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년2월7일, 사도행전 20:17-24(主 예수께 받은 사명을 마치려 함에는 내 목숨을 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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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의 지혜의 날과 기도의 날이 더욱 날카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의 재능의 날과 건강의 날도 더욱 날카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몇 해 전에 소개했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使命)에 대해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뉴욕의 한 소방서장이었던 바너라는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침대 위에 걸린 소방벨 소리는 아무리 작게 해놓아도 잠이 깼지만
밤새도록 아기가 우는 소리에는 끄떡없이 잠을 잘 수 있었다."
"반면, 내 아내는 아무리 소방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도 잠 못 자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내 아내는 우리들의 아기가 깊은 밤,
조금만 바스락거려도 그 소리에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각각 다릅니다.
소개한 내용처럼, 소방 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고
아기가 뒤척이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가끔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무엇에 민감하다'는 것은
대개의 경우 '그것이 곧 나의 사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본향성도들을 보면,
꽃꽂이에 민감한 분,
신발장의 신발 줄에 민감한 분,
화장실 청결에 민감한 분,
커텐에 민감한 분,
통역기에 민감한 분,
주방에 민감한 분,
새 성도들에게 민감한 분,
예배당 의자 줄에 민감한 분 등 여러분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민감하십니까 ?
이 시간 대답한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여러분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행복한 일입니다.
자기의 확실한 사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일생이 보람이 있습니다.
기쁩니다. 활기찹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사명이 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의욕이 없습니다. 그저 될대로 되면 됩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무대에서 잠시 거들먹거리다가 퇴장하는 배우와 같다."
그렇습니다.
시시한 인생, 별 볼일 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키 위해 사는 인생은,
주목받는 인생,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의 저자 칼 힐티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은 나의 사명을 깨닫는 날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인생의 사명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미 사명을 찾은 분들은 그 사명이 자기 자신의 사명인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자기 인생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힘차게 살았던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바울이 3차 선교 여행을 마치고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서
길을 재촉하던 중 에베소 인근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에베소는 바울이 3년 간이나 머물며 선교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했다가는 성도들이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당시 바울은 예루살렘에 서둘러 도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에베소에서 약45km 떨어진 밀레도 섬으로
에베소의 교회 지도자들을 청했습니다.
밀레도 섬은 예루살렘을 향하는 길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에베소의 동역자들을 만난 바울은
그동안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던 중,
그들에게 자신의 사명을 고백합니다.
그 내용이 바로 오늘 본문24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렇습니다. 바울의 사명은 확실하고 분명했습니다.
바로 복음 증거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전파를 위해 자신의 생명도 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누군가 여러분에게 "올해에는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무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글쎄요, 뭐 이럭저럭 되는 대로 살아 야죠"라고 대답하거나,
"닥치는 대로 살지요"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이러한 대답은 사명과 목적이 분명치 않는 사람이 하는 대답입니다.
우리는 사명이 분명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들은, 우리들의 땀과 노고와 지혜와 의지를 총동원하여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본문2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힘 주어 고백합니다.
"복음 증거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다"
자기 스스로 하고 싶어 한 일이 아니라, 주 하나님께 직접 받은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나이 22세 때의 일기문에
자기의 고민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온 세계가 다 무너져도 내가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진리,
내가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진리를 발견해야 된다"
그렇습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세상이 소용돌이치고 가치관이 바뀌어도,
끝까지 변하지 않고 자기의 모든 것을 걸, 진리를 소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위해 살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그래야 합니다.
"온 세계가 무너져도 이것만은 놓을 수가 없습니다."는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 위해 생명을 바쳐도, 후회나 여한이 없을 사명,
그런 사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그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 !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 내 평생을 걸고 감당해야 할 사명을 깨우쳐 주세요"
오늘 우리는 찬양대의 귀한 찬양을 함께 드렸습니다.
찬양대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수께서 여러분들에게
귀하디 귀한 찬양대원의 사명을 맡기신 것을 믿으십니까 ?
그 사명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십니까 ?
찬양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생명을 걸 수 있습니까 ?
만약 누군가 찬양대를 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찬양대 석에 찬양을 드리다 죽을지언정 찬양대를 할 것입니다."라고
강력히 고백할 수 있습니까 ?
그럴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새해의 청지기들이 지난 한 달 간 자신에게 맡겨진
2010년의 사명을 감당해 보았습니다.
집사로, 권찰로, 구역장으로, 찬양대원으로, 미디어 단원으로, 히카리 단원으로,
교사로, 각 기관의 임원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 어떠했습니까 ?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바울과 같은 결심이 있었습니까 ?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 임명하면 하는 거지, 의례적인 일이야 ! 교회 좀 다니면 의례 임명해."
만약 이렇게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시시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주 예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이라면,
내가 1년 동안 이 일에 대해 어떻게 힘쓸 것이냐를 고민하시고,
이 사명을 부둥켜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또한, 종교개혁자 칼빈은 그의 직업관에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증언하고
문화변혁 者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강요'에서 "모든 직업 가운데 하나님의 소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지금의 내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직장 생활하는 성도여러분 ! 사업하는 여러분 !
여러분이 직장(사업장)에서 감당하고 있는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사명입니다.
요셉도 다니엘도 자신들에게 맡겨진 세상의 일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부흥시키고 성장시켰습니다.
자신이 처한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마음껏 드러내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직장생활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본향교회에 주신 2010년의 사명이 있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사명입니다.
보내주신 영혼을 절대로 놓치지 않아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참으로 귀한 사명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매일 주님을 위해 15분을 드립시다.
우리가 매일 매일 15분만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일을 능히 감당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15분이란 무엇입니까 ?
매일 5분 동안 하나님 말씀을 읽읍시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매일 5분 동안 기도합시다.
교회의 부흥과 영혼의 건짐을 위해 집중적으로 5분 동안 기도하십시오.
사명 위해 기도하십시오.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든지 좋습니다. 차를 타고 가실 때도 좋습니다.
매일 5분 동안 예수를 자랑합시다.
여러분이 예수를 알고 나서 변한 부분을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올 한 해 본향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하루의 삶이 달라집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5분 동안 무엇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내 삶에 확신이 넘칩니다.
5분 동안 예수를 자랑하다 보면, 삶에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제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 답구나"하는 확신이 옵니다.
무엇보다 성령께서 우리들과 동행하심을 크게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 본향을 찾아 온 귀한 영혼들,
또 우리가 전도해야 할 귀한 영혼들은 분명히,
말씀 읽어 깨닫고, 기도하고, 또 우리가 고백하는 예수의 자랑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60명의 대학생들을 뽑아서 실험을 했습니다.
30명씩 두 그룹을 나누었습니다.
한 그룹은 세 달 동안 매일 큐티를 하게 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훈련을 세 달 동안 했고,
다른 한 그룹은 큐티를 시키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세 달이 지나고 나니 큐티를 안한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냥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큐티를 세 달 동안 한 그룹은 놀랍게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의 기억력이 40%정도 좋아졌답니다.
또 이해력이 40% 좋아졌답니다.
그 뿐 아니라
위통, 두통이 있어서 약을 먹던 사람들이 절반 이상 약을 끊었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엄청난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반응하는 속도가 3분의 1이상 민첩해졌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말씀을 묵상할 때 오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적어도 5분 동안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5분 동안 전도한다면 우리의 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직장에서 VIP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의 현장에서도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100명으로 부흥, 예배당 세움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일생이 바뀐다면,
우리들의 생애가 달라진다면 그것들은 아무런 문제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꼭 한해 동안 이 일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꼭 5분씩 15분을 주님을 위해서 매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15분은 결코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기도할 때,
우리들은 우리들의 교회, 우리들의 가정, 우리들의 기업,
우리들의 학교의 파수군의 사명을 감당케 됩니다.
1950년 6월 29일, 6.25 전쟁 발발 나흘 째 되던 날,
미 극동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쟁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
도쿄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차로 영등포의 한강 인도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는 쌍안경을 가지고 인도교 건너편의 인민군의 상황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한강 인도교는 폭파되어 있었고 강 저편에는 인민군들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맥아더의 눈에 한강 인도교 이편에,
부동자세로 총을 들고 서 있는 한 병사가 보였습니다.
'참, 이상하다. 다른 부대는 다 후퇴했는데 왜 저 친구 혼자 저기 서 있을까 ?'하는
의아한 마음에 다가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다른 부대는 후퇴했는데 자네는 왜 여기를 지키고 있나 ?"
이에 병사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군인입니다. 상관의 명령이 없이는 절대로 후퇴할 수 없습니다.
철수 명령이 있기 전까지 저는 죽어도 여기서 죽고 살아도 여기서 살 것입니다."
이 말에 맥아더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훌륭한 병사가 있는 한 대한민국은 결코 망하지 않을 거야.
자네는 정말 훌륭한 군인이야. 내가 일본으로 건너가면 곧 지원군을 보내 주겠네."
맥아더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연합군의 한국 전쟁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국군의 여러 가지 기록과 참전한 장성들의 회고록에 의하면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 참가를 결정하게 된 것은
이 사건 때문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병사의 당시 나이는 20살이었습니다.
그는 백골부대의 180연대 1대대 3중대 소속으로 영등포의 진지를 지키고 있던
신동수 일병이었습니다.
그는 현재 80대의 노인으로 생존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맥아더를 만난 이후로도 나흘이나 더 버티다가 후퇴 명령을 받고서야
퇴각을 했고 부상으로 한쪽 다리는 의족에 의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이런 병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이 민족 모두가 잠들어 있다면 언제 또 이런 위기가 찾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바로 교회와 성도는 오늘날 이 민족을 지키는, 이 땅 일본을 지키는,
우리의 가정을 지키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킬 때, 하나님께서 천국의 연합군을 보내 주십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생명을 걸고 감당하여야 할 또 다른 사명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에 민감하십니까 ?
그것은 곧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사명을 발견하셨습니까 ?
그렇다면 생명을 걸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우리도 바울처럼 고백하며 다짐합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금년 한 해 여러분은 어떤 사명을 주께로부터 부여받으셨습니까 ?
"매년 거듭되는 일이야"라고 하며 사명을 하찮게 여기지 마시고,
그것을 붙들고 기도하시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여러분의 기업과 직장과 학교, 아르바이트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의 자리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시오.
인정받아 그들의 입술로 여러분의 하나님을 찬양케 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되겠습니까 ?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1>하루 5분 성경을 읽으십시다.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마음 속에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2>하루 5분 사명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신동수 일병과 같이 여러분을 통해
민족과 교회와 가정과 여러분의 기업을 건지는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3>하루 5분 예수를 자랑하십시다.
여러분은 최고의 전도자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당신의 지혜의 날과 기도의 날이 더욱 날카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의 재능의 날과 건강의 날도 더욱 날카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몇 해 전에 소개했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使命)에 대해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뉴욕의 한 소방서장이었던 바너라는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침대 위에 걸린 소방벨 소리는 아무리 작게 해놓아도 잠이 깼지만
밤새도록 아기가 우는 소리에는 끄떡없이 잠을 잘 수 있었다."
"반면, 내 아내는 아무리 소방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도 잠 못 자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내 아내는 우리들의 아기가 깊은 밤,
조금만 바스락거려도 그 소리에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렇습니다. 모든 인간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각각 다릅니다.
소개한 내용처럼, 소방 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고
아기가 뒤척이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여러분들에게 가끔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무엇에 민감하다'는 것은
대개의 경우 '그것이 곧 나의 사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본향성도들을 보면,
꽃꽂이에 민감한 분,
신발장의 신발 줄에 민감한 분,
화장실 청결에 민감한 분,
커텐에 민감한 분,
통역기에 민감한 분,
주방에 민감한 분,
새 성도들에게 민감한 분,
예배당 의자 줄에 민감한 분 등 여러분들이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민감하십니까 ?
이 시간 대답한 그것들이,
하나님께서 여러분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가 사명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행복한 일입니다.
자기의 확실한 사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 일생이 보람이 있습니다.
기쁩니다. 활기찹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사명이 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의욕이 없습니다. 그저 될대로 되면 됩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무대에서 잠시 거들먹거리다가 퇴장하는 배우와 같다."
그렇습니다.
시시한 인생, 별 볼일 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감당키 위해 사는 인생은,
주목받는 인생,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라는 책의 저자 칼 힐티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은 나의 사명을 깨닫는 날이다."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바로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인생의 사명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미 사명을 찾은 분들은 그 사명이 자기 자신의 사명인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자기 인생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힘차게 살았던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바울이 3차 선교 여행을 마치고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서
길을 재촉하던 중 에베소 인근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에베소는 바울이 3년 간이나 머물며 선교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꼭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했다가는 성도들이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당시 바울은 예루살렘에 서둘러 도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에베소에서 약45km 떨어진 밀레도 섬으로
에베소의 교회 지도자들을 청했습니다.
밀레도 섬은 예루살렘을 향하는 길목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에베소의 동역자들을 만난 바울은
그동안 자신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던 중,
그들에게 자신의 사명을 고백합니다.
그 내용이 바로 오늘 본문24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렇습니다. 바울의 사명은 확실하고 분명했습니다.
바로 복음 증거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전파를 위해 자신의 생명도 귀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누군가 여러분에게 "올해에는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무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글쎄요, 뭐 이럭저럭 되는 대로 살아 야죠"라고 대답하거나,
"닥치는 대로 살지요"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
이러한 대답은 사명과 목적이 분명치 않는 사람이 하는 대답입니다.
우리는 사명이 분명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들은, 우리들의 땀과 노고와 지혜와 의지를 총동원하여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본문2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힘 주어 고백합니다.
"복음 증거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이다"
자기 스스로 하고 싶어 한 일이 아니라, 주 하나님께 직접 받은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나이 22세 때의 일기문에
자기의 고민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온 세계가 다 무너져도 내가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진리,
내가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진리를 발견해야 된다"
그렇습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세상이 소용돌이치고 가치관이 바뀌어도,
끝까지 변하지 않고 자기의 모든 것을 걸, 진리를 소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위해 살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그래야 합니다.
"온 세계가 무너져도 이것만은 놓을 수가 없습니다."는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 위해 생명을 바쳐도, 후회나 여한이 없을 사명,
그런 사명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그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 !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 내 평생을 걸고 감당해야 할 사명을 깨우쳐 주세요"
오늘 우리는 찬양대의 귀한 찬양을 함께 드렸습니다.
찬양대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수께서 여러분들에게
귀하디 귀한 찬양대원의 사명을 맡기신 것을 믿으십니까 ?
그 사명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십니까 ?
찬양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생명을 걸 수 있습니까 ?
만약 누군가 찬양대를 하지 말라고 하면,
"나는 찬양대 석에 찬양을 드리다 죽을지언정 찬양대를 할 것입니다."라고
강력히 고백할 수 있습니까 ?
그럴 수 있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본향교회는 새해의 청지기들이 지난 한 달 간 자신에게 맡겨진
2010년의 사명을 감당해 보았습니다.
집사로, 권찰로, 구역장으로, 찬양대원으로, 미디어 단원으로, 히카리 단원으로,
교사로, 각 기관의 임원으로.
사랑하는 여러분 ! 어떠했습니까 ?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바울과 같은 결심이 있었습니까 ?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 임명하면 하는 거지, 의례적인 일이야 ! 교회 좀 다니면 의례 임명해."
만약 이렇게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시시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주 예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이라면,
내가 1년 동안 이 일에 대해 어떻게 힘쓸 것이냐를 고민하시고,
이 사명을 부둥켜안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또한, 종교개혁자 칼빈은 그의 직업관에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을 증언하고
문화변혁 者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강요'에서 "모든 직업 가운데 하나님의 소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지금의 내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직장 생활하는 성도여러분 ! 사업하는 여러분 !
여러분이 직장(사업장)에서 감당하고 있는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사명입니다.
요셉도 다니엘도 자신들에게 맡겨진 세상의 일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부흥시키고 성장시켰습니다.
자신이 처한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마음껏 드러내었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직장생활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본향교회에 주신 2010년의 사명이 있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사명입니다.
보내주신 영혼을 절대로 놓치지 않아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참으로 귀한 사명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매일 주님을 위해 15분을 드립시다.
우리가 매일 매일 15분만 주님께 드릴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일을 능히 감당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15분이란 무엇입니까 ?
매일 5분 동안 하나님 말씀을 읽읍시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매일 5분 동안 기도합시다.
교회의 부흥과 영혼의 건짐을 위해 집중적으로 5분 동안 기도하십시오.
사명 위해 기도하십시오.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언제든지 좋습니다. 차를 타고 가실 때도 좋습니다.
매일 5분 동안 예수를 자랑합시다.
여러분이 예수를 알고 나서 변한 부분을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올 한 해 본향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하루의 삶이 달라집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5분 동안 무엇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내 삶에 확신이 넘칩니다.
5분 동안 예수를 자랑하다 보면, 삶에 보람이 느껴집니다.
"이제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 답구나"하는 확신이 옵니다.
무엇보다 성령께서 우리들과 동행하심을 크게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 본향을 찾아 온 귀한 영혼들,
또 우리가 전도해야 할 귀한 영혼들은 분명히,
말씀 읽어 깨닫고, 기도하고, 또 우리가 고백하는 예수의 자랑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60명의 대학생들을 뽑아서 실험을 했습니다.
30명씩 두 그룹을 나누었습니다.
한 그룹은 세 달 동안 매일 큐티를 하게 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훈련을 세 달 동안 했고,
다른 한 그룹은 큐티를 시키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세 달이 지나고 나니 큐티를 안한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냥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큐티를 세 달 동안 한 그룹은 놀랍게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의 기억력이 40%정도 좋아졌답니다.
또 이해력이 40% 좋아졌답니다.
그 뿐 아니라
위통, 두통이 있어서 약을 먹던 사람들이 절반 이상 약을 끊었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엄청난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반응하는 속도가 3분의 1이상 민첩해졌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말씀을 묵상할 때 오는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적어도 5분 동안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5분 동안 전도한다면 우리의 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직장에서 VIP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의 현장에서도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100명으로 부흥, 예배당 세움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일생이 바뀐다면,
우리들의 생애가 달라진다면 그것들은 아무런 문제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꼭 한해 동안 이 일을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꼭 5분씩 15분을 주님을 위해서 매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15분은 결코 긴 시간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을 바꿀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기도할 때,
우리들은 우리들의 교회, 우리들의 가정, 우리들의 기업,
우리들의 학교의 파수군의 사명을 감당케 됩니다.
1950년 6월 29일, 6.25 전쟁 발발 나흘 째 되던 날,
미 극동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쟁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
도쿄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차로 영등포의 한강 인도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는 쌍안경을 가지고 인도교 건너편의 인민군의 상황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한강 인도교는 폭파되어 있었고 강 저편에는 인민군들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맥아더의 눈에 한강 인도교 이편에,
부동자세로 총을 들고 서 있는 한 병사가 보였습니다.
'참, 이상하다. 다른 부대는 다 후퇴했는데 왜 저 친구 혼자 저기 서 있을까 ?'하는
의아한 마음에 다가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다른 부대는 후퇴했는데 자네는 왜 여기를 지키고 있나 ?"
이에 병사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군인입니다. 상관의 명령이 없이는 절대로 후퇴할 수 없습니다.
철수 명령이 있기 전까지 저는 죽어도 여기서 죽고 살아도 여기서 살 것입니다."
이 말에 맥아더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훌륭한 병사가 있는 한 대한민국은 결코 망하지 않을 거야.
자네는 정말 훌륭한 군인이야. 내가 일본으로 건너가면 곧 지원군을 보내 주겠네."
맥아더는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연합군의 한국 전쟁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국군의 여러 가지 기록과 참전한 장성들의 회고록에 의하면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 참가를 결정하게 된 것은
이 사건 때문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병사의 당시 나이는 20살이었습니다.
그는 백골부대의 180연대 1대대 3중대 소속으로 영등포의 진지를 지키고 있던
신동수 일병이었습니다.
그는 현재 80대의 노인으로 생존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맥아더를 만난 이후로도 나흘이나 더 버티다가 후퇴 명령을 받고서야
퇴각을 했고 부상으로 한쪽 다리는 의족에 의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이런 병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이 민족 모두가 잠들어 있다면 언제 또 이런 위기가 찾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바로 교회와 성도는 오늘날 이 민족을 지키는, 이 땅 일본을 지키는,
우리의 가정을 지키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킬 때, 하나님께서 천국의 연합군을 보내 주십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생명을 걸고 감당하여야 할 또 다른 사명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에 민감하십니까 ?
그것은 곧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사명을 발견하셨습니까 ?
그렇다면 생명을 걸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우리도 바울처럼 고백하며 다짐합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금년 한 해 여러분은 어떤 사명을 주께로부터 부여받으셨습니까 ?
"매년 거듭되는 일이야"라고 하며 사명을 하찮게 여기지 마시고,
그것을 붙들고 기도하시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여러분의 기업과 직장과 학교, 아르바이트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의 자리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시오.
인정받아 그들의 입술로 여러분의 하나님을 찬양케 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되겠습니까 ?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1>하루 5분 성경을 읽으십시다.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마음 속에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2>하루 5분 사명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신동수 일병과 같이 여러분을 통해
민족과 교회와 가정과 여러분의 기업을 건지는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3>하루 5분 예수를 자랑하십시다.
여러분은 최고의 전도자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