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3년6월25일, 누가복음 15:1-7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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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하나님이 우리에게 [튼튼한 믿음의 집을 지으라] 명하십니다.
성도님 !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 [성령님이 깨우쳐 주시는 말씀] 등,
주님이 주신 말씀에 항상 순종하여, [믿음의 집]을 든든히 세웁시다.
몇 해 전, 우리 본향교회의 성도가 한국에서 섬기던 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 울산에 있는 대영교회입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제를 나눈 후, 그 교회 장로님의 안내로
예배당 및 교회 곳곳을 자세히 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 천명의 성도들이 섬기는 교회이므로 그 규모 면에서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것은 [새신자 섬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교회 곳곳에 새신자 섬김을 위한 공간들이 있었고,
새신자를 향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고 또 실행되고 있었으며,
더구나 기존의 성도들이 새신자들이 마음을 쉽게 열어,
하나님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돕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울산 대영교회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귀중히 여김 받는 분들은,
바로 [그 교회를 처음 찾은 새신자들]이었습니다.
장로님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 전국 각지에서 이곳 울산으로 새로 이사오는 분들은,
대부분 우리 교회를 찾아옵니다.”
“특히 그들 중 대다수는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분들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그 교회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안내하는 한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그 가이드는 여행객들이 방문하면, 웨스트민스터 교회에 대한 역사와
무덤에 묻혀 있는 위대한 영웅들의 삶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설명했습니다.
어느 날 그 가이드의 설명이 끝나자 방문객 중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교회에 관한 자세한 설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최근 이 교회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
가이드는 뜻밖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몹시 당황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무엇보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세상은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어디에 둡니까 ?
그렇습니다.
세상은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때, 능력이나 실력,
그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경제적 이익 등을 우선해서 생각합니다.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합니다.
사람마다 높은 연봉을 선호합니다.
운동선수나 연예인은 이것을 몸값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많은 것을 돈과 결부시키고 그것을 이루었을 때
비로소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상에서는 한 사람의 가치가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사람은, 가치 없는 인간으로,
혹은 사회에 필요 없는 인간으로 치부함을 당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한 사람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인종이나, 국가, 급료, 성별(性別), 나이,
교육 수준과 관계없이, 한 사람 한 사람을 매우 귀중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목숨을 십자가에 버릴 정도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한 사람을 참으로 큰 가치가 있는 존재로 여기십니다.
그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한 목자를 소개합니다.
본문의 목자에게는 백 마리의 양이 있었습니다.
목자는 각각의 양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먹일 좋은 풀을 찾아 들을 헤맸고,
맛있고 깨끗한 물을 찾아 산과 골짜기를 헤맸습니다.
또한, 목자는 따가운 햇빛을 피할 큰 나무를 찾아 이곳저곳을 살폈으며,
추울 때 피할 동굴을 찾아 분주했습니다.
이러한 목자의 사랑과 정성을 힘입어, 양들은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들에서 양의 수를 세던 목자가 깜짝 놀랐습니다.
양 한 마리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명 무리를 떠나, 들에서 혹은 산에서 헤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이에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들에 남겨둔 채,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목자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 한 마리의 양, 그 한 생명이 너무도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날을 보내고, 많은 땀을 흘린 목자가, 마침내
어두운 계곡에 갇혀 갈길 몰라 헤매던, 잃어버린 그 양을 발견합니다.
목자는 잃었던 잃은 양을 향해 달음질합니다.
그리고 품안에 안습니다.
번쩍 들어 어깨에 메고, 아흔아홉이 있는 곳을 향해 돌아옵니다.
이웃과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며, 잔치를 벌입니다.
본문6절,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一緒に喜んでください。いなくなった羊を見つけましたから。)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목자와 같이,
여러분과 저를 그렇게 귀중히 여기시기 때문에,
어두운 세상에서 여러분과 저를 찾아내어,
이 아름다운 곳에 모이게 하신 줄 믿습니다. 아멘 !
자 ! 함께 본문7절을 읽겠습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同じように、一人の罪人が悔い改めるなら、悔い改める必要のない
九十九人の正しい人のためよりも、大きな喜びが天にあるのです。)”
그렇습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과 천국에서는 이곳에 있는 우리들,
즉 아흔아홉의 양과 같은 우리들이 큰 기쁨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드리는 기쁨보다 더욱 큰 것은,
잃어버린 양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올 때, 더욱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주님은 오늘 본문에서 왜 양을 잃은 목자를 소개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이런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라고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 이와 같은 [목자의 마음]을 우리도 가집시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 죽어 가는, 잃은 양을 하나님께로 인도합시다.
첫째,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본문4절.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いなくなった一匹を見つけるまで捜し歩かないでしょうか。)
스필버그(Steven A. Spielberg)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이 종전으로 치닫는 치열한 전황 속에서,
미국 정부는 전사자 통보업무를 진행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네 형제 모두가 전쟁에 참전한 라이언 家의 형제 중, 세 형제가
며칠 간의 시차를 두고 전쟁터에서 전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조사한 미국 군부는, 라이언 家의 장남, 차남, 삼남이 전사하고,
막내만이 프랑스 전선에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네 명의 아들 가운데 이미 셋을 잃은 라이언 부인을 위해,
미국 정부는 적진에 들어있는 막내 라이언일병을 찾아오라고 명령합니다.
밀러 대위는 일곱 대원을 데리고 그를 찾아 나섭니다.
여덟 명이 한 사람을 구하러 가는 무모한 명령에 한 대원이 묻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이 여덟 명의 목숨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
그러자 밀러 대위가 대답합니다.
“라이언은 우리가 구해야 할 가치가 있을 만큼 착하고 귀한 사람일 것이다.”
밀러 대위는 대원들을 하나씩 잃어가면서, 마침내 라이언을 찾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에서, 밀러 대위조차도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 때 밀러 대위가 라이언 일병에게 말합니다.
“오직 너 하나를 살리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목숨을 바쳤다.
그들의 희생으로 너는 살아났다. 그들은 더이상 바칠 것이 없다.
그러나 너에게는 있다. 너는 그들의 희생에 맞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여덟 명이 목숨을 버린 것입니다.
참 목자이신 우리 주님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찾아 내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까지 인도해 주십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女が自分の乳飲み子を忘れるだろうか。自分の胎の子をあわれまないだろうか。
たとえ女たちが忘れても、このわたしは、あなたを忘れない。)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한 영혼을 찾으려는 이와 같은 마음을, 지금 우리도 가져야합니다.
본문4절.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いなくなった一匹を見つけるまで捜し歩かないでしょうか。)
둘째,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더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가끔 소개하는 지미 카터 前 미국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전도집회에 매년 참석했습니다.
그는 매년 14가정을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10년 동안에 140가정에게 복음을 증거한 것입니다.
1년에 한 명, 아니 평생에 한 명에게도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운데,
1년에 14가정, 10년에 140가정에 복음을 전했으니 귀한 믿음입니다.
그런 카터에게 ‘나는 10년 동안 140가정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예수님을 믿게된 사람도 많다’는 자만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966년 카터는 조지아 주지사로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하게 됩니다.
선거운동 기간 3개월 동안,
무려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악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카터의 마음에 부끄러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지사가 되기 위해 3개월에 30만 명을 만났는데, 주님을 위해서는
10년 동안 겨우 140가정에게 예수님을 전했으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가 !”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의 눈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많은 사람들은 어디를 먼저 봅니까 ?!
물론입니다. 남은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다. 이쪽이 더 많으니까요 !
한 마리만 포기하면, 나머지 아흔아홉 마리는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한 마리만 손해보면, 나머지 아흔아홉에서 손해를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런 생각의 배후에는 어떤 마음이 있는 것입니까 ?!
[나에게 어떤 것이 이익이냐 ?!], [나에게 어느 쪽이 손해가 되느냐 ?!] 마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어느 쪽이 더 나에게 이익이냐, 나에게 더 손해냐 ?]라는 마음 속에는,
길 잃은 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 것입니까, 없는 것입니까 ?
예 ! 길 잃은 양에 대한 안타까움이 없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부모에게는, 또한, 참 목자에게는, 남아 있는 아흔아홉도 소중하지만,
잃은 양도 소중하기에, 아흔아홉을 들에 두고, 잃은 양을 찾아 나섭니다.
본문4절.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あなたがたのうちのだれかが羊を百匹持っていて、そのうちの一匹をなくしたら、その人は
九十九匹を野に残して、いなくなった一匹を見つけるまで捜し歩かないでしょうか。)
그렇습니다. 여러분 !
이것이 바로,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즉 [목자의 마음]을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의 마음도 자칫하면, 아흔아홉 마리에 가 있기가 쉽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를 찾기보다, 아흔아홉 마리를 지키려고 할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잃어버린 한 마리에게 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본문7절을 읽습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同じように、一人の罪人が悔い改めるなら、悔い改める必要のない
九十九人の正しい人のためよりも、大きな喜びが天にあるのです。)”
셋째,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한 사람부터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나의 사명이 수많은 사람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전혀 없습니다.
나는 한 사람을 돌봅니다.”
“나는 한 번에, 한 사람 밖에 사랑할 줄 모릅니다.”
“나는 한 번에, 한 사람 밖에 섬길 줄 모릅니다.”
“단 한 사람 ! 한 사람 ! 한 사람 ! 당신도 내가 한 것처럼 한번 시작해 보십시오.”
“나는 한 사람만 섬깁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4만2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섬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은 바다에 물 한 방울 보탠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물 한 방울을 보태지 않았다면, 바다는 물 한 방울이 모자랐을 것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다니는 교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 한 사람, 하나로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절대로 먼 곳의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그 한 사람 섬김부터 시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끝으로, 본문의 [한 마리 잃은 양]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
본문7절은, 그 한 마리 잃은 양을 [죄인 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물론입니다.
[한 마리 잃은 양(죄인 한 사람)]은 새로운 양이 아닙니다.
목자의 품에 있었던, 백 마리 양 중 한 마리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새로운 성도가 아니라, 함께 했던 성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목자의 백 마리 양 중 한 마리였던 그 양은, 왜 길을 잃었을까요 ?
1> 본문의 평행 구절인 마태복음18:12의 [잃은]의 원문 헬라어는 [플라나오]입니다.
그 뜻은, [(스스로) 벗어나다]입니다.
그렇습니다. 목자가 싫어서, 혹은 양들이 싫어서 스스로 떠난 것입니다.
그러다가 길을 잃은 것이지요.
2> 본문4절의 [잃으면]의 원문 헬라어는 [아폴뤼미]입니다.
그 뜻은, [파멸하다]입니다.
그렇습니다. '고의' 혹은 '악의'로 양떼를 떠난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무지(無知)하고 미련하여 목자와 양떼로부터 멀어진 것입니다.
그러다가 본인이 원하지 않던 멸망의 자리에 서고 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한 마리 잃은 양]은, [스스로 목자를 떠난 양]과
연약하고 미련하여 [어떻게 하다 보니 목자를 떠나버리게 된 양] 둘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의 [한 마리 잃은 양]은 어떤 분들입니까 ?!
물론입니다.
얼마 전까지 본향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했지만, [스스로 본향을 떠났든지],
혹은 [어떻게 하다 보니 본향을 떠난], 그런데 지금은 참 목자이신 예수님의 품에서
까지 멀어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메는 분들이 [한 마리 잃은 양]입니다.
또한, 우리 본향성도의 가족 가운데, 과거에는 예수님 품안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 품을 떠나, 자기의 의지대로 사는 분들이 [한 마리 잃은 양]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가 해야 할 일 중,
죽어 가는 생명을 건지는 것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를 통해 드리는 기쁨보다,
한 생명을 건져 주께 드리는 것이 주님에게는 더욱 큰 기쁨입니다.
우리 본향교회, 사람의 생명을 건지는 일에 온 힘을 기울입시다.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찾읍시다.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더욱 간절히 찾읍시다.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 사람부터 섬기며 사랑합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통해 많은 생명을 건지실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가장 먼저 찾아야 할 사람은 [한 마리 잃은 양]입니다.
얼마 전까지 본향에 함께 했지만, 지금은 음침한 골짜기에 빠져 있는 분들,
그 분들을 향해 속히 나아갑시다.
목자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과거 함께 예배하며, 주님을 섬겼던 가족들 중,
지금은 세상에 빠져 있는 분들, 그 가족들을 향해 속히 나아갑시다.
역시 목자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말입니다.
자 ! 다시 한번 다 함께 본문7절 말씀을 읽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それと同じように、一人の罪人が悔い改めるなら、
悔い改める必要のない九十九人の正しい人のためよりも、
大きな喜びが天にあるのです。)”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