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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1월1일, 창세기26:1-5, 12-15, 25-33(브엘세바의 복을 받을 2009년의 본향성도들)-송구영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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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6,013回 日時 09-01-20 00:44

本文

  자 ! 함께 한 성도들을 축복합시다.
  새해에는 범사에 여호와이레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범사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복을 누릴 것입니다.

  지난 2008년을 돌아볼 때,
  온 세계를 가장 크게 흔들었던 것은 역시 각 국의 금융위기와
  그것으로부터 파생된 경제 위기였습니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업들이
  줄지어 도산(倒産) 위기에 몰렸고,
  결국에는 국가로부터 數千 억円에서 수兆 円에 이르는 지원을 받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조금 전 시작한 새해 2009년도 !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최우선의 소망이 경제회복입니다.
  그런데 세계 경제흐름은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미국경제를 가장 든든히 지탱하고 있었던 자동차 빅3의 장래는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합니다.
  미국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세계경제를 앞장서 주도했던
  일본, 중국, 인도의 경제도 깊은 한숨만을 쉬고 있는 지경입니다.
  지난 20세기의 여러 석학들이 예고했던 것처럼,
  분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21세기는 3不의 時代입니다. -> [不安, 不信, 不確實]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세계적인 위기들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과는 무관할까요 ?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반드시 받아들여 할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경제적 불황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경제 한파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창세기12:10)
  당시 아브라함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아내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보면 이삭에게도 비슷한 경제 한파가 불어왔습니다.
  바로 흉년과 기근입니다.(1절)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강력한 경제 한파는 분명 도래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미 그 머리가 찾아 왔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삭은 자신에게 닥친 커다란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
  우선 그는 자신이 머물던 축복의 땅 가나안을 떠나, 이웃나라 블레셋을 향했습니다.
  이삭은 우선 블레셋에서 경제적 위기를 해결해 볼 작정이었던 같습니다.
  그러나 그곳 역시 불황인 것을 깨닫고,
  결국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행했던 대로 애굽을 향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즉, 이삭이 애굽으로 향하려 할 때,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2절,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즉, 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 방법을 취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에 머물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삭이 가나안 땅에 머물면,
  지금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은 위기의 새해 2009년도를 살아갈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축복의 말씀입니다.
  자 ! 그렇다면,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어떻게 불황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번성할 수 있을까요 ?
  오늘 본문의 이삭의 예를 통해 그 방법을 깨닫고자 합니다.

  첫째,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자주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부터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삶을 시작하기 前의 방식으로 세상에서 살아서는
  결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마치 한국을 떠나 일본에 온 사람이 일본의 방식을 몸과 마음에 익혀야
  성공적인 일본생활을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물을 떠난 고기가 결코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환경 따르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본문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본문4절도 읽겠습니다.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이삭이 머물러 있는 가나안에는 흉년이 들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살아갈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땅에 머물러있으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머물러 있는 것이 가능합니까 ?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만을 믿을 때 가능합니다.
  이삭은 가나안을 떠나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어떻게 응답했나요 ?

  그렇습니다. 믿고 하나님이 지시하신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즉, 환경을 따르지 않고, 믿음을 바탕으로 말씀을 따른 것입니다.
  또한 이삭에게 있어서 가나안은 사명(使命)의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훗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날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어떻게 하든 그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을 따른 결과, 사명의 자리를 지킨 결과는 어떠했나요 ?

  본문12-13절을 보겠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그렇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불경기여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 믿음대로 산 이삭은
  오히려 심은 것을 백 배나 거두는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위기의 새해를 맞는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2009년도를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이미 분명합니다.
  환경에 따라 우왕좌왕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광야가 옥토로 바뀝니다. 흉작에서 풍작으로 바뀝니다.
  가난함이 풍부함으로 바뀝니다. 부족함이 넘침으로 바뀝니다.
  이 복을 차지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게 아무리 손해가 되더라도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삭이 그 해에 거부(巨富)가 되니까
  그곳 원주민들이 그를 시기하며 시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삭의 사업(목축업)을 방해하며,
  사업번창에 결정적인 원동력인 우물들을 빼앗기 시작했습니다.
  우물을 빼앗는 일이 몇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의 발굴에 의하면 그 당시 우물의 깊이가 12m정도나 되었다고 합니다.
  고로 우물 하나를 판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믿음의 사람답게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그들과 충돌하거나 마찰을 빚지 않았습니다. 우물을 포기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이 차지한 것을 결코 남에게 빼앗기려 하지 않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키려 합니다.
  물론 이삭 역시,
  자신이 판 우물을 남에게 빼앗기는 것이 결코 마음에 좋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물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았기에,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남들은 흉년과 기근이라 쩔쩔매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기에게는 백 배나 결실을 거두게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깊이 체험했기에 그는 순순히 양보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그 믿음을 보시고,
  어느 곳에 우물을 파든 그곳에서 물이 나게 하셨습니다.

  새해 2009년도를 오늘부터 살아가는 여러분 !
  혹 손해가 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깨끗히 양보해,
  더욱 더 큰 축복의 우물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主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워도 예배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신앙생활의 기본원리는 우선순위가 분명한 삶입니다.
  무엇을 최고로 여기고 사느냐에 따라 축복의 수준과 등급이 결정됩니다.
  예배는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일입니다.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해 온전한 예배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그 예배를 생활화하였습니다.
  본문25절을 보겠습니다.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렇습니다. 이삭의 예배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26절을 보면, 예배를 드린 이삭에게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자신의 친구와 그리고 군대장관을 데리고 이삭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28절,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그렇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개인을 찾아와 조약을 맺자고 합니다.
  서로 잘 지내자고요.
  여러분 !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돌아간 후 이삭의 종들이 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그 우물이 바로 '브엘세바'입니다. '맹세의 우물'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이삭과 아비멜렉의 맹세를 의미하기도 하고,
  또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삭을 축복하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이렇게 축복하십니다.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2009년도를 예배 중심으로 살아 갈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복으로 우리에게 채워주실 것이고,
  세상사람들조차 우리가 복 받고 사는 것을 보고,
  놀라고 부러워하는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한국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 유래가 있습니다.
  모나미 볼펜은 1963년5월1일에 탄생했습니다.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태에서 벌어진 기적입니다.

  한국의 6.25전쟁 이후 좋은 필기도구를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송삼석회장은
  먼저 연필을 만드는 일을 중심으로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사업이 궤에도 오르자 이번에는 볼펜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술력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실패를 거듭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도산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송 회장은 산에 기도를 하러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던 중 회개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한 것이 너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그가 회개한 것은 세 가지였다고 합니다.
 "주님 ! 바쁘고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주일성수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날을 저의 날로 삼고 말았습니다."
 "주님 ! 하나님의 것을 마땅히 구별했어야 하는데,
  이제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주님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사업을 했어야 하는데,
  내 힘과 내 지혜로만 하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새벽기도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간절히 회개의 기도를 마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성경을 펴서 요한복음을 읽는데, 21:11절의 부분에 와서 가슴이 뜨거워지더랍니다.
  바로 이 말씀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그래서 송 회장은 다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

  기도를 마친 후 그는 목표를 크게 세웠습니다.
 "이 볼펜이 50억 개가 팔리게 하옵소서 !"
  모나미 볼펜은 이렇게 탄생되었고,
  지금은 세계100여 개국에 수출을 하는 굴지의 기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2009년도의 세계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회복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아니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불안과 不確實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황을 이기고 호황의 복을 누릴 원리를 오늘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아무리 힘들어도 믿음의 자리, 사명의 자리를 지킵시다.
  둘째, 아무리 손해 봐도 선하게 삽시다.
  셋째, 아무리 바빠도 예배 중심으로 삽시다.
  우리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의 2009년도를 책임지실 것입니다.
  올 해 여러분이 수고한 것에 백 배를 거두시는 기적의 본향성도 되시기를
  主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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