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14년12월25일, 마태복음2:1-12(예수님 탄생에 대한 여러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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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 그리스도 혹은 교회를,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지요.
혹 그때의 일들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사람들에게 예수님 혹은 교회를 소개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그래요 ?! 사실은 꽤 관심이 있었어요 ! 그동안 묻고 싶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는데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아니요 ! 저는 종교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 이야기를 무척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들었을 때,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듯이, 2천년 전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은 사람들도, 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째, 유대 분봉 왕 헤롯은, 커다란 충격에 빠졌습니다.
본문1-3절,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그렇습니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 난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분봉 왕인 자기 외에, 새로운 왕이 나타난다는 것에
마음이 크게 불안하여, 몸과 마음이 그만 요동하고 만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렇습니다. 오늘날도 주님이 아닌, 세상 권력과 세상 명예, 그리고 세상 물질과
세상 쾌락에 빠진 사람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심지어, 빛 되신 예수님에 대해 듣는 것조차도 싫어합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1:9-1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복음3:17-19,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定罪)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은,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그럼에도 세상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나심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 이야기' 듣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예수님 탄생을, 그의 몸 된 교회에서 맞이합니다.
여러분 ! 이 복된 믿음은 갖게 하신 하나님께, 우리 감사를 드립시다.
둘째, 예수님이 오실 것을 알고 있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나신 예수님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그저 무덤덤할 따름이었습니다.
본문4-6절,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구약성경에 능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탄생할 것에 대한 예언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헤롯의 질문에, 금방 구약 선지자 미가의 예언도 기억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베들레헴의 주님을 향해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충분한 종교적인 지식, 성경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오신 예수님을 맞이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분명합니다. 여러분 !
성경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해서,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신앙생활, 교회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 구원에 이르는 것도 아닙니다.
올 한 해 자주 말씀드렸던 것처럼, 신앙은 지식이나 경험, 혹은 전통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행동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깨우쳐 주신 말씀을 따라, 일어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 신앙은, 오늘도 내일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일어서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 위하여, 겸손한 무릎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식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해석과 평가를 잘 내린다고 하여, 그가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이 있으나 순종하지 않으면, 그 지식은 허영으로 몰립니다.
순종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면서, 거기에 양심의 가책이 더해지면,
그는 그만 허무주의자, 혹은 냉소주의자가 되고 맙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만나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부디, 지식과 경험과 과거 속에서가 아닌, 지금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그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동방박사들은, 어떤 어려움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향해 갔습니다.
본문1-2절,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동방의 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던 중 메시야의 탄생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별을 따라 유대 땅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들이 걸은 길은, 1,000km를 훨씬 넘는 참으로 먼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깨달음을, 순종의 행동으로 실체화시켰습니다.
더구나 그들이 메시야를 찾아 나선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었습니다.
학문적 성과를 거두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신 메시야께 경배하고, 선물을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2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본문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그렇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 온 가장 큰 목적은,
오늘날 일부 타락한 그리스도인들과,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오직 '경배'(헬라어, '프로스퀴네오')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더구나 그 경배의 대상은, 헤롯도 아니었고 마리아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메시야이신 아기 예수님이었습니다.
본문11절,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맞아 '성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동방박사들처럼, 온 마음 온 정성으로 우리 주님께 경배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신 메시야께 경배를 드리기 위해, 먼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베들레헴을 찾은 동방박사들은,
마침내 예수님을 만나고, 경배를 드렸습니다.
더구나 그들에게, 그 모든 것은 너무나 기쁘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또 넘쳤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2천년 전의 그 기쁨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이 땅 일본에는, 1억2천7백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불과 50만 명 정도입니다.
그 50만 명 가운데, 오늘 성탄절을 맞아, 정성스러운 예물을 준비하여,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나아가,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경배하는 사람, 예배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
우리들처럼 부족한 사람들도, 자신의 생일을 기억해 축하해 주지 않으면,
왠지 마음이 서운하고, 금방 쓸쓸해지고 맙니다.
예수님은, 화려한 곳, 사람들이 들끓는 곳에 나시지 않으셨습니다.
시골 여관집 후미진 마구간에 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그곳에 나신 主님께 경배 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자 ! 나신 예수님께 찬송으로, 마음의 중심으로, 힘껏 경배 드립시다.
찬송가622장(거룩한 밤)를 찬양하며, 예수님께 경배 드립시다.
1절, 거룩한 밤 별빛이 찬란하다, 우리 주 예수님 나신 이 밤.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여서, 헤매던 우리 위해 오셨네.
온 땅이 주의 나심 기뻐하며, 희망의 아침 밝아 오도다.
무릎 꿇고, 천사와 화답하라,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이 밤 거룩한 밤 거룩한 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