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9월14일, 역대하5:7-14(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는 ?)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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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8 2008년9월14일, 역대하5:7-14(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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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3,683回 日時 08-09-2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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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말씀을 통해 위로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지금 입으시기 바랍니다.
  자 ! 우리 마음 문을 열고, 그리스도 예수를 救主(구주)로 영접합시다.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제 아버지는 참 무뚝뚝합니다.
  좀처럼 기분이 좋다는 등, 감사하다는 등, 자기 마음을 밖으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제 어머니가 한 동안 자주 하던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아들을 셋이나 나 주었는데 사랑한다는 말, 아니 고맙다는 말을 한번도 못 들었다."
  는 것입니다.
  그런 무뚝뚝한 제 아버지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깜짝 놀랄 일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제 어머니가 아닌 다른 여인에게 꽃을 선물한 것입니다.
  그것도 한 두 송이가 아닌 다발로 말입니다.
  그런데 제 아버지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여인은 다름 아닌 하영이의 어머니였습니다.
  언제 이런 놀랄 일을 하셨는가 하면, 첫 손주 즉 하영이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입니다.
  얼마나 좋고 기뻤으면 아내에게는 한 번도 하지 않은 꽃 선물을 며느리에는 했겠습니까 ?
  세 명의 자식들은 한 번도 업어준 적이 없었다는데
  하영이는 등에 업고 온 동네를 걸어다녔습니다.
  사랑스럽고 기뻤고 너무나 좋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든지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기뻐하는 일이 있습니다.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줄 몰랐던 제 아버지가,
  도저히 기쁨을 표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을 느낀 것처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도 그 기쁨을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기뻐하고 좋아하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부모님이 무엇을 가장 기뻐하는 지를 알고 그것을 행하는 자녀는
  분명 최고의 효자 효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원이 사장이 무엇을 기뻐하는 지를 알고 그것을 최선을 다해 행하면
  그 회사의 최고 사원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하나님이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 가를 알고
  그것을 행한다고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성경을 토대로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이 언제 가장 기뻐하셨을까요 ?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행할 때 가장 기뻐하실까요 ?
  여러분들에게 지금부터 두 가지의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힌트, 출애굽기40장입니다.
  출애굽기25:8-9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式樣)과 그 기구의 식양(式樣)을 따라 지을지니라"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을 떠나 계셨던 하나님께서
  드디어 인간들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셔서 자신이 거하실 성막을 지으라고
  모세에게 그 귀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시함을 받은 모세는 약1년 간에 걸쳐,
  협력자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해 성막을 준비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한 후 정확히 1년이 되는 출애굽 제2년 1월1일,
  드디어 성막을 완성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출애굽기40:1-33은 바로 성막을 완성한 모습에 대한 기록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세가 성막을 완성시켜 하나님께 드리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
  자 ! 출애굽기40:34-35절을 보겠습니다.
 "그 후(성막을 완성시킨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더라"

  그렇습니다.
  드려진 성막 위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여
  모세조차도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 인간들을 떠나셨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셨고,
  함께 하실 처소인 성막이 완성되자 그토록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가장 기뻐하실 것인가에 대한 두 번째 힌트는 오늘 본문에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그 성전을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 예배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특히 본문의 성전 봉헌예배의 하이라이트는 하나님의 법궤를 성전에 안치하고
  약4천명(역대상23:5)의 찬양대원들과 나팔을 부는 제사장 120명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입니다(본문7-13절).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본문13-14절을 보겠습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이 드린 성전 위에 강림하셔서
  놀라운 영광으로 충만하게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역사상 하나님께서 이토록 충만히 임(臨)하신 때는
  모세의 성막의 봉헌 때와 본문의 솔로몬 성전의 봉헌 때뿐이었습니다.

  우리의 이 두 가지 힌트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가장 기뻐하시는 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세워질 때입니다.
  우리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토록 세상에 교회를 세우길 원했던 것은
  그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참 작은 나라입니다. 땅도 인구도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참 작습니다.
  일본에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일본과 한국을 비교해 보아도 인구는 일본의 1/3밖에 되지 않고,
  땅은 1/4, 바다까지 포함하면 1/10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10여 나라 중 10위입니다.
  지난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3개 등 총 31개의 메달로 세계 7위에 당당히 올랐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한국민의 우수성에도 있지만,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수없이 세워진
  아름다운 교회에 그 큰 원인이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실제로 한국에는 참 교회 많습니다.
  한 건물에도 각각 다른 교회가 세워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약5만인 것에 반해 이 땅 일본의 교회는 약7천이라고 합니다.
  아직 교회가 없는 마을이 이 땅에는 수없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1억2천6백7십여 만 명의 일본인 중
  겨우 5십만에 미치지 못합니다.
  오늘도 1억2천6백만 명의 이 땅의 백성들이 지옥 불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를 이 땅에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우상의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물론이거니와 우리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하여 감당해야 할 일은,
  이 땅의 교회가 없는 마을 마을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약15여 년 전부터, 한국의 농촌 총각들이 장가를 가지 못해
  조선족 혹은 동남아 여인들을 부인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호남지방의 국제 결혼 비율은 20%를 넘었다고 합니다.
  즉, 농어촌에서 결혼하는 다섯 쌍 중의 한 쌍이 외국 신부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한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몇 해전,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본 농촌 총각들도, 한국의 농촌 총각들처럼, 적령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여인들 중에 일본 농촌으로 사명을 품고 시집을 오는 경우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시집 온 여인들 중에는 신앙을 가진 분이 많았고 그들과 힘을 합쳐 한국의 모 교단
  선교부에서는 일본의 농어촌에 많은 교회를 세웠다고 합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느 복음성가의 가사처럼, 우리 모두 주님의 심장,
  즉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에 교회를 세워 나갑시다.
  엄청난 바닷물이 커다란 바다를 완전히 덮어버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위해 함께 힘씁시다.

  저는 우리 본향 성도들의 사업장이 크게 번창할 줄 확신합니다.
  유유, 산호, 金家, あかるい, カラ-, ななろく, 넷보이즈, 아지트,
  그리고 우리 유현이 아버지의 사업장(무호반도체) 등,
  특히 하나님의 교회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뜻을 반드시 분명하게 이루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마다 주님께서 사업을 확장케 하사,
  北海道부터 沖繩까지
  지사 혹은 분점 혹은 사무실을 계속적으로 세우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데 중심이 되는 기업들로,
  크게 성장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깊이 기도해 보시고 할 수만 있으면 교회를 세우는 선교사가 되시든지
  또는 그 협력자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이 우상의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한 생명을 건지는 일에 우리들이 쓰임 받는 다면 그것만큼 귀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

  저는 우리 본향성도들 가운데 많은 사업가, 많은 학자, 많은 예술인, 실력 있는 무역인,
  광고인, 최고의 요리사, 통역가, 방송인, 정치가, 경제전문가, 프로그래머,
  그리고 많은 선교사가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왜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
  그렇습니다. 세상적으로 교만한 이 땅의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힘을 발휘할 때, 우리들이 각각의 위치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영향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될 때, 우리들의 주위에 이 땅의 사람들이 다가올 것입니다.
  바로 그때 우리들은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로 된 것이라"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야 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교회설립10주년 특별예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성막을 지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 때처럼,
  솔로몬이 봉헌예배를 드렸을 때처럼,
  우리 본향의 성도들이 온 정성과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 곳에
  충만하게 임하실 것입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물론, 여러분과 제 마음 속에 지어진 아름다운 믿음의 교회를 보시고
  기쁘게 열납 하실 것입니다.
  우리 속에 영광(헬라어, 돜세스-하나님의 臨在)가운데 함께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입니다.
  그 교회 속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향하는 온전한 예배가 드려질 때입니다.
  솔로몬의 성전 위에 영광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열왕기상9:3)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라"
 "わたしはあなたがわたしに憐れみを乞い, 祈り求めるのを聞いた.
  わたしはあなたが建てたこの神殿を聖別し, そこにわたしの名をとこしえに置く.
  わたしは絶えずこれに目を向け, 心を寄せる.(일본어성경 신공동역)
 "내 앞에서 기도한 것과 네가 나에게 구한 것을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가 거룩하게 구별하였으므로, 내가 내 이름을 영원히 거기에 둘 것이다.
  내가 그 성전을 보살피며 항상 지킬 것이다"(한국어 쉬운성경)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하셔서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신다는 응답입니다.
  이 응답을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이번 교회설립10주년 특별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이 됩시다.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드림으로 그분의 영광이 우리에게, 우리 가정에,
  우리 기업에, 우리 자녀들에게 임하게 합시다.
  두 주 앞으로다가 온 이번 교회설립10주년 특별예배가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는 복된 기회가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함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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