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5월17일, 말라기3:16-18, 마가복음14:3-9(여호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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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5월17일, 말라기3:16-18, 마가복음14:3-9(여호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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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4,748回 日時 09-05-20 13:41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에게 이렇게 축복합시다.
  하나님과 부모님은 당신이 가장 섬기며, 공경해야 할 분들입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됩니다.

  평상시에는 잘 모르지만, 위기 때 그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2008년5월, 中國 四川(쓰촨)省에서 리히터 규모8.0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29세였던 여자경찰 장샤오쥐안(蔣曉娟)은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는 지진이 발생하자 생후 6개월밖에 안된 젖먹이를 시골 부모님에게 맡기고
  자신은 지진 피해지역에서 구호작업에 매달렸습니다.
  그곳에서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영아들에게 자신의 젖을 물렸습니다.
  이 장면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녀는 하루아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녀에게 모범 영웅 칭호와 우수 공산당원 칭호를 주었고,
  공안국 부정치위원으로 파격적인 승진을 시켰습니다.

  반면 대지진 당시 두장옌(都江堰)의 학교 교사였던 판메이중(范美忠)은
  자신만 살고자 학생들을 내팽개친 채 대피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져 언론이 그를 비판하자 그는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내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움을 줄 사람은 내 딸뿐이다"
  중국인들은 그를 '도망치는 판(范) 선생'이라고 불렀고,
  결국 판 선생님은 중국 교육행정당국으로부터 교사 자격을 취소 당하고
  학교에서 해고되고 말았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도,
  자신이 가진 아름다운 가치를 드러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본문의 마리아입니다.
  제자들을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예수님을 이용하려 할 때 이 여인은 놀라운 헌신을 통해 主님과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본문9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이 얼마나 신나는 말씀입니까 ?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의 인생은 이 땅에서 딱 한 번 사는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이 주님으로부터 큰 칭찬 받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이 여인은 어떤 헌신을 드렸기에 이런 놀라운 칭찬을 주님께 직접 받았을까요 ?

  첫째, 마리아의 헌신은 예수님을 향한 헌신이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10여 일 앞둔 예수님이 베다니에 있는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집 주인, 시몬은 예수님께로부터 문둥병을 치료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비참한 인생을 살다 끝났을 사람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6개월 전,
  병으로 죽었다가 예수님이 베푸신 기적으로 다시 살아난 나사로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정성을 다해,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대접했을 것입니다.

  이 때 한 여인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였습니다.
  예수님께 나아 온 마리아는 지체 없이 오늘날의 가치로 3백만 엔이나 되는
  고가(高價)의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여러분,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
  그렇습니다. 분노했습니다.

  본문4절을 보면,
  주위의 사람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까지도 화를 내며,
 "왜 이 귀한 향유를 허비하느냐 ?"고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예수님께 헌신하는 것은 어떤 경우도 낭비가 아닙니다.
  낭비란 쓸데없는데 돈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인생을 투자하는 것,
  예수님께 물질을 드리는 것, 예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이 여인의 헌신이 참으로 귀한 것은,
  자신이 헌신해야 할 헌신의 대상자를 분명히 알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에, 그리고 무엇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까 ?
  혹 자신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까 ?
  아니면 자식을 위함입니까 ?
  복음전파자인 진젠도르프 백작은
 "내게는 오직 한가지 정열이 있다. 그 정열은 주님, 주님, 오직 주님 한 분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人 선교사 에비슨 박사가 1893년,
  한국에 4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병원을 세우고자 했습니다.
  비용은 당시 돈으로 1만 달러(현재가치로는 약 5천만엔)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참고. 1890년대 이탈리안 이민자들이 하루 1달러50센트 정도를 받고
  뉴욕의 지하철 건설을 담당했음)
  당시 선교부의 일부 회원들은 머나먼 땅 조선에 병원 하나를 짓는데
  너무 큰돈을 허비한다고 불평했습니다.
  또한 작은 병원 여러 개를 짓는 것이 낫다는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비슨은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았고,
  때마침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초교파 해외선교대회에 참석하여
  조선에 현대식 병원이 꼭 설립되어야 함을 힘껏 강조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스탠더드 석유회사의 지배인이던 세브란스가 감동을 받아
  1만 달러를 흔쾌히 헌금했습니다.
  마침내 한국 최고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이 1904년11월에 개원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헌신한 선교사와 헌신한 기업가가 한국 최고의 병원을 세운 것입니다.
  지금도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 !
  사랑하는 부모, 혹은 아내, 남편이 큰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최신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가족과 자녀들은 얼마의 비용을 들어도 계속 치료하겠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어차피 죽을병인데"하며, 쓸데없는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는 가족의 결단은 낭비가 아니라 최선의 헌신인 것입니다.

  본문6절에서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이 말씀합니다.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즉, 헌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처참히 죽으신 예수님을 향해 헌신하는 것은
  혹 그것이 경제원리에 맞지 않아도 주님이 기뻐하시면 그것은 아름다운 헌신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비난해도 주님이 인정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主를 위해 헌신하는 것 절대로 손해가 아니고 낭비가 아닙니다.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의 에릭 리들은
  100m경기의 금메달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경기 일정이 主日 오후로 잡히자 그는
 "저는 主日에는 뛰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영국 국민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며
  그를 가리켜 '조국을 배반한 위선자', '편협하고 옹졸한 신앙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主日은 꼭 하나님께만 드리기로 다짐했습니다.

  에릭은 몇 일 뒤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400m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서운 속도로 질주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마다 "저렇게 달리다가는 도중에 쓰러져 죽을 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세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에릭 리들은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 앞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처음 200m는 내 힘으로 뛰었고,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뛸 수 있었습니다."

  둘째, 마리아의 헌신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헌신이었습니다.
  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나가면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사건이 있은 며칠 후,
  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께 향유를 부으러 달려갔지만
  붓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마가복음16장).
  그들 역시 본문의 마리아처럼 향유는 준비했지만, 主께 부어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마리아는 평소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무엇보다 사모했습니다.
  아마도 마리아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교훈 가운데,
  예수님 자신이 모두를 위해 목숨을 버려야 한다는 부분을 깊이 기억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리아의 이 마음을 받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8절,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더구나 예수님의 장례를 예비하는 것은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은 기회였습니다.
  이 기회를 마리아는 잘 사용하였습니다.

  본문7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기회를 잘 포착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
  헌신도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잃지 말고 인생을 主를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기념이 될 만한 헌신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 말구유에 탄생하시던 날 밤,
  멀리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가지고 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드리고
  경배를 하였습니다.
  벳새다 들판에서 한 소년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려서
  5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나 남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마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위하여 마지막 유월절 만찬장을 준비하여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월절을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였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기념이 된 사람들입니다.

  기회는 뒷걸음치지 않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농장을 경영하는 테일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청년이 찾아와 일거리를 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너무나 강청(强請)하여서 그는 그 청년에게 일거리를 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제임스라는 청년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건초 창고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으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아주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아주 정직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일이 생겼습니다.
  주인집 딸이 그 청년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둘은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을 설득했지만 딸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불쌍해서 도와주었더니 내 딸을 넘보다니 !"
  결국 제임스는 그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로부터 30년 세월이 흘러서 테일러씨는 어느 날
  그 청년이 일하던 건초 창고를 깨끗이 드러내고 청소를 하는데,
  창고 기둥에 30년 전에 쓴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글 맨 뒤에 제임스 카필드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제임스 카필드는 당시 미국의 20대 대통령이었습니다.
  30년 전의 그 청년이 지금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테일러는 대통령을 사위로 맞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때때로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좋은 기회를 만나지만 놓치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부(巨富)가 될 수 있는 기회, 공부할 수 있는 기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기회,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사랑할 수 있는 기회, 용서할 수 있는 기회,
  헌신할 수 있는 기회,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기회,
  기념비적 인생을 살만한 기회,
  그런데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몸으로 헌신할 기회가 있을 때 헌신하여야 합니다.
  기도로 헌신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헌신하여야 합니다.
  재능으로 헌신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헌신하여야 합니다.
  물질로 헌신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헌신하여야 합니다.
  찬송으로, 예배로, 섬김으로, 전도로 헌신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헌신하여야 합니다.
  때가 지나면 그 기회가 다 사라지고 맙니다.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직장을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남편과 아내를 위하여 자식과 부모를 위하여
  기회 주어졌을 때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건물을 구입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주신 기회입니다.
  일평생 한 두 번 있을까 말까 하는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활용하여 하늘의 창고에 보화를 쌓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마리아의 헌신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헌신이었습니다.
  적당한 헌신은 감동이 없습니다.
  80도 물로는 기차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펄펄 끓는 물이 큰배와 큰 기차를 움직이게 합니다.

  향유 삼백 데나리온 어쩌면 그것은 그 여인의 전 재산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서민들의 전 재산이 그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녀가 결혼하기 위하여 준비한 것일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에게 있는 힘을 다해 헌신하였습니다.
  기름을 바르는 방법 세 가지 중에 최선을 택하였습니다.
  바르는 것, 부으는 것, 그릇을 깨어 드리는 것 중에
  그릇을 깨어 전폭적인 헌신을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마리아가 왜 이렇게 힘을 다해 주님께 자신의 것을 드릴 수 있었겠습니까 ?
  그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열정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전등을 밝히는 발전기와 같이 두 사람의 관계를 빛나게 합니다.
  아름답게 합니다.

  영어에서 열정은 enthusiasm(인슈지에즘)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 'entheos'에서 유래한 말로, 'en'은 '함께'라는 의미이며,
 'theos'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참된 열정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서 나타남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열정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품은 열정의 사람은 위대한 기적을 일으킵니다.
  홍해를 가르기도 하고, 요단강을 건너게도 하며,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유명한 템플 교회의 초석이 되었으며 템플 대학교 설립의 원동력이 되었던
  [57센트의 기적]이라는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래 전 미국 필라델피아 市의 외진 곳에 아주 조그만 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예배당이 좁아 어른 중심으로만 주일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어느 주일, 한 병든 소녀가 교회를 찾아갔지만 예배당이 꽉 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교사가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렴. 지금은 네가 앉을 곳이 없구나."
  소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이 소녀는 교회에 가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소녀의 베개 밑에서 목사님에게 보내는 짧은 유서와 동전 57센트가 나왔습니다.
  그 유서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저도 예배를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모은 이 돈으로 교회를 좀 넓게 지어주세요."
  목사님은 소녀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유서를 읽어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소녀의 유언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템플 교회는 크게 증축되었고 남은 돈으로 '선한 사마리아 병원'과
  미국의 명문인 템플 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한 소녀의 열정이 큰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마리아의 헌신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
  마리아와 마리아가 행한 일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본문9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또한 말라기3:16절에 보면,
  마리아의 이름과 그녀가 행한 일이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헌신을 드린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며,
  하나님께서 아끼고 귀중히 여겨주십니다.
  말라기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리고 헌신하지 않은 자들과 완전히 구별하여 영원한 복을 주십니다.
  말라기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마리아의 헌신은 하나님의 나라와 이 땅에서 영원히 기념될 헌신이었습니다.

  첫째, 마리아의 헌신은 예수님을 위한 헌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위한 헌신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마리아의 헌신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헌신이었습니다.
  다른 여인들은 그로부터 약 10일 후,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리기를 원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헌신도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셋째, 마리아의 헌신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헌신이었습니다.
  여러분 !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조명 받는 자리가 아니라 헌신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헌신의 자리를 찾았을 때,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主께서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헌신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기념 책에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훗날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면류관으로 열매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세워진 후 가장 큰 축복의 바람이 하늘로부터 불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마리아와 같은 헌신을 통해,
  이 놀라운 축복의 바람에 올라,
  높은 곳을 차지하는 복된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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