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009년8월16일, 야고보서3:1-10(우리의 말<언어>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ページ情報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입니다.
당신은 기도의 싸움, 복음전파의 싸움, 속 사람 변화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이 될 것입니다.
약2년 전, 여러분들에게 일본의 파동(波動)학자 江本 勝(えもと まさる)씨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은 지난2002년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었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 책입니다.
그 책에는 에모토 마사루가 물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보면,
물 한 컵을 앞에 놓고 서로 감사하고,
또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기쁘게 웃으면 물이 완전한 육각수로 바뀌어진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그 물을 먹게되면 우리 몸에 무한한 저항력이 생겨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 같은 조건의 물을 놓고 반대로 짜증을 부리고 욕설을 하면,
물이 전부 구멍이 나고 그 모양이 산산이 부서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정확한 실험 결과를 보고한 책입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그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70%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격려하고 칭찬하고 사랑을 고백하고 웃으면
우리 몸의 모든 물들이 육각수로 바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비판하는 말을 듣고, 부정적인 말을 듣고,
비난하는 말을 듣고, 욕하는 말을 듣게 되면
우리 몸에 있는 물들의 육각수가 깨어져서 우리의 몸은 건강을 잃게 됩니다."
자 ! 옆 사람의 몸의 물들을 육각수로 만들어 봅시다.
"당신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무나 사랑해요 !"
"당신은 꼭 크게 성공할거예요 !"
"당신이 지금 내 곁에 있어서 참 좋아요 !"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항상 내 마음을 떨리게 해요 !"
여러분 ! 어떻습니까 ?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십니까 ?
이렇듯, 우리의 말 한마디가 서로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기쁨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말에 대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훈의 핵심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에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고,
또한 말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커다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또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말은 조심해서 해야합니다.
자 ! 본문 속에서 우리가 왜 말을 조심해야 하는가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말의 위력 때문입니다.
본문4절,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 말씀에는 한 가지 비유가 나타납니다. 큰배의 비유입니다.
큰배는 강풍도 이기고 넓은 바다를 항해 하지만
그 큰배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작은 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혀는 바로 배의 키와 같습니다.
본문5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인간의 혀는 배의 키처럼 작은 것이지만 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혀 곧 말(언어)에는 위력이 있고, 큰 능력이 있습니다.
마가복음11장23절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에 대한 말씀입니까 ?
그렇습니다. 말의 능력, 믿음의 능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고, 또한 그 믿음을 가지고 말할 때,
거기에는 반드시 기적이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의 말로 기적을 만들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 앞과 뒤에 앉은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의 말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말은 큰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현대 의학계에 큰 발견 중에 하나가 신경의학계의 발견입니다.
우리 인간의 뇌 속에는 많은 신경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언어를 다스리는 언어중추신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통제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말하는 데로 자신의 걸음이 움직여진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움베르토 마트라는 이런 말을 책에 남겼습니다.
"우리가 말(언어)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말(언어)이 우리를 통제하고 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내가 내 말을 선택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말(언어)이 자신의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인생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은,
그의 언어생활 속에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삶을 삽니다.
여러분 !
희망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희망적인 삶을 삽니다.
그러나 우울한 언어, 부정적인 언어, 비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어둡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개된 것이 언어 치료법 (Word Therapy)입니다.
즉, 사람의 말을 가지고 그 사람의 육신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 행복마을이라는 잡지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인간의 뇌 세포는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수를 지배하며, 척수는 행동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 이것이 말의 힘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긍정적인 말, 희망적인 말, 복된 말을 통해 매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아침 시간을 귀하게 쓰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을 축복해야겠지만, 우선 자신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거울을 보면서,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실 거야 !"
"오늘 직장(학교)에서 감당할 일을, 멋지고 놀랍게 잘 감당할 수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야 !"
자신을 향해 긍정적인 말을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말대로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둘째, (왜 말을 조심해야 합니까 ?)말의 부정적인 영향력 때문입니다.
본문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인터넷 예화집에서 찾은 무서운 이야기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시골에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논에 일하러 나가고 어머니는 부엌에 있었는데 방에 서 큰 아이가
"엄마, 아기가 오줌 싸"라고 하였습니다.
짜증이 난 어머니는
"아이구 지겨워, 그 놈의 자식, 고추를 잘라버려라"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지나자 갑자기 방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서 어머니가 뛰어 들어가 보니
큰 아이가 가위를 들고 있고 아기는 피가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가위를 빼앗아 던진다는 것이 그만 큰 아이의 머리에 맞아
큰 아이가 죽고 말았습니다.
말 한마디 실수로 두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외양간에 가서 목을 매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돌아온 아버지는 소를 외양간에 들여보내려고 했는데
소가 들어가다가 시체에 놀라 뒷발질을 하는 바람에 채어 죽고 말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지만,
잘못된 말은 지옥과도 같다는 사실을 잘 표현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나운 짐승들도 길들여 재주를 부리게 합니다.
사자나 호랑이, 곰도 길들이면 사람을 업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혀는 좀처럼 길들이지 못합니다.
본문8절,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솔로몬 이후,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 시대에 많은 건축을 하다 보니 백성들에게 세금도 많이 걷고
무거운 고역이 주어졌습니다.
이에 새로운 왕이 세워졌으므로,
북쪽의 열 지파 대표들이 왕을 찾아와 왕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왕이시여 ! 당신의 선왕 때 우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우리 세금을 좀 감해주시고 우리의 노역을 좀 줄여 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르호보암은 그들을 향해서 이렇게 폭언을 했습니다.
열왕기상12:14, "내 부친은 너희를 채찍으로 징계하였으나
나는 너희를 전갈로 징계하리라."
결국 이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날 많은 문제들이 우리들의 잘못된 말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깨어 졌습니까 ?
형제와 형제 사이에 왜 거리가 생겼습니까 ?
우리의 신중하지 못한 언어 때문입니다.
왜 성도간에 골이 있습니까 ? 대개의 경우가 잘못된 말 때문입니다.
누에고치는 입에서 줄을 냅니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줄을 통해서 자기 집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누에가 그곳에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입니다.
잠언6:2절, "내 입에 말로 내가 얽혔으며, 내 입에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에 얽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집을 짓게 되고,
밝은 말을 하면 밝은 집을 짓고 사는 것입니다.
미국의 위스콘신대학에서 1950년대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두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 그룹은 남자, 한 그룹은 여자그룹이었습니다.
남자그룹은, 자기들이 한 주간 써온 소설과 시를 읽어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학생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칭찬하지 말고 잘못된 것을 혹독하게 비판을 하자 ! 그래야 더 발전을 할거야 !"
그래서 남자들은 모이면 비판을 했다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을 꼬집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학생들의 그룹은,
"우리 잘못한 것은 이야기하지 말고 장점이나 좋은 점만 칭찬해주자 !"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학생들은 모이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
우수한 남학생 그룹에서는
한 사람도 괄목할 만한 극작가나 소설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학생 그룹에서는 많은 작가들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받은 달란트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칭찬 받고 격려 받은 사람들이 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장점과 단점을 다 주셨습니다.
대개의 경우 90%의 장점과 10%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10%의 단점만 지적하면
그 사람은 점점 쇠퇴하는 길을 가고 절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90%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그는 더 훌륭한 인물이 되어갈 수 있습니다.
잠언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16:24,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良藥이 되느니라"
에베소서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두 친구가 8월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푹푹 찌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뉴욕의 거리는 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교통체증은 풀릴 기색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탄 택시의 운전사는 교통체증에 대해 매우 화가 나있었으며,
양보운전은 고사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에 욕설을 퍼붓고,
운전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칠어 졌습니다.
난폭 운전이 계속되자 한 친구가 기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드시죠 ?"
순간 기사는 뜻밖에 말을 들은 듯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난폭 운전에 대한 항의나 교통체증에 대한 욕설을 듣기 때문입니다.
승객은 계속 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운전을 참 잘하시네요. 당신같이 운전을 잘하는 기사님은 처음 봅니다"
이에 그 기사의 얼굴이 점차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도시를 헤집고 다니면서 운전을 한다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승객의 기사를 향한 칭찬은 계속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왜 이러나 ?'했던 기사도
점차 마음이 녹아서 웃음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또 이야기했습니다. "가끔 힘드실 때는 어디서 쉬십니까 ?"
기사가 드디어 말을 열었습니다.
"저 강변에 가끔 갑니다. 저녁 노을이 그만이지요."
"그 앞에서 파는 핫도그도 맛이 최고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오랜만에 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이윽고 기사는 콧노래가지 부르면서,
지나가던 같은 택시운전사에게 손 인사를 건네고,
다른 차에게 차선을 양보하기도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두 사람은 내렸습니다.
나머지 한 친구가 운전기사를 칭찬했던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형편없는 기사를 칭찬을 하나 ?"
"응 ! 난 뉴욕을 변화시켰다네 !"
"자네 한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고 뉴욕이 변하겠나 ?"
"돈이 들지도 않았고, 힘이 든 것도 아니었네, 우리들 마음도 즐거워지지 않았나 !"
"적어도 우리들의 뉴욕은 변화되었다네 !"
"그리고 그 사람의 택시를 타는, 오늘의 손님들의 뉴욕도 분명 변화될 걸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자 목사님은 그 무신론자에게,
4주 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드디어 네 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그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매클라렌 목사님은 너무나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무신론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설교가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였습니다."
"몇 주 전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집을 향하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
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드렸습니다."
"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구주이신 예수님을 선생님도 아시는군요 !"
"그 분은 제 인생의 전부예요. 선생님도 그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몇 마디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몇 마디가
능력 있는 설교자의 설교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나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입술로 천하 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된 본향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입니다.
당신은 기도의 싸움, 복음전파의 싸움, 속 사람 변화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이 될 것입니다.
약2년 전, 여러분들에게 일본의 파동(波動)학자 江本 勝(えもと まさる)씨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은 지난2002년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었고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 책입니다.
그 책에는 에모토 마사루가 물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보면,
물 한 컵을 앞에 놓고 서로 감사하고,
또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기쁘게 웃으면 물이 완전한 육각수로 바뀌어진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그 물을 먹게되면 우리 몸에 무한한 저항력이 생겨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 같은 조건의 물을 놓고 반대로 짜증을 부리고 욕설을 하면,
물이 전부 구멍이 나고 그 모양이 산산이 부서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정확한 실험 결과를 보고한 책입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그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70%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격려하고 칭찬하고 사랑을 고백하고 웃으면
우리 몸의 모든 물들이 육각수로 바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비판하는 말을 듣고, 부정적인 말을 듣고,
비난하는 말을 듣고, 욕하는 말을 듣게 되면
우리 몸에 있는 물들의 육각수가 깨어져서 우리의 몸은 건강을 잃게 됩니다."
자 ! 옆 사람의 몸의 물들을 육각수로 만들어 봅시다.
"당신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무나 사랑해요 !"
"당신은 꼭 크게 성공할거예요 !"
"당신이 지금 내 곁에 있어서 참 좋아요 !"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항상 내 마음을 떨리게 해요 !"
여러분 ! 어떻습니까 ?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십니까 ?
이렇듯, 우리의 말 한마디가 서로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기쁨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말에 대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훈의 핵심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에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고,
또한 말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커다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또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말은 조심해서 해야합니다.
자 ! 본문 속에서 우리가 왜 말을 조심해야 하는가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말의 위력 때문입니다.
본문4절,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 말씀에는 한 가지 비유가 나타납니다. 큰배의 비유입니다.
큰배는 강풍도 이기고 넓은 바다를 항해 하지만
그 큰배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작은 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혀는 바로 배의 키와 같습니다.
본문5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인간의 혀는 배의 키처럼 작은 것이지만 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혀 곧 말(언어)에는 위력이 있고, 큰 능력이 있습니다.
마가복음11장23절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에 대한 말씀입니까 ?
그렇습니다. 말의 능력, 믿음의 능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고, 또한 그 믿음을 가지고 말할 때,
거기에는 반드시 기적이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의 말로 기적을 만들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자 ! 앞과 뒤에 앉은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의 말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말은 큰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현대 의학계에 큰 발견 중에 하나가 신경의학계의 발견입니다.
우리 인간의 뇌 속에는 많은 신경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 언어를 다스리는 언어중추신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을 지배하고 통제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말하는 데로 자신의 걸음이 움직여진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움베르토 마트라는 이런 말을 책에 남겼습니다.
"우리가 말(언어)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반대로 말(언어)이 우리를 통제하고 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내가 내 말을 선택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말(언어)이 자신의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인생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은,
그의 언어생활 속에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삶을 삽니다.
여러분 !
희망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희망적인 삶을 삽니다.
그러나 우울한 언어, 부정적인 언어, 비판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어둡고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개된 것이 언어 치료법 (Word Therapy)입니다.
즉, 사람의 말을 가지고 그 사람의 육신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 행복마을이라는 잡지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인간의 뇌 세포는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수를 지배하며, 척수는 행동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 이것이 말의 힘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긍정적인 말, 희망적인 말, 복된 말을 통해 매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특별히 아침 시간을 귀하게 쓰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을 축복해야겠지만, 우선 자신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거울을 보면서,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실 거야 !"
"오늘 직장(학교)에서 감당할 일을, 멋지고 놀랍게 잘 감당할 수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야 !"
자신을 향해 긍정적인 말을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 말대로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둘째, (왜 말을 조심해야 합니까 ?)말의 부정적인 영향력 때문입니다.
본문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인터넷 예화집에서 찾은 무서운 이야기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시골에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논에 일하러 나가고 어머니는 부엌에 있었는데 방에 서 큰 아이가
"엄마, 아기가 오줌 싸"라고 하였습니다.
짜증이 난 어머니는
"아이구 지겨워, 그 놈의 자식, 고추를 잘라버려라"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지나자 갑자기 방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서 어머니가 뛰어 들어가 보니
큰 아이가 가위를 들고 있고 아기는 피가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가위를 빼앗아 던진다는 것이 그만 큰 아이의 머리에 맞아
큰 아이가 죽고 말았습니다.
말 한마디 실수로 두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외양간에 가서 목을 매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돌아온 아버지는 소를 외양간에 들여보내려고 했는데
소가 들어가다가 시체에 놀라 뒷발질을 하는 바람에 채어 죽고 말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지만,
잘못된 말은 지옥과도 같다는 사실을 잘 표현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사나운 짐승들도 길들여 재주를 부리게 합니다.
사자나 호랑이, 곰도 길들이면 사람을 업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혀는 좀처럼 길들이지 못합니다.
본문8절,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솔로몬 이후,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 시대에 많은 건축을 하다 보니 백성들에게 세금도 많이 걷고
무거운 고역이 주어졌습니다.
이에 새로운 왕이 세워졌으므로,
북쪽의 열 지파 대표들이 왕을 찾아와 왕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왕이시여 ! 당신의 선왕 때 우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우리 세금을 좀 감해주시고 우리의 노역을 좀 줄여 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르호보암은 그들을 향해서 이렇게 폭언을 했습니다.
열왕기상12:14, "내 부친은 너희를 채찍으로 징계하였으나
나는 너희를 전갈로 징계하리라."
결국 이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날 많은 문제들이 우리들의 잘못된 말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깨어 졌습니까 ?
형제와 형제 사이에 왜 거리가 생겼습니까 ?
우리의 신중하지 못한 언어 때문입니다.
왜 성도간에 골이 있습니까 ? 대개의 경우가 잘못된 말 때문입니다.
누에고치는 입에서 줄을 냅니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줄을 통해서 자기 집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누에가 그곳에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입니다.
잠언6:2절, "내 입에 말로 내가 얽혔으며, 내 입에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에 얽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집을 짓게 되고,
밝은 말을 하면 밝은 집을 짓고 사는 것입니다.
미국의 위스콘신대학에서 1950년대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두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 그룹은 남자, 한 그룹은 여자그룹이었습니다.
남자그룹은, 자기들이 한 주간 써온 소설과 시를 읽어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학생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칭찬하지 말고 잘못된 것을 혹독하게 비판을 하자 ! 그래야 더 발전을 할거야 !"
그래서 남자들은 모이면 비판을 했다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을 꼬집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학생들의 그룹은,
"우리 잘못한 것은 이야기하지 말고 장점이나 좋은 점만 칭찬해주자 !"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학생들은 모이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
우수한 남학생 그룹에서는
한 사람도 괄목할 만한 극작가나 소설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학생 그룹에서는 많은 작가들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받은 달란트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칭찬 받고 격려 받은 사람들이 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장점과 단점을 다 주셨습니다.
대개의 경우 90%의 장점과 10%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10%의 단점만 지적하면
그 사람은 점점 쇠퇴하는 길을 가고 절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90%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그는 더 훌륭한 인물이 되어갈 수 있습니다.
잠언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16:24,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良藥이 되느니라"
에베소서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두 친구가 8월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푹푹 찌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뉴욕의 거리는 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교통체증은 풀릴 기색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탄 택시의 운전사는 교통체증에 대해 매우 화가 나있었으며,
양보운전은 고사하고 주변의 모든 것들에 욕설을 퍼붓고,
운전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칠어 졌습니다.
난폭 운전이 계속되자 한 친구가 기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드시죠 ?"
순간 기사는 뜻밖에 말을 들은 듯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난폭 운전에 대한 항의나 교통체증에 대한 욕설을 듣기 때문입니다.
승객은 계속 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운전을 참 잘하시네요. 당신같이 운전을 잘하는 기사님은 처음 봅니다"
이에 그 기사의 얼굴이 점차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도시를 헤집고 다니면서 운전을 한다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승객의 기사를 향한 칭찬은 계속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왜 이러나 ?'했던 기사도
점차 마음이 녹아서 웃음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또 이야기했습니다. "가끔 힘드실 때는 어디서 쉬십니까 ?"
기사가 드디어 말을 열었습니다.
"저 강변에 가끔 갑니다. 저녁 노을이 그만이지요."
"그 앞에서 파는 핫도그도 맛이 최고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오랜만에 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이윽고 기사는 콧노래가지 부르면서,
지나가던 같은 택시운전사에게 손 인사를 건네고,
다른 차에게 차선을 양보하기도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두 사람은 내렸습니다.
나머지 한 친구가 운전기사를 칭찬했던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형편없는 기사를 칭찬을 하나 ?"
"응 ! 난 뉴욕을 변화시켰다네 !"
"자네 한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고 뉴욕이 변하겠나 ?"
"돈이 들지도 않았고, 힘이 든 것도 아니었네, 우리들 마음도 즐거워지지 않았나 !"
"적어도 우리들의 뉴욕은 변화되었다네 !"
"그리고 그 사람의 택시를 타는, 오늘의 손님들의 뉴욕도 분명 변화될 걸 !"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예배를 마치자 목사님은 그 무신론자에게,
4주 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드디어 네 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그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매클라렌 목사님은 너무나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 무신론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설교가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였습니다."
"몇 주 전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집을 향하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
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드렸습니다."
"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구주이신 예수님을 선생님도 아시는군요 !"
"그 분은 제 인생의 전부예요. 선생님도 그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할머니의 몇 마디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몇 마디가
능력 있는 설교자의 설교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나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입술로 천하 보다 귀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된 본향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