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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8월2일, 전도서1:1-11(해 아래서의 인생과 해 위에서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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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639回 日時 09-08-03 16:48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나날이 성장하는 당신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또 좋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 예배의 모든 것들이 당신을 더욱 성장시킬 영양분이 될 겁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중) 어떠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

  어디 아픈 곳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입니까 ?
  아니면,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재산을 가진 풍요로운 삶입니까 ?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높임 받고, 존경받는 삶입니까 ?
  아니면,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지혜로운 삶입니까 ?
  이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것을 소망하십니까 ?

  아마도 제 이 말을 듣고 고민되는 분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실은 건강도 갖고 싶고, 또 큰 재산도 갖고 싶고,
  또 존경도 받고 싶고, 지혜도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 만 선택하려고 하니, 고민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부러운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
  그렇습니다. 솔로몬 왕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이어, 통일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왕에 올랐습니다.
  그의 나이 20세 경(頃)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어린 나이였지만, 왕위에 오르면서 깊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를 잇는 훌륭한 왕이 되기 위해서는 나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
  그래서 그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일천 번의 예배를 드립니다.
  큰 소망을 품고 기도하는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열왕기상3:5,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何事でも願うがよい. あなたに與えよう.)

  솔로몬이 대답합니다.
  열왕기상3:6-9, "....... 종(從은) 작은 아이라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 わたしは取るに足らない若者で ....... どうか, あなたの民を正しく裁き,
  善と惡を判斷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 この僕に聞き分ける心をお與えください.)

  솔로몬이 '지혜로운 마음'을 구한 것을, 하나님은 매우 기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이렇게 복을 주십니다.

  열왕기상3:11-13, "....... 네가 ....... 자기를 위하여 수(壽)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富)도 구하지 아니하며 ....... 오직 .......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놀라운 지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솔로몬의 지혜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열왕기상4:29-34,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저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더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보너스의 복도 주셨습니다.

  열왕기상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わたしはまた, あなたの求めなかったもの, 富と榮光も與える.
  生涯にわたってあなたと肩を竝べうる王は一人もいない.)

  이렇듯 솔로몬은 이 땅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누리고 싶은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부패해지고 말았습니다.
  점차로 하나님을 의뢰하였던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사치와 타락으로 나아가면서
  하나님과 백성을 잊었습니다.
  자신을 위한 사치스러운 궁정을 지을 때 은을 돌같이,
  백향목을 소나무처럼 사용하였습니다.
  왕 자신을 호위하도록 천 사백 대의 병거(兵車)와 만 이천 명의 마병을 두었습니다.

  자신의 후비(后妃)만 700명이나 두었고 그것도 모자라 첩을 300명 더 두었습니다.
  더구나 그 여인들은 대부분 이방 여인들이었는데
  여인들이 가져온 온갖 우상을 솔로몬도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솔로몬에게서 떠났고, 그의 왕국은 쇠약해지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의 말년은 비참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인생을 산 솔로몬이 그의 말년에 쓴 것이 바로 전도서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서두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본문1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여기에서 '전도자'는 히브리어로 '코헬레트'인데,
  그 의미는 '모으다', '소집하다'는 뜻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놓고 자신이 체험하고 깨달은 교훈을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생애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일생동안 겪었던 삶의 경험과 깨우침을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었습니다.
  일반적인 신자들의 경우에는, 하나님을 모르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을 믿게 되어 축복된 삶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와 정반대였습니다.
  일찍이 하나님을 알고 극진히 섬겼지만
  나중에는 하나님 잊어버리고 떠난 것이 솔로몬이었습니다.

  보통의 신앙인의 경우에는, 재물과 권세와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다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으로 바뀌지만,
  솔로몬의 경우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다가,
  나중에는 재물과 권세를 의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이,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을 떠났던 자신의 삶의 실상을 발견하고 쓴 것이 바로 전도서인 것입니다.

  자 ! 그렇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가져볼 것을 다 가져보고, 누릴 것을 다 누려본 그가,
  인간들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요 ?
 "살맛 나는 인생", "즐거운 인생", "신바람 나는 인생"일까요 ?

  아니요.
  솔로몬이 내린 결론은 그와 정반대였습니다.
  본문2절,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コヘレトは言う. なんという空しさ, なんという空しさ, すべては空しい.)

  여기에서 '헛되다'는 말은 '순간적으로 사라져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뜻으로서,
  추운 겨울에 입김을 불어내면 눈앞에 잠깐 보이다가 금방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말합니다.

  솔로몬은 이것을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생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너무나 짧고, 순간적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실제로, 히브리어에서 사람(인간)을 뜻하는 '아담'은 그 의미가 '흙, 먼지'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인간을 이렇게 말합니다.

  야고보서4:14,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あなたがたは, わずかの間現れて, やがて消えて行く霧にすぎません.)
  그런데, 이렇듯 너무나 짧고, 순간적으로 끝이 날 인생인데,
  이 땅에 머무는 동안 오직 수고와 노고(勞苦)뿐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3절,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太陽の下, 人は勞苦するが, すべての勞苦も何になろう.)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從 모세도 인생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편90:10, "우리의 年數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人生の年月は七十年程のものです. 健やかな人が八十年を數えても,
  得るところは勞苦と災いにすぎません.
  瞬く間に時は過ぎ, わたしたちは飛び去ります.)

  솔로몬은 왜 해 아래서의 인생이 헛된 것인지를 네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 해 아래서의 인생에 영원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본문4절,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마치 배우가 등장해서 조금의 연기를 한 후 무대 저편으로 사라져 가고
  또 다른 배우가 등장하는 것처럼 인생도 급속히 사라져 감을 솔로몬은 말합니다.

  본문5-7절,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을 다 바다로 흐르되"

  인생은 마치 해가 뜬 것 같은데, 어느덧 지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바람이 이곳 저곳으로 불다가 없어져 버리는 것처럼,
  인생도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강물이 흘러 바다로 가버린 것처럼,
  인생도 한 번 흘러가 버리면 그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솔로몬의 이러한 교훈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은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느끼는 햇볕으로, 늘 듣는 바람으로, 늘 보는 강물로 여기지만
  어제의 햇볕이 오늘의 햇볕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바람이 오늘의 바람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강물이 오늘의 강물이 아닌 것처럼,
  어제의 사람들이 오늘 남아 있지 않고
  오늘의 사람들이  내일에 존재하지도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몇 일전, 10여 년 전에 찍은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 속에 저와 함께 웃으며 있었던 사람들이 몇이나,
  이미 이 세상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분명 세상에서의 삶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둘째, 솔로몬은 인생에는 참 된 만족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8절,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워보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재물을, 건강을 채우려고, 명예와 권력을 채우려고 수없이 노력합니다.
  수없이 절제합니다. 수없이 자신을 굴복시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다 얻나요 ?

  아니요. 얻지 못합니다.
  다만 남는 것은 피곤함, 실망뿐입니다.
  고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뛰어다니지만 결국 인생이 얻는 것은 만족이 아니라 불만스러운 피곤의 누적입니다.

  셋째, 솔로몬은 인생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9-10절,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지금 세상에는 온갖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발명품들이 하루에도 수백 가지씩 쏟아지고 신제품들이 수천 가지씩 쏟아집니다.
  그래서 온통 새것 천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도자가 볼 때는 하나도 해 아래 새것이 없습니다.
  신제품도 발명품도 사실 해 아래 존재하는 것을 응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미 자연이 다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은 자신의 발명을 평하기를,
 "이미 있는 자연의 비밀을 밝혀 내어 그것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적용하는 것뿐이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찾습니다.
  유행을 따라 새 것을 가지려고 온통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 새 것도 사실 옛날 것의 변신에 불과합니다.

  여자들의 치마와 남자들의 넥타이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들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삶 속에서도 정말 새로운 것이 없는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하루 종일 일하다가 저녁이 되면 돌아와서 잠자고,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되면 일어나서 직장으로 가고 ....... "
 도대체 인생에 무엇이 새로운가 ?"하는 질문에 고개를 흔들게 됩니다.

  넷째, 솔로몬은 인생에 참된 지혜, 혹은 이해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참된 이해라 함은 현상이나 사물의 정확한 파악이라기 보다는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답을 얻고 그곳에서 만족을 얻는 이해를 말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지혜를 바탕으로, 해 아래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살피면서,
  그것을 자세히 연구하여 완전한 이해에 이르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풀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마음을 다하고 온갖 지혜를 다 써서,
  해 아래서 일어나는 일들을, 특히 인생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인생의 괴로움과 수고와 헛됨, 그리고 모순이었습니다.

  본문14절,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것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본문17절,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본문18절,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물론 솔로몬은 지혜나 이해의 무용론자가 아닙니다.
  다만 그는 삶에 대한 지식, 이해 그 자체만을 추구해서는
  오히려 번뇌, 근심만 가져 다 줄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솔로몬에게 있어서 인생은 영원한 것도,
  만족할 만 것도, 새로운 것도, 참되게 이해할 만한 것도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고백했던 것입니다.

  본문2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솔로몬의 인생에 대한 결론이 성경적인 바른 결론입니까 ?
  아닙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만약 이것이 인생에 대한 모든 결론이라면,
  우리 기독교는 세상의 허무한 것과 아무런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솔로몬은 천국에 이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허무함, 헛됨의 결론은 다만 해 아래 인생에 대한 결론입니다.
  솔로몬이 '해 아래서'라는 말을 반복한 것은,
  그것을 넘어서는 '해 위'의 세계,
  곧 하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강력히 염두해 두고 한 말입니다.

  솔로몬은 해 아래 인생의 절망을 말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소개하는 준비를 합니다.
  마치 어두운 색상의 벨벳을 깔아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빛을 준비하듯이 말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의 삶고 영혼을 채울 말한 풍성한 것이 있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진실로 새로운 것이 있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완전한 이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첫째, 우리에게는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 영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합니다.
  베드로전서2:24-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합니다.
  요한일서2:17,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흘러가는 물결같이 지나가 버리는 인생 길에서 무엇을 붙잡으시렵니까 ?
  솔로몬은 분명히 말합니다.(본문3절)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남는 것이 있는고 ?)"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신의 손에 남아 있는 마지막 힘까지 사용하여 무엇인가를 붙들어 보지만
  그것은 결국 바람을 잡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들이 잡을 수 있는 것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삶과 영혼을 풍성히 채우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보고 또 보아도 족함이 없고, 듣고 또 들어도 차지 않았습니다.
  돈을 가져보아도, 권력을 가져보아도,
  인기를 얻어보아도, 쾌락을 누려보아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채워지는 대신 인생의 피곤이 쌓여갑니다.

  그러나 우리를 부족함 없게 채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시편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이 우리 인생 길에 목자가 되실 때,
  우리의 삶이 채워지고 우리의 영혼이 채워집니다.
  사람을 보아도 세상을 보아도 만족함이 없는 인생이
  하나님 그분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실 때 만족함을 누립니다. 할렐루야 !

  셋째, 우리에게는 진실로 새로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서 새로운 것, 좀 의미 있는 것을 찾아보지만
  삶의 지겨움과 무의미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바로 내가 새로워집니다.

  고린도후서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그렇습니다. 내가 새 사람이 됩니다.
  내게 새 성품이 주어집니다. 내게 새 소망이 생깁니다.
  내 겉 사람은 여전히 늙어가지만 내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져 갑니다.
  내가 새롭게 되니 여전히 뜨고 지는 해지만 날마다 바라볼 때 감격이 새롭습니다.
  여전히 부는 바람이고 여전히 흐르는 강물이지만 날마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 새로움을 항상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넷째, 우리에게는 인생의 참된 이해와 지식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삶에 대한 연구의 결론은 모순과 헛된 수고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은커녕 번뇌와 근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번뇌와 근심이 아니라
  참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영생을 주는 지식이 있음을 말합니다.

  요한복음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할렐루야 !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인생의 참 의미를 발견하고,
  보너스로 영생의 복까지 얻는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도서의 결론은 인생의 냉소주의자가 되고, 비관주의자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즐겁게 살라고 합니다. 인생을 즐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솔로몬의 말한 것과 같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참된 만족도 없습니다.
  새로운 것도 없습니다.
  참된 지혜와 깨달음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하나님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 안에 거하십시오.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만족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얻고, 영원한 행복의 삶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신바람 나는 인생,
  살맛 나는 인생, 즐거운 인생을 사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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