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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8 2008년8월31일, 출애굽기17:8-16(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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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3,850回 日時 08-09-13 14:10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예수님이 품은 마음을 당신도 품어 主님께 감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새기고 行해, 말씀의 능력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지구 위에 존재하기 시작한 이후,
  모든 인간은 다음의 둘 중 한 가지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계심을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하나님이 주실 천국과 영원을 소망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둘째는, 하나님의 계심을 믿지도 않고, 인간 중심, 세상 중심으로 살며,
  천국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그저 현재 삶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은 위의 두 가지 삶의 방식 중 어떤 쪽의 삶을 사십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성경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선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생각, 성품, 계획 등에 대해서.
  인간이 본래는 선하게 지음 받았지만, 어떻게 죄인 되었는가에 대해서.
  그리고 죄인 된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등등.
  그런데, 이러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가르침 외에도,
  성경은 하나님의 계심을 믿고 사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계심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과의
  영적 전쟁에 대해서도, 자주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디모데후서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최근, 많은 책을 펴내 기독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김남준 목사님은 그가 쓴 책,
 [그리스도인의 삶 영적 전투, 2005년8월, 생명의 말씀사]에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교회는 천국으로부터 파견된 전투사령부이고, 예배는 전투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의 넘어가 타락한 이후, 하나님의 계심을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신앙인들은
  끊임없이 사단과 그의 추종 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에베소서6:11-12,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惡魔の策略に對抗して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 神の武具を身に着けなさい.
  わたしたちの戰いは, 血肉を相手にするものではなく,
  支配と權威, 暗闇の世界の支配者, 天にいる惡の諸靈を相手にするものなのです.
  이 부분이 '쉬운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악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 땅의 사람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어두운 세력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역시 바로 그 전투의 현장입니다.
  오늘 전투는 산 위와 산아래, 두 곳에서 동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전투가 갖는 중요한 의미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타민족과 벌이는
  최초의 전면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전투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전투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을 공격한 무리는, 아말렉 족속입니다.
  자 ! 적을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 했지요 ?
  아말렉은 야곱의 형이었던 에서의 손자입니다.
  여러분 ! 에서가 누구입니까 ?
  그렇습니다.
  이삭의 장자로서 그 장자권을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린 인물입니다.
  에서는 장자권은 물론, 영적 축복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현재 일, 눈앞의 것만 생각하는 인간이었습니다.
  늘 인간중심, 세상중심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의 삶 속에 役事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우습게 알았고,
  영원이니 천국이니 하는 것은 애당초 관심이 없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에겐 하나님이 필요 없었고 따라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에서의 그러한 사상은 그의 아들 엘리바스에게도,
  그 손자 아말렉에게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그 아말렉의 후손들이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입니다.

  신명기25:17-18을 보면,
  모세가 40년 광야생활을 결산하면서 아말렉 족속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あなたたちがエジプトを出たとき, 旅路でアマレクがしたことを思い起こしなさい.
  彼は道であなたと出會い, あなたが疲れきっているとき,
  あなたのしんがりにいた落伍者をすべて攻め滅ぼし, 神を畏れることがなかった.

  그렇습니다. 이들은 성경에 나오는 가장 비열한 족속입니다.
  이 말씀을 볼 때,
  아말렉은 오늘 본문 르비딤에서 처음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길에 접어들면서부터 끊임없이 게릴라 전술로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물 한 모금, 풀 한 포기 제대로 나지 않는 광야에 2백만의 인파가 들어섰습니다.
  하루인들 그 행군이 쉬웠겠습니까 ?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와 노인들, 아이들, 병자 등 약한 사람들이
  대열에서 낙오되었을 것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뒤로 처진 백성들이 있을 때마다 아말렉 족속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연약한 자들을 죽이고 약탈하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말렉 족속은 오늘 본문의 르비딤에서 이스라엘을 전면적으로 공격합니다.
  아마도 계속 했던 게릴라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전면전을 펼쳤을 것입니다.
  몇 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공격을 당하는 이스라엘은 민족이 생긴 후로
  지금까지 전쟁다운 전쟁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모두들 노예로 살았던 사람들인데, 창을 제대로 쓸 줄 알았겠습니까,
  칼을 제대로 쓸 줄 알았겠습니까 ?
  할 줄 아는 것은 벽돌 굽는 것과 불평하는 것 정도였습니다.
  전투력으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오합지졸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이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돌입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잠깐 본문의 말씀을 중단하고 다시 서론에서 말씀드렸던 것을 정리해 봅니다.
  저는 앞에서 말씀드리기를,
  하나님의 계심을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우리 신앙인들은
  끊임없이 사단과 그의 추종 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했습니다.
  이른바 영적 전투입니다.
  디모데후서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쟁은,
  다름 아닌 우리가 매일 처절하게 접하는 영적 전투의 본보기(샘플)입니다.
  우리는 오늘 전쟁기사를 통해,
  어떻게 해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첫째, 오늘 우리가 우선 주목할 것은,
  악한 영은 믿음생활에 있어서 뒤로 처지는 사람을 가장 먼저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어찌 보면 게릴라 전술을 즐겨 쓰는 사탄들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靈肉이 강건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에겐 감히 덤벼들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기왕 신앙생활 할 것이라면, 뒤에 있지 말고 앞장서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앞장서면 풍성한 열매를 거둔다는 점에서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악한 세력에게 쉽게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개 수업시간이나, 예배시간이나 동일하지만,
  앞에 앉은 분들보다 뒤에 앉은 분들이 졸거나 다른 생각에 잘 빠집니다.
  뒷자리에서는 좀처럼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우리 지체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분들이 있습니다.
 "아 ! 저 분은 좀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 같은데,
  저 분은 조금 더 말씀을 가까이 해야 될 것 같은데,
  저 분은 조금만 더 예배에 집중하면 좋을 텐데,
  조금 더 열심히 봉사하면 좋을 텐데" 그런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데 사탄에겐 얼마나 더 잘 보이겠습니까 ?
  사탄은 악한 영이지만 권세가 있고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누구든 약해 보이면 곧장 덜미잡고 낚아채서 쓰러뜨리고 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믿음생활 대충하려고 하지 마세요. 기왕 하실 것이면 열심을 내 보세요.
  좀 더 기도하시고, 좀 더 말씀 보시고, 앞장서세요. 공격받지 않게요.
  저는 우리 본향의 성도들이,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사회에서든 학교에서든 교회에서든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맨 앞에서 박력 있고 활기차게 믿음생활 하셔서,
  이 영적 전쟁을 늘 승리로 이끄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기도가 없이는 영적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지금 산 아래에서는 여호수아가 싸우고 있고,
  산 위에서는 모세가 아론과 훌과 함께 그 전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지금 전투는 한 쪽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이 아니라 서로 밀고 밀리는 접전입니다.
  그런데 그 이기고 지는 문제가 모세의 손이 올라가냐 내려가냐에 따라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손을 올린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모세가 하고 있는 일도 단순히 손을 올리고 내리는 동작이 아니라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세가 기도를 할 때는 이기지만, 손을 내리면 즉, 기도를 쉬어 버리면
  당장에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전쟁에서 이기자면 결국 방법은 기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전투의 최전방은 어디입니까 ?
  승패가 갈리는 곳이 어디입니까 ? 산아래 입니까 ? 산 위입니까 ?
  그렇습니다. 산 위입니다. 기도하는 곳이 최전방인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실제 전쟁터는 전투하는 곳이 아니라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러니 이기려면 최전방 전투에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즉 기도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기도에 목숨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 ! 한 번 생각해 보세요 !
  올림픽 선수에게 경기장이 중요합니까 ? 연습장이 중요합니까 ?
  그렇습니다.
  경기의 승패는 경기장에서 결판나는 게 아니라, 즉 연습장에서 이미 결판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싸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디를 더 중요시 여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는 것입니다.
  기도처를 더 중요시 여기면 이기는 것이고, 현장을 중요시하면 그 전쟁은 지는 전쟁입니다.
  우리의 기도처가 반들반들 하면 지는 것이고, 그 자리가 움푹 패이면 이기는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우리의 전쟁은 이미 승패가 정해진 뒤 전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전쟁은 이미 전쟁 전에 승부가 납니다.
  어디서요 ? 그렇습니다. 바로 기도처(祈禱處)입니다.

  여러분 !
  이곳 일본에서의 삶은 8백만 우상이 連日 공격하는 영적 최전방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위치를 한 번 파악해 보십시오. 지금 최전방에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
  기도하는 자리로 돌아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기도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소개했던, 역대하20장의 말씀을 보면,
  여호사밧 왕이 모압과 암몬 연합군을 맞아 전쟁을 치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양국의 전력을 비교할 때,
  여호사밧 쪽이 너무나 약해서 하나마나 지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 왕이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 하나님께 어떤 응답을 받습니까 ?(역대하20:15, 17)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그렇습니다.
  기도를 끝내 놓으면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줄 서서 구경하는 일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능력입니다.

  우리들이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그 순간, 그 문제는 더 이상 나의 문제,
  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요, 하나님의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일은 하나님께로 모두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이 하시는 일을 지켜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기도의 비밀을 알고 당장 기도를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쉬자, 좀 더 자자, 좀 더 천천히 하자, 내일부터 하자.
  이것은 사단이 가져다 주는 게으른 생각입니다.
  이 모든 유혹을 이기시고, 오늘 이 시간부터 기도하셔서 영적 승리를 이어가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협력하는 기도는 반드시 승리를 보장합니다.
  1508년,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기도하는 손'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쯤은 이 그림을 보셨을 것이고,
  여기에 관한 일화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알브레히트는 화가 지망생으로서 도시로 그림공부를 하러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서 같은 화가 지망생인 한스 나이슈타인을 만나게 되지요.
  둘은 금방 절친한 친구가 되고 함께 하숙을 하면서 그림공부를 시작합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그들은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둘 다 진척이 없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한스가 알브레히트에게 말합니다.

 "알브레히트 ! 아무래도 이렇게 해서는 아무 것도 될 것 같지가 않구나.
  내가 일을 해서 네 학비를 댈 테니 너는 그림 공부에만 전념해라.
  그리고 네 그림이 팔리기 시작하면 그때 나도 공부를 시작할게.
  그때는 네가 나를 도와 주면 되잖니 ?"

  물론 알브레히트는 그럴 수 없다고 했지만,
  한스의 진심을 알았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림공부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학교를 졸업할 때쯤 그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약속대로 알브레히트가 한스를 도울 차례였습니다.
  그래서 기별도 없이 한스에게로 찾아갔는데,
  거기서 알브레히트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한스는 친구가 온 지도 모르고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 제 친구가 공부를 마치고 그림이 팔리는 화가가 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 손은 노동으로 마디가 뒤틀려버려서 이제는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지만
  알브레히트는 앞으로도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

  알브레히트는 그 기도와 간절히 모은 친구의 거친 두 손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 와 온 열정을 다해 그린 그림이 바로 '기도하는 손'이란 작품입니다.
  이 손은 중보의 손이고, 합력의 손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본문의 전투의 승패는 산 위에 있는 모세의 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기려면 그의 손은 잠시도 내려와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
  모세 자신의 힘만으로 그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 팔 십 노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제는 끊임없이 손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옆에 아론과 훌을 붙여주신 것입니다.
  옆에서 손 하나씩을 붙잡아 주는 사명자로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에게는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은 많지만 함께 기도하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물론 혼자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기도하면 금방 지칩니다.
  그래서 옆에 기도의 동역자를 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 교회설립10주년 특별예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솔로몬에게 주신 복을 우리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우리들 가정에, 기업에, 부모형제자녀들에게, 우리들의 남은 인생에,
  놀라운 기업이 될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 복을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
  그렇습니다.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사단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그 전쟁은 이미 하나님께 속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싸움은 시작하기도 전에 승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여러분은 어디에 계십니까 ?
  혹 기도의 자리를 떠나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기도처가 우리의 최전방의 전쟁터임을 잊지 마십시오.
  만약 우리가 기도처를 사수하지 못하면 전쟁은 하나마나 입니다.
  아울러 기도하시되 다 같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기도할 기도의 친구를 만드십시오.
  더 큰 제목을 위해 중보(仲保)하십시오.
  이웃을 위해, 지체를 위해, 교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조국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모세는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불렀습니다. 그 뜻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란 뜻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이 가는 곳곳마다 당신의 크신 능력으로 '여호와 닛시',
  즉 우리 대신 승리의 깃발을 꽂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로마서8:37절이 우리들의 찬송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찬송이 저와 여러분의 인생항로에 끊임없이 넘쳐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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