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년5월20일, 사도행전13:21-23(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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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해 봅시다.
루포의 어머니처럼, 이 시대의 꿈나무들을 사랑으로 섬겨,
그들을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내는, 그런 (특별한) 어머니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낳아주신 부모님의 사랑은 물론, 잘 자라게 도와 주고 또 사랑으로 힘주신,
또 다른 어머니들의 사랑도 깊이 감사합시다.
지난주간,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이 전국 國公私立大를 대상으로 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올 봄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2.6%포인트 높은 93.6%였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포함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2011년 한국의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51%였다고 합니다.
약 47만 명이 졸업해, 24만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시간과 정열 그리고 비싼 등록금까지 지불한 후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정작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떠냐 하면,
응시자들은 많은데 정말 마음에 드는 신입사원을 찾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쪽이 다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입사하려는 쪽이나 채용하려는 쪽이나
다같이 서로가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일이 어찌 기업뿐이겠습니까 ?
여기에 모인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도 사실 똑 같습니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 그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일생동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 사람의 친구를 얻을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참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렇게 사람이 사람 마음에 들기도 어려운데,
만약 사람 중에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일까요 ?
그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관은, 전적 부패, 전적 무능(無能)입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죄인이고, 그 죄성(罪性)은 사람 스스로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구제불능의 상태라고, 성경은 확실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 중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일이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오늘 본문에, 정말로 대단한 분이 나옵니다.
다윗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22절,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너무나 크고 놀라운 꿈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우리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한 번 되어 봅시다.
물론, 우리는 다윗이 아닙니다. 또한 다윗처럼 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윗보다 더 좋은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主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2012년도 야외예배를 맞아, 葛西臨海公園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예수님을 본을 삼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성장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主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변화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 ! 우리들에게는 수년 간, 또는 수십 년 간 신앙생활 하면서도,
여전히 고치지 못한 참으로 안타깝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예배를 드리며, 또한 성경말씀을 들을 때,
자주 자주 성령의 가르치심과 지도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이래서는 안 되는데, 이것은 고쳐야 하는데, 그래 당장 이렇게 하자 !'
라고 깊이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러한 성령의 가르침은, 성령이 하시는 여러 일들 중,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은, 이러한 성령의 가르침과 감동을 소멸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 ! 변화라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한 것들을 찾아 없애는 것이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변화하고자 하는 구체적 목표들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主日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主日은 主님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하나님의 殿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또한 형제 사랑, 이웃 사랑, 복음 전도, 성경공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교제 등을
행하며 보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주일을 보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다면,
구체적으로 주일성수(主日聖守)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앙생활이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단 10분도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결코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성경이 가져다 주는 구원의 지혜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뜻을 알 수도 없습니다.
디모데후서3:15-17,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도여러분 !
성경 읽기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둘째,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생후 10년이 지나도 밥을 먹지 못하고 분유만 먹고 있다면,
얼마나 답답한 일이겠습니까 ?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히브리서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모두 구체적으로 성장할 목표를 세웁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샘플로 삼아 성장할 목표를 한 번 세워 봅시다.
에베소서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자 ! 여러분 !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을까요 ?
그것은 쉽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분들과 더욱 많이 교제하면 됩니다.
우리 사람들은 참 닮는 것을 잘합니다.
한국 속담에도, '친구 따라 강남에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고어에도,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정말로 주위의 영향을 잘 받습니다.
바로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 귀한 사람들과, 깊은 나눔과 교제를 해면 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어디를 가야, 그래도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은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교회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
성경공부로 모이고, 주일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야외예배, 등산대회,
체육대회, 수양회 등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는 곳에 자주 모여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닮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헌신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헌신이란 主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나를 드리는 삶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헌신하고 있습니까 ?
헨리 나우웬은 "헌신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당신이 먹고 마시고 일하는 것이,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그만 두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도 우리들에게 이러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주님께서 왜 우리를 구원하셨는지 아십니까 ? 그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 모든 지체를
그분에게 거룩하게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칼빈은, 로마서11장36절 말씀을, 특히 귀중히 여겼습니다.
로마서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
만물이 하나님의 손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에서 이 모든 우주 만물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 모든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이 인생을 움켜쥐고 있다가 끝내서는 안됩니다.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놓으신 것들을 사용하되,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헌신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합한 사람으로 인정받은 다윗을 보십시오.
그는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主바라기'였습니다.
그가 목동일 때는 아버지의 양을 기르면서 그 아름다운 찬양의 시들을 썼습니다.
왕궁에서 사울의 호위병으로 있을 때는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얼마나 성령에 감동된 찬양이었는지, 사울 속의 마귀가 도망할 정도였습니다.
골리앗과 마주 섰을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골리앗을 무찔렀습니다.
사울에게 이리저리 쫓길 때도,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왕위에 올랐을 때도, 거의 모든 시간들을 하나님을 찬송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가 오랫동안 준비하였던 보화와 재물을,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이름을 위해 지을 성전을 위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드리고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예 !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의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기에 가장 좋을 때입니다.
우리 모두 지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변화를 받읍시다.
바로 지금이 변화해야 할 때고, 성장해야 할 때고,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변화의 목표, 성장의 목표, 헌신의 목표를 지금 발견합시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부터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 모두는 분명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루포의 어머니처럼, 이 시대의 꿈나무들을 사랑으로 섬겨,
그들을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내는, 그런 (특별한) 어머니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낳아주신 부모님의 사랑은 물론, 잘 자라게 도와 주고 또 사랑으로 힘주신,
또 다른 어머니들의 사랑도 깊이 감사합시다.
지난주간,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이 전국 國公私立大를 대상으로 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올 봄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2.6%포인트 높은 93.6%였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포함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2011년 한국의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51%였다고 합니다.
약 47만 명이 졸업해, 24만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시간과 정열 그리고 비싼 등록금까지 지불한 후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정작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떠냐 하면,
응시자들은 많은데 정말 마음에 드는 신입사원을 찾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쪽이 다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입사하려는 쪽이나 채용하려는 쪽이나
다같이 서로가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 이런 일이 어찌 기업뿐이겠습니까 ?
여기에 모인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도 사실 똑 같습니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 그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떤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일생동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 사람의 친구를 얻을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참으로 성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렇게 사람이 사람 마음에 들기도 어려운데,
만약 사람 중에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일까요 ?
그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인간관은, 전적 부패, 전적 무능(無能)입니다.
인간은 날 때부터 죄인이고, 그 죄성(罪性)은 사람 스스로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구제불능의 상태라고, 성경은 확실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 중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일이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오늘 본문에, 정말로 대단한 분이 나옵니다.
다윗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본문22절,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너무나 크고 놀라운 꿈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우리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한 번 되어 봅시다.
물론, 우리는 다윗이 아닙니다. 또한 다윗처럼 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윗보다 더 좋은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主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2012년도 야외예배를 맞아, 葛西臨海公園에 함께 하신 여러분 !
예수님을 본을 삼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성장하는 모두가 되시기를,
主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변화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 ! 우리들에게는 수년 간, 또는 수십 년 간 신앙생활 하면서도,
여전히 고치지 못한 참으로 안타깝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예배를 드리며, 또한 성경말씀을 들을 때,
자주 자주 성령의 가르치심과 지도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이래서는 안 되는데, 이것은 고쳐야 하는데, 그래 당장 이렇게 하자 !'
라고 깊이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러한 성령의 가르침은, 성령이 하시는 여러 일들 중,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은, 이러한 성령의 가르침과 감동을 소멸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 ! 변화라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한 것들을 찾아 없애는 것이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변화하고자 하는 구체적 목표들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이미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主日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主日은 主님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하나님의 殿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또한 형제 사랑, 이웃 사랑, 복음 전도, 성경공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교제 등을
행하며 보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주일을 보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다면,
구체적으로 주일성수(主日聖守)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앙생활이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단 10분도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결코 온전한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성경이 가져다 주는 구원의 지혜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뜻을 알 수도 없습니다.
디모데후서3:15-17,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성도여러분 !
성경 읽기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3: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둘째,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장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생후 10년이 지나도 밥을 먹지 못하고 분유만 먹고 있다면,
얼마나 답답한 일이겠습니까 ?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히브리서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모두 구체적으로 성장할 목표를 세웁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샘플로 삼아 성장할 목표를 한 번 세워 봅시다.
에베소서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자 ! 여러분 !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아 갈 수 있을까요 ?
그것은 쉽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분들과 더욱 많이 교제하면 됩니다.
우리 사람들은 참 닮는 것을 잘합니다.
한국 속담에도, '친구 따라 강남에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고어에도,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정말로 주위의 영향을 잘 받습니다.
바로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 귀한 사람들과, 깊은 나눔과 교제를 해면 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어디를 가야, 그래도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은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까 ?
물론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해도, 교회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
성경공부로 모이고, 주일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야외예배, 등산대회,
체육대회, 수양회 등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는 곳에 자주 모여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닮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헌신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헌신이란 主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나를 드리는 삶을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헌신하고 있습니까 ?
헨리 나우웬은 "헌신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당신이 먹고 마시고 일하는 것이,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그만 두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도 우리들에게 이러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주님께서 왜 우리를 구원하셨는지 아십니까 ? 그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 모든 지체를
그분에게 거룩하게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칼빈은, 로마서11장36절 말씀을, 특히 귀중히 여겼습니다.
로마서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그렇습니다. 여러분 !
만물이 하나님의 손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에서 이 모든 우주 만물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 모든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이 인생을 움켜쥐고 있다가 끝내서는 안됩니다.
주어진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놓으신 것들을 사용하되,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헌신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합한 사람으로 인정받은 다윗을 보십시오.
그는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主바라기'였습니다.
그가 목동일 때는 아버지의 양을 기르면서 그 아름다운 찬양의 시들을 썼습니다.
왕궁에서 사울의 호위병으로 있을 때는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얼마나 성령에 감동된 찬양이었는지, 사울 속의 마귀가 도망할 정도였습니다.
골리앗과 마주 섰을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골리앗을 무찔렀습니다.
사울에게 이리저리 쫓길 때도,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왕위에 올랐을 때도, 거의 모든 시간들을 하나님을 찬송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가 오랫동안 준비하였던 보화와 재물을,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이름을 위해 지을 성전을 위하여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드리고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예 !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던 다윗의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기에 가장 좋을 때입니다.
우리 모두 지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변화를 받읍시다.
바로 지금이 변화해야 할 때고, 성장해야 할 때고,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변화의 목표, 성장의 목표, 헌신의 목표를 지금 발견합시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부터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 모두는 분명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