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7월22일, 룻기1:15-18(전화위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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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7월22일, 룻기1:15-18(전화위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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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9,121回 日時 12-08-23 14:20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우리 함께, 21세기 일본의 대 부흥, 본향의 대 부흥을 일으킵시다.
  그러기 위해, 합심하여 회개합시다.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시다.

  미국의 한 제재소에 나이 40살 된 윌리스 존슨이라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존슨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했는데,
  자신의 책상 위에 종이 한 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해고통지서'였습니다.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해고통지'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몸담고 있던 직장에서 갑자기 쫓겨나게 된 그는, 몹시 당황했고
  또 아주 분노했습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가 있어 !'

  하지만 회사의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었고, 힘없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도저히 화를 억누를 수 없어 거리로 뛰쳐나갔습니다.
  이리저리 방황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마음 속에는 분노가 끓어올랐습니다.
  동시에 좌절과 허무도 찾아왔습니다.

  존슨은 생각했습니다.
 '직장을 잃어버린 내가 이 불경기에 어떻게 살 수 있을까 ?
  지금 이 나이에 어디 가서 무엇을 새로 할 수 있을까 ?'

  고민을 거듭한 그는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내 인생을 여기서 마감해야 할 것 같소.
  더 이상 살아갈 아무런 용기도 없소.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 해보았지만 도무지 방법이 없소 !"

  그 때 존슨의 아내는 지친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은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해보았다고 하지만,
  아직 한 가지 안 해본 것이 있어요.
  우리는 아직, 모든 상황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진지하게 기도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잖아요. 여보, 우리 기도해 봐요 !"

  존슨은 간절한 아내의 말에 귀기울여,
  자신이 어려서부터 다녔던 교회에 나가, 오랜만에 예배당 바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형식적인 예배만을 드렸던 그였기에,
  온전한 기도가 될 리가 없었습니다.
  상황에 대한 불평과 하소연만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존슨은 아내의 손에 이끌려,
  다음 날도, 그리고 또 다음 날도 교회를 향했습니다.

  한없는 불평을 쏟아 내던 어느 날, 갑자기 그 불평이 기도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다시 몇 일이 지나자, 이제는 존슨의 마음 속에 서서히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울분이 삭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를 해고한 그 회사의 사장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존슨 부부가 그렇게 기도를 계속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존슨의 마음 속에 한 가지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존슨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신 마음을 실행해 옮겼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존슨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건축업을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존슨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자본금을 마련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게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존슨부부의 성실로,
  건축업을 시작한 지 5년 후에 완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하게 순종한 존슨에게 더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존슨은 건축일 때문에 이곳 저곳에 출장을 갔었고,
  비싼 호텔 요금에 비해, 편안하지 않고, 더러운 호텔 환경에 항상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존슨은 생각했습니다.
 '안락하고 깨끗하고 호텔,
  그러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묶을 수 있는 호텔을 세울 수 없을까 ?'
  그것은 하나님께서 존슨에게 주신 마음이었고,
  존슨은 그것을 꿈꾸며 그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존슨은 드디어 호텔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호텔이 바로 세계적인 체인망을 가진 [홀리데이 인 호텔]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웬만큼 큰 도시에는 다 있는 유명한 호텔입니다.

  그렇습니다.
  윌리스 존슨, 그는 나이 40에 해고를 당해 절망에 빠지고 말았지만,
  아내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전화위복의 축복을 받은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존슨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나를 정리 해고한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
  나에게는 그 날의 고통이 오히려 축복이 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역전시키는 분이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사실 따지고 보면, 그는 우상 제조업자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도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우상을 따르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그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그를 복의 근원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오시게 할,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른바 놀라운 역전의 인생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위대한 복음 전도자 바울도
  본래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잡아죽이는 살인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오히려 예수님을 힘차게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역전의 인생이 된 것입니다.

  또한 에스더는 어떻습니까 ?
  그녀는 포로로 끌려간 불쌍한 고아 소녀였지만,
  페르시아의 왕국의 왕후에 오르는, 역전의 인생,
  놀라운 전화위복의 인생을 살게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컵 역사상 11가지의 이변을 뽑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였습니다.
  이탈리아는 과거 월드컵에서 네 번이나 우승을 했고,
  금년 2012년 유럽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한, 축구에 관한 아주 강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게, 2002년 한국은 1점차로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반 종료3분을 앞두고 설기현 선수가 동점골 넣었습니다.
  그리고 연장 후반 12분에 한국의 안정환 선수가 역전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2002년 초여름, 마치 기적처럼 한국은 이탈리아를 이겼습니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국이 이기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역전의 승리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거듭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역전시키는 분이십니다.
  그 역전의 주역이 되시고,
  그 역전 승리의 당사자가 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전화위복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사사시대에 유대 땅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흉년이라는 것은 대개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유대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 때 한 가정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기는커녕,
  악의 땅 모압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잠깐만 다녀오려 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10년의 세월을 모압 땅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거기서 더 엄청난 비극을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모와 아들 둘, 즉 네 가족이었는데, 아버지도 죽고, 아들들도 죽고
  현지에서 결혼한 며느리 등 세 과부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소망 없는 가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유대사회에서 대를 잇지 못한다는 것은 그 가정의 파멸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 가정을 그대로 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전화위복의 복을 주셨고, 놀라운 역전의 승리를 주셨습니다.
  남편과 자식을 잃은 나오미는 며느리를 통해 후손을 얻게 되었고,
  또 며느리 룻은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그 룻이 재혼하여 위대한 다윗 왕의 할머니가 되게 됩니다.
  참 놀라운 역전의 승리를 체험한 것입니다.

  자 ! 이 가정은 어떻게 역전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요 ?

  첫째, 복된 소식(좋은 소식, 즉 복음)을 들었습니다.

  본문6절,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그렇습니다.
  남편과 젊디젊은 두 아들을 잃고,
  인생의 실패자로 아무런 소망 없이 모압에 있던 나오미에게 복된 소식이 들려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용서하시고, 다시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에게 다시 양식을 주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나오미에게는 희망의 소식, 복음의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나오미는 지체 없이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향해갑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날 우리들의 인생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부터 회복의 길이 열려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혼이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리를 사모하고,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갖는 것이,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역전 승리의 첫 번째 걸음입니다.

  한국에 조방헌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를 아무리해도 가난했습니다.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찾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내 이름이 좋지 않아서, 내가 가수로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름을 바꿨습니다.

  당시에 유명한 영화배우 태현실의 '태'자를 따고,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모두 모아서 '태진아'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름을 바꿔도 도대체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옥경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임옥형이란 여인과 결혼하여 미국에 가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기 없는 가수가 결혼하여 말도 안 통하는 미국에 갔으니,
  그가 거기에서 무엇을 했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맨 날 술 먹고, 도박만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 폐인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날도 술을 잔뜩 먹고, 늦은 밤에 집에 돌아왔는데 왔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아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아내는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밤에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오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태진아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돈도 못 벌어다 주고, 매일 같이 술타령 도박타령만 하니까,
  드디어 아내가 바람이 났구나 !'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무능한 나 때문에 바람난 거지 ?"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예 ! 바람이 나긴 났는데, 기도 바람이 났어요.
  밤에 교회에 가서 밤새 기도하다가, 새벽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요."
  그래 교회 가서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었더니,
  당신을 위해서도 기도하지만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태진아는 그때서야 장모님이 암에 걸린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 태진아는 아내에게 너무나 미안했고,
  또한 술과 도박에 빠져 시간만 보낸 자신이 참으로 밉고 또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진아도 아내의 손에 이끌려, 드디어 교회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교회에 간 그 날, 태진아 씨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특히 찬송을 통해 큰 은혜를 체험했는데,
  그 찬송이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찬송가279장)였다고 합니다.
  태진아가 온 성도들의 부르는 그 찬송을 들을 때에,
  이제까지 자기가 들어보았던 수많은 노래들보다 얼마나 더 감동이 되는지,
  그만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하게 되었고,
  얼마 후 그의 눈물은 기도와 절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태진아 씨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아내와 함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장모님의 암도 치유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 그는 한국으로 돌아 와, 유명한 가수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 태진아 씨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많은 가수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은 역전의 승리를 주시기 위해,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아내와 남편을 통해 부르시기도 하시고,
  혹은 친구를 통해, 혹은 직장 동료를 통해 부르시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태진아는 아내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실 때,
  용기를 내어 말씀과 찬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에게 놀라운 회개와 거듭남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야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이렇듯 은혜의 자리로 나가는 것은, 역전승리의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부르십니다.
  기도의 자리로, 회개의 자리로, 은혜의 자리로 말입니다.
  그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여, 역전의 중심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역전의 주인공이 되려면, 반드시 회개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오미의 가정이 크게 몰락하고 만 것은,
  그 가정이 하나님의 집, 베드레헴(떡 집), 오늘로 말하면 교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백성을 떠났을 때,
  그들에게는 실패와 죽음이 커다란 입을 벌리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고,
  우상의 땅에서 불신자들과 어울려 살아갔습니다.
  그것이 그들이 파멸로 가는 이유였습니다.

  누가복음15장에 보면,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집을 떠났을 때,
  그의 인생에 어려움이 시작되었고,
  끝내는 모든 재산 다 탕진해 버리고, 거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회개하고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모든 것은 회복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돌이킴이 있는 온전한 회개는, 역전승리의 두 번째 걸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오미는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본문13절)라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의 손은 기적을 일으키고 능력을 행하시는 손이지만,
  동시에 악을 행한 우리들을 징계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손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결코 잘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좀처럼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팔자가 사나워서, 너무 기가 세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적이나, 혹은 복을 준다는 그림들을 집에 걸어 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우리를 완전히 회복하시는 하나님께로 회개하며 돌아가야 합니다.

  어떤 아이가 시장에서 크게 울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본래 엄마 손을 붙잡고 시장에 왔는데, 이것저것 구경하다
  장난감 가게 앞에서 그만 엄마 손을 놓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장난감만 보며 놀다가, 문득 엄마가 없다는 것을 알고 울기를 시작합니다.
  그 좋았던 장난감을 이것저것 다 주어도, 그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엄마를 만나고서야 울음을 그칩니다.
  어찌 보면 이것이 우리인생의 모습입니다.

  우리 인간은 많은 것을 가지면 만족할 것 같지만
  하나님이 없는 인간의 심령은 공허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혹 하나님을 떠나 영적 기근을 만난 인생이 있다면,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생의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회개에 있는 것입니다.

  셋째, 역전의 인생을 살려면, 잃은 것 보다 남은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을 가지고 그것에 몰두하며 살아갑니다.
  그때는 내 땅이 많았는데, 부자였는데 하며 잃어버린 것을 생각하며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빠져 현실을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동안에 그들에게 지금 남아있는 것들이 무의미하게 사라져가고 맙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물으십니다.
 "지금 네게 남아있는 것이 무엇이냐 ? 네게 무엇이 있느냐 ?"고 말입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에게 지금 남아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
  건강, 가족, 또는 믿음이 남아 있습니까 ?
  지금 여러분 옆에는 누가 남아 있습니까 ?

  나오미는 이미 죽은 남편과 두 아들에 연연해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남겨 주신 한 며느리와 하나님을 다시 찾은 신앙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녀의 자원이었습니다.
  나오미는 남은 것에 감사하고 그것에 중심을 드렸을 때,
  하나님을 향해서 돌아오는 회복의 첫 걸음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잃어버린 것 때문에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거기에 매달려 있지 마십시오.

  오래 전에 소개한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의 저자 이승복에게 남아 있던 것은,
  불구가 된 형편없는 육신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은 것에 감사했고, 또한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았기에,
  그는 세계 최고 병원에서 인정받는 의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직장을 잃어버렸다고, 돈을 잃어버렸다고, 친구를 잃어버렸다고 한탄하며
  비참하게 오늘을 죽이며 살아가겠습니까 ?
  아니면 내게 남아있는 것 내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다시 인생을 회복하며 나아가시겠습니까 ?
  모든 것을 잃었다 하더라도, 하나님만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역전의 승리를 거둔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남은 것으로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삶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성도여러분 !
  모든 것을 다 잃었다 하더라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어떤 것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모든 것 다 잃어도, 예수님만 잃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것에 안타까워하지 말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놀라운 역전의 승리를 거두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나오미와 함께 역전 홈런을 터뜨린 또 다른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바로 예수님의 조상이 된 룻입니다.
  그는 실패한 여인 나오미의 며느리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동족보다, 그리고 과거의 가족보다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어머니가 유숙하는 곳에 내가 있고,
  어머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겠습니다."라며 끝까지 시어머니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통해,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놀라운 복을 입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룻은 하나님을 택하고, 말씀을 택하고, 믿음을 선택하여,
  놀라운 역전의 인생을 살게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 지금 어렵습니까 ? 우리도 역전 승리를 거둡시다.
  그러기 위해,

 1> 은혜의 자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있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2>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내 삶의 모든 부분을 깨끗이 정리합시다.
 3> 잃은 것보다, 남겨 두신 것에 초점을 맞춥시다.
 4> 끝으로 항상 하나님을 택하고, 믿음을 택합시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가 역전 홈런, 역전골을 터트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에, 기업에, 직장에, 학교에, 무엇보다 믿음에 역전이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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