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년6월6일, 마태복음21:12-17(교회 중심의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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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신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당신의 재능이 성령의 은사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당신에게 성령 충만이 거듭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성전(聖殿, 교회)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탄생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으시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살 때는 혼자서 성전에 머무시면서,
성전을 향해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서는 성전을 '내 집'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본문13절,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또한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에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가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전(교회) 사랑을 보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구약의 이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시편69:9)
요한복음2:17,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우리말성경, "주의 집을 향한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뜨거운 가슴이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성전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매우 귀히 높이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기를 항상 소망했습니다.
시편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시편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그래서 그는 일평생 성전건축을 열망하며 살았습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복을 받은 것은,
그가 성전건축에 총력을 쏟아 헌신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는 성전 봉헌 예물로 양을 12만 마리나 잡아드릴 만큼,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니엘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살면서도,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자굴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이방 나라에서 최고의 총리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감추신 여러 비밀들을 다니엘에게는 말씀하셨습니다.
안나라는 선지자는 남편을 잃은 후 84년 동안,
그녀의 나이 100세가 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살다가,
자신의 생전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누렸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날마다 성전에 올라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도행전3:1, "제 九時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바로 이 때, 성전 입구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신약시대의 교회는 구약시대의 성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본질과 내용은 동일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면 반드시 교회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교회 역사상 가장 교회중심으로 살던 사람들은 청교도들입니다.
자유로운 신앙을 찾아 박해받던 조국을 뒤로하고
신대륙, 아메리카 땅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목적지에 닿아 짐을 풀자마자
자신들은 천막과 움막 동굴에 살면서, 제일 먼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들의 가장 우선 순위가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세운 것은 자녀들을 가르칠 학교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을 세우기 전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교회를 세웠고,
미래를 위해 학교를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들을 위한 거처를 마련했으니
그들이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들이며 믿음의 사람들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이 거처할 집을 지을 때도 교회를 중심으로 집을 세웠고,
문을 열면 반드시 교회가 보이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길 역시, 사방 어디에서 출발을 해도
교회를 통해서 자신의 집으로 가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미국을 있게 한 정신이요 힘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교회 사랑이 우리들에게도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성전관(聖殿觀, 교회관)은 무엇일까요 ?
첫째,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성전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는 곳입니다.
본문13절,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소굴)을 만드는도다"
이사야56: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여기에서 '만민'이라는 단어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든 민족, 모든 사람을
다 포함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기도할 수 있고, 누구든지 응답 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24시간 예배당을 개방합니다.
또한,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라는 말씀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전에 나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만큼 기쁨을 주십니다.
새 힘을 주십니다. 성령 충만을 주십니다.
여러분 ! 주의 전에서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의 문제나 사업상의 문제를 사무실이나 커피숍에서,
인터넷 상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성전에 기도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1945년4월12일,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갑자기 사망하므로 그 당시 61세였던 해리 트루먼이
갑자기 대통령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계정세와 국정운영은 총체적으로 위기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위기정국을 탁월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간단합니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성전으로 가지고 가서 기도로 풀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바꾼 것은 물론,
문제들을 들고 직접 성전으로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우리도 성전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출근길, 등굣길, 퇴근길, 산책길, 수시로 성전에 나와 기도하므로
하늘의 가르치심과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 본향교회는 솔로몬에게 주신 응답이 있습니다.
열왕기상9:3,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그렇습니다. 응답의 하나님께서 본향교회와 함께 계십니다.
이 놀라운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전은 만민이 치유 받는 집입니다.
구약 시대의 성전을 부르는 명칭 중에 '속죄소'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이는 성막(聖幕)의 지성소 위를 말하는 것으로 '시은소'라고도 합니다.
출애굽기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그렇습니다.
속죄소 곧 시은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곳입니다.
또한 예수님 보혈로 죄 사함의 은총을 베푸시는 곳이요,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주는 곳입니다.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성전에 있는 환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본문14절,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境內では目の見えない人や足の不自由な人たちがそばに寄って來たので,
イエスはこれらの人 をいやされ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교회는 상처받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초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은 다 고침 받았습니다.
나음을 입었습니다.
치유 받았습니다.
육체의 병뿐만 아니라, 가슴의 상처, 마음의 아픔, 영혼의 고통을 다 치유 받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도 치유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어떻게 살다 왔든지,
이 성전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 치유 받기를 축원합니다.
감정이 상하신 분은 감정의 치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육체적인 병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 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서적인 무력감과 우울증, 주님의 만져주심으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치료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교회를 향할 때는 어떤 심정으로 나왔든지,
예배를 마친 후에는 완전한 치유와 회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교회는 어머니의 가슴과 같은 치유의 은혜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그 치유를 체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성전은 만유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입니다.
성전의 가장 기본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는 교회 건물을 예배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예배입니다. 예배드림입니다.
본문15절과 16절의 핵심단어는 '찬미, 찬양' 곧 예배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전 존재의 핵심을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도 성전에 나와 찬미하며 예배할 줄 아는데,
너희들은 성전에서 장사하며 이윤(利潤)만을 추구하느냐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오늘날의 교회(성도)는 가장 기본적인 본질을 회복해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의 회복입니다.
제단을 쌓는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主님은 오늘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요한복음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성경 어디를 봐도 예배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복이 임합니다.
제단을 쌓는 곳마다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축복하십니다.
성도여러분 !
성전의 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역과 봉사 이전에 예배입니다. 활동 이전에 예배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최우선해야 합니다. 예배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요즘 어떤 일로 바쁘십니까 ?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가요 ?
무엇이 마음을 무겁게 하십니까 ? 먼저 예배합시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했을 때,
영국 국민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때 영국 황실과 윈스턴 처칠 수상은 존경받는 목회자였던 윌리엄 템플에게
전 국민에게 보내는 방송 설교를 의뢰했습니다.
템플 목사는 그의 역사적인 설교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 잠시 후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은 동시에 종을 울릴 것입니다.
종소리를 듣거든 우리 모두 교회로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십시다.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나와 예배합시다"
그렇습니다. 환난의 밤이 깊을수록 먼저 예배해야 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예배하는 신앙을 회복할 시점입니다.
여러분 !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일곱 가지를 오늘 가슴에 새기십시오.
첫째, 주일예배 참석을 신앙생활의 최우선으로 하십시오.
둘째, 주일예배를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두십시오.
셋째, 주일예배를 양보하지 마십시오.
넷째, 주일예배를 억지로라도 드리십시오.
다섯째, 주일예배를 온전히 드리도록 결심하십시오.
여섯째, 주일예배를 위한 봉사의 자리를 만드십시오.
일곱째, 주일예배의 신비를 경험하십시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너무나 성전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성전의 존재 의미를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여러분, 이 본향교회에서 큰 기도의 응답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성전은 만민이 치유 받는 집입니다.
여러분, 이 본향교회에서 놀라운 치유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성전은 만유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생애 가운데 최고의 예배를 이 본향에서
하나님께 이어가기를 축복합니다.
그 예배를 통해 하늘의 신비를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 성전중심의 신앙생활을 회복합시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최고로 큰 하늘의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당신의 재능이 성령의 은사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당신에게 성령 충만이 거듭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성전(聖殿, 교회)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탄생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으시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살 때는 혼자서 성전에 머무시면서,
성전을 향해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서는 성전을 '내 집'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본문13절,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또한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에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 가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성전(교회) 사랑을 보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구약의 이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시편69:9)
요한복음2:17,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우리말성경, "주의 집을 향한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에게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뜨거운 가슴이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성전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매우 귀히 높이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기를 항상 소망했습니다.
시편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시편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그래서 그는 일평생 성전건축을 열망하며 살았습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복을 받은 것은,
그가 성전건축에 총력을 쏟아 헌신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는 성전 봉헌 예물로 양을 12만 마리나 잡아드릴 만큼,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니엘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살면서도,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자굴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이방 나라에서 최고의 총리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감추신 여러 비밀들을 다니엘에게는 말씀하셨습니다.
안나라는 선지자는 남편을 잃은 후 84년 동안,
그녀의 나이 100세가 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살다가,
자신의 생전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누렸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날마다 성전에 올라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도행전3:1, "제 九時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바로 이 때, 성전 입구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신약시대의 교회는 구약시대의 성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본질과 내용은 동일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면 반드시 교회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교회 역사상 가장 교회중심으로 살던 사람들은 청교도들입니다.
자유로운 신앙을 찾아 박해받던 조국을 뒤로하고
신대륙, 아메리카 땅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목적지에 닿아 짐을 풀자마자
자신들은 천막과 움막 동굴에 살면서, 제일 먼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들의 가장 우선 순위가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세운 것은 자녀들을 가르칠 학교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을 세우기 전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교회를 세웠고,
미래를 위해 학교를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들을 위한 거처를 마련했으니
그들이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들이며 믿음의 사람들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이 거처할 집을 지을 때도 교회를 중심으로 집을 세웠고,
문을 열면 반드시 교회가 보이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길 역시, 사방 어디에서 출발을 해도
교회를 통해서 자신의 집으로 가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미국을 있게 한 정신이요 힘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교회 사랑이 우리들에게도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성전관(聖殿觀, 교회관)은 무엇일까요 ?
첫째,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성전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는 곳입니다.
본문13절,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소굴)을 만드는도다"
이사야56: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여기에서 '만민'이라는 단어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든 민족, 모든 사람을
다 포함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기도할 수 있고, 누구든지 응답 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24시간 예배당을 개방합니다.
또한,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라는 말씀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전에 나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만큼 기쁨을 주십니다.
새 힘을 주십니다. 성령 충만을 주십니다.
여러분 ! 주의 전에서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의 문제나 사업상의 문제를 사무실이나 커피숍에서,
인터넷 상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성전에 기도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1945년4월12일,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
미국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갑자기 사망하므로 그 당시 61세였던 해리 트루먼이
갑자기 대통령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계정세와 국정운영은 총체적으로 위기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위기정국을 탁월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간단합니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성전으로 가지고 가서 기도로 풀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바꾼 것은 물론,
문제들을 들고 직접 성전으로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 우리도 성전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출근길, 등굣길, 퇴근길, 산책길, 수시로 성전에 나와 기도하므로
하늘의 가르치심과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 본향교회는 솔로몬에게 주신 응답이 있습니다.
열왕기상9:3,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그렇습니다. 응답의 하나님께서 본향교회와 함께 계십니다.
이 놀라운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전은 만민이 치유 받는 집입니다.
구약 시대의 성전을 부르는 명칭 중에 '속죄소'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이는 성막(聖幕)의 지성소 위를 말하는 것으로 '시은소'라고도 합니다.
출애굽기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그렇습니다.
속죄소 곧 시은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곳입니다.
또한 예수님 보혈로 죄 사함의 은총을 베푸시는 곳이요,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주는 곳입니다.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성전에 있는 환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본문14절,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境內では目の見えない人や足の不自由な人たちがそばに寄って來たので,
イエスはこれらの人 をいやされた.)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교회는 상처받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초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께 나온 사람들은 다 고침 받았습니다.
나음을 입었습니다.
치유 받았습니다.
육체의 병뿐만 아니라, 가슴의 상처, 마음의 아픔, 영혼의 고통을 다 치유 받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도 치유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어떻게 살다 왔든지,
이 성전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 치유 받기를 축원합니다.
감정이 상하신 분은 감정의 치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육체적인 병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 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서적인 무력감과 우울증, 주님의 만져주심으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치료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오늘 교회를 향할 때는 어떤 심정으로 나왔든지,
예배를 마친 후에는 완전한 치유와 회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교회는 어머니의 가슴과 같은 치유의 은혜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그 치유를 체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성전은 만유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입니다.
성전의 가장 기본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시대는 교회 건물을 예배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예배입니다. 예배드림입니다.
본문15절과 16절의 핵심단어는 '찬미, 찬양' 곧 예배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성전 존재의 핵심을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도 성전에 나와 찬미하며 예배할 줄 아는데,
너희들은 성전에서 장사하며 이윤(利潤)만을 추구하느냐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오늘날의 교회(성도)는 가장 기본적인 본질을 회복해야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의 회복입니다.
제단을 쌓는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主님은 오늘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요한복음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성경 어디를 봐도 예배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복이 임합니다.
제단을 쌓는 곳마다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축복하십니다.
성도여러분 !
성전의 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역과 봉사 이전에 예배입니다. 활동 이전에 예배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최우선해야 합니다. 예배는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요즘 어떤 일로 바쁘십니까 ?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가요 ?
무엇이 마음을 무겁게 하십니까 ? 먼저 예배합시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했을 때,
영국 국민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때 영국 황실과 윈스턴 처칠 수상은 존경받는 목회자였던 윌리엄 템플에게
전 국민에게 보내는 방송 설교를 의뢰했습니다.
템플 목사는 그의 역사적인 설교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대영제국의 국민 여러분, 잠시 후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은 동시에 종을 울릴 것입니다.
종소리를 듣거든 우리 모두 교회로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하십시다.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나와 예배합시다"
그렇습니다. 환난의 밤이 깊을수록 먼저 예배해야 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예배하는 신앙을 회복할 시점입니다.
여러분 !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일곱 가지를 오늘 가슴에 새기십시오.
첫째, 주일예배 참석을 신앙생활의 최우선으로 하십시오.
둘째, 주일예배를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두십시오.
셋째, 주일예배를 양보하지 마십시오.
넷째, 주일예배를 억지로라도 드리십시오.
다섯째, 주일예배를 온전히 드리도록 결심하십시오.
여섯째, 주일예배를 위한 봉사의 자리를 만드십시오.
일곱째, 주일예배의 신비를 경험하십시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너무나 성전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성전의 존재 의미를 이렇게 가르쳐 주십니다.
첫째,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여러분, 이 본향교회에서 큰 기도의 응답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성전은 만민이 치유 받는 집입니다.
여러분, 이 본향교회에서 놀라운 치유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성전은 만유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집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생애 가운데 최고의 예배를 이 본향에서
하나님께 이어가기를 축복합니다.
그 예배를 통해 하늘의 신비를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 모두 성전중심의 신앙생활을 회복합시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최고로 큰 하늘의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