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18일, 시편90:6-12(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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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6 2016년12월18일, 시편90:6-12(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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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174回 日時 16-12-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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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탄절은, 예수님처럼 우리 자신을 낮추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눈물 흘리며 아파하고 힘들어 할 때,

  우리와 함께 울어 주시고, 우리와 함께 아파해 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주님 ! 여기 주님이 머무실 방이 있습니다.

  제 방을 내 드리겠습니다.

  우리 한국말 중에 '붙임성' 혹은 '사교성(社交性)'이란 말이 있습니다.
  붙임성은 '까다롭게 굴지 않고 남과 쉽게 사귀는 성질'이고,

  사교성은 '남과 사귀기를 좋아하거나 남과 쉽게 사귀는 성질'을 말합니다.
  일본어로는 社交性(しゃこうせ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붙임성이 좋은 편입니까, 아니면 붙임성이 없는 편입니까 ?

  사람들 중에는 붙임성이 참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누군가와 처음 만나면 나이부터 따집니다.
  그래서 상대방보다 자신이 몇 살 많으면 "이제부터 내가 형님(혹은 언니)이야 !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라고 하거나,

  반대로 자신이 몇 살 적으면, "이제부터 형님(혹은 언니)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누가 더 오래 살았나, 혹은 적게 살았나'를 기준으로 하는 계산법입니다.

  한 마디로 먹은 밥그릇 숫자를 세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와는 반대되는 계산법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나간 세월·또한 살아온 날들의 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세월·또한 살아갈 날들의 수를 세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올라온 사연을 소개합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쓴 편지의 글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남진에게 !
  아빠가 우리 아들 남진이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 처음이구나 !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빠로서 해 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구나 !
  남진이가 네 살 때, 아빠의 계속된 사업실패로 큰 생활고를 겪다 보니,

  엄마와의 싸움이 잦아졌고, 결국 엄마가 가출을 하고 말았지 !
  그래서 아빠는 너를 할머니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단다 !
  그런데 그것도 2년, 나이 많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밥 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내가 아직 어린 너를 돌보며, 또 일도 해야 했었지 !
  참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많았지만, 나는 그때마다 되뇌었어.
 "나는 아버지다 ! 무슨 일을 해서라도, 내 아들을 지켜야 한다 !"

  그렇게 10년이 지나, 너도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구나 !

  고마워 ! 남진아 ! 이렇게 멋지게 자라주어서.

  남진아 ! 네가 박태환선수 같은 수영선수가 되고 싶다고, 수영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고 했지 ?!

  멋지게 활약하는 네 모습이 꼭 보고싶구나 !

  그런데 남진아 ! 사랑하는 아들 남진아 !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은 벌써 아들에게 말했어야 하는데, 말할 수 없었어.

  아빠가 말기 대장암이라는 사실을 .......

  대장(大腸)의 대부분을 잘라내고, 참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계속하면서도,

  아빠는 너에게는 비밀로 했어.
  왜냐하면, 아빠가 이 정도는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남진아 ! 더 이상은 안 될 것 같아 !

  몇 일 전, 검사를 했는데 암이 폐(肺)로 전이됐고, 이제는 간(肝)에까지 전이(轉移)되고 말았어 !
  그래서 아빠는, 너와 나란히 누워 잠드는 밤마다 간절히 기도한다.
  하루 만 더 조금만 더, 내 아들 곁에서 아버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남진아 !

  만약 아빠가 네 곁을 떠나더라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가지가 있어.

  아빠가 언제, 어디서든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
  아들아 ! 남진아 ! 사랑한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주위에는 병 等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지나간 세월·살아온 날들의 날 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세월·살아갈 날들의 날 수를 셀 것입니다.

  잘못된 신학사상으로 한국 교회를 크게 어지럽게 했던 류OO씨는,

  자신이 죽을 날을 정해 놓고 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인생은 66세쯤 살면 족하다고 생각하고, 1956년4월26일을 자신의 죽음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날을 자신의 최후의 날로 생각하고, 하루씩 또 하루씩 날을 지워가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마지막 주일입니다.
  대림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생각하면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절기입니다.

  여러분 ! 금년 성탄절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고 계십니까 ?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맞이한 첫 성탄절과 오늘날 우리들이 맞이하는 성탄절은 사실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람들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가 오시길 기다리다가 예수님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오래 전에 이미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당시 분들과 우리의 다른 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지금의 성탄절을,

  단지 오래 전에 오셨던 과거의 예수님을 축하하는 것으로 끝나면 되는 것일까요 ?

  이미 지나간 사건을 한번쯤 머리에 떠올리는 게 전부일까요 ?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대림절의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을 따라 오실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들에게도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기다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자 !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어떤 형식으로 기다리며 또 만나게 될까요 ?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신약성경에 예언된 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즉 재림(再臨)하시는 날에 그 분을 뵙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날이 오면, 우리는 예수님을 얼굴과 얼굴로 만납니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은, 바로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또 다른 의미의 대림절(待臨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그 날은 얼마나 기다리면 오는 것일까요 ?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가는 날은 언제일까요 ?
  바로 여기서 시간을 거꾸로 계산하는 방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는 주님 앞에 설 날을 계산하는 한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모세입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인 시편90편은, 그 모세의 기도입니다.

  먼저 모세는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언급합니다.
  본문2절, "산(山)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主께서 조성(造成, 만드시기)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이에 반해서 우리 인생들은 어떻습니까 ?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3-6절,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본문10절,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렇습니다. 너무도 짧은 세월을 사는 우리 인생의 모습입니다.

  더구나 그 짧은 세월도 천천히 가지를 않고, 빠르게 날아서 갑니다.

  이제 모세는 이렇게 짧은 인생에서, 자신의 날이 얼마나 남았는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본문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그렇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제 남은 인생의 날을 세어보면서,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

  모세의 기도는, 남은 인생을 막 살지 않고,

  뜻깊게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세는 본문의 시를 기록하기 40년 전,

  가데스의 므리바 물 사건의 실수로 인해,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민수기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곧 '너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란 말씀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가나안 땅 입구까지만 가고, 거기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실제로 모세는 가나안 앞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 모세는 가나안 땅 입구에 도착할 때가 자신이 떠날 때임을 알았습니다.

  남들이 가나안 땅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꿀 무렵에, 그는 인생을 끝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가나안 땅이 가까이 올수록, 자신의 인생의 날을 하루씩 지워갔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모세의 하루가 줄어들었습니다.

  가나안 땅이 한 걸음씩 가까워질수록 그의 날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줄어가는 그 하루 하루가 참으로 소중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세만 가나안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가나안 땅은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모세의 날들만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이 땅에 살아갈 날들이 하루하루, 쑥쑥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이렇게 하루씩 줄어드는 계산은 기쁜 것일까요 ? 괴로운 것일까요 ?


  제대 날짜를 기다리는 병사들은, 남은 시간 줄어드는 것이 참으로 기쁩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남편이 해외 근무를 발령 받은 경우,

  가족들은 이별의 날이 너무 빨리 다가온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의 시간은 어떻습니까 ? 우리의 남은 날은 어떠냐 말입니다 !
  물론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날 수가 줄어드는 것을 슬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맨 마지막 날은 우리에게 기쁨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날 천국에서 우리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또한 먼저 간 가족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간 성도들과 친구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은 우리에게 큰 축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 된 우리들은, 그 날을 소망으로 기다리면서 살아갑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이렇게 하루씩 지워가면서 살아가는 인생,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첫째, 우선 우리는 회개부터 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4:17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지난날의 죄와 삶을 회개하고, 이제는 돌이켜 바로 살아야 합니다.

  둘째, 깨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13:11-14,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셋째,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여러분 ! 열심히 주님의 교회에 모이십시오. 무엇보다도 예배에 빠지지 마십시오.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에 힘쓰십시오.

  넷째, 사람들을 사랑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빌립보서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여러분 !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인데,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또 원수 맺지 마십시오.
  다 풀고 다 용서하고, 또 화해하고 사랑하십시오.

  다섯째,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야고보서5:8-9,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여러분 ! 주님 만날 날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참고 견디면 됩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이 귀한 믿음을 저버리면 안 됩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이 힘들어도, 또한 주변 사람들의 방해가 거세도,

  끝까지 인내하면서 믿음의 승리를 거두어야 합니다.

  어느 기도문을 오늘의 결론의 말씀으로 드립니다.

  잃어버린 것들에 애달파 하지 아니하고
  살아있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들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

  누더기를 걸쳐도 사랑의 말씀 들고 나아갔던 요한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 다 잃고도 (하나님께 찬송했던)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다 얻고도 (하나님 앞에 회개했던)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 나누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

  이렇게 살면서, 주님 만날 날을 기다리는 우리 모든 본향지체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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