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14년11월30일, 디모데전서3:8-13(주의 몸된 교회의 청기들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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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하겠습니다.
主日은 주님의 날(主の日)로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안식하는 날입니다.
主日은 부활의 주님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예배드리며, 헌신하며, 봉사하며, 자비를 베풀며, 이웃을 섬기는 날입니다.
오늘은 우리 본향의 2015선교년도 제직을 선출하는 주일입니다.
우리는 오늘 2015년도의 서리집사님들과 권찰님들을 선출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경말씀에 합당한 청지기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워, '친하니까, 혹은 나에게 잘해 주었으니까,
혹은 나이가 많으니까, 혹은 가족이나 친척이니까'로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청지기의 자격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청지기를 선택하는 거룩한 회의에,
말씀에 순종함으로 참여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자 ! 그렇다면, 主의 몸 된 교회의 청지기의 자격은 무엇일까요 ?
본문8절,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이익)를 탐하지 아니하고"
첫째, 청지기는 (말과 행동이) 정중(鄭重)해야 합니다.
정중하다는 말은 한국어사전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태도나 분위기가) 점잖고 엄숙하다.'
또한 漢字의 뜻은, '무거움(重)이 겹치(鄭)다'입니다.
또한 본문의 '정중'의 헬라어는 '셈노테토스'입니다.
그 뜻은 '말과 행동이 정숙하고, 기품과 규모가 있다'입니다.
그래서 일본어성경에는 본문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奉仕者たちも品位のある人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렇습니다. '정중'을 품위(品位, 人にそなわっている氣高さや上品さ.)로 표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정중하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점잖고, 약속한 것은 꼭 지키며, 또 기품과 품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의 청지기들은, 말과 행동이 점잖아야 합니다. 품위가 있어야 합니다.
약속은 무겁게 지켜야 합니다.
둘째, 청지기는 일구이언(一口二言) 해서는 안됩니다.
일구이언이란, 이 사람 앞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저 사람 앞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말(言)에 대해 주의(注意) 할 것을 특히 강조하면서
절대로 젊은 과부는 청지기로 세우지 말 것을 명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디모데전서5:13,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여기에서 말하는 젊은 과부는, 젊은 나이에 일찍 홀로되어,
적당한 유산은 물려받았으나 자식이 없어, 자유로운 시간이 많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이 많으니까 이 집 저 집,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그리고는 쓸데없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합니다.
모여서 괜히 다른 사람 헐뜯습니다.
부정적인 말, 비판적인 말들을 쭉 늘어놓아, 옆 사람의 마음까지 어둡게 만듭니다.
비판적으로 만듭니다.
바울은 이러한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모데전서5: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시간이 많아서 유익 없는 소문을 만들어내니, 다시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안 살림에 열심을 다해, 범죄 할 시간을 없애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에서는,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괜한 소문을 만드는 분, 누군가를 비판하는 분,
부정적인 말로 모두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분을, 절대로 청지기로 세워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힘껏 권면하여, 그가 돌이킬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셋째, 청지기는 술에 인박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청지기는 성결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넷째, 청지기는 더러운 이익을 탐해서는 안됩니다.
일본어성경, "恥ずべき利益をむさぼらず"(당연히 부끄럽다고 생각해야 할 이익을 탐내지 말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운 방법으로 불의(不義)한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하나님 교회의 청지기로서 부적절합니다.
여기에서 '더러운 이익', '불의한 이익'은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착취해 이익을 얻으려는 측면입니다.
야고보는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야고보서5:1-4, "들으라 ! 부한 자들아 !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
보라 !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萬軍)의 主의 귀에 들렸느니라"
2>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것을 삼는 측면입니다.
청지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主님보다 물질을 더 귀히 여기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재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본문9절,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찌니"
다섯째, 청지기는 깨끗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 어떻게 해야 우리의 양심이 깨끗하게 될까요 ?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신앙생활에 있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돌이키는 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돌이킴은 신앙생활을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악을 돌이켜 회개한 심령에, 비로소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지 않은 심령에 말씀이 들어가면, 그 말씀은 곧 변질되고 맙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이 '내가 복음'이 되고 맙니다.
회개하지 않은 마음에 믿음이 들어가면, 그 믿음도 자칫 변질됩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 사명이 들어가면, 그 사명도 변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돌이켜 회개할 사람을 청지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여섯 째, 청지기는 믿음의 비밀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의 비밀은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에서 얻는 체험, 기쁨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말씀을 통한 응답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 믿음의 비밀이 많은 성도는, 결코 시험 앞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많은 비밀을 쌓아 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10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일곱째, 청지기로 합당한가를 자세히 살피고 테스트 해보아야 합니다.
혹 교만해지지는 않는가 ? 혹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더 앞세우지는 않는가 ?
맡은 사명을 사랑으로 감당하는 가를 살피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깊이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본문11절,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그렇습니다. 여자 집사님들과 청지기들에 대해 말합니다.
정숙해야 합니다. 남을 모함하지 않아야 합니다.
있지도 않은 사실, 말하지도 않은 것을, 막 부풀리고, 막 지어내서 말해버리는 것은,
절대로 청지기가 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것입니다.
자 끝으로 그렇다면, 충성스러운 청지기들이 받는 복은 무엇일까요 ?
본문13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첫째, 아름다운 지위를 얻습니다.
무엇이 아름다운 지위일까요 ? 권사, 장로, 회장, 사장 ?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지위입니다. 즉 면류관입니다.
요한계시록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둘째, 믿음의 큰 담력을 얻습니다.
믿음의 확신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확신은 말씀을 배우고 기도해서만 얻는 것이 아닙니다.
봉사와 섬김을 통해 믿음의 확신을 얻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봉사하며 섬기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또 강하게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본향의 청지기로, 이런 분들이 세워져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1> 말과 행동이 정중하지 않고, 시간을 포함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지체입니다.
2> 남을 헐뜯고, 비판적인 말을 즐겨하며, 말을 만들어 내는 지체입니다.
3> 술과 담배에 인박힌 지체입니다.
우리 본향의 청지기로, 이런 분들이 꼭 세워져야 합니다.
1> 불의한 이익을 탐하지 않고,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욱 귀히 여기는 지체입니다.
2> 깨끗한 양심을 위해, 눈물로 회개하며, 잘못된 삶을 돌이키는 지체입니다.
3> 믿음의 비밀을 가지기 위해, 매 주일 받은 말씀을 힘써 행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지체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본향교회에 아름다운 청지기들을 세워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