씨가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독일과 미국의 제약회사가 이 연구결과를 이용해 혈압강하제 등의 의약품을 개발했으며,
그밖에 액정 텔레비전 등 공업제품 분야 등등, 수많은 부분에서 폭넓게 이들의 연구결과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연구결과보다, 실질적으로 인류사회에 큰 유익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제약회사, 전자제품 회사 등 자기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물건을 만들어낸 기업들로부터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여러분 !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누구든지, 아무런 대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연구해서 남 주자 !"를 몸소 실천한, 참 학자였던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 중에 장기려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청십자 병원을 세워,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는 훌륭한 믿음의 할머니와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특히 할머니는 장 박사님을 위해 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 우리 손자 기려가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에서, 크게 쓰임 받는 일군 되게 해 주세요 !
섬김의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
또한 기려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많은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다윗과 요셉의 섬기는 삶에 대해, 많이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기려는 이런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군이 되어야지'라고 굳게 다짐을 했답니다.
이렇게 성장한 기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지원한 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 어렵고 힘든 환자들을 위해 살겠습니다.
공부한 것을 저를 위해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결국 장기려는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고,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장기려는, 하나님과의 약속대로 청십자 병원을 세웠고,
수많은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한 번은 거창에 사는 어떤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비가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원무과에서는 그 환자를 퇴원시키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그 환자가 장기려 박사를 찾아갔습니다.
"원장님 ! 저를 좀 집에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열심히 일해 꼭 치료비는 갚겠습니다"
장 박사님이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그러십니까 ? 오늘밤에 내가 병원 문을 열어 줄 테니 살짝 도망치십시오"
환자가 말합니다. "아이구 박사님 ! 저야 고맙습니다만 그래도 되겠습니까 ?"
장 박사님은 "병원 방침이야 그렇지만, 지금이 농사철인데 빨리 가셔서 농사를 지으셔야지,
여기 이렇게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 ?"
그래서 그 날밤에 만났습니다. 문을 열어 줍니다. 더구나 손에 봉투까지 쥐어 줍니다.
"이거 얼마 되지 않지만, 가실 때 차비로 쓰세요."
다음 날, 직원들이 웅성웅성합니다. "환자가 도망쳤습니다"
그 때 장 박사님이 말합니다.
"내가 보내주었습니다. 지금이 농사철인데 그 분을 이곳에 붙들어 두면 되겠습니까 ?"
여러분 ! 장기려 박사,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장기려 박사는 의사가 되기 전부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 어렵고 힘든 환자들을 위해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또한, 이와 같은 기도를 할 수 있으며,
또 그 기도대로 살아갈 수 있는 [응답]을 얻고, 그에 따른 [믿음의 용기]를 가지게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큰 사람, 으뜸의 사람이 되기 위해) 우선 종이 됩시다.
여러분 ! 참된 종의 모습과 자세는 어떻습니까 ? 뻣뻣하고 거만합니까 ?
그렇지 않지요. 종은 항상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숙이고 자기를 낮춥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섬기고 지체를 섬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낮아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으뜸의 사람으로, 또한 큰 사람으로 높여 주십니다.
여러분 ! 고급 레스토랑과 값싼 식당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
예 ! 종업원들이 다릅니다.
고급 레스토랑의 종업원들은 무릎을 꿇고 손님보다 낮은 위치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그러나 값싼 식당은 어떻습니까 ?
종업원이 껌을 입에 넣고 뻣뻣이 서서 "뭐 드실래요 ?" 그럽니다.
그러면 손님이 올려다보면서 "뭐 주세요" 하지요.
우리는 최고의 음식(하나님 사랑)을 제공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직원들입니다.
그러므로 낮아져야지요.
특히 여러분 ! 교회의 청지기들, 즉 목사, 집사, 권찰, 장로, 권사는 종입니다.
특히 집사를 말하는 영어 단어는 'servant'입니다.
이 단어는 하인, 종, 머슴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 집의 하인이며 머슴이 되어야 합니다.
미국의 메릴랜드라는 선교사님이
브라질에 있는 열대밀림 속에 들어가서 원주민들을 상대로 선교했는데,
원주민들이 그 선교사님을 부르는 호칭이 네 번 바뀌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를 '백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백인'이라는 호칭에는,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증오와 모멸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이 의료 선교 등, 진실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니,
그 후 메릴랜드 선교사님에 대한 호칭이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존경스러운 백인'이었습니다.
백인은 백인이지만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지났습니다.
메릴랜드 선교사님은 그 10년 동안 원주민들의 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익히며,
더욱더 원주민들을 섬기며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님을 '백인 인디언(원주민)'이라고 불렀습니다.
백인이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이로 인정하고, 자신들의 형제로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치료를 받으러 온 한 소년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어 주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서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어찌 인디언의 발을 씻어 주는 백인이 있을 수 있는가 ! 이는 분명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시다."
그 후 그들은 메릴랜드 선교사님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그리고 바로 그 때부터, 복음전도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고,
수많은 브라질 원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가 낮아져 섬길 때, 본향을 처음 찾은 지체들이 마음의 문을 엽니다.
아직도 본향에서,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분이 계신 것은,
목사인 저와 섬겨야될 여러분들이, 아직 온전한 섬김의 자리에 무릎꿇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본향성도여러분 ! 청지기 여러분 !
온전한 섬김을 향해 나아갑시다.
그런데 여러분 ! 온전한 섬김에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합니다.
즉, 손해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시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겨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손해를 보아야 상대방이 덕을 볼 것이 아닙니까 ?
내가 내려놓지 않고, 손해를 보질 않는데, 어떻게 상대가 힘을 얻겠습니까 ?
특히, 우리가 불신자들과 초신자들과 교제할 때, 꼭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무조건 우리가 손해 보는 겁니다. 몰라서 속고 알고도 속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인들은 너무 똑똑합니다. 좀처럼 손해보려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기다려도 우리가 기다려야 합니다.
날 위해 쓰는 것보다, 하나님 사랑 위해, 이웃 사랑 위해 써야 합니다.
시간 손해, 물질 손해 내가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인격적인 모독 내가 당해야 합니다. 때로는 육체적인 고통까지 내가 당하는 겁니다.
내가 썩고 내가 죽어야, 비로소 하나님 기대하시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미국 뉴오린즈州에 있는 한 고아원에, 말가리다라는 원장님이 계셨습니다.
그 고아원이 있던 곳은 가난한 흑인 빈민가였기에, 재정적인 형편이 넉넉지 못했고,
아이들 밥도 근근히 먹이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성탄절에 받을 선물에 기대가 부풀어 있었습니다.
말가리다 원장님은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모금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번화가에 나갔습니다.
어느 주점에 들어갔습니다.
사정을 말했지만 외면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마지못해 도와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때 한 남자가 테이블을 뒤집어엎으면서, 말가리다를 향해 유리컵을 던졌습니다.
말가리다 원장으로 인해, 술맛이 떨어진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던진 유리컵은, 순식간에 말가리다 원장님 얼굴에 깊은 상처를 내었습니다.
컵이 깨지고, 얼굴에 상처가 생겨 얼굴에서 피가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주점의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원장님이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가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말가리다 원장님은 흐르는 피를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유리컵 조각들을 하나하나 주워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 이 컵은 저에게 주시는 성탄절 선물로 받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 우리 가난한 고아들에게는 무엇을 선물로 주시렵니까 ?"
바로 그때, 처음부터의 모든 상황을 묵묵히 지켜보던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너도나도 앞 다퉈 고아들을 위해 성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컵을 던졌던 남자도 자리에서 피하고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있던 자리에는, 메모지 한 장과 지갑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불쌍한 고아들을 섬기는 원장님에게 행패를 부린 나를,
따스한 마음으로 용서해 준 원장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지갑 속의 것은 원장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쓰십시오."
그 지갑 속에는 당시 1,000달러되는 큰 돈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 성탄절에는 아이들에게 멋진 성탄선물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섬긴다는 것 그것은 어떤 아픔도 감수하며 손해보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이 세대에 [하나님이 주신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공부해서 남 줍시다.
돈 벌어서 남 줍시다.
가장 낮은 곳까지 낮아져, 온전히 섬기는 자가 됩시다.
종이 됩시다. 내가 손해를 봅시다.
바로 이것이, 우리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온전한 가치관입니다.
우리 모두 복음성가 한 곡을 찬양 드리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제목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主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님 ! 나를 도와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