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교회설립10주년 말씀(3)-김기환목사님(9월28일, 주일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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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
성경 ; 사무엘상7:5-14
제목 ; 도우시는 하나님
사사시대가 끝나갈 무렵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이라는 곳에 진을 쳤고 블레셋은 아벡이라는 곳에 진을 치고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전쟁에서 패하여 군사 4천을 잃고 도망쳐와야 했습니다.
전쟁에 패한 이스라엘 장로들은 전쟁에 패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모였는데,
결론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아서 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결론이 났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렇지요. 불신앙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않고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고 가지 않아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은 것으로 알고 다음 전쟁에는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자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법궤"는 모세 시대에 조각목으로 만든 것을 순금으로 싼 것으로
길이가 약 1.1m에 넓이와 높이는 67cm정도로 만들어진 궤입니다.
네 귀퉁이에는 금으로 만든 고리가 달렸고 그 고리로 아카시아 나무 채를 끼어서 레위지파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이동할 수 있게 하였는데 그 통을 언약궤, 혹은 증거궤,
혹은 여호와의 법궤라고 불렀습니다.
그 여호와의 법궤 안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출25:21)과 광야에서 먹던 만나
한 오멜을 넣었으며(출16:34), 아론이 들고 다니던 싹 난 지팡이(출17:10)를
넣어 두었습니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워 요단강을 건넜고(수3:8-16),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앞서고 여리고 성을 돌고 또 돌 때에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장로들은 이번 블레셋과의 전쟁에도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면 전쟁에 이길 줄 알고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전쟁에 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히려 전쟁에 크게 패하여 이번에는 이스라엘 병사 3만 명이 죽고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전쟁터로 갔던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여호와의 법궤마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 소식이 엘리 제사장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때 엘리의 나이 98세였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 있는 가운데 그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그는 전쟁에 패했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극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엘리 제사장의 며느리 곧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기를 잉태하고 있었는데
그 충격에 해산을 하게 되고, 해산 도중,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죽으면서 자기의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이가봇'이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렸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영광이 나라에서 떠나면 나라가 불행해 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를 떠나면
교회가 불행해 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정에서 떠나면 가정이 불행해 집니다.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까 ?
따라서 합시다.
1>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보다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3>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제사장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나이가 많아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엘리 제사장은 자기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제사장의 임무를 맡겼습니다. 엘리는 몸도 늙었지만, 마음은 더 늙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력이 떨어져 한나가 성전에 올라와 간절히 기도할 때,
그는 한나가 술에 취한 줄 알고 한나를 꾸짖기까지 했습니다.
불꺼진 제단에 하나님이 머물러 계실 수 없어 하나님이 떠나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이 죽고 사무엘 선지자가 제사장으로 등극하면서
이가봇 시대가 물러가고 에벤에셀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여러분 ! 에벤에셀이 무슨 뜻입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시대, 그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승리가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누구입니까 ?
그는 기도의 여인 한나의 아들입니다.
자식이 없었던 한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들이 사무엘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경건했습니다. 기도생활에 힘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가 죽은 후 엘리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게 하셨고, 사무엘 선지자를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피는 가운데
큰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모여야 도와주십니다.
삼상7: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미스바로 모였습니다.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은
하나 된 마음으로 모이는 것입니다.
모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모이기를 힘쓴다면 그 어려움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이지 않으면 교회는 이미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모든 공적인 예배, 기도회, 성경공부 등 모든 모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그렇습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벧전5:8, "우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이 영적 전쟁터와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일치된 마음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힘을 모아 마귀를 대적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우리가 모이는 것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때문이어야 합니다.
목사님 때문에 모이고, 장로님이나, 어떤 사람을 보고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사람을 보고 모이는 곳에는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여야 영적인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일을 행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너희와 함께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모일 때에 일어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일백 이십 명의 성도가 함께 모였습니다.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오순절을 기해서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났습니다.
모두가 큰 권능을 얻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서에 보면, 바벨론에 전쟁에 패해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 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가 읽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 !" "아멘 !"
화답하며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큰 은혜를 받았지 않았습니까 ?
제가 한국을 자랑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한국 교회가 부흥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를 시무하고 계시던 길선주 전도사가 부흥회를 앞두고 성도들이
은혜 받게 해 달라고 새벽마다 두 세명의 성도와 함께 기도한 것부터
시작한 것이 아닙니까 ?
이렇게 몇 명이 모여서 시작한 기도는 부흥성회를 통해서 성령의 불길로 휘몰아 쳤습니다.
이때부터 한국교회는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타올라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엘리시대에는 기도의 모임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가봇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때에는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모일 때 에벤에셀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모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어디로 모여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은혜가 있는 장소, 바로 이곳에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곳에 모이기에 힘쓰고,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함께 모여서 찬송하고, 함께 모여서 봉사하고, 함께 모여서 섬기고,
함께 모여서 교제할 때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향해 엎드려 기도할 때 도우십니다.
본문6절을 보면,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물을 부었다는 의미는 하나의 상징적인 행위로서,
물을 부음과 같이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는다는 의미입니다.
물 쏟듯이 그들의 죄악을 마음에서부터 토하고,
다 쏟은 물처럼 남김 없이 철저하게 회개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애가2:18-19,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찌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찌어다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찌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찌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
하였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요엘2:12-14절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59:1-2에서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역대하7:14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전쟁 중에 총알이 날아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바짝 엎드리면 살고 엎드리지 않으면 죽는 것입니다.
월남에서 경상도 출신 중대장이 부대원들을 이끌고 베트공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나갔다가
베트공을 만났습니다.
위험을 감지한 중대장이 모두 엎드려 해야 하는데 급하니까
경상도 사투리가 툭 튀어나와 "모두 수구리라"
그런데 경상도 사투리를 모르는 병사들은 가만히 서 있다가 몇 사람이 죽었다고 합니다.
살아 남은 병사들은 중대장이 "수구리라"는 말이 '엎드려'의 사투리란 말을 듣고
살아남기 위해 수구리란 말을 달달 외웠답니다.
그런데 부대로 돌아오는 길에 또 베트공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중대장이 얼마나 급했는지 "아까매치로"하며 엎드렸습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 서성이던 사람은 다 총에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총알이 날아와도 엎드리면 삽니다.
하물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살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
사사기15장에 보면, 삼손은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이고 나자
심한 갈증에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때에 삼손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사기15:18-19,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 물이 거기서 솟아 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
그렇습니다.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 샘의 이름을 '엔학고레'라 지었습니다.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말입니다.
시편81:10,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막11:17에 보면, 주님께서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봉헌했을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대하7:12, 15, 16)
성도여러분 !
이곳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주목하여 바라보시는 곳입니다.
시편50:!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여러분도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여러분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 위에 우뢰를 발하여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셋째,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릴 때 도우십니다.
본문9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고,
드릴 때 에벤에셀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물질도 온전히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이가봇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에벤에셀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도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할 때도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도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도 내 마음을 다해서 최상의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 그것을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말라기3:8절을 보면, "사람이 어찌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라고 했고,
9절을 보면,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고,
10절을 보면,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십일조 하지 않는 것을 도적질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2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에게 따먹어도 되는 것과
따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선악과는 손대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 역시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온전히 드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라기3:11-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증거를 오늘 본문에서 보지 않습니까 ?
사무엘이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친히
블레셋과 싸워주셨습니다.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모여서 기도하고 온전한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뇌성벽력을 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블레셋 군사들이 뿔뿔이 흩어 두려움에 떨게 만드신 것입니다.
이 멋진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터에 커다란 돌을 세우고 커다란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탈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모이기를 힘쓰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셨을 때 이스라엘에 어떠한 결과가 나타났습니까 ?
오늘 본문에 보면 세 가지가 나타났습니다.
첫째, 블레셋이 굴복했습니다.
본문13절을 보십시오.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야고보서5: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기도하라 했습니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이 만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잃었던 땅을 회복했습니다.
본문14절 상반부 말씀입니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여러분 건강을 잃어버리고 물질을 잃어 버렸습니까 ?
이번 집회를 통해서 잃었던 땅도 회복시켜 주시고, 잃었던 기쁨도 회복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평화가 유지되었습니다.
본문14절 하반부 말씀입니다.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드리고, 또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 온전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에벤에셀의 축복을 받으시고 싶으십니까 ?
하나님 앞에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모든 대적을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잃었던 것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본향 성도여러분 모두에게
에벤에셀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 도우시는 하나님
사사시대가 끝나갈 무렵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이라는 곳에 진을 쳤고 블레셋은 아벡이라는 곳에 진을 치고 싸움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전쟁에서 패하여 군사 4천을 잃고 도망쳐와야 했습니다.
전쟁에 패한 이스라엘 장로들은 전쟁에 패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모였는데,
결론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아서 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결론이 났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렇지요. 불신앙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지 않고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고 가지 않아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않은 것으로 알고 다음 전쟁에는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자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법궤"는 모세 시대에 조각목으로 만든 것을 순금으로 싼 것으로
길이가 약 1.1m에 넓이와 높이는 67cm정도로 만들어진 궤입니다.
네 귀퉁이에는 금으로 만든 고리가 달렸고 그 고리로 아카시아 나무 채를 끼어서 레위지파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이동할 수 있게 하였는데 그 통을 언약궤, 혹은 증거궤,
혹은 여호와의 법궤라고 불렀습니다.
그 여호와의 법궤 안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출25:21)과 광야에서 먹던 만나
한 오멜을 넣었으며(출16:34), 아론이 들고 다니던 싹 난 지팡이(출17:10)를
넣어 두었습니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워 요단강을 건넜고(수3:8-16),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앞서고 여리고 성을 돌고 또 돌 때에
여리고 성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장로들은 이번 블레셋과의 전쟁에도 여호와의 법궤를
앞세우면 전쟁에 이길 줄 알고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전쟁에 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히려 전쟁에 크게 패하여 이번에는 이스라엘 병사 3만 명이 죽고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전쟁터로 갔던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여호와의 법궤마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 소식이 엘리 제사장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때 엘리의 나이 98세였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 있는 가운데 그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그는 전쟁에 패했다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극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엘리 제사장의 며느리 곧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기를 잉태하고 있었는데
그 충격에 해산을 하게 되고, 해산 도중,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죽으면서 자기의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이가봇'이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렸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영광이 나라에서 떠나면 나라가 불행해 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를 떠나면
교회가 불행해 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정에서 떠나면 가정이 불행해 집니다.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있었습니까 ?
따라서 합시다.
1>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보다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3>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제사장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나이가 많아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엘리 제사장은 자기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에게
제사장의 임무를 맡겼습니다. 엘리는 몸도 늙었지만, 마음은 더 늙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력이 떨어져 한나가 성전에 올라와 간절히 기도할 때,
그는 한나가 술에 취한 줄 알고 한나를 꾸짖기까지 했습니다.
불꺼진 제단에 하나님이 머물러 계실 수 없어 하나님이 떠나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이 죽고 사무엘 선지자가 제사장으로 등극하면서
이가봇 시대가 물러가고 에벤에셀의 축복이 임했습니다.
여러분 ! 에벤에셀이 무슨 뜻입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시대, 그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승리가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누구입니까 ?
그는 기도의 여인 한나의 아들입니다.
자식이 없었던 한나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들이 사무엘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경건했습니다. 기도생활에 힘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가 죽은 후 엘리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게 하셨고, 사무엘 선지자를 하나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피는 가운데
큰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모여야 도와주십니다.
삼상7: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미스바로 모였습니다.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것은
하나 된 마음으로 모이는 것입니다.
모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모이기를 힘쓴다면 그 어려움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이지 않으면 교회는 이미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모든 공적인 예배, 기도회, 성경공부 등 모든 모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히브리서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그렇습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힘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벧전5:8, "우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이 영적 전쟁터와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일치된 마음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힘을 모아 마귀를 대적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우리가 모이는 것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때문이어야 합니다.
목사님 때문에 모이고, 장로님이나, 어떤 사람을 보고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사람을 보고 모이는 곳에는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여야 영적인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일을 행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너희와 함께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모일 때에 일어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일백 이십 명의 성도가 함께 모였습니다.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오순절을 기해서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났습니다.
모두가 큰 권능을 얻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야서에 보면, 바벨론에 전쟁에 패해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 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가 읽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 !" "아멘 !"
화답하며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큰 은혜를 받았지 않았습니까 ?
제가 한국을 자랑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한국 교회가 부흥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를 시무하고 계시던 길선주 전도사가 부흥회를 앞두고 성도들이
은혜 받게 해 달라고 새벽마다 두 세명의 성도와 함께 기도한 것부터
시작한 것이 아닙니까 ?
이렇게 몇 명이 모여서 시작한 기도는 부흥성회를 통해서 성령의 불길로 휘몰아 쳤습니다.
이때부터 한국교회는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타올라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엘리시대에는 기도의 모임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가봇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때에는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모일 때 에벤에셀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모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어디로 모여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은혜가 있는 장소, 바로 이곳에 모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곳에 모이기에 힘쓰고,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함께 모여서 찬송하고, 함께 모여서 봉사하고, 함께 모여서 섬기고,
함께 모여서 교제할 때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향해 엎드려 기도할 때 도우십니다.
본문6절을 보면,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물을 부었다는 의미는 하나의 상징적인 행위로서,
물을 부음과 같이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는다는 의미입니다.
물 쏟듯이 그들의 죄악을 마음에서부터 토하고,
다 쏟은 물처럼 남김 없이 철저하게 회개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애가2:18-19,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찌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찌어다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찌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찌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
하였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요엘2:12-14절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59:1-2에서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역대하7:14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전쟁 중에 총알이 날아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바짝 엎드리면 살고 엎드리지 않으면 죽는 것입니다.
월남에서 경상도 출신 중대장이 부대원들을 이끌고 베트공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나갔다가
베트공을 만났습니다.
위험을 감지한 중대장이 모두 엎드려 해야 하는데 급하니까
경상도 사투리가 툭 튀어나와 "모두 수구리라"
그런데 경상도 사투리를 모르는 병사들은 가만히 서 있다가 몇 사람이 죽었다고 합니다.
살아 남은 병사들은 중대장이 "수구리라"는 말이 '엎드려'의 사투리란 말을 듣고
살아남기 위해 수구리란 말을 달달 외웠답니다.
그런데 부대로 돌아오는 길에 또 베트공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중대장이 얼마나 급했는지 "아까매치로"하며 엎드렸습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 서성이던 사람은 다 총에 맞아 죽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총알이 날아와도 엎드리면 삽니다.
하물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살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
사사기15장에 보면, 삼손은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이고 나자
심한 갈증에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때에 삼손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사기15:18-19,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 물이 거기서 솟아 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
그렇습니다.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 샘의 이름을 '엔학고레'라 지었습니다.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말입니다.
시편81:10,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막11:17에 보면, 주님께서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봉헌했을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여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대하7:12, 15, 16)
성도여러분 !
이곳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주목하여 바라보시는 곳입니다.
시편50:!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여러분도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여러분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 위에 우뢰를 발하여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셋째,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릴 때 도우십니다.
본문9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고,
드릴 때 에벤에셀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물질도 온전히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드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이가봇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에벤에셀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도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할 때도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기도하고,
찬송을 부를 때도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도 내 마음을 다해서 최상의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께 그것을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말라기3:8절을 보면, "사람이 어찌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라고 했고,
9절을 보면,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고,
10절을 보면,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십일조 하지 않는 것을 도적질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2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에게 따먹어도 되는 것과
따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선악과는 손대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 역시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온전히 드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라기3:11-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증거를 오늘 본문에서 보지 않습니까 ?
사무엘이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친히
블레셋과 싸워주셨습니다.
삼상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모여서 기도하고 온전한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뇌성벽력을 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자 블레셋 군사들이 뿔뿔이 흩어 두려움에 떨게 만드신 것입니다.
이 멋진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터에 커다란 돌을 세우고 커다란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탈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모이기를 힘쓰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셨을 때 이스라엘에 어떠한 결과가 나타났습니까 ?
오늘 본문에 보면 세 가지가 나타났습니다.
첫째, 블레셋이 굴복했습니다.
본문13절을 보십시오.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야고보서5: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기도하라 했습니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이 만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잃었던 땅을 회복했습니다.
본문14절 상반부 말씀입니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여러분 건강을 잃어버리고 물질을 잃어 버렸습니까 ?
이번 집회를 통해서 잃었던 땅도 회복시켜 주시고, 잃었던 기쁨도 회복되는
놀라운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평화가 유지되었습니다.
본문14절 하반부 말씀입니다.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고, 하나님께 내 마음을 드리고, 또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 온전한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에벤에셀의 축복을 받으시고 싶으십니까 ?
하나님 앞에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모여서 하나님을 향하여 전심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모든 대적을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잃었던 것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본향 성도여러분 모두에게
에벤에셀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