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2월15일, 마태복음13:44-46(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귀한 것을 산 사람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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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2월15일, 마태복음13:44-46(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귀한 것을 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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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7,411回 日時 09-03-05 15:33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위의 것을 소망하는 당신, 오늘 하늘의 것들로 채움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랑은, 순종이며, 사랑이며, 헌신이며, 십자가입니다.

  한국은 5천년 역사이래 다른 나라로부터 960번 정도의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코 작은 횟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보다 몇 배의 전쟁을 치른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구약시대부터 예수님 당시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땅에는 계속해서
  전쟁이 있어왔고, 지금도 그 땅에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전쟁을 인해 집을 떠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문제가 되는 것이 집안의 값있는 물건들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3천년 전, 은행이 없던 시대였으므로,
  유대인들은 귀중한 물건을 자기만 알고 있는 땅 속에 묻어 두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혹 주인이 죽게되면,
  그 보물은 아무도 모르게 땅 속에 묻혀있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땅에서는 밭을 일구다가 보화를 발견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유대에 이와 관련한 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발견한 물질은 발견자에게 속한다.
  주인 없는 과일이나 돈 역시 그것을 발견한 사람에게 속한다"
  즉,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발견한 사람이 임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것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를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신데,
  첫째는 팔라는 것이고 둘째는 사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팔고 무엇을 사라는 것일까요 ?
  또한 팔고 사는 이 장사를 통해, 무슨 이익을 남기라는 것일까요 ?

  사랑하는 여러분 !
  마태복음25장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우리들의 인생은 분명 이익을 남기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무슨 이익을 남기라고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
  또한 이익이 남는 인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첫째, 남는 인생이 되기 위해 우리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우선 보화(진주)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즉, 투자를 하되 어디에 투자를 할까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무엇이 가장 가치가 있는가 ?'라는 말과 같습니다.

  본문의 예수님 비유를 소개하겠습니다.
  두 사람이 나오는데 한 사람은 농부고, 또 한 사람은 진주 장사입니다.
  먼저 농부는, 밭을 갈다가 밭에 묻혀있던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누군가가 전쟁 때에 숨겨둔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농부가 보니 보통 귀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보물을 투자대상으로 정했습니다.

  또 한 사람, 진주장사는 어느 가게를 들렀는데,
  지저분한 물건 속에서 아주 귀한 진주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다시는 볼 수 없는 귀한 진주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그 진주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진주가 진주장사의 투자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그 보화나 진주는 없다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을 발견 못했든지, 혹은 눈앞에 있었어도 그것의 가치를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진주가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발견되자, 본래 그 가치를 회복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치는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가치를 알아본 사람에겐, 그 보물을 발견한 것보다 더 큰 행복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쓸모 없는지 몰라도 그에게는 최대의 행복이요,
  목숨과 인생을 걸만한 최고의 투자대상인 것입니다.

  1947년 봄, 무하마드 앗디브(Muhamad Adhdhib)라는
  타아미레(Ta'amireh) 족의 베드윈 소년이 잃어버린 염소를 찾아,
  여리고 남쪽 13.6km지점의 사해 서쪽 해안을 돌아다니다가,
  염소가 있을 만한 석회암 동굴 중에 한 군데에다가 돌멩이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던진 돌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더니 쨍그랑 소리를 냈습니다.
  소년이 궁금해서 동굴 속으로 들어가 보니,
  여러 개의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항아리에서 가죽으로 만들어진 두루마리들을 발견했습니다.

  두루마리에는 글이 써져 있었는데
  그 소년은 글을 몰랐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다만 집으로 그 두루마리들을 가지고 와서 집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 소년은 그 가죽으로 신발 끈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2년쯤 그냥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루마리가 소문을 통해서 알려지게 됐는데,
  이것이 처음에는 20파운드(약3천 엔)에도 팔리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후, 그 두루마리의 가치를 알았던 히브리 대학의 교수였던 수케닉이 3개를 샀고,
  그 아들 야딘이 아버지가 사지 못한 나머지 5개의 두루마리를
  25만 불(약2천5백만 엔)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여러분 ! 이 두루마리가 무엇이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성경사본 중에 가장 권위 있는 사해사본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해사본이 발견됨으로서 성경연구는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많은 사람에게 좀더 정확한 말씀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 중의 하나였지만,
  이 두루마리 성경을 신발 끈으로 사용하고자 했던 소년에게는
  큰 가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서학자가 이 사해사본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환희를 우리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치는 그 가치를 진정으로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농부와 진주장사가 발견한 보화와 진주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본문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
  본문45절,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그렇습니다. 보화와 진주는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 최고의 보화와 진주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곳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여러분들은 인생의 최고의 보화와 진주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표현하면,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

  우리는 인생 전부를 우리 주님께 투자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입니다.
  옆의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인생 전부를 위탁하기로 당신은 최고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로 축하합니다."

  둘째, 우리의 인생이 남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가치 없는 것들을 모두 팔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농부와 장사꾼은 그 보화와 진주를 발견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

  그렇습니다.
  발견한 보물을 자기의 소유로 삼기 위해서 그 동안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다 팔았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
  보화와 진주가 가지고 있는 그 놀라운 가치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어서라도 그 보화, 그 진주만은 꼭 갖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 두 사람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다 팔았을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소리를 들었을까요 ?
  주변 사람들이 그들의 계획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
  아마 선택은 자유라고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쳤다 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가진 모든 것을 팔아치울 때는 대단한 계획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냥 허름한 밭 하나를 산 겁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그토록 정성스럽게 모았던 진주들을 다 팔아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는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진주 한 개를 얻으려고,
  허름한 가게를 통째로 인수하는 겁니다. 분명 미쳤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당사자들도,
  혹시 내가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닐까, 내 판단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내 눈이 착시를 한 것은 아닐까, 수 없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심은 단호한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자기들이 애지중지하던 모든 것을 다 팔아버렸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여기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본래 가지고 있던 것과 새 것, 두 가지를 동시에 다 가질 수는 없나요 ?"
  안타깝게도 우리 주님은 그런 방법은 없다고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지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우리들이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우리들은 가장 귀한 그것을 갖기 위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앨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의사가 되기 전에도 이미 몇 개의 학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단한 신학자였고, 오르가니스트로 당대의 빼어난 연주자였고,
  또한 철학박사였습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학자로서의 그의 삶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슈바이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의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의아해 했습니다. 욕심을 부린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처는 학교를 졸업한 후, 의사가 되자마자
  곧바로 아프리카로 건너갔습니다.

  1900년대 초만 해도 아프리카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문명에 길들여진 백인들이 살 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
  흑인들의 병을 고쳐주면서 평생을 아프리카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의사가 되기 전에 이룬 모든 것들을 다 팔고, 아프리카를 샀습니다.
  모든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버리고,
  남은 인생을 흑인들의 병을 퇴치하는 데 투자한 것입니다.
  얼마나 그 일에 몰두했던지,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이 됐는데도 시상식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안락(安樂)을 팔아서 희생(犧牲)을 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투자가 잘못 되었다든지, 어리석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희생의 가치를 알고 거기에 인생 전체를 투자한 것이었습니다.

  복음 전도자 사도 바울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그가 여태껏 배워왔던 학문과 혈통과 율법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거기에 흠 없는 삶을 철저히 살았습니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요,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한 석학이요,
  모두에게 존경받는 경건한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고 나서는 그 동안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빌립보서3:7-9,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예수 그리스도라는 참된 보화를 발견하고는,
  그 동안 자신이 긍지로 여겼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배설물이 무엇입니까 ? 똥과 오줌이라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보니,
  이제까지 자신이 자랑했던 것들이 다 똥처럼, 오줌처럼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배설물들을 뱃속에 넣고 다닐 때와 배설했을 때, 어느 경우가 편하고 좋습니까 ?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바울은 이제까지 자신이 추구하고,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것이 실은 배설물과 같이
  무겁고 개운하지 못했던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생명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견줄만한,
  다른 가치 있는 것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얻고자 하는 것들은 결국 배설물처럼
  우리에게 오히려 무겁고 개운치 않은 짐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양다리를 걸치지 맙시다.
  우리 모두 이 시간 내려놓기를 결단합시다.
  옛 것과 새로 발견한 보화, 두 가지를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이런 복음성가가 있습니다.(제목: 오직 예수님)
  예수만이 참 길이라면서 그 길만을 걷는 자 적으며
  예수만이 참 진리라면서 그 기쁨을 말한 자 적다네
  예수만이 참 생명이라며 소중하게 모신 자 적으며
  예수만이 참 구주라면서 그 사랑을 전한 자 적다네
  예수만이 나에게 길과 진리 되셨네, 참 생명이 되심을 나는 말할 수 있네
  우리 모두 眞實하세 주님 앞에 나아가세 진심으로 함께 고백해 오직, 오직 예수님 !

  지금 손에 있는 내려놓아야,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마음 속 깊이 새기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우리의 인생이 남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팔은 모든 것을 가지고, 가치 있는 그것을 사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농부와 진주장사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거기에 투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있는 소유를 다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처음 결심처럼 그 밭과 진주를 비싼 값을 치르고 샀습니다.
  이 두 사람이 마지막에 한 결단은 너무나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첫째, 둘째 단계, 즉 발견한 것, 그리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판 것,
  이것들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 밭과 진주를 산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완전히 자기 소유로 만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참 진리를 발견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판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아무 값없이 구원을 얻었고,
  그 은혜에 감격해서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예배하는 모습, 기도하는 내용,
  또 여러분들이 찬양 드리는 모습을 보면,
  여러분은 분명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틀림없습니다.

  지금 말씀에 집중하는 여러분들을 보면,
  여러분은 분명 여러분의 소유를 다 판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기 위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것들을 다 판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그 판 것을 가지고 밭을 사야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黃金과 같은 인생이 조금씩 새 나가는데
  왜 아직도 머뭇거리십니까 ?
  黃金 같은 시간이 아무런 의미 없이 흐르고 있는데 왜 주저합니까 ?

  농부가 산 것은 보화를 산 것이 아닙니다.
  그 보화가 들어있는 밭을 산 것입니다.
  그 밭을 깊게 파고 갈아야 보화가 나옵니다.
  그 밭이 무엇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시고, 그 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가 바로 밭입니다.
  그곳을 깊이 파야합니다. 그곳에다 씨 뿌리고 그곳에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밭에서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보화를 캐낼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교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여러분의 일이 형통하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밭에서 땀 흘리십시오. 여러분의 밭에서 수고하십시오.
  그 밭에서 함께 도우십시오. 혼자 하게 두지 말고 같이 일하십시오.
  그리고 그 밭을 관리하는 관리인, 즉 청지기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목사를 통해서 주인인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하면 기도하십시오.
  목사를 통해서 성경을 공부하라고 하면 성경공부 하십시오.
  주일성수 하라면 목숨걸고 주일성수 하십시오.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만, 하나님 나라보다는 앞서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다 팔고 사려고 했던 그것을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 내 인생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보화가 무엇인지를 확인합시다.
  2> 그래서 그 보화를 가지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소유를 내려놓읍시다.
  3> 그리고 보화를 가지기 위해 과감히 밭을 삽시다.
  여러분은 분명 최고의 보화와 진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몇 해 전 미국 오클라호마 시내의 큰 아파트에서 불이 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사람들이 피신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여인이 아기가 방에 있다면서 아파트로 들어가야 한다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불 속으로 들어 갈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방안에는 이미 불길과 연기가 가득했습니다.
  여인은 미친 듯이 울며 자기 아이를 구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한 용감한 소방대원이 사다리를 타고 그 여인의 집으로 들어갔고,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에 침대 속 이불에 싸여있는 아기를 안고 조심스럽게
  창 문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내려오는 소방관을 보던 사람이 모두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받아 든 여인은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아니라 인형이었던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최선을 다했지만
  그 소방관은 그만 가치 없는 인형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이 열심히 인생의 길을 간다고 갔지만,
  가서보니 그 길이 아무런 가치도 없는 길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길을 주님 안에서 확인하는 중요한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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