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년12월25일, 마태복음 1:18-21 (여러 헌신을 통해 이루어진 첫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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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지체들과 함께 고백합시다.
성도님 ! 헵번 선교사는 일본의 교회와 사람들은 물론,
일본의 의학계와 교육계에도 큰 헌신을 했습니다.
헵번은, 일본을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님이 보내신, 귀한 청지기입니다.
토마스 선교사도, 하나님이 한국에 보내신, 참으로 귀한 선교사입니다.
성도님 ! 헵번 선교사처럼, 우리도 이 땅 일본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약 2천 년 전, 어둠과 절망 속에 있는 인류에게,
우리들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오신 성탄절입니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간절하게 메시아를 기다렸던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었고, 또 그분께 감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천사로부터 복된 소식을 들었습니다.
먼 나라에서부터 큰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도,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는 큰 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금식하며 기도했던
안나와 시므온도, 아기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2022년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예배하는 우리에게도,
같은 은혜가 임할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여러분 !
성탄절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크고 고귀한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神は、実に、そのひとり子をお与えになったほどに世を愛された。それは御子を
信じる者が、一人として滅びることなく、永遠のいのちを持つためである。)
그렇습니다.
성탄절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주신 세상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이런 최고로 복된 선물을 받은 배후에는,
엄청난 희생과 헌신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그 희생과 헌신을 깊이 생각해 보면, 단지 성탄절은
기쁘고 즐거운 날이 아닌, 감사와 결단의 날임을 알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큰 감사와 결단으로 보내야 합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위해서 어떤 희생과 헌신이 있었을까요 ?
첫째, 요셉의 희생과 헌신입니다.
본문18-19절.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イエス・キリストの誕生は次のようであった。母マリアはヨセフと婚約していたが、
二人がまだ一緒にならないうちに、聖霊によって身ごもっ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夫のヨセフは正しい人で、マリアをさらし者にしたくなかったので、
ひそかに離縁しようと思った。)
예수님의 혈통적인 부모가 된 요셉과 마리아는, 당시 약혼한 사이였습니다.
그것은 당시의 용어로는 ‘정혼(定婚)’이라고 했습니다.
정혼은 결혼 약속은 했는데, 아직 동거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당시의 정혼은, 요즘의 약혼과는 조금 다릅니다.
당시 정혼은, 완전히 결혼한 사이, 즉 부부가 된 것과 같았습니다.
다만 아직 동거만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식 날자, 신혼여행 장소는 이미 다 정해진 것입니다.
둘은 너무 행복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가 요셉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요셉, 나 요즈음 너무 이상해요 ! 자꾸 몸에 태기(胎気)가 느껴져요 !”
“배가 점점 불러와요 ! 아이가 생긴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지요 ?!”
여러분 ! 요셉과 마리아는 아직 손만 잡았는데, 배 속의 아기라니요.
이때 요셉이 받았을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마리아를 위해서, 조용히 정혼(定婚) 관계를 끊으려고 합니다.
만약 이 사실, 즉 마리아의 임신 사실이 드러나면 어떻게 됩니까 ?!
온 동네방네 소문 다 나는 겁니다.
더구나 그 당시에 처녀가 임신하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습니다.
바로 이때 천사가 요셉 꿈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20-21절.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彼がこのことを思い巡らしていたところ、見よ、主の使いが夢に現れて言った。
「ダビデの子ヨセフよ、恐れずにマリアをあなたの妻として迎えなさい。
その胎に宿っている子は聖霊によるのです。)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マリアは男の子を産みます。その名をイエスとつけなさい。
この方がご自分の民をその罪からお救いになるのです。)
요셉은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즉시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임신한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것이 바로 요셉의 희생과 헌신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성령이 행한 일일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나와는 아직 동침하지 않은 여인에게,
아기를 낳게 한다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더구나 이제부터는 사람들의 비난을 자신이 받아야 하니까요.
사람들은 수군거릴 것입니다.
결혼식도 하기 전에 임신을 시켰다고요.
그것은 당시에 엄청난 비난거리였고, 또 죄에 해당했습니다.
둘째, 마리아의 희생과 헌신입니다.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1:30-31.
30.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恐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マリア。あなたは神から恵みを受けたのです。)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見なさい。あなたは身ごもって、男の子を産みます。その名をイエスとつけなさい。)
여러분 ! 지금 천사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
예 ! 처녀인 마리아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으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 당시 유대 관습으로 보면, 돌 맞아 죽을 일입니다.
그런데 천사는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1:30. 마리아여 !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マリア。あなたは神から恵みを受けたのです。)
여러분 ! 마리아가 받은 것이 은혜입니까 ?! 날벼락입니까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평소에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뜻입니다.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런 말도 하지요. "은혜 충만한 성탄과 새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뜻입니다. "기쁜 일이 가득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여러분 !
지금,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한 것을 보면,
[은혜]라는 것은 '위로', '용기와 힘', '기쁜 일', '복'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받는 [은혜] 중 참으로 놀라운 은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가 쓰임 받는 것]입니다.
예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곳 일본에 보냄을 받아(혹은 이곳 일본에서 태어남을 받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본의 구속 사역을 위해, 우리가 쓰임 받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큰 은혜]인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본향의 지체로 부름 받아,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를
섬길 수 있게 된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큰 은혜]입니다.
또한, 새해를 맞아, 시간과 정성과 재물과 땀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직분]을 받은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큰 은혜]인 것입니다.
예 ! 그렇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전하는 [은혜]는 그저 인간적인 눈으로 본다면,
은혜가 아니라, 날벼락이요 천벌(天罰)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마리아는 그것이 날벼락이 아니라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그 [은혜],
아니 날벼락 앞에서 펄펄 뛰거나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그 뜻을 묻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자신 앞에 벌어진 일들이, [은혜]임은 물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일]인 것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천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누가복음1:34.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どうしてそのようなことが起こるのでしょう。私は男の人を知りませんのに。)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도 이런 [특별한 은혜]가 임할 때,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펄펄 뛰거나, 핑계 대며 물러서지 말고,
하나님께 물으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그 과정과 방법을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자 ! 마리아의 질문에, 천사가 대답합니다.
누가복음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御使いは彼女に答えた。「聖霊があなたの上に臨み、いと高き方の力があなたをおおいます。
それゆえ、生まれる子は聖なる者、神の子と呼れます。)
그렇습니다.
마리아의 질문에 천사는, 성령과 함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고 감쌀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즉, 하나님이 감당할 힘을 주시리라는 것입니다.
천사의 대답을 듣고 마리아가 대답합니다.
누가복음1:38.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私は主のはしためです。
どうぞ、あなたのおことばどおり、この身になりますように。)
참으로 아름다운 순종이며, 놀라운 헌신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헌신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빌립보서2:6-8.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キリストは、神の御姿であられるのに、神としてのあり方を捨てられないとは考えず、)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ご自分を空しくして、しもべの姿をとり、人間と同じようになられました。)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人としての姿をもって現れ、自らを低くして、死にまで、
それも十字架の死にまで従われました。)
그렇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아름답고 영화로운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말구유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놀라운 희생입니다.
자주 소개한 것처럼, 필립 얀시는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표했습니다.
[우주를 가득 채우고 계신 하나님께서 시간, 공간 안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우주를 가득 채우고 계신 主님께서 시골뜨기 아이가 되신 것입니다.
다른 평범한 아이들과 똑같이, 걷는 법과 말하기와 혼자 옷 입는 법을 배우셨습니다.
그의 전지(全知)하심은, 당시 언어였던 아람어 발음
하나하나를 배워야 하는 한정된 두뇌로 잠깐 바뀌었고,
온 우주에 충만하신 그의 편재(遍在)하심은 두 발로 걷고,
때로는 나귀를 타야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눈으로 온 우주의 별들을 바라보시던 그분이, 나사렛의
좁은 오솔길과 도시 예루살렘의 복잡한 거리를 쳐다보셔야 했습니다.
화가가 자신이 그린 그림의 한 점이 되듯, 주님은 그렇게 인간이 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넓은 집에 살다가, 갑자기 좁은 집으로 옮겨도 얼마나 힘듭니까 ?
좋은 차, 혹은 좋은 오토바이, 좋은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그렇지 못한 것 타면 얼마나 힘듭니까 ?
더구나 걸어 다니면 어떻습니까 ?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천하고 누추한 곳에 오셨다는 것은
놀라운 희생이요, 엄청난 헌신입니다.
이렇듯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세워진 날입니다.
넷째, 수많은 어린아이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한 큰 별을 보고 유대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우선 헤롯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마태복음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
(ユダヤ人の王としてお生まれになった方は、どこにおられますか。)
이 질문에 예루살렘의 헤롯왕과 신하들에게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헤롯은 당시 나이가 70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권력에 대한 욕심이 너무너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 외에 다른 왕이 어디 있을 수 있느냐 ?”고
그 어린 왕을 죽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마태복음2:8.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行って幼子について詳しく調べ、
見つけたら知らせてもらいたい。私も行って拝むから。)
그러나 사실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고자 함이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베들레헴에 계신 아기 예수님을 찾아,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꿈을 통해 하나님의 지시함을 받고,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박사들을 기다리던 헤롯왕은, 자기가 속은 것을 알게 되자 알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군사들에게 명령하여,
베들레헴 지역에 사는 두 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은 다 죽이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참 무서운 일입니다.
마태복음2: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ヘロデは、博士たちに欺かれたことが分かると激しく怒った。
そして人を遣わし、博士たちから詳しく聞いていた時期に基づいて、
ベツレヘムとその周辺一帯の二歳以下の男の子をみな殺させた。)
참 엄청난 일입니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이때 베들레헴 인근 지역에 살던 아이들
약 1,400명이 무참한 학살을 당했다고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도여러분 ! 성탄은 이렇듯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렇다면, 우리는
무슨 희생과 헌신을 하면서, 오늘의 성탄절을 맞이했습니까 ?!
무엇을 포기하면서, 금년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셨습니까 ?!
무엇을 내려놓고, 지금 이곳에 서 계십니까 ?!
우리 이 시간,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앞에서 약속합시다.
"주님 ! 무슨 은혜를 주시든지, 무슨 짐을 주시든지,
예수님처럼, 마리아와 요셉처럼 순종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성탄을 가장 뜻깊고, 복되고, 감사하게 보내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가 결단한 희생과 헌신이,
이 어두운 땅 일본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