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7월6일, 시편116:12-19(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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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4 2014년7월6일, 시편116:12-19(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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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4,267回 日時 14-07-10 18:02

本文

  옆에 계신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편147:1),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치유하신 하나님, 우리의 찬송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항상 찬양을 드립시다.
  구명 보트 위의 12명이 여인들이, 찬송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듯이,

  우리들도 찬송을 통해, 큰 기적을 체험합시다.


  어떤 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세계가 있다.

  하나는 불평불만(不平不滿)의 세계이고, 또 하나는 감사의 세계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만약 동의하신다면, 지금 우리들은 어떤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까 ?


  아브라함은 '세상 중심, 인간 중심'인 고향 갈대아를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인 약속의 땅으로 갔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불평불만의 세계를 떠나,

  감사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감사의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경건한 신앙은, 그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도의 경건은, 그 사람이 모든 일에, 얼마나 감사하며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유명한 무디(D. L. Moody)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을 위해 빠짐없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정말 경건한 사람은, 그 모든 기도 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윌리엄 새커리도 감사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잘 개발하여 쓰는 사람이 유능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모든 재능을 발휘하고 난 후에,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이미 세상을 떠난 분이지만,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윌러스 워틀스는

  그의 저서 '부자가 되는 과학'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의 존재 이유는 '감사하기'이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감사기도를 드리면,

  뇌와 마음에 감사의 주파수가 생겨, 감사할 일이 모여든다."


  또한 레이싱(Leising)은,

 "가장 완벽한 기도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 속담에는,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사탄이 어떤 씨앗도 뿌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의 신앙이, 최고 수준의 신앙입니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신앙생활의 핵심이며, 가장 큰 덕목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다윗이 기록한 시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 ! 다윗은 어떤 감사를 드렸을까요 ? 다윗의 감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본문12절,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옛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남이 자기를 서운하게 한 것은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다른 이에게 받은 은혜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자 ! 본향지체여러분 !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 중, 서운한 것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고마운 것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습니까 ?


  어느 성도님이 말기 암 진단을 받아, 회복될 가능성이 별로 없었으나,

  그래도 주위 사람들의 권고를 받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술 전날 밤, 그 성도님은 초조한 마음으로 병원 복도를 왔다갔다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어리석은 종이었습니다.

  수술해서 낫게 해주시면, 하나님 마음에 꼭 맞는 멋진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한참을 그렇기 기도하다 보니, 좀 추운 느낌이 들어서 스웨터를 입고,

  늦은 밤까지 그렇게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다음 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 성도님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혜로, 귀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약속대로 멋진 신앙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그때 받은 큰 은혜를 잊어버리고,

  교회생활 속에서 불평불만을 하고,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성도님은, 그때 병원의 복도에서 입었던 스웨터를 입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우리들은 얼마나 변덕이 심한지 모릅니다.
  열 가지를 잘 해 주었어도, 한 가지를 실수하면 금방 원수처럼 여깁니다.

  그동안 상대로부터 받았던 사랑과 은혜는 한순간에 잊어버립니다.
  여러분 ! 이것이 우리들 대부분이 가진, 참으로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다윗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윗은 분명 자신이 받은 은혜를, 마음 판(板)과 羊皮紙(종이)에 차곡차곡 기록해 놓았을 것이다."

  본향성도여러분 !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둘째, 다윗은 감사의 예배(제사)를 드리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본문17절,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 드릴 일이 있으면, 무엇을 하십니까 ?
  어떤 분은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 또 어떤 분은 감사헌금을 드립니다.

  또 어떤 분은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은 감사할 일이 있을 때,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제사 즉 예배를 살펴보면,

  형식면에 있어서 번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소제 등 다섯 가지 제사(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섯 제사와 달리,

  무엇을 더 중심으로 드리느냐에 따라, 또 다른 제사들의 명칭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찬미의 제사; 히브리서13:15,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회개의 제사; 시편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선행의 제사; 히브리서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그리고 본문17절의 '감사의 제사'입니다.


  감사의 제사는, 예배의 모든 것을 감사로 채우는 예배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드릴 감사를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제목 ; 날 구원하신 主께 감사
  1절,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2절, 응답하신 기도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 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에)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3절, 길가에 장미 꽃 감사, 장미 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 아멘.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드리는 이 예배를, 이러한 감사들로 가득 채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셋째, 은혜를 감사하는 것뿐 아니라, 보답하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본문12절,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옛 이야기들에는, 보은(報恩)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미와 비둘기 이야기

   -> 개미 한 마리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비둘기가 나뭇잎을 던져, 개미를 구해주었습니다.

  얼마 후, 사냥꾼이 총을 가지고, 바로 그 비둘기를 겨누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목숨을 걸고 그 사냥꾼의 발을 물었고, 그 소리에 놀란 비둘기는 목숨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흥부와 제비 이야기

   -> 흥부는 발을 다친 제비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습니다.

  다음 해 강남에 갔던 그 제비가 박씨를 하나를 물고 돌아왔습니다.

  흥부는 그 박씨를 심었고, 열린 박 안에서 많은 보물을 얻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신의 머리를 종(鐘)에 부딪혀 자신은 죽고, 자신을 구해준 선비를 구한 까치 이야기 등

  보은(報恩)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말 못하는 짐승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려고 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은혜를 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로마서1:21은 타락하여 죄에 빠진 사람의 특징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그렇습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타락한 죄인과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인 것은, 받은 바 은혜에 보답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가 아무리 총명하고, 위대하고, 큰일을 이루고, 막강하다 해도,

  그는 우선 사람일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태어나 죽을 때까지, 우리 삶의 모든 것은, 누군가의 은혜를 받음으로서 가능합니다.

  절대로 은혜 없이 살 수 없습니다.
  태어날 때의 부모님의 은혜는 말할 것 없고, 가르쳐주는 스승의 은혜, 이끌어주는 선배의 은혜,

  힘든 고비마다 붙들어주고 끌어주는 친구의 은혜,

  이 모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더욱이 죄로 인해,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 질 우리를, 예수님이 대신 죽어 건져주셨으니,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 그 얼마나 중요합니까 ?!


  또한 여러분 ! 우리가 감사할 때, 우리 주위는 감사로 가득 채워집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 젊은 청년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는 나무 아래 앉아있는 노인을 보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사람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
  그러자 노인이 그 청년에게 되물었습니다.
 "자네가 살던 동네는 어떤 동네였는가 ?"
  청년이 대답합니다.

 "말도 마십시오. 사람들이 거칠고 무례하고 포악하며, 아주 못된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왔습니다."


  노인은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이사를 잘못 왔네 ! 이곳 사람들은 자네가 이야기하는 전에 살던 사람들보다 더 심한 사람들이네 !"


  얼마 후, 또 다른 한 청년이 이사를 와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 새로 이사왔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
  노인이 그 청년에게 되물었습니다.
 "젊은이 ! 자네가 살던 동네는 어떠했는가 ?"
  젊은이가 대답합니다.

 "예 ! 제가 살던 동네사람들은, 사람들이 다 착하고 상냥하고 선하며 예의도 있고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합니다.

 "그런가 ? 걱정 말게 ! 이곳 사람들도 다 그렇게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네 !" "자네 ! 이사를 참 잘 왔네 !"


  그렇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느 곳에 가든 감사의 사람들이 주위에 가득합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마음,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느 곳에 가도 불평의 사람만 만납니다.
  주위를 감사로 바꿔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할 조건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골로새서2:7, ".......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데살로니가전서5:18, "범사(모든 일)에 감사하라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박국 선지자의 교훈처럼,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고, 논밭에 식물이 없고,

  포도원에 열매가 없어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마음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불평하는 마음에는 사단마귀가 틈타기 때문입니다.


  서론에서 소개한, 윌러스 워틀스가 그의 책, '부자가 되는 단 한 가지 방법'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그 사람은 창조력을 발휘할 수 없다."
 "만약 손에 넣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의 이미지를 명확히 그린 후,

  그것을 이루어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

  그렇다면, 이제 곧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 !"


  범사에 감사하여, 큰 부자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설교말씀을 이것으로 마치고,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이해인)


  감사하는 마음은 깨끗한 마음입니다.
  투명한 유리창처럼, 마음을 갈고 닦는 선함과 순수함으로,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습관을 충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다 보면, 매일 매일 감사할 일들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올라,
  맑은 물 한 동이씩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따뜻한 마음입니다.
  퉁명스럽지 않은 다정함으로 남을 배려하며, 그 누구도 모질게 내치지 않는 마음,
  자신의 몫을 언제라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마음,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니다 보면
  늘 감사에 가득찬, 어질고 부드러운 눈길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기적인 자기 도취, 독선적인 오만함에 빠지지 않는, 겸허함과 온유함입니다.
  남을 섣불리 비난하기 전에, 그의 좋은 점부터 찾아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감사의 인사가 즐겨 부르는 노래의 후렴처럼,
  자주 새어 나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가끔은 슬프고 우울한 일이 생기더라도,
  그 안에 숨겨진 뜻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애쓰는 너그러움입니다.
  남에게 우울한 마음을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밝은 쪽으로 시선을 두는 지혜를 구하다 보면,
  생각 보다 빨리, 감사의 환한 미소를 띨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예민하게 깨어있는 마음입니다.
  게으르고 둔감한 마음의 하늘엔, 감사의 별이 환히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위의 사람들과 사물들에 대해,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민감하게 깨어있어야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잘 분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평화로운 마음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사람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하루에도 몇 번씩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용서와 화해만이 생명으로 가는 길임을 알아듣고,
  먼저 용서를 청하고 먼저 용서하는 그 마음엔,
  평화에 뿌리내린 감사가 늘푸른 산처럼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며, 하나님과 이웃의 도움을 청하는 빈 마음,
  호흡하듯 끊임없이 기도하는 마음 안에,
  열려진 넓이와 깊이로, 감사는 마침내 큰사랑으로 이어 지고,
  오늘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삶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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