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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12월13일, 누가복음19:1-10(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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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3,076回 日時 09-12-15 18:19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이 기도하며 일(仕事)한 모든 일에 귀한 열매가 맺히기 바랍니다.
  당신은 하나님나라와 복음, 또한 세상을 위해 큰 일을 할 사람입니다.

  지난 금요일, 올 2009년도의 한자가 발표되었습니다.
  新이었습니다.
  신형 인플렌자, 일본 미국 등의 새로운 정권 등 많은 새로운 것들이 있었지만,
  역시 어려웠던 한 해였으므로,
  새해에는 더욱 새롭고 좋은 일이 일어나라는 소망을 담은 결과였다고 합니다.

  금요일 오전, 아직 올해의 한자가 발표되기 전,
  한 텔레비전 방송에서 올해의 한자를 예상해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사람들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底, 安, 遼, 心, 藥, 政, 鳩, 變, 代, 交, 改 등 여러 글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그 방송에서는 어떤 字가 올해의 字로 선정되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變이었습니다.
  50년 간 이어왔던 自民黨정권이 물러나고 民主黨정권이 들어선 것 등,
  시민들은 올 2009년을 변화의 해로 느꼈습니다.
  분명합니다.
  이 땅의 시민들은 변화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고,
  그 변화를 새 정권이 이루어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정권이 행한 '事業仕分け'작업에 큰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야 할 많은 이들이
  여전히 자기 자신들조차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인사로의 권력집중의 문제,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결단력 부족,
  鳩山형제가 부모로부터 각각 12억 엔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소식,
  권력 최 상층부의 의견 대립 등등.

  또한 사회적으로도 押尾 學용의자의 마약사용,
  또 그와 얽힌 여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은 한층 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自殺率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보면서 진정한 변화(變化)가 시급히 일어나야 함을
  더욱 간절히 소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까요 ?
  무엇으로 이 안타까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진정한 힘인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삭개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삭개오는 여리고에서 세리장으로 있던 사람입니다.
  여리고는 '하나님의 낙원'의 뜻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이자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런 부촌(富村)에서 세리장을 하고 있다면,
  그가 얼마만큼의 재력(財力)을 소유한 사람인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리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매우 멸시받는 직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이스라엘을 식민 지배하던 로마는
  세금을 효율적으로 거둬들이기 위해 현지인을 고용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현지인 세리는 자기에게 할당된 세금을 거두기 위해서
  자기 동족들을 괴롭혔습니다.
  또한 할당된 세금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부(富)를 쌓았습니다.

  본문의 삭개오도 바로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삭개오는 도시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뽕나무 위에 올라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기에 오늘 말씀드릴 첫 번째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부유하게 사는 사람,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
  자기의 어떤 꿈을 이루었다고 하는 사람 가운데
  삭개오처럼 영혼의 갈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 큰 구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 낳은 것이 있을 텐데. 이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 텐데.
  그것이 무엇일까 ?"하는 그런 갈증입니다.

  여러분들은 세상 사람들을 어떤 눈으로 봅니까 ?
  마음에 큰 구멍을 가진 사람으로 봅니까 ?
  그들의 마음 속에 공허감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보십니까 ?
  아니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부유한 것들만 보십니까 ?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눈은 사람을 바로 보는 눈이 아닙니다.
  우리는 바로 보아야 합니다.
  재산과 권력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꾸미고 사는 것들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눈을 가지고 내면 깊은 곳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큰 구멍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내면에는 죄책감과 갈증, 허무함이 있습니다.
  어쩌면 벌써 뽕나무에 올라가 앉아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전하기만 하면,
  즉시 예수님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세상의 것으로 만족과 평화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미 다른 대안을 찾아 애쓰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마음으로 마지막 노방찬양전도에 임하시기를 부탁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보면, 드디어 예수님이 지나가십니다.
  뽕나무 위에 있던 삭개오를 예수님이 부르십니다.(본문5절)
 "삭개오야 속히 내려 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삭개오는 너무나 기뻤고 예수님을 즉시 자기 집으로 모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삭개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자신이 진정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의 변화를 예수님 앞에 서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본문8절, "주여 !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9절,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기에 오늘 말씀드릴 두 번째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바로 만나면 삭개오처럼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삭개오의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돈에서 마음이 떠나버렸습니다.
  삭개오처럼 돈을 밝히던 사람도 없었습니다.
  삭개오에게 있어서 돈과 재산은 하나님과 같았습니다.
  오죽하면 이름과 가문, 믿음, 동족까지 팔아가면서 돈에 매달렸겠습니까 ?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돈에서 마음이 떠나버렸습니다.
  돈으로부터 자유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처럼 진정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그 마음에서 우상이 없어집니다.
  돈이 우상이었던 사람이 돈에서 마음이 떠나게 됩니다.
  명예가 우상이었던 사람은 명예에서 마음이 떠나게 됩니다.
  정욕이 우상이었던 사람은 정욕에서 마음이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이런 변화가 우리 안에서 일어납니다.
  여러분 !
  과연 우리들 자신에게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
  변화가 있다면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당장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 변화를 체험하지 못하면, 우리의 나중은 영원한 지옥 형벌뿐입니다.

  둘째, 삭개오는 고통 당하는 이웃에 대해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난한 사람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내가 잘 살고, 내 자식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자 가난한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통 하는 사람들의 신음소리가 귀에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비록 작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은 이웃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는 예수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이웃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이 없습니다.
  항상 내 것, 우리 식구 것, 우리 자식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직 이런 모습이라면, 우리는 변화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셋째, 삭개오는 자기 죄에 대해서 회개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토색했다는 것은 해를 끼쳤다는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세금을 과하게 매겨서 착취를 했으니 그것은 아주 악한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일을 했으므로,
  당연히 회개하고 보상까지 하겠다는 것이 삭개오의 결심이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예수 믿고 죄 용서받고 변화 받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자신이 과거 저지른 과오에 대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변화가 아닙니다.
  삭개오와 같은 진정한 변화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변화를 보고 세상 사람들도 변화되는 것입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뉴욕에서 전도집회를 할 때였습니다.
  당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회사를 경영하는 필립스라는 사장이 있었습니다.
  마침 그가 그 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필립스는 37세에 수석 부사장이 되었고,
  40세에 사장의 자리에 앉았을 정도로 탁월하고 성공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돈에 대한 애착이 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성공하기 위해 외길을 달려 온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복음을 듣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사람이 달라졌다는 것은 생각, 가치관, 인생관, 물질관, 대인관계 등
  삭개오처럼 모든 것이 다 바뀐 것을 말합니다.

  그 역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회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 사람 달라졌다. 무언가 달라졌어"하고 말할 정도로 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밤, 필립스를 찾아 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닉슨 대통령의 친구이자 특별 고문 겸 보좌관이었으며,
  잘 나가는 워싱턴의 변호사였고, 유명한 독설가이기도 했던 챨스 콜슨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매우 어려운 궁지에 빠져있었습니다.
  단 둘이서 응접실에 앉자마자 챨스 콜슨은 필립스에게 말했습니다.

 "필립스, 내가 보기에 자네는 전에 비해 완전히 변했어.
  나는 자네에 관해 좀 듣고 싶네.
  그 동안 자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오늘 밤 나에게 얘기해 줄 수 있겠나 ?"

  그 말을 들은 필립스는 그 날 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전도의 기회를 주신 줄 알고 간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콜슨 !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밤낮 없이 일해서 성공한 사람이었어.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가진 사람이었지.
  하지만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었어.
  나는 정말 허전했어.
  때로는 한 밤 중에 일어나 침실 복도를 거닐거나
  몇 시간씩 바깥 어두움을 쏘아보곤 했네."

 "내 인생에는 큰 구멍이 나 있었네.
  나는 중요한 것이라곤 하나도 가지지 않은 사람처럼 보였어."

 "그러던 어느 날 출장 차 뉴욕을 가게 되었는데,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전도집회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
  거기를 가면 무언가 해답을 얻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참석해 보았네."

 "그런데 설교를 들으면서
  나에게 모자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비로소 발견하게 되었다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지 않았다는 것이고,
  나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지 않았다는 것이었어.
  그런데 이것이 나에게 결정적으로 문제였다는 것을 비로소 발견하게 되었다네.
  그래서 지체하지 않고 그 시간 나는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들였어."

 "그러자 신비한 평화가 내 안에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옛날 같으면 전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삶에 대한 만족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네.
  이것이 나의 이야기야. 내가 변화 받은 이야기지."

 "콜슨, 자네도 이 시간 그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네.
  나하고 손잡고 기도하세. 예수님이 자네를 만나주실 거야 !"

  그리고는 손을 잡고 둘이서 기도했습니다.
  콜슨이 그 순간을 훗날 이렇게 얘기합니다.

 "일종의 에너지 같은 것이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정이 솟구치면서 거의 울음을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복받쳐 올랐습니다.
  겨우 참고 기도를 끝낸 다음,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밖으로 뛰어나가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시동을 걸려고 열쇠를 찾는 동안 눈물을 억제할 수가 없어
  차를 길옆에 세우고는 정신 없이 한 시간이 넘도록 혼자서 울었습니다.
  너무 심하게 울어서 마치 물 속을 헤엄치는 것처럼 흐느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흐느껴 우는 동안,
  마치 해방되고 있다는 놀라운 감정을 경험하기 시작했고,
  그의 눈물이 온 몸에 솟아나면서 깨끗이 씻어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기도라는 것을 주님 앞에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주님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콜슨은 그날 밤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 해 1974년, 그는 워터게이트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고 7개월 동안 복역했습니다.
  그런데 출감 후 교도소선교회를 조직해,
  전 세계 형무소 수감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일평생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교도소 문화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재소자들의 인권 문제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의 교도소에 수감된 많은 죄수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절망에서 소망을 찾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1,000여 개 넘는 방송망으로 전달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브레이크 포인트의 진행자입니다.
  또한 기독교의 현대고전으로 평가받을 만한 우수한 책들을 수 십 권이나 썼습니다.
  1993년에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 상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지칠 줄 모르고 교도소를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합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사회의 가장 참혹한 곳에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콜슨이 필립스를 찾아왔을 때만 해도
  이제 그는 별 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웠을 겁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그는 사회로부터 완전히 매장 당할 것이고,
  다시금 재기하기란 거의 가능성이 없는 초라한 사람이었던 겁니다.
  그러나 필립스가 콜슨을 전도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함으로
  그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이 온 세상에 파급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바로 이것이 세상을 바꾸는 대안입니다.
  이것이 사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믿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날 변화의 역사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보고 낙심만 하지 마십시오.
  불평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바로 되면 세상이 바뀝니다.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세상은 바뀝니다.
  진짜 예수를 만난 변화를 우리가 이 세상에 보여줄 수만 있다면 세상은 바뀝니다.
  이런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생활이 참 힘들지요 ? 그렇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번 생각해보십시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공부를 마치고,
  일터를 얻고, 유명세도 얻고, 결혼도 하고, 생활이 안정됐다고 해서
  여러분은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얻을 것 얻었다고 해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가 말입니다.
  모든 것 다 얻어도 예수를 만나서 변화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마음 속의 구멍은 터 커질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의 이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길은 복음 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먼저 우리부터가 그 예수를 만나서 철저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삭개오처럼 모든 것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녀도 전혀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만약 우리들이 지금의 속도로 변한다면,
  얼마나 지나야 주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 역시도 제 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속도로 변한다면
  죽을 때까지도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달라질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삭개오처럼 철저하게 변화되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주님은 본문10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이런 주님이시기에 우리가 만약 변화되기 위해서 주님께로 한 걸음 다가간다면
  주님은 열 걸음 우리에게로 다가오실 것입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하나의 이 시대의 삭개오가 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의 일꾼들 다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 때문에 가정이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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