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6월21일, 마태복음15:13-16(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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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6월21일, 마태복음15:13-16(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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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279回 日時 09-06-22 14:50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에게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가장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불과 약 50여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하는 곳에 가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갈릴리 호수에서 동북쪽으로 약 40km 가량 떨어진 지방이었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왜 예수님은 바로 이때, 유대를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셨을까요 ?

  예수님의 3년 간의 공생애는 세 가지 면에서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3년 간의 공생애(公生涯)는
  첫째,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일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이었고,
  둘째, 병들고 가난하고 벌거벗고 연약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었으며,
  셋째, 제자들을 훈련하여 복음 사역자로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고로 예수님의 대부분의 공생애는 가르침과 섬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삶은 정말로 조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떠나시면,
  이제까지 예수께서 행하셨던 일을 남겨진 제자들이 감당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귀한 일을 맡기기에 앞서,
  지난 3년 간의 가르침을 총정리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예수님은 우선 이렇게 묻습니다.
  본문13절, "사람들이 인자(예수)를 누구라 하느냐"
  (人々は, 人の子のことを何者だと言っているか.)
  이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본문14절,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제자들의 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을 제자들에게 던집니다.
  본문15절, (그렇다면)"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それでは, 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何者だと言うのか.)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지난 몇 주간 동안, 기독교 신앙의 핵심 되는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는 영원을 사모하는 사람들입니다"라는 제목,
  둘 번째 시간에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
  세 번째 시간에는 "성령님 !"이라는 제목,
  네 번째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오늘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당신)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

  인도의 정신적·정치적 지도자로서,
  독립운동가 겸 법률가, 또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마하트마 간디는
  자신의 삶의 기초를 신약성경 중 예수님의 산상수훈(마태복음5장-7장)에 두었습니다.
  간디는 평생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을 외우고 또 외우며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자신 주(主)로는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간디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위대한 도덕적 스승뿐이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류 역사상 매우 훌륭했던 성인(聖人) 中의
  한 분으로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예수님은 聖人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에게, 이곳에 함께 하신 당신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
  예수님은 여러분의 인생 속에 어느 정도 자리를 차지하는 분입니까 ?
  바로 이것을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선뜻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제자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본문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Thou art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KJV성경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이 대답을 이렇게 칭찬하셨습니다.
  본문17절,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에게 있어 참으로 흡족한 대답이었습니다.
  자 ! 그렇다면, 베드로의 이 대답이 어떤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셨을까요 ?
  그 의미를 살펴보면서, 이 대답이 여러분과 저의 대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대답이 아닌 우리들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나의 주(主)가 되십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이십니다.
  예수님 선생이 아닙니다. 그저 역사 속에 등장했던 훌륭했던 성인(聖人)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직접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あなたがたは, わたしを『先生』とか『主』とか呼ぶ.
  そのように言うのは正しい. わたしはそうである.)

  사랑하는 여러분 !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하는 우리들을 사람들은 무엇이라 부릅니까 ?
  그렇습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혹은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크리스천 혹은 기독교인(基督敎人)이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
  여기에서 기독(基督)이라는 말은 '예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 기독교인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계 종교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종교는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유대교도 (엘)하나님을 믿습니다.
  이슬람교도 (알라)하나님을 믿습니다. 실제로 '엘'과 '알라'는 같은 의미입니다.
  물론 기독교인들도 같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무엇이 기독교와 다릅니까 ?
  그렇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고 믿는 것이 다릅니다.
  유대교에서는 예수님을 역사 속에 존재했던 한 인간으로만 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님을 과거 선지자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主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主로 섬기는 자여야 합니다.
  자신이 주인이고, 자기 남편이 주인이고, 직장이 주인이고, 국가가 자신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예수님만이 당신의 진정한 주인이십니까 ?

  둘째,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 의미는 같습니다.
  성경에서 기름부음을 통해 직(職)을 받는 경우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제사장이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볼 때, 제사장은 무슨 역할을 할까요 ?
  그렇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였습니다.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 대신 아뢰고,
  죄인된 인간을 위해 기도해 주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자(仲保者)이십니다.
  우리는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둘째, 선지자가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선지자는 제사장의 역할과 비교한다면, 반대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위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받아다가 우리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말씀으로 깨우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지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날에는 성령께서 그 역할을 대신하십니다.
  요한복음14:25-26,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셋째, 왕이 기름부음을 받아 그 職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主人과 동시에 우리의 王이십니다.
  우리가 섬길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렇듯, 베드로가 고백한 "그리스도"라는 말은,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하나님과의 관계에서)가 되시고,
  선지자가 되시며, 왕이 되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
  예수님만이 자신의 왕이 되십니까 ?
  바로 이것이 오늘 베드로의 고백이며, 우리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셋째로, 오늘 베드로의 고백에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이미 3주전, 하나님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철학자들의 설명을 소개했고(본체론적 논증, 우주론적 논증,
  도덕론적 논증, 역사론적 논증),
  또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또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여기에서 아들의 의미는 아버지가 아들을 낳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권세와 능력에 있어서 아버지와 아들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예수께서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날, 제자 중 빌립이 예수께 이렇게 묻습니다.
  요한복음14:8, "주여 (하나님)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9-10,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또한 유대인들의 질문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0:30, "나(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아버지는 하나이니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이렇게 증거합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더불어 천지만물을 창조한 창조주이심을 증거합니다.

  요한복음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예수 그리스도)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런데 여러분 !
  하나님이신 이 예수님, 우주만물을 지으신 그 예수님, 우리의 주인이신 이 예수님,
  왕이시며, 제사장이신 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크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처참히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후서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바로 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신 이 예수님,
  우주만물을 지으신 이 예수님,
  제사장이신 이 예수님,
  더구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처참히 죽으신 이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왕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교회 당시, 신성 로마제국으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정권을 피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주고받는 암호가 있었습니다.

  만약 길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고 합시다.
  상대가 그리스도인 같은데 물어볼 수는 없습니다.
  만약 발각이 되면, 십자가 형벌이나, 사자의 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그리스도인처럼 느껴지면, 땅에다 물고기 머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또 다른 상대는 나머지 몸통과 꼬리 부분을 그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물고기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암호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물고기라는 헬라어는 '익두스'라는 말인데,
  그것은 헬라어 다섯 글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섯 글자는 각각 다섯 단어의 첫 머리글자였습니다.

  다섯 단어라 함은, 이것입니다.
  I : Iesus (예수스 : 예수) ΙησΟυs(이에수스)
  X : Christus (크리스투스 : 그리스도) ΧριστΟυs(크리스투스)
  θ : Theos (떼오스 : 하나님) ΘεΟs(데오스)
  U : Huios (휘오스 : 아들) ΥιΟs(휘오스)
  Σ : Sojomete (소조메테 : 구원자) Σωτηρ(소텔,소테르)

  그렇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 그리고 우리들이 믿는 예수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 되시며,
  그리스도 즉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는 사람만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번 한 주간,
 '익두스'의 신앙인으로 완전히 거듭나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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