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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23 2023년6월18일, 학개 2:1-9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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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5,810回 日時 23-06-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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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일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한 지체들과 이렇게 고백합시다.


  성도님 !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성도로서 마땅한 예의를 지킵시다.

  하나님께 대하여, 성도에게 대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대하여,

  자연 만물에 대하여,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를 지키는 우리가 됩시다.

  아브라함의 예의범절을 마음에 새기고, 힘써 행하는 우리가 됩시다.


  본향성도여러분 !

  다윗 왕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에 첫 성전을 건축하고,

  그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奉獻)하여 드린 분은 누구입니까 ?!

  예 !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때는, B. C.(主前) 960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솔로몬 성전은, 약 370년 후인

  B. C.(主前) 586년, 바벨론 제국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고 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이스라엘의 죄(罪)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50년 후인 B. C.(主前) 538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자비를 베푸셔서, 포로로 끌려갔던 유다 백성들을 귀국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루살렘에 귀환(歸還)한 백성들은 B. C.(主前) 536년,

  새로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성전 기초]를 쌓습니다.

  에스라3:11.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主の宮の礎が据えられたので、民はみな主を賛美して大声で叫んだ。)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새 성전의 기초를 놓자마자, 사마리아인들의

  집요한 방해가 시작되었고, 결국 그들은 성전건축을 중단하고 맙니다.

  자그마치 16년 동안이나요.

  더구나 그 기간 동안, 유다 백성들은 아예 성전건축의 마음을 닫아버립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닫은 것과도 같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를 통해,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학개1: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この民は『時はまだ来ていない。

  主の宮を建てる時は』と言っている。」)


  학개1: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この宮が廃墟となっているのに、あなたがただけが板張りの家に住む時だろうか。)


  학개1:7-8.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あなたがたの歩みをよく考えよ。)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山に登り、木を運んで来て、宮を建てよ。

    そうすれば、わたしはそれを喜び、栄光を現す。」)


  하나님의 추상(秋霜)같은 말씀에 감동과 변화를 받은 유다 백성들은,

  마침내 16년 동안 중단했던 성전건축을 다시 시작합니다.

  학개1:14. 여호와께서 .......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主が、すべての霊を奮い立たせたので、彼らは自分たちの神、

  万軍の主の宮に行き、仕事に取りかかった。)

  그때가 다리오 왕 2년(B. C. 主前 520년) 6월 24일이었습니다.

  학개1:15. 그 때는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이십사일이었더라

 (それは第六の月の二十四日のことであった。ダレイオス王の第二年、)


  한편 여러분 !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습니다.

  포로로부터 돌아온 유다 백성들이,

  16년의 공백을 깨고 마침내 성전건축을 다시 시작했는데,

  그렇다면 여러분 !

  성전건축에 대한 그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부분이 많았을까요,

  부정적인 부분이 많았을까요 ?!


  네 !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16년간이나 성전건축을 중단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더구나, 약 70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던 사람 중에는,

  70년 전에 있었던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사람(노인)들도 있었습니다.

  당시 솔로몬 성전은 모든 기구를 순금과 은으로 장식했었습니다(열왕기상7:48-50).

  실제로 다윗이 성전건축을 위해 준비한 金은 10만 달란트<약 3400톤>

  銀은 100만 달란트<약 3만4000톤>이나 되었습니다.


  역대상22:14. 내가 .......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私は、主の宮のために、金十万タラント、銀百万タラントを用意した。

  また、青銅と鉄はあまりに多くて量りきれない。

  それに、木材と石材も用意した。あなたは、これらにもっと加えなさい。)


  또한, 목재는 레바논에서 수입해 온, 당시 최고의 나무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지금 유다 백성들이 짓는 성전에는 금(金)도 없고, 은(銀)도 없고,

  목재는 근처 산에서 베어온 보잘것없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 찬란하고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성전이 너무나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3절.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あなたがたの中で、かつての栄光に輝くこの宮を見たことがある、生き残りの者はだれか。

  あなたがたは今、これをどう見ているのか。

  あなたがたの目には、まるで無いに等しいのではないか。)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성전건축은 시작했지만,

  마음은 매우 무겁고, 또 부정적이었습니다.

  예 ! 자신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 마음껏 헌신할 수 없었으니까요 !

  또한, 가진 것이 너무나 없어, 마음껏 드릴 수도 없었으니까요 !

  첫 성전인 솔로몬 성전과 비교해 너무나 초라했으니까요 !

  그들의 눈에는 새 성전이 보잘것없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과거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노인 중에서는 대성통곡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스가랴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だれが、その日を小さなこととして蔑むのか。)

  이런 뜻입니다. (보기에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

  그렇습니다. 여러분 ! 겉모양보다 중요한 것은 속입니다.


  당시, 하나님께서 책망하신 백성들의 부정적인 마음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성전건축을 위한) 재물이 너무 부족하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예 ! 재물이 부족해서, 성전을 짓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8절.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銀はわたしのもの。金もわたしのもの。- 萬軍の主のことば -)


  둘째, (성전건축을 위해서는) 솔로몬과 같은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왕이 있어야만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스가랴4: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ゼルバベルの手がこの宮の礎を据えた。彼の手がそれを完成させる。)


  솔로몬이나 스룹바벨이나 모두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들이고,

  결국, 성전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고, '지도력 약하다, 힘이 없다'라고 하면서,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 '솔로몬 성전에 임했던 하나님의 영광에 비교해,

  새로 짓는 성전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이 작을 것이다'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전의 영광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6-7절.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まことに、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

  『間もなく、もう一度、わたしは天と地、海と陸を揺り動かす。)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わたしはすべての国々を揺り動かす。すべての国々の宝物がもたらされ、

    わたしはこの宮を栄光で満たす。- 万軍の主は言われる -)


  본문9절.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この宮のこれから後の栄光は、先のものにまさる。- 万軍の主は言われる -

  この場所にわたしは平和を与える。- 万軍の主のことば。-)

  그렇습니다.

  솔로몬 성전에 임했던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새 성전에 임한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참고> 이 약속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일부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새 예배당]을 이곳 一之江에 세웠습니다.

  모든 것이 전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오늘 다시금,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


  또한, 여러분 !

  성도 여러분들의 헌신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바울을 통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여러분들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여러분을 힘껏 축복합니다.

  고린도전서15:58.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あなたがたの労苦が主にあって無駄でないことを知しっている。)

  여러분들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전부 기억하십니다.

  할렐루야 !


  보이는 예배당을 아름답게 세우고, 지금 이곳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보이지 않는 성전]을 잘 건축해야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あなたがたは、自分が神の宮であり、神の御霊が

  自分のうちに住んでおられることを知らないのですか。)


  그렇습니다.

  본향교회가 보이는 성전이라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전입니다.

  우리 마음에 지어진 [믿음의 집]이 [보이지 않는 성전]인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성전도 잘 지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3:12-15.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だれかがこの土台の上に、金、銀、宝石、木、草、藁で家を建てると、)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それぞれの働きは明らかになります。「その日」がそれを明るみに出すのです。

      その日は火とともに現れ、この火が、それぞれの働きがどのようなものかを試すからです。)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だれかの建てた建物が残れば、その人は報いを受けます。)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だれかの建てた建物が焼ければ、その人は損害を受けますが、

      その人自身は火の中をくぐるようにして助かります。)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의 [믿음의 집], 즉 [마음의 성전]을 잘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의 집]이 어떠한가를 주님께서 시험하시기 때문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전]

  즉, 우리의 [믿음의 집]을 어떻게 세워야(건축해야) 시험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7: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ですから、わたしのこれらのことばを聞いて、それを行う者はみな、

      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にたとえることができます。)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雨が降って洪水が押し寄せ、風が吹いてその家を襲っても、家は倒れませんでした。

      岩の上に土台が据えられていたからです。)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また、わたしのこれらのことばを聞いて、それを行わない者はみな、

      砂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愚かな人にたとえることができます。)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雨が降って洪水が押し寄せ、風が吹いてその家に打ちつけると、倒れてしまいました。

      しかもその倒れ方はひどいものでした。)


  그렇습니다.

  주일예배 때마다 다른 예배 때나, 혹은 기도할 때나 성경을 읽을 때 등등,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순종이야말로,

 [믿음의 집]에 오는 시험을 이기는 복된 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을 명령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명령받은 성전은 [믿음의 집]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본문의 유다 백성들처럼,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時はまだ来ていない。)

  라고 말하며, 핑계하지 맙시다.

  또한, 믿음의 집을 건축할 [믿음의 부족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 [몸이 아프다]

  라며, 이리저리 도망하지도 맙시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점점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보는 [말씀의 눈]을 가지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의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삽시다.

  분명 우리의 [믿음의 집]은 매일 매일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그 [믿음의 집]을 향해,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본문7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わたしはこの宮を栄光で満たす。- 万軍の主は言われる -)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여러분의 [믿음의 집],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온 본향성도들의 [믿음의 집]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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