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014년10월12일, 잠언23:13-18(때로는 사랑의 賞으로, 때로는 사랑의 채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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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하겠습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믿음의 실력을 갖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실행하여, 믿음의 집을, 반석 위에 세웁시다.
마음 아픈 몇 가지 사건을 소개하겠습니다.
1999년4월, 미국 콜로라도 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동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학교 학생인 에릭과 딜란이 900여 발의 총알을 난사해,
학생12명과 교사1명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었습니다.
2001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미국 아칸사스 주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중학생 소년 두 명이, 자기가 다니는 학교의 비상벨을 눌러, 모든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나오게 한 후,
학교 주변의 수풀에 숨어서, 정확한 조준 사격으로 10여 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것입니다.
또한 지난 2014년7월27일, 長崎縣佐世保市에서 高校1年の女子生徒(15세)가 같은 학교 동급생을,
처참하게 토막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女子生徒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毆って殺した. 全て私がやりました. 遺體をバラバラにすることに關心があった."
그리고, 지난10월1일 새벽, 北海道南幌(なんぽろ)町에서 高校2年の女子生徒(17세)가
할머니(71세)와 어머니(47세)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北海道 경찰에 체포된 女子生徒는, 경찰의 조사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しつけが嚴しく, 今の狀況から逃れたかった."
성도여러분 ! 도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납니까 ?
그것은 무엇보다도,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사회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총 쏘는 법과 동물 죽이는 재미를 가르쳐 주는 부모,
청소년들을 인격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포기하고 제멋대로 자라나도록 방치해 두는 학교와 사회
-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십대 소년들로 하여금, 총과 칼을 들고 사람 죽이는 일까지
서슴지 않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와 우리 교회들에도, 이에 대한 커다란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녀 교육에 대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위에 소개한 총격사건 직후, 온 미국은 "너무 늦기 전에(Before It Is Too Late)"를 외치면서,
재발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를 포함한, 우리 본향의 부모들도,
오늘 ! 자녀들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무 늦기 전에(Before It Is Too Late)"입니다.
우리도 너무 늦기 전에, 부모로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 때가 되기 전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바로 지금 올바른 가르침을 주어야 합니다.
첫째, 자녀의 신앙생활에 대해, 엄히 훈계해야 합니다.
본문13-14절,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이 말씀에는 이중부정(二重否定)이 등장합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若者を諭<さと>すのを控えてはならない.)
그렇습니다. 부모들은 약간의 틈만 있어도 잘못한 아이를 훈계하려 하지 않습니다.
기가 죽는다, 혹은 상처받는다 염려하며, 덮어주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若者を諭<さと>すのを控えてはならない.)
이런 '엄한 교육'과 반대되는 것을 '자율학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율학습이란, 좀처럼 간섭하지 않고 가만히 두는 교육 방식입니다.
스포크 박사라는 사람이 주창했고, 현재 많은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따르고 있는 교육 방법이며,
최근 한국에서도 '열린 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교육방법이기도 합니다.
그 이론인즉,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대로 가만히 내버려두면,
저절로 자기가 가장 잘 하는 것을 찾아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하든지 말든지 아무 상관하지 말고, 아무 정신적 부담도 주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합니다.
여러분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아마도 100에 하나나 둘 정도는 잘 자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은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로 성장하고 말 것입니다.
특히 이 '열린교육'이,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 적용될 때에는, 정말 큰일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녀의 신앙은 저절로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과 부모의 가르침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본문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예 ! 우리 인간은 에덴에서의 타락 이후, 가만히 두면 악을 향해 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때로 사랑의 매를 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 잘못하는 우리에게 사랑의 매를 치듯이,
우리 또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때로는 사랑의 매를 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이 시대를 밝히는 아름다운 등불로 귀하게 세우는 우리 부모들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자녀의 영적 성장을 기뻐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15-16절,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다 그 자식이 자라는 과정 하나 하나가,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자녀를 키우며 육아 일기를 쓰고, 기둥에 키를 재어 금을 긋고, 사진첩을 만들고 하는 것들이
다 그런 즐거움입니다.
첫 웃음, 첫 걸음마, 그리고 첫 마디 말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때마다,
부모는 저절로 입이 벌어지는 흐뭇한 웃음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또한 더 자라서 학교에 입학하여 좋은 성적을 받아 오고, 때때로 상도 타오고,
혹은 운동부에 들어가서 안타를 치고 골을 넣고, 그 애가 만든 작품이 학교에 전시되거나
혹은 학교 합창단에 출연하게 되거나 할 때마다,
부모들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행복함과 기쁨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신앙의 부모들은, 이런 일들보다 더욱 즐거워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의 영혼에 성경의 지혜가 쌓여 가고,
우리 아이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채워져 가는 것을 보게 될 때입니다.
우리는 자녀가 성경을 스스로 읽는 것을 보고,
또한 자기 입술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줄 알게 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가 "아빠, 나 오늘 좀 아파도 교회 갈래요."라고 말하게 되는 것을 들을 때,
"엄마, 교회 가는데 헌금 주셔요."라고 자기 스스로 먼저 말할 줄 알게 되는 것을 볼 때,
마음껏 기뻐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의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킬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이제 곧 "이미 늦었구나 !"라고 할 때가 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도 한글도 산수도 모두 조기 교육을 시킵니다.
그럼에도 신앙교육, 성경말씀교육, 헌신교육 등은 나중으로 미루기만 한다면,
우리 자녀의 신앙이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
아직 기회가 있을 때, 자녀들에게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침으로써,
그들 머리 속에 세상 지식이 늘어가는 것보다,
그들의 영혼이 지혜롭고 정직하게 성숙해 가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우리 부모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 안에서, 참 소망을 갖는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본문17-18절,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요즘, 자식들의 '기를 살리는' 교육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자식이 남에게 잘못하고 들어오면, 그 부모가 자식을 야단쳐서,
기어이 가서 용서를 빌고 오도록,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자식이 이웃 어른에게는 물론이고
학교 선생님에게도 야단맞는 것을 도무지 못 보아줍니다.
전혀 용납을 못 합니다.
자기 아이를 '기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기'란 것이 도대체 무엇이고, 왜 그리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요즘 부모들은 목숨 걸고, 자식들의 기를 살려 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한 가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그처럼 자식의 기를 살려 주려 하다가,
자칫 자녀가 하나님 두려운 것도 모르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를 살린다는 것은, 결국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대인 관계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태도가 하나님 앞에까지 이어진다면, 그것은 정말 큰일나는 일입니다.
자녀의 기만 살려 주고, 하나님 경외하는 법은 전혀 가르쳐 주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겠습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의 자녀들을,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에게 장래가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의 미래를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18절,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키웁시다.
우리 더 늦기 전에, 사랑의 상(賞)과 사랑의 채찍을 시기 적절하게 사용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지혜롭게, 아름답게 자라게 합시다.
그리하여, 머지 않은 훗날, 그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감사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