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년5월15일, 창세기 45:7-15(요셉의 효도<親孝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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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한 귀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유다는, 가장 큰 복을 약속받았습니다.
성도님 ! 유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성도님 ! 우리도 유다처럼, 생명(生命)을 소중히 여깁시다.
또한, 성도님 ! 우리도 유다처럼, 부모(父母)를 소중히 여깁시다.
본향성도여러분 ! [진정한 효도(真の親孝行)]란 어떤 것입니까 ?!
어느 신학자의 교훈을 소개합니다.
첫째, 부모님을, 예수님 믿어 영생 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미국 뉴욕공과대학(Polytechnic Institute of New York)의 핵물리학 교수,
미국 국무부 국제개발처 자문위원, 한국 과학기술처 장관 등을 지낸 정근모 교수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정근모 교수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저의 아버지에게 불효자입니다.
저는 20대에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미국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아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께 많은 영광을 안겨 드렸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저에게 효자(孝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버지를 전도하기 전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 아버지를 지옥에 보낸 아들이, 어떻게 효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저는 불효자입니다.”
그 정근모 교수가 이런 고백도 했습니다.
“제 아들은 저에게 엄청난 효자입니다.
제 아들은 사실 저를 정말 많이 괴롭혔습니다.
몹쓸 병에 걸려서 저를 괴롭혔고, 사춘기 때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등
온갖 문제를 일으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그 아들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고, 열심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우리 부부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제 아들이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한 것이지요.
우리 부부를 믿음의 길로 인도한 제 아들은, 우리에게 정말 엄청난 효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부모님에게 예수님을 전하여,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둘째, 죽은 부모가 아닌, 산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그렇습니다. 효도는, 부모님이 [살아 계신 동안]에 잘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의 일부 사람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신(세상을 떠난) 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제주도(濟州島)의 풍습 중에는,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 2년간
매일 죽은 부모를 위해 음식을 준비해 차리고,
또한 매월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는 삭망이라는 제사(祭祀)를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은 부모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지 않거나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부모의 은혜도 모르는 불효막심한 놈’으로 정죄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 이미 세상을 떠나 부모를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 한들,
돌아가신 부모가 그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까 ?!
그렇습니다.
돌아가신 다음에 효도하는 척하지 말고,
살아 계실 때 힘껏 섬기고,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효도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을 비방합니다.
부모에게 불효한다고요 !!! 여러분 !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물론입니다.
살아계신 부모님께 불효하고, 죽은 부모를 위해 제사(祭祀)도 안 지내기 때문입니다.
예 ! 둘 다 등한시하니까, 욕먹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이 살아계신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가까운 훗날, 땅을 치며 후회하지 말고,
지금 효도하는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셋째, 즉시 회개(悔改)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이 효도입니다.
여러분 ! 누가복음 16장의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를 아시지요 !?
그 비유를 보면, 거지 나사로도 죽고 부자도 죽었습니다.
지옥에서 고통받던 부자가 너무나 힘들어, 아브라함에게 부탁합니다.
나사로를 세상에 보내어, 살아 있는 형제들에게 사실을 알려,
이토록 고통스러운 지옥에 오지 않고, 하나님 품에 안기게 해 달라고요.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하며, 부자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누가복음16:29, 31.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アブラハムは言った。『彼らにはモーセと預言者がいる。その言うことを聞くがよい。』)
31.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モーセと預言者たちに耳を傾けないのなら、たとえ、だれかが
死人の中から生き返っても、彼らは聞き入れはしない。』)
여러분 ! 이 말씀이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
죽은 사람의 소원은, 그가 비록 지옥에 가서 고통을 받으면서도,
살아 있는 형제들과 자녀들이 회개하여 영생을 얻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우리 중에는,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록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효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고통의 지옥이 아닌, 천국 향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천국에 계시든지 혹은 그렇지 않든지,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지옥 가지 않고, 아름다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영원한 고통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진정한 효도는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어 영생에 이르고,
그로 인해 부모님에게 진정한 효도를 하는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 [유다의 효심(孝心)]에 대한 말씀에 이어서,
유다의 동생인 [요셉의 효도(親]孝行)에 대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애굽으로 팔려왔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고,
양식을 사기 위하여 애굽에 왔던 형들과 만난 후에,
자기가 그들의 동생 요셉인 것을 밝히는 장면입니다.
특히 요셉은, 약 20년 전 자신을 상인들에게 팔아버린 형들이,
그 일로 인해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형들에게 이렇게 고백합니다.
본문7-8절.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神が私をあなたがたより先にお遣わしになったのは、あなたがたのために残りの者をこの地に残し、
また、大いなる救いによって、あなたがたを生き延びさせるためだったのです。)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ですから、私をここに遣わしたのは、あなたがたではなく、神なのです。
神は私を、ファラオには父とし、その全家には主人とし、
またエジプト全土の統治者とされました。)
그렇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팔아버린 형들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그 모든 일을 이루신 것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어떤 일을 만나고, 어떤 일을 당하든지,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요셉은 아버지에게 어떤 효도를 했을까요 ?!
첫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본문9절.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どうか、急いで父上のところに上って行き、言ってください。『息子のヨセフがこう言いました。
神は私をエジプト全土の主とされました。ためらうことなく私のところに下って来てください。)
그렇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요셉은,
우선 아버지에게 자신의 소식을 전합니다.
사실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게 해(害)를 당한 줄 알고,
요셉을 잃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가슴에 피멍을 안고 살았습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자기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요셉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효도는 소식을 전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한국과 일본 속담에 [무소식이 희소식(便りの無いのは良い便り)]이란 말이 있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자식의 소식을 자주 듣고 싶어 합니다.
부모님께 자주자주 소식을 전하세요. 이것이 [효도의 첫걸음]입니다.
둘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가까이에 모시고 봉양(奉養)했습니다.
본문10-11절.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ゴシェンの地に住んで、私の近くにいてください。
父上も、子と孫、羊と牛、また父上に属するすべてのものも。)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飢饉はあと五年続きますから、父上も家族も、また父上に属するすべてのものも、
困ることのないように、私が父上をそこで養いましょう。)
창세기47:12. <요셉이>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ヨセフは、父と兄弟たちとその一族全員を、
扶養すべき者の数に応じて、食物を与えて養った。)
그렇습니다. 여러분 ! 효도는 부모님을 가까이 모시고, 받들어 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 본향 지체 대부분은, 부모님이 먼 곳에 계십니다.
또한, 이곳 東京까지 모셔와 봉양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분 ! 가까운 봉양이 어렵다면, 가끔이라도 부모님을 잠시 모셔와,
매일 못다 한 효를 다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그저 마음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필요한 것들도 준비하는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셋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정성을 다한 선물을 보냈습니다.
창세기45:23. 그가 또 .......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父に贈ったものは、エジプトの最良のものを積んだろば十頭と、
穀物とパンと父の道中の食糧を積んだ雌ろば十頭であった。)
그렇습니다. 요셉은 아버지를 위해, 정성을 다한 선물을 준비해 보냈습니다.
물론, 우리 부모님은 우리의 선물보다는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성을 다해 드리는 선물도 매우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때를 따라서, 정성을 다한 선물을 부모님께 보내 드립시다.
넷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자주 찾아가 뵈었습니다.
창세기46: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 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ヨセフは車を整え、父イスラエルを迎えにゴシェンへ上った。
そして父に会うなり、父の首に抱きつき、首にすがって泣き続けた。)
요셉은 아버지를 찾아가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 ! 지난 골든위크(황금연휴) 기간에는, 3년 만에 비행기,
철도, 고속도로 등이 황금연휴다운 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가는 행렬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부모님은,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부모님에게 자신을 보여드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효도입니다.
아들 요셉을 만난 야곱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그것(최고의 효도)을 발견합니다.
창세기46:30. 이스라엘<야곱>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イスラエルはヨセフに言った。「もう今、私は死んでもよい。
おまえがまだ生きていて、そのおまえの顔を見たのだから。」)
그렇습니다. 여러분 !
야곱은 요셉을 만난 것이 얼마나 좋고 기쁘던지,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もう今、私は死んでもよい)”라고 말합니다.
예 !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최고의 효도를 한 것입니다.
요셉은 그 후에도, 자주 아버지를 찾아가 뵈었습니다.
창세기47: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ヨセフは父ヤコブを連れて来て、ファラオの前に立たせた。
ヤコブはファラオを祝福した。)
창세기48:1.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ヨセフに「お父上が、御病気です」と告げる者があったので、
彼は二人の息子、マナセとエフライムを連れて行った。)
창세기50: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ヨセフは父の顔の上に崩れ落ちて、父のそばで泣き、父に別れの口づけをし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가 뵙시다.
더구나 우리 본향 지체 대부분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지난 2∼3년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이제 오고 가는 편(便)이 열려졌으니, 부디 부모님에게 자신을 보여드리는
최고의 효도를 꼭 행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진정한 효도]란,
첫째, 부모님을, 예수님 믿어 영생 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둘째. 죽은 부모가 아닌, 산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셋째, 즉시 회개(悔改)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요셉은 이렇게 아버지 야곱에서 효도했습니다.
첫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둘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가까이에 모시고 봉양(奉養)했습니다.
셋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에게 정성을 다한 선물을 보냈습니다.
넷째,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자주 찾아가 뵈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あなたの父と母を敬え。あなたの神, 主が与えようとしているその土地で,
あなたの日々が長く続くようにするためである。)
아멘 !
<참고> 원자력 권위자 정근모 박사의 간증
정근모 박사는 원자력 분야에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지금은 삼성제일교회의 장로님이신 데요.
대한민국의 최연소 박사며 또 최연소 미국 대학교수로 이름을 날린 분입니다.
24세에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그 해에 플로리다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됩니다.
대학원생들이 나이가 더 많아서 꼬마 교수로 불리었고, 플로리다 신문에도 이 분을 소개했습니다.
두 차례나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고, 카이스트 설립에 이바지한 아주 귀한 분이십니다.
이렇게 대단한 과학자가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카이스트 설립으로 바쁘던 1974년, 잠시 미국에 들렀는데
열 살 된 아들 진우가 퉁퉁 붓기 시작합니다.
놀라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만성 신장염이었습니다.
더 절망적인 것은 의사의 말이었습니다.
“왜 이제 오셨습니까 ? 길어야 5년입니다. 너무 늦었군요.”
그때 이 부부가 하나님을 찾게 된 것입니다. 당시 이렇게 고백합니다.
“5년, 신장이 견딜 수 있는 기간, 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절망의 한숨을 토해냈다.
오! 하나님 ! 도와주십시오. 제 아들을 좀 살려주십시오.
나는 비로소 ‘하느님’이라는 범신(凡神)이 아닌 ‘하나님’을 불렀다.
이웃에 사는 한인 크리스천들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교회를 다니다가 1982년 3월, 예배 중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아들아 ! 너는 네 아들에 대해 감사해 본 적이 있느냐 ?
네가 지금껏 큰 짐으로 생각해 왔던 네 아들을 통해, 너와 네 가족이 구원받지 않았느냐 ?”
그래서 아들의 병 때문에 온 가족이 구원받게 된 것을 감사하게 되니까,
성령의 은혜가 임해서 성령체험을 하게 되었고,
5년밖에 못 산다던 그 아들이 한때 자살 기도까지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을 허락해 주셔서 대학을 졸업하고,
IT 회사에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26년을 더 살다가 천국에 갔습니다. 할렐루야.
그는 이렇게 고백하고 주님 품에 안겼습니다.
“아빠 ! 제가 죽거든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마세요.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데 뭐가 두려워요.
제가 죽으면 오히려 축복기도를 해주세요.
천국에 입학하는 것인데요.”
정근모 박사의 고백입니다.
“과학자가 과학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 위대한 창조주이며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밖에 없다.
슬피 울며 괴로워야 할 상황에서도 진심으로 감사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마음,
가장 극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떠올리며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
이것을 신앙이라고 불러도 좋으리라. 믿음이라고 불러도 좋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