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3일, 역대하20:1-13(국가적 위기를 극복해낸 여호사밧과 백성들의 믿음)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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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2 2012년6월3일, 역대하20:1-13(국가적 위기를 극복해낸 여호사밧과 백성들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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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112回 日時 12-06-18 20:39

本文

  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主시라 고백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속에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회개하여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읍시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언제든지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니 던 회사가 인원조정을 하다든지,
  혹은 원치 않는 병에 걸린다든지,
  혹은 사고를 당한다든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 위기라고 하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 혹은 사회, 국가, 교회 등 공동체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외환 위기, 혹은 세계적 경제 위기, 지진 등입니다.

  유다의 네 번째 왕이었던 여호사밧 시대에도 국가적인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웃 나라 암몬과 모압, 그리고 에돔 등이 연합군을 조직하여,
  대대적으로 유다를 침략해 온 것입니다.
  작은 나라 유다로서는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大軍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왕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들은, 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합니다.
  오히려 엄청난 경제적, 정치적 이익까지 얻게 됩니다.

  자 !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오히려 축복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요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이 위기의 시대에, 오늘 본문의 여호사밧과 백성들을 본받아,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기적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첫째, 여호사밧과 백성들은 금식하며, 하나님의 성전에 모였습니다.

  국가적인 커다란 위기 앞에서, 지도자인 여호사밧 왕은,
  우선 온 백성들에게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본문3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그렇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금식하며 기도한다는 것은,
  생명을 걸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는 신앙의 최고의 결단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도, 엘리야도, 바울도 금식하며 기도했으며,
  더구나 예수님께서도 40일이나 금식하며 기도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 왜 예수님은 금식까지 하시며 기도하셨습니까 ?
  물론입니다. 우리에게 간절한 기도의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신앙 결단을 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 없이는, 하나님을 철저히 의뢰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혹 도저히 쉽게 넘기기 어려운 위기가 지금 자신을 찾아왔습니까 ?
  자 ! 그렇다면, 금식하며 하나님께 구하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있을 것을 믿습니다.

  본문을 보면, 금식하며 기도하던 백성들은
  도저히 자신들의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 둘 성전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본문4절,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
  왜 성전에 모여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

  첫째는 합심하여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실제로 당시 유다 백성들은,
  더욱 합심하여 기도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갔습니다.
  본문13절,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이 얼마나 간절합니까 ?
  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더구나 성전에는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물러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열왕기상9:3,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그렇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브리서4:16,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만약 자신의 삶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면,
  오늘 본문의 유다 백성들처럼,
  금식하며, 성전으로 나아가 합심하여 기도하여,
  때를 따라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꼭 누리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모인 백성들은 말씀을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선 여호사밧 왕이 대표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본문9절,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그렇습니다.
  지금 여호사밧은 자신의 때로부터 약1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해 주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알기 쉽게 말하면, 여호사밧의 기도는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 ! 100년 전, 우리 조상 솔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주께 범죄 하여 재앙을 당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이 성전에 모여 회개하면,
  주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이제 이곳에 모여 회개하며 기도하오니, 우리를 구원해 주옵소서 !"

  여호사밧의 기도는 이어집니다.
  본문10-11절,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역시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5백년 전,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와 이곳 가나안 땅을 향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에서의 자손들은 너희의 형제라.
  그들을 공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저들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저들이 연합하여 우리를 공격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축복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고 합니다.
  하나님 ! 우리를 저들의 손에서 건져 주옵소서 !"

  여호사밧과 백성들의 기도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본문12절,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얼마나 멋진 기도입니까 ?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분명한 응답을 보장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기도하시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 누가복음11장 말씀에서,
  너의 자식이 너희에게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신 주님 !
  이제 아버지께 구하오니 성령을 주시옵소서 !"

 "마태복음6장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주님 !
  이제부터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겠사오니,
  약속대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런 실력 있는 기도,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를 통해,
  더욱 많은 응답을 누리고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모인 무리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뿌리는 비유에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도 악한 사단이 틈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의 말씀이 씨앗이 되어 뿌려질 때,
  길가에 뿌려진 씨앗들을 새들이 와서 먹어 버립니다.
  물론 여기에서 새는 사단을 말합니다.

  물론입니다.
  모두가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도,
  그 가운데는 꼭 사단의 밥이 되 버리고 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모여 예배하여 하늘의 은혜를 누릴 때,
  꼭 그 가운데도 사단의 밥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봉사할 때에도, 찬양할 때에도, 똑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유대 백성들은 모두가 깨어있었습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민족의 위기 앞에서 말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던 120면의 성도들도,
  모두 깨어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회개했습니다. 성령을 바라며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사단은 은혜가 넘치는 자리에까지 와서, 믿음의 사람들을 실족시킵니다.
  바로 내가, 그 사단이 노리는 '사단의 밥'이 되면 되겠습니까 ?
  절대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지요.

  오늘 본문에 보면, 민족의 위기 앞에서 금식하며 성전에 모여 기도하는 무리들 중,
  특히 간절히 기도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야하시엘입니다.

  야하시엘은 본문14절에 보면,
  레위 지파 중 아삽 자손에 속한 사람으로서, 성전의 일을 돕는 작은 직분자였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의 서리 집사님이나 권찰님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는 성전에 모였던 어떤 귀인이나 중직자보다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주목하실 정도였습니다.
  그의 이름이 야하시엘인데, 그 뜻은 '하나님이 보신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야하시엘은 그 이름에 걸맞게 하나님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간절히 하나님을 찾는 자를 주목하여 보십니다.

  저는 금년2012년도 첫 예배 때, 여러분들에게 예레미야33장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레미야33: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맺었습니다.
  올 한 해,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큰 비밀을 알게 되어,
  아브라함 링컨처럼 위대한 인물로 우뚝 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 왜 하나님께서 그 누구보다 아브라함 링컨을 주목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특별히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왜 ! 우리 하나님은 특별히 야하시엘을 주목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야하시엘 역시 누구보다 간절히 부르짖어 구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도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누구보다도 특별히 부르짖읍시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큰일을 이루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응답이 야하시엘을 통해 전달됨을 봅니다.

  성전 앞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까 ?
  그 가운데는 제사장도 선지자도 귀인도 장로도 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야하시엘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야하시엘처럼, 우리도 기도의 자리에는 절대로 빠지지 말고, 반드시 동참합시다.
  그리고 참여했다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목하여 보시는 그런 성도가 됩시다. 응답의 통로가 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야하시엘을 통해 주신 응답을 믿고,
  전쟁터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운 승리를 거둡니다.
  전리품을 거두어들이는 것만 해도, 꼬박 3일이나 걸릴 정도였습니다.

  본문25절,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 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 고로 각기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여러분 ! 이 얼마나 놀라운 반전입니까 ?
  하루아침에 풍전등화의 위기가, 놀라운 축복과 넘치는 풍요로 바뀌어진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은, 이것에 더하여 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감히 다른 나라들이 유다를 넘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본문29-30절,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한고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 하나님이 사방에서 저희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들처럼, 우리들도 원치 않는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두려워 염려하지 말고 오히려

  첫째, 금식하며 성전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합시다.
  셋째, 은혜가 있는 곳에 사단이 틈타니,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특별히 주목하시는 그런 사람이 됩시다.
  응답의 통로가 됩시다.

  어떤 위기 속에서도, 오늘 여호사밧과 백성들이 거두었던
  대 승리를 취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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