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17일, 누가복음10:38-42(主안에서 대접합시다. 힘껏 섬깁시다.) > 主日説教原稿

本文に飛ぶ
  • 日本語日本語 韓国語한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6월17일, 누가복음10:38-42(主안에서 대접합시다. 힘껏 섬깁시다.)

ページ情報

profile_image
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149回 日時 12-06-18 20:45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를, 그 품에 보호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

  우리 동양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미덕(美德)이 있습니다.
  어른을 공경한다든지,
  부모에게 정성을 다한 효를 다한다든지,
  거지에게도 두 손으로 겸손히 음식을 건네 준다든지 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손님대접 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동양(東洋)의 미덕입니다.

  그렇습니다.
  동양사람들은 예로부터 자신은 혹 먹을 것이 없어 굶을 지라도,
  손님에게는 최선을 다해 대접하는 그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사이는 이런 미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不知中)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많은 것들로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며,
  또한 섬길 수 있는 우리 본향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마르다의 집에 가셨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잘 대접하고 싶어서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그런데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는 이런 언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예수님 앞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은근히 화가 난 마르다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본문40절,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그때 예수님은 언니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41-42절, "마르다야 마르다야 !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언니 마르다도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했지만,
  동생 마리아도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렸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예수님을 섬기고 대접하는 사람들 중에는, 마르다형이 있고 마리아형이 있습니다.
  우선 마르다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마르다는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본문38절,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렇습니다.
  마르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문 앞까지 달려나가는
  친절한 주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사람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매우 훌륭한 대접이며 섬김입니다.
  우리 본향에 참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마르다는 이 부분에 특별한 은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그의 대접은 겉치레가 아닌, 마음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을 다한 영접과 환대는, 찾아 온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손님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몇 달 동안 준비해 왔던, 樂しめる韓流祭를 개최합니다.
  무엇보다도 마르다와 같은 마음으로,
  오신 손님들을 기쁘게, 그리고 정성껏 영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마르다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하였습니다.
  요리 준비에 열심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잠시도 손을 쉬지 않았습니다.

  제 아버지는 이웃과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집에 조금이라도 특별히 맛있는 것이 있으면, 이곳 저곳에 전화기를 돌립니다.
 "빨리 와 ! 여기 좋은 것 있어 !"
  제 어머니는 이러한 아버지의 처사에 가끔은 눈치를 줍니다.
  그러나 집에 오신 손님은 정성을 다해, 손을 쉬지 않고 대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는 이런 곳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찾아오면 열심을 다해, 손을 쉬지 말고 섬기며 대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 많은 교회의 특징입니다.

  더구나 대접을 위해서는 대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본향교회도 주방도 저 먼 곳 3층에 있지 않습니까 !?
  사랑하는 여러분 !
  이웃을 대접하기 위해, 우리들의 손에 물 묻히고, 얼굴에 땀방울이 맺히는 것은,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을 섬기고 대접한 것이,
  곧 예수님을 섬기고 대접한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성도여러분 !
  오늘 우리는 樂しめる韓流祭를 통해 예수님을 대접합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예수님께 최상의 요리를 대접합시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마르다형 섬김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화자찬을 조심해야 합니다. 교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섬김과 대접은 참으로 아름답게 해 놓고,
  자신의 입으로 그 자리에서 받을 상을 다 받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은밀하게 할 것 몇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구제와 섬김입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얻고자 하여 나팔을 불지 말라 하셨습니다.
  즉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거나 선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6:3-4,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둘째는 기도도 때로는 은밀하게 해야 합니다.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기도는, 이미 그 능력을 잃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밀하게 구하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금식도 그러합니다.

  자 ! 오늘 ! 은밀한 중에 겸손히 섬김으로,
  하늘 상급 받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자 ! 그렇다면, 마리아형 대접, 섬김은 어떤 것일까요 ?

  첫째,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즉 말씀봉사입니다.
  말씀을 집중하여 듣는 것은, 상대를 귀히 여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화도 그러합니다. 상대를 귀히 여기지 않으면 잘 듣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손님이 와 있는데도 자기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통화만 계속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손님을 매우 무시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주님을 정말 잘 대접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이 누군가의 관심의 사람이 되려면, 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바라봐 주세요.
  고개를 끄떡여 주세요.
  진심으로 그의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

  이것은 상처 난 관계에서도 동일합니다.
  상처 난 관계를 회복하려면, 우선 잘 들어 주어야 합니다.
  눈과 눈을 맞추고 말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눈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말씀의 섬김인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오늘 우리도 樂しめる韓流祭를 맞아 말씀으로 섬깁시다.
  손님들의 말에 진심으로 고개를 끄떡입시다.
  손님들의 눈을 주목합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통해, 그들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둘째, 참된 말씀 섬김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도는 가장 귀한 말씀봉사입니다.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대접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성도 된 우리들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고귀한 사명입니다.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 ! 누군가를 향해 자신의 지식, 물질, 경험을 자랑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자랑하십시오. 그것이 곧 전도입니다.

  미국의 일리 호숫가에 잭 밀러라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전도를 하고 싶었으나
  워낙 말이 서툴고 무학무식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어떻게 하면 나도 전도를 할 수 있을까 ?'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방법 한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그가 사는 시골에는 1년에 두 번 정도, 야생 거위가 날아옵니다.
  그는 그 거위들을 잡아, 다리에 성경 말씀을 적은 쪽지를 매어 주었습니다.
  누군가가 그 말씀을 읽고 구원받았으면 하는 뜻이었습니다.
  그는 1년에 약 200마리의 거위 다리에 말씀을 달아매었습니다.
  말씀을 매단 거위는 겨울이면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갔고,
  여름이면 북방 에스키모人이 사는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밀러의 이러한 행위를 기뻐하시고, 그가 하는 일을 인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가 사는 곳에서 20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이 거위가 매달고 간 성경 말씀을 읽고 한 사람이 구원을 얻게 되었고,
  이것을 시작으로 이와 같은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잭 밀러 씨의 책상에는,
  이들이 보낸 구원에 대한 감사의 편지가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통하여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힘껏 전해지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樂しめる韓流祭를 맞이합니다.
  어느 해보다 준비하는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까지 함께 했던 분들이 한국으로 많이 돌아가,
  계획을 수립한 분들이 순서에 출연해야 하고,
  그것도 몇 가지 순서에(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또 청소해야 하고, 시장도 봐야하고,
  또 그분들이 음식준비도 해야하고, 장식도 해야 하고, 선물포장도 해야 하고,
  기도도 해야하고, 정말 1인5역 1인7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겸손합시다. 오늘은 한 마음으로 섬깁시다.
  최선을 다해 대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저들에게 느끼게 합시다.

  이제까지 협력하지 못하신 분들, 오늘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나 오늘 할 일이 많은지 모릅니다.
  합력(合力)하여 선을 이루어 냅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새 생명 구원의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아멘 !

コメント一覧

Total 946件 48 ページ
  • RSS

検索

会員ログイン

新規会員登録へ

サイト情報

〒132-0024 東京都江戸川区一之江2丁目6-1 1F
1F 6-1 Ichinoe2 Chome, Edogawa-Ku, Tokyo, Japan
phone : 090-1501-8465

アクセス者集計

今日
3,563
昨日
4,126
最大
5,398
全体
1,959,791
Copyright © 本郷宣教教会.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