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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7월8일, 야고보서1:2-8, 12(시험을 참는 자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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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0,870回 日時 12-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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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살아도 主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主를 위하여 죽는 사명자가 됩시다.
  사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무대에서 잠시 거들먹거리다가 퇴장하는 배우와 같다고 합니다.
  주님 주신 사명을 깨달아 힘껏 감당합시다.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참 학교를 오래 다녔습니다.
  초등학교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대학교4년, 신학교3년, 신학대학원2년,
  일본어학교1년 등 학생으로서 22년,
  그리고 총회신학교2년, 일본신학교5년 등 가르치는 자로서 7년 등,
  약30년 간을 학교에 다녔습니다.

  사실 우리 인간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배우는 인생이지요 !
  여러분 ! 학교 생활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
  물론입니다. 시험(test)입니다.
  시험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 시험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시험 준비가 덜 되어 고민하던 어떤 때는, 차라리 몸이 많이 아파서,
  학교에 못 갈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몸이 아파 결석해 시험을 못 보면, 대개의 경우 어떻게 합니까 ?
  물론입니다. 다른 문제로 혼자 시험을 치르게 되지요.

  그렇습니다. 어떻든 학생은 절대로 시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시험을 통해, 비로소 더욱 슬기롭고,
  더욱 실력 있는 학생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첫 사람 아담은 완전한 영생과 온 인류의 대표자가 되기 위해서
  사탄의 시험을 받아야 했으며,
  예수님께서도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대표자가 되시기 위해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학생이 학생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러야 하고,
  젊은이들이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입사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도 온전한 성도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탄의 유혹과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전한 교회, 실력 있는 교회, 강한 능력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도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는 신앙 및 교회생활은 물론, 부부간의 문제, 직장생활, 일본생활, 학교생활 등
  여러 곳에서 시험을 만납니다.
  부디 그 시험을 이겨내어서, 시험 뒤에 기다리고 있는 놀라운 복들을 누리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 오늘은 이렇듯 시험(test)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누구에게나 시험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도, 아담도, 학생도, 가정도,
  기업도, 성도도, 그리고 교회도 시험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시험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시험은 반드시 오는 것이며, 우리들이 반드시 치러야할 과제입니다.

  둘째, 그 시험은 간접적으로 누군가를 통해 오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받은 시험입니다.

  아담은 인류의 대표자로서 시험을 받았습니다.
  아담이 그 시험을 이기면, 모든 인간과 아담은 완전한 영생을 누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아담을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사탄은, 대표 아담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배후 조종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사탄은 뱀을 이용했고, 그리고 그 뱀은 여자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자기 남편을 시험했습니다.
  아담은 자기 아내 하와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담에게 있어서는, 사탄의 직접적인 시험보다,
  아내를 통한 시험을 이기기가 훨씬 어려웠습니다.
  결국 쉽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본향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 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에 대해
  아담에게 하신 그 무거운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
  바로 이것입니다.
  창세기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런데, 아담은 이 무거운 말씀을 쉽게 버렸습니다.
  아무런 저항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정말 허무하게도 시험에 지고 말았습니다.

  창세기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때로는 사탄은 자신이 직접 시험하는 것보다,
  다른 것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우리를 시험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편이 훨씬 효과적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삼손도 사탄의 간접적인 시험에 넘어간 대표적인 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 하나님의 신실한 사명자였던 용사 삼손을
  간∼단히 넘어뜨린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

  그렇습니다. 삼손이 사랑했던 여인 들릴라였습니다.
  사사기16:4,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그렇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사탄의 앞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마태복음16:14,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이에 베드로가 그 유명한 고백을 했습니다.
  마태복음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너무나 기쁘셨던 예수님은, 이때부터 자신의 죽음과 고난, 그리고 부활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십자가의 길을 가려는 예수님을 말립니다.

  마태복음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그렇습니다.
  순간적으로 베드로가 사탄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예수님께서 왜 세상에 오셨습니까 ?
  물론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가장 큰 이유는,
  우리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예수님이 귀히 여기시는 베드로를 통해, 예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 구원의 사명을 포기하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이 사단의 앞잡이가 되고 만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귀하신 여러분 !
  가장 가까운 사람이, 혹은 가장 믿었던 사람이, 혹은 가장 의지했던 사람이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를 유혹할 때가 있습니다.
  큰 시험에 빠지게 할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과 지혜로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사탄은 자신이 직접 시험하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사탄에게 받으신 시험입니다.
  사탄은 세 가지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마태복음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그렇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마태복음4:5-6,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또한 사탄은 세상의 명예와 권력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의 스타(영웅)로 만들어 구속 사역을 막으려 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4:8-9,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그리고 사탄은 예수님에게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인류를 구원하지 말고,
  자신과 타협해서 인류를 구원해 보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사탄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직접 시험합니다.
  사명보다 먹고사는 문제에 빠져 살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명예와 권세의 노예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보다는 쉬운 길로 가도록 유혹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찾아 온 시험에 완전히 빠져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시험을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에 빠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시험은 함정이요, 올무요, 장애물이며, 덫입니다.
  우리들이 시험에 빠져 넘어지면, 좋아하는 것은 사탄뿐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이 지시한 산에 가서 번제로 드리라는 시험을 받았지만
  시험에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겨냈습니다.
  베드로는 여인을 통해 예수님을 부인하는 시험에 빠지고 말았지만,
  회개함으로 그 시험의 올무와 함정에서 급히 빠져 나왔습니다.

  어떻게 시험을 받았든지, 그리고 무슨 이유로 시험을 받았든지 간에,
  오랫동안 시험의 올무와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은 큰 손해입니다.

  함정과 수렁이라는 것은, 그곳에 오래 빠져 있으면 빠져 있을수록,
  좀처럼 그곳으로부터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입니다.
  부부가 맨 처음에는 작은 일로 티격태격 싸움을 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점점 커져 결국에는 이혼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난이 감정으로, 감정이 돌이킬 수 없는 파경으로 빠져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에 빠져 오랫동안 허덕이는 것은, 참으로 좋지 않은 것입니다.
  빨리 돌이켜 빠져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 시험에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까 ? 빨리 빠져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다섯 째, 시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내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본문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렇습니다.
  시험을 당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사탄의 저의(底意)를, 시험 당하고 있는 우리가 아는 것입니다.

  학생 때에도 어떤 학생이 시험을 잘 봅니까 ?
  물론입니다.
  그 과목 선생님의 생각과 뜻을 잘 파악하는 학생이 시험을 잘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 지혜를 주세요. 분별하게 해 주세요. 이 시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 지 알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시험을 당할 때,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본문3-4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본문12절,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실 시험을 치르는 과정은, 참으로 힘들고 우리들을 지치게 합니다.
  몇 번이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던져 버리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시험을 참아 내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좀 더 참아 봐라 ! 조그만 더 참아 봐라 ! 제발 힘내라 !"하며
  우리를 간절히 응원하시며, 시험을 이겨 낼 것을 기대하시며 기다리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를 응원하시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지언정,
  시험에 지고 말아 사단에게 즐거움을 주는 우리들이 되어서는 안 될 줄 믿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찰견을 훈련시킬 때, 훈련하는 조련사는 훈련장 중앙에 아주 먹음직스러운
  큰 고깃덩이를 갖다놓은 후, 훈련견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훈련견은 손살같이 뛰어가 그 고깃덩이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조련사는 매우 강하게 훈련견을 야단친 후,
  고깃덩이를 빼앗아 다시 훈련장 중앙에 놓아둔다고 합니다.
  그러면 훈련견은 또 다시 그 고깃덩이를 향해 손살같이 달려간다고 합니다.
  그때에도 훈련관은 "안돼 !"하고 고기를 빼앗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나면,
  어느 순간 갑자기 그 훈련견의 태도가 확 달라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변화될까요 ?

  그렇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곳에 큰 고깃덩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놓아두어도,
  그 훈련견은 고깃덩이나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훈련관을 쳐다본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사탄은 참 보기 좋은 떡과 고기를 가지고 와서, 우리 앞에 두고 우리를 시험합니다.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시험합니다.
  또한 세상의 권력과 힘을 가지고 와서 우리를 시험합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가 그것을 쳐다보면 사탄에게 지는 것입니다. 시험에 빠지고 맙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진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참아 내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모든 시험을 이겨내고,
  생명의 면류관을 차지하는 모든 본향성도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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