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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09 2009년11월1일, 출애굽기3:1-10(만남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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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755回 日時 09-11-05 20:14

本文

  자 ! 옆에 있는 귀한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성공을 위해 일하지 않고, 하나님 영광 위해 일하셨습니까 ?
  승리를 위해 일하지 않고, 섬김을 위해 일하셨습니까 ?
  하나님은 당신에게, 당신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승리와 놀라운 평강을 풍성하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리는 복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큰복은 만남의 복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만남에서 시작해서 만남으로 끝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은 인복(人福)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들이 서로 만나, 한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게 된 것을 볼 때,
  우리는 만남의 복을 누리고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만남은 우연인가요 ? 아닌가요 ?
  그렇습니다.
  가수 노사연의 만남이라는 노래처럼, 우리들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길목 길목마다 사람을 준비해 놓으시고,
  때마다 귀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앞에 펼쳐 놓으신 만남 하나 하나가,
  아름다운 성장과 열매로 여러분들의 삶에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사람과의 만남보다 더 중요한 만남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우선 하나님과의 만남은 그 형태부터가 다릅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하나님이 만나게 해 주시는 것도 있지만,
  얼마든지 자기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그 만남을 깨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만남은, 인간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찾아오셔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그에 응답하는 모습으로 만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만남은,
  사람과의 만남과는 다르게, 한 번 만나면 그 관계가 영원까지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과의 이 만남을 경험하시고 계십니까 ?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그 분이 만물의 창조자시요,
  인생의 생로병사 전체를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느끼시느냐는 말입니다.
  아직 여러분 중에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분들 중에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아직도 안 부르셨어. 그래서 만나 뵙지를 못했어 !"

  그런 분들에게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르시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이 응답하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매 순간 우리를 부르십니다.
  다만 우리가 눈감고, 귀 막고, 입을 닫기에 못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실 때, 잔잔하게 부르시기도 하시고,
  어떤 때는 큰 소리로 부르시기도 하십니다.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을 통해 부르시기도 하시고,
  어떤 때는 환상 중에 부르실 때도 있습니다.
  또 예배 중에 부르실 때도 있고, 한참 일하는 중에 부르실 때도 있습니다.

  부르시는 그 모습과 형태가 어떻든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어떤 모습으로든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인격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무슨 신비한 체험을 한 것도 없고,
  특별한 음성을 들은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삶 속에서 하나님을 순간순간 느끼며,
  그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이 모두 믿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을 마치고 신학교에 갔던 것도,
  그리고 1996년 일본에 선교사로 오게 된 것도,
  그리고 금년 예배당 구입을 소망하며 동분서주할 때도,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며, 감사하며 살아왔습니다.

  오스 기니스(Os Guinness)는 그의 책 '소명'(召命, The call, 부르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召命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존재 전체,
  우리의 행위 전체, 우리의 소유 전체가,
  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 분을 섬기는 데 드려진다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느 날,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분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우리의 존재와 행위와 소유 전체는 그 분을 위해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것은 좋아 하지만,
  막상 부르심에 응답해서 그 소명대로 사는 것은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소명은 분명히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는 결국 소명의 길로 접어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유명한 장면으로서, 모세가 소명을 받는 장면입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모세는 소명을 받기 전, 즉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 전,
  별 의미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그 모든 것이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실패자였고 낙오자였고 도망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자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왜 사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모세에게 임한 부르심(소명)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자 ! 본론으로 들어가서
  모세가 부르심을 받는 과정에 나타난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며
  우리의 소명을 확인하기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기 전부터, 이미 모세 주변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가 소명을 받은 때로부터 하나님의 일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 전부터 일하고 계셨습니다.
  애굽의 압제로부터 고통 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이미 모세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었었으며,
  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오히려 모세가 준비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백성들은 애굽의 압제에 견디다 못해,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이 고통에서 건져 주옵소서"
  출애굽기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이스라엘을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기 위해서, 준비하셨던 모세를 이제 부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이미 그 전부터 일하고 계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우리들 주위에서,
  그리고 이 세계역사 속에서 지금도 여러분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시간에도
  하나님은 나의 주변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19일, 신현석목사님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을 통해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몇 년 전,
  100여 평의 대지를 구입하고, 그곳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지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재정이 부족하여 상당한 금액을 은행으로부터 차입하여
  이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목사님의 연세가 많아, 은행으로부터 거금을 차입할 수가 없어서,
  교회 등의 명의를 그 교회에 출석하는 한 일본 信徒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신도가 유혹에 빠져 그만 교회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설상가상으로, 그 신도는 집을 한 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 은행론을 다 갚지 못한 집이었습니다.
  이 신도는 재정적인 부담 등의 이유로 개인 파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신 목사님과 교회의 신도들이 은행을 찾아가,
  교회는 본래 하나님의 것임을,
  그 신도의 명의만을 사용한 것을 열심히 설명했지만,
  법적으로는 도저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 신도의 집도, 그 신도의 명의로 구입한 교회도
  모두 은행으로 소유권이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온 성도들은 망연자실했습니다.
  몇 년 동안, 온 정성으로 세운 예배당을 모두 잃어버린 것입니다.
  오직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지난 1월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가운데 일어났던 일들은 내년도에 신목사님이 직접 간증할 시간이 있을 것이고,
  요점만 말하면, 그 신도의 집도, 교회도 결국 경매 처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경매의 낙찰을 모두 신 목사님 교회에 허락하셨습니다.
  더구나 가장 합당한 낙찰가로 말입니다.
  결국 지난 달, 교회도 그 집도 목사님의 명의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은 가장 최악 상황을, 가장 놀라운 기적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그 교회는 앞으로도 몇 년에 걸쳐 갚아나갔어야 할 은행 부채를
  한 번에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교회는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매달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배와 선교와 구제에 힘쓰기만 하면 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아직 사택이 없던 목사님에게 사택이 생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시기 전에,
  주변의 땅들을 다 고르게 하시고,
  우리가 직접 하면 힘겨워 할 것들을 미리 다 손봐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방식이고, 은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도 여러분을 위해 일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찬양합시다.(제목: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둘째,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평범한 일상의 삶 가운데에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실 때는
  뭔가 깊은 묵상과 사색의 시간에 나타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하나님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가운데 나타나십니다.

  모세의 경우를 보십시오.(본문1-2절)
 "모세가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렇습니다.
  모세는 장인의 양 떼를 치는 일상적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 주님은 고기잡이하는 현장에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마태는 세관에 앉아 있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기드온은 타작마당에서,
  아모스는 뽕나무 농사를 짓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했습니다.

  본문을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양들에게 풀을 먹이고 있는데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시떨기나무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는데 이상하게도 나무는 타지 않는 겁니다.
  광야에서 가시나무가 뜨거운 햇빛에 타는 일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날 본 광경은 좀 특별했습니다.
  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그 나무가 타서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한 모세가 떨기나무로 다가갔고,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이럴 수 있습니다.
  늘 드리는 주일 예배인데, 어느 날은 이상하게 가슴 벅차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늘 드리는 새벽기도인데 어느 날은 마치 주님이 나를 감싸듯이
  포근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늘 드리는 찬양예배인데 그 날은 좀 다릅니다.
  늘 하는 출근인데, 그 날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늘 하는 아르바이트인데, 그 날은 뭔가 다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민감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 제가 여기 있습니다. 무엇을 행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급하게 순종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들을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응답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겐 반드시 하나님의 사명이 주어집니다.
  모세가 소명을 받아들이자 하나님은 그에게 구체적인 사명을 주십니다.
  그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탈출시켜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가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세에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애굽 왕 바로를 이길 힘을 주셨습니다.

  자 ! 그렇다면, 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을 통해 능력을 주셨을까요 ?
  출애굽기4:2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모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출애굽기4:17절도 보겠습니다.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그렇습니다. 모세가 양칠 때 사용했던 그 지팡이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고,
  200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모세의 지팡이 속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양을 칠 때에 사용하던 작은 지팡이를 쓰셨습니다.
  지팡이로 뱀을 만들어 보이셨고,
  지팡이로 온갖 이적을 일으키게 하셨으며, 홍해를 가르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여기에 놀라운 진리가 숨어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되,
  평소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으로 사명을 감당케 하십니다.
  갑작스럽게 새로운 무기를 주시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에는 새로운 것을 주시겠지만,
  그 이전에 평소에 우리가 쓰던 것,
  평소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것을 크게 들어 쓰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연약한 것들을 통해,
  오히려 놀랍게 당신의 능력과 권능을 펼쳐 보이십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곳에 함께 한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
  여러분들이 가진 능력과 재능은 무엇입니까 ?
  그것이 큽니까 ? 작습니까 ? 아니면 보통입니까 ?
  그것이 크든 작든 중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더욱 놀라운 기적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사기6:15,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사사기6: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업신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것을 통해 큰 기적을 드러내십니다.
  모세가 늘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쓰셨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귀하게 쓰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지혜,
  우리들의 기술,
  우리들의 언어능력,
  우리들의 젊음, 우리들의 작은 재능들을 귀하게 들어 쓰실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갈 길은 분명해졌습니다.
  우리는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명자의 길을 가야합니다.
  오래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해 오셨고,
  삶의 현장 가운데서 부르셨고, 능력까지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서 직접 곧게 하시고, 평탄하게 정리하시고, 직접 살피신 그 준비된 길을
  밟고 가면 됩니다.

  혹, 이 시간 함께 하신 여러분 중에서,
  아직 주님의 부르심을 못 느끼는 분들은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주님께서 여러분을 부르는 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평범한 삶 가운데서 분명히 여러분을 다시 찾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명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이사야는 주님의 부르심에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주여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6:8)

  지금부터 살아갈 여러분들의 본격적인 인생,
  이사야와 같은 응답으로, 하나님께 응답하여,
  하나님의 계획하신 큰 뜻을 크게 감당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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