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년6월24일, 요한계시록20:12-15(사람은 모두 죽으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ページ情報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마르다처럼, 영접하며, 열심을 다해, 손을 쉬지 말고, 섬겨 대접합시다.
또한 마리아처럼, 말씀을 들으며 섬기고, 전하며 섬깁시다.
형제 중, 지극히 작은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지난6월21일 오후, 제 가족 Lちゃん이 2년4개월(인간 나이 87세)의 짧은 삶을 마치고,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바로 전 날, 밥그릇을 새로 사주었는데,
하루 밖에 못 쓰고 죽은 것이 몹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미 몇 주전부터 양쪽 눈의 시력을 차례로 잃더니,
얼마 전부터는 양쪽 뒷발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이(齒)도 약해져서, 그렇게 좋아하던 해바라기 씨도 홀로는 까먹지를 못해,
얼마 전부터는 사모님이 씨앗 껍질을 벗겨 주고 있었습니다.
이(齒)가 약해져 버린 L에게, 정말 좋아하던 みかん, すいか, ぶどう를
마음껏 주지 못했던 것이 참으로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그토록 우리(檻, おり, ケ-ジ)에서 나오고 싶어했는데,
'혹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을까'해서,
항상 투명한 플라스틱 볼에 넣어 주는 것으로 대신했던 것도 많이 후회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햄스터 Lちゃん은 불과 2년4개월 밖에 안 되는 짧은 삶이었지만,
저와 가족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던, 귀한 생명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들은,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개역개정 성경] 전도서3:19-20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개역개정 성경] 히브리서9:27도 함께 읽겠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끝으로, [개역개정 성경] 야고보서4:14은 제가 읽겠습니다.
"들으라 !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는 죽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 뿐입니다.
더구나 그것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당신은 얼마 있으면 죽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죽음을 철저히 부정하고 거부하다가,
결국은 그 죽음을 수용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옵니다.
세상적으로 잘 나가던 사람도 죽고, 또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도 모두 죽음을
맞이합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합니다.
또한 죽음은 슬픔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확실한 이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죽음은 모든 것의 중단입니다. 무엇을 했더라도 멈춰집니다.
또한 죽음은 누군가가 대신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혼자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자식을 백여 명이나 둔, 백 살이 다 된 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앞에 어느 날 죽음의 사자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너의 수명이 다했으니, 자 이제 함께 가자 !"
그러나 왕은 지금 죽는 것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정을 합니다.
"나는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나라의 기틀을 더욱 바로 잡아야 합니다.
使者님 ! 내 많은 자식들 중에, 분명 나를 대신해서 죽어 줄 자식이 있을 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왕은 모든 자녀들을 모아놓고 사정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자식도 죽음을 대신하겠다는 이는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제일 나이가 어린 막내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제가 대신 죽겠습니다. 아버지 !"
죽음의 사자가 막내에게 말합니다.
"네가 아직 어려서 죽음을 잘 모르는구나.
젊은 네가 살날이 많은데 네가 어찌 나서느냐"
그때 막내가 대답합니다.
"아버지께서 백년을 가까이 사셨어도 저렇게 아쉬워하시는데,
분명 먼 훗날, 제 자신도 그럴 것이 아닙니까 ?"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그때도 아쉬워할 것이 이 죽음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일찍이 제가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아무리 거부하고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우리에게 죽음은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죽음을 그저 두려움으로 기다리지만 말고,
그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까 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죽음을 앞둔 바울은 디모데후서4:6절에서,
제자 디모데에게 "내가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없어지는 소멸(消滅)이 아니라,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천국으로 이사(引っ越し)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D. L. 무디 목사님은
자신의 임종을 당하여 슬피 우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 내일 아침 무디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거든,
내가 완전히 죽은 줄로 생각지 마시오.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좀더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것뿐이라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후 갈 그곳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친히 씻어 주시는 곳이며, 위로와 평강이 가득한 곳입니다.
요한은 자신이 본 천국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 3-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죽음 후에 갈 곳은 참으로 귀한 곳입니다.
그곳은 이 세상보다 훨씬 아름답고 화려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에 대해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천국의 삶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노인이 죽어, 使者의 손에 이끌려 심판대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당황해 하면서 죽음의 사자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 이렇게 갑자기 데려가면 나는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
세상일들을 정리할 것이 많으니, 당연히 미리 예고해 주셨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오늘날에는 날씨도 미리 예고해 주지 않습니까 ?"
이때 죽음의 사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主님께서 당신에게 이미 다섯 차례나 예고해 주셨지 않았소 !"
"먼저 눈 밑에 잔주름이 있게 한 것이 1차 예고였고,
귀밑에 머리색깔이 희어지게 된 것이 2차 예고였으며,
입가의 잔주름이 3차 예고였고,
목 밑에 많은 주름이 생기게 한 것이 4차 예고였으며,
더욱 분명한 예고는 당신이 뱃가죽을 당기면 20cm나 늘어나게 한 것인데,
이렇게 분명한 예고가 어디 있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예고를, 몇 차까지 받으셨습니까 ?
자 ! 그렇다면, 우리 앞에 예고된 그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죽음을 앞둔 우리가, 지금 당장 준비할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그 믿음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 땅에 살 동안, 수많은 고생과 수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열어 놓으신 구원의 문을 통과할 때,
우리 앞에는 영원한 기쁨과 희락과 평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섯 자녀를 둔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 하나 하나에게 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모든 자녀들에게 "see you again, Heaven"(ではまた,天國)라고 인사를 나누었는데,
넷째 아들에게만큼은 눈물을 흘리며, "Good bye"(さよなら)했습니다.
넷째 아들이 묻습니다. "엄마 ! 나는 왜 'Good bye'예요 ?"
안타까운 눈물을 끝없이 흘리시던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 너와는 다시는 만날 수 없기 때문에 'Good bye'란다.
그러나 너의 형제들은 천국에서 나와 다시 만날 수 있기에 'see you again'이지 !
미안하구나, 끝내 너를 믿음의 길로 인도하지 못해"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죽음을 후회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귀하신 여러분 !
피할 수 없는 멸망과 죽음을, 영생으로 바꾸는 복된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죽음과 함께, 우리 인간들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다시 한 번 히브리서9:27절을 읽겠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人間には, ただ一度死ぬことと, その後に, 裁きを受けることが定まっている)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심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에서의 삶이 길지도 않은데,
내 마음대로 살다가 죽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마치 공부하는 학생에게 아무런 시험도 없어서, 학창생활을 마음껏 즐기며,
놀며 보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런데, 학생들은 반드시 시험을 칩니다.
여러분 ! 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합니까 ?
물론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 성취도를 알려 하는 것이고, 다음은 차등을 두기 위함입니다.'
구별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인간이 죽은 후,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 것은,
죽음 후에 펼쳐질 우리들의 영원한 삶에 차등을 두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고, 그 죽음 후에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영원히 살 삶의 등급 혹은 수준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복음심판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하는 심판입니다.
이것은 나이도 문벌도 학벌도 경제력도 체력도 건강도 성별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主人으로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로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영원한 희락과 기쁨의 천국이냐,
아니면 영원한 고통과 불의 지옥이냐'로 판가름납니다.
둘째, 행위심판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행한 것대로 갚으시는 심판입니다.
전도서11:9절에 우리들이 잘 아는 이 말씀이 있습니다.
"청년이여 !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또한 베드로전서1:17절을 보겠습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물론, 여기에서 '나그네로 있을 때'는, '세상에서 살 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금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또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평생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한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6:7)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심는 것을 따라, 우리는 심판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아니 지난 6개월 동안,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
썩어 없어질 욕망을 심으셨습니까 ?
아니면 영원한 사랑과 용서를 심으셨습니까 ?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밧모라는 섬에 갇혀 지내던 중,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통해 마지막 날에 있을 일들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 이러한 장면이 있습니다.
본문12-15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불 못'은 '지옥', '영원한 고통'이 분명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가까운 장래에 죽음으로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고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도 좋은 것들로 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대로 사도 요한은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보면서,
불 못에 빠지는 자들도 보았지만, 곧바로 영원한 생명, 곧 '천국'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21-22장에는 (요한이 본) 우리가 들어갈 천국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0-11,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9-21,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2:1-5,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들어 갈 천국에는, 수정 같은 생명수 강물이 항상 흐릅니다.
다시는 밤이 없습니다.
죽음도 없습니다.
세세토록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합니다.
이 영원한 나라에서 영생의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들 꼭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오늘 이 귀한 예배에 참석한 복스러운 여러분 !
우리들의 인생은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복된 인생은 천국을 차지한 인생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해도, 그것은 100년,
아니 10년도 간직하지 못할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한 번 차지하면, 절대로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다가 올 천국의 영원한 主人이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아멘 !
마르다처럼, 영접하며, 열심을 다해, 손을 쉬지 말고, 섬겨 대접합시다.
또한 마리아처럼, 말씀을 들으며 섬기고, 전하며 섬깁시다.
형제 중, 지극히 작은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지난6월21일 오후, 제 가족 Lちゃん이 2년4개월(인간 나이 87세)의 짧은 삶을 마치고,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바로 전 날, 밥그릇을 새로 사주었는데,
하루 밖에 못 쓰고 죽은 것이 몹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미 몇 주전부터 양쪽 눈의 시력을 차례로 잃더니,
얼마 전부터는 양쪽 뒷발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이(齒)도 약해져서, 그렇게 좋아하던 해바라기 씨도 홀로는 까먹지를 못해,
얼마 전부터는 사모님이 씨앗 껍질을 벗겨 주고 있었습니다.
이(齒)가 약해져 버린 L에게, 정말 좋아하던 みかん, すいか, ぶどう를
마음껏 주지 못했던 것이 참으로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그토록 우리(檻, おり, ケ-ジ)에서 나오고 싶어했는데,
'혹시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을까'해서,
항상 투명한 플라스틱 볼에 넣어 주는 것으로 대신했던 것도 많이 후회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햄스터 Lちゃん은 불과 2년4개월 밖에 안 되는 짧은 삶이었지만,
저와 가족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던, 귀한 생명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들은, 반드시 죽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개역개정 성경] 전도서3:19-20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개역개정 성경] 히브리서9:27도 함께 읽겠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끝으로, [개역개정 성경] 야고보서4:14은 제가 읽겠습니다.
"들으라 !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는 죽는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 뿐입니다.
더구나 그것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당신은 얼마 있으면 죽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인간들은 처음에는 자신의 죽음을 철저히 부정하고 거부하다가,
결국은 그 죽음을 수용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옵니다.
세상적으로 잘 나가던 사람도 죽고, 또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도 모두 죽음을
맞이합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합니다.
또한 죽음은 슬픔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확실한 이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죽음은 모든 것의 중단입니다. 무엇을 했더라도 멈춰집니다.
또한 죽음은 누군가가 대신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혼자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자식을 백여 명이나 둔, 백 살이 다 된 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앞에 어느 날 죽음의 사자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너의 수명이 다했으니, 자 이제 함께 가자 !"
그러나 왕은 지금 죽는 것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정을 합니다.
"나는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나라의 기틀을 더욱 바로 잡아야 합니다.
使者님 ! 내 많은 자식들 중에, 분명 나를 대신해서 죽어 줄 자식이 있을 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왕은 모든 자녀들을 모아놓고 사정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자식도 죽음을 대신하겠다는 이는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제일 나이가 어린 막내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제가 대신 죽겠습니다. 아버지 !"
죽음의 사자가 막내에게 말합니다.
"네가 아직 어려서 죽음을 잘 모르는구나.
젊은 네가 살날이 많은데 네가 어찌 나서느냐"
그때 막내가 대답합니다.
"아버지께서 백년을 가까이 사셨어도 저렇게 아쉬워하시는데,
분명 먼 훗날, 제 자신도 그럴 것이 아닙니까 ?"
"아무리 오래 살아도 언젠가는 죽을 것이고,
그때도 아쉬워할 것이 이 죽음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일찍이 제가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아무리 거부하고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우리에게 죽음은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죽음을 그저 두려움으로 기다리지만 말고,
그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까 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죽음을 앞둔 바울은 디모데후서4:6절에서,
제자 디모데에게 "내가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없어지는 소멸(消滅)이 아니라,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천국으로 이사(引っ越し)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D. L. 무디 목사님은
자신의 임종을 당하여 슬피 우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 내일 아침 무디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거든,
내가 완전히 죽은 줄로 생각지 마시오.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좀더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것뿐이라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후 갈 그곳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눈물을
친히 씻어 주시는 곳이며, 위로와 평강이 가득한 곳입니다.
요한은 자신이 본 천국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 3-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죽음 후에 갈 곳은 참으로 귀한 곳입니다.
그곳은 이 세상보다 훨씬 아름답고 화려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에 대해 결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천국의 삶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 노인이 죽어, 使者의 손에 이끌려 심판대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당황해 하면서 죽음의 사자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 이렇게 갑자기 데려가면 나는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
세상일들을 정리할 것이 많으니, 당연히 미리 예고해 주셨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오늘날에는 날씨도 미리 예고해 주지 않습니까 ?"
이때 죽음의 사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主님께서 당신에게 이미 다섯 차례나 예고해 주셨지 않았소 !"
"먼저 눈 밑에 잔주름이 있게 한 것이 1차 예고였고,
귀밑에 머리색깔이 희어지게 된 것이 2차 예고였으며,
입가의 잔주름이 3차 예고였고,
목 밑에 많은 주름이 생기게 한 것이 4차 예고였으며,
더욱 분명한 예고는 당신이 뱃가죽을 당기면 20cm나 늘어나게 한 것인데,
이렇게 분명한 예고가 어디 있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예고를, 몇 차까지 받으셨습니까 ?
자 ! 그렇다면, 우리 앞에 예고된 그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준비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
물론입니다.
죽음을 앞둔 우리가, 지금 당장 준비할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그 믿음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 땅에 살 동안, 수많은 고생과 수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열어 놓으신 구원의 문을 통과할 때,
우리 앞에는 영원한 기쁨과 희락과 평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섯 자녀를 둔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 하나 하나에게 세상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모든 자녀들에게 "see you again, Heaven"(ではまた,天國)라고 인사를 나누었는데,
넷째 아들에게만큼은 눈물을 흘리며, "Good bye"(さよなら)했습니다.
넷째 아들이 묻습니다. "엄마 ! 나는 왜 'Good bye'예요 ?"
안타까운 눈물을 끝없이 흘리시던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 너와는 다시는 만날 수 없기 때문에 'Good bye'란다.
그러나 너의 형제들은 천국에서 나와 다시 만날 수 있기에 'see you again'이지 !
미안하구나, 끝내 너를 믿음의 길로 인도하지 못해"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죽음을 후회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귀하신 여러분 !
피할 수 없는 멸망과 죽음을, 영생으로 바꾸는 복된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죽음과 함께, 우리 인간들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
다시 한 번 히브리서9:27절을 읽겠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人間には, ただ一度死ぬことと, その後に, 裁きを受けることが定まっている)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심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에서의 삶이 길지도 않은데,
내 마음대로 살다가 죽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마치 공부하는 학생에게 아무런 시험도 없어서, 학창생활을 마음껏 즐기며,
놀며 보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런데, 학생들은 반드시 시험을 칩니다.
여러분 ! 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합니까 ?
물론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 성취도를 알려 하는 것이고, 다음은 차등을 두기 위함입니다.'
구별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인간이 죽은 후,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는 것은,
죽음 후에 펼쳐질 우리들의 영원한 삶에 차등을 두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고, 그 죽음 후에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영원히 살 삶의 등급 혹은 수준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복음심판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하는 심판입니다.
이것은 나이도 문벌도 학벌도 경제력도 체력도 건강도 성별도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主人으로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로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영원한 희락과 기쁨의 천국이냐,
아니면 영원한 고통과 불의 지옥이냐'로 판가름납니다.
둘째, 행위심판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행한 것대로 갚으시는 심판입니다.
전도서11:9절에 우리들이 잘 아는 이 말씀이 있습니다.
"청년이여 !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또한 베드로전서1:17절을 보겠습니다.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물론, 여기에서 '나그네로 있을 때'는, '세상에서 살 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금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또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평생의 삶 속에서 매우 중요한 한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6:7)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심는 것을 따라, 우리는 심판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아니 지난 6개월 동안,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
썩어 없어질 욕망을 심으셨습니까 ?
아니면 영원한 사랑과 용서를 심으셨습니까 ?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가 밧모라는 섬에 갇혀 지내던 중,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을 통해 마지막 날에 있을 일들을 보게 됩니다.
그 중에 이러한 장면이 있습니다.
본문12-15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불 못'은 '지옥', '영원한 고통'이 분명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가까운 장래에 죽음으로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고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도 좋은 것들로 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앞에서 소개한 대로 사도 요한은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보면서,
불 못에 빠지는 자들도 보았지만, 곧바로 영원한 생명, 곧 '천국'의 모습도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21-22장에는 (요한이 본) 우리가 들어갈 천국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0-11,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19-21,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개역개정] 요한계시록22:1-5,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들어 갈 천국에는, 수정 같은 생명수 강물이 항상 흐릅니다.
다시는 밤이 없습니다.
죽음도 없습니다.
세세토록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합니다.
이 영원한 나라에서 영생의 복을 누리시는 여러분들 꼭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오늘 이 귀한 예배에 참석한 복스러운 여러분 !
우리들의 인생은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복된 인생은 천국을 차지한 인생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해도, 그것은 100년,
아니 10년도 간직하지 못할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한 번 차지하면, 절대로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다가 올 천국의 영원한 主人이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