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0월3일, 시편110:3(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합시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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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0 2010년10월3일, 시편110:3(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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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218回 日時 10-10-17 23:41

本文

  당신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점점 더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당신은 하나님 형상을 완전히 회복할 것입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지난 9월로 교회설립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부족한 우리들을 통해,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존귀(尊貴)와 찬양을 돌립니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더욱 귀한 사명의 자리로,
  그리고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으로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초창기 우리 본향교회를 아는 많은 분들은,
  우리 교회를 '젊은 교회'라고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신앙 생활하는 방법도, 또 생각하는 것도 젊었으며,
  무엇보다 젊은 청년 학생들의 헌신이 활발한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002년10월, 본향교회가 세워진 후 약 4년이 지났을 때,
  당시 본향의 청년 학생회원들은 전체 장년(長年)성도의 55%인, 18명이었습니다.
  당시의 본향의 청년 학생회원들은,
  우리 본향교회에서 가장 신실하게 헌신하는 그룹이었습니다.
  예배, 기도, 봉사, 드림(獻物), 찬양, 섬김, 식사(食事), 헌신 .......
  위의 것 중,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야말로, 초창기 본향교회의 가장 든든한 기둥의 사명을 감당한 것은,
  바로 청년 학생회원들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8년이 지난 2010년6월,
  본향의 청년 학생회원들은 전체 장년(長年)의 25%인 15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초창기에 비해서, 지체들의 숫자로는 조금,
  그리고 전체적인 퍼센트로는 절반 이상이 작아졌지만,
  그러한 산술적인 것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가장 든든한 본향의 기둥이었던 청년 학생회가 지금은 두 번째, 혹 세 번째로
  그 자리가 후퇴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의 청년 학생회원 여러분 !
  헌신의 1등 자리를 다시 되찾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장하는 교회, 미래가 있는 교회, 꿈이 있는 교회는
  청년 학생들이 모여드는 교회입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청년 학생들이 구름 떼와 같이 몰려오는 교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
  그에 대해 오늘 본문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실마리를 줍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본문3절,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그렇습니다. 본문에는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옵니다.

  첫째, 우선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은, 어떤 청년들을 말할까요 ?
  그렇습니다. 새벽 이슬은, 사람들이 잠든 캄캄한 밤중에 조용히 내려와,
  모든 나무와 풀 그리고 대지에 좋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합니다.
  죽은 나무 위에든, 초라한 풀잎 위에든 그 어디에나 기꺼이 내려앉아,
  자신이 머문 곳을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게 합니다.

  또한 하나 하나의 이슬은 참으로 연약해 보이지만,
  무수한 무리를 이룰 때에는 강하며, 가장 낮은 자리에도 기꺼이 찾아갑니다.

  새벽 이슬은 온 초장을 신선한 생기로 반짝이게 합니다.
  이처럼, 어두운 세상을 빛나게 하는 것이 새벽 이슬 같은 청년입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을 맑게 하는 이들이 새벽 이슬 같은 청년입니다.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은 지친 세상에 힘찬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러한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지금부터 우리 본향교회에 가득히 몰려 올 줄 믿습니다.

  자 ! 그렇다면,
  둘째, 우리가 어떻게 해야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몰려올까요 ?
  본문3절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그렇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 된 우리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할 때,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본향으로 달려오는 것입니다.

  1>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 된 우리들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의 '주의 권능의 날'은 히브리어로 '베욤 헬레카'인데,
  그 뜻을 영어성경에서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KJV, "in the day of the power"(당신의 권능의 날에)
  RSV, "on the day you lead your host"(당신의 군대를 인도하여 낼 때)
  NIV, "on your day of battle"(당신의 전투의 날에)

  그렇다면,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언제 당신의 군대를 소집(召集)하실까요 ?
  그렇습니다. 전쟁의 때입니다.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실 때 당신의 군대를 모집하십니다.

  저는 다음 주일 우리 본향교회가 드리는 12주년 특별 감사예배가
  바로 그 '주의 권능의 날'인 것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날부터, 우리 본향교회를 통해 이 땅 일본에,
  하나님의 나라를 힘차게 세워 나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다음 주일, 즉 주의 권능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 일본의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그 부르심에 확실히 대답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대기(待期)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으로 부탁합니다.

  이사야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2>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
  본문3절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그렇습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나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옷은 성직자 의복,
  즉 여호와의 제사장들이 입는 거룩한 예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상하지 않습니까 ?
  전쟁을 하러 나가는데, 갑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예복을 입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비단 오늘 본문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더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
  우리가 세상 권세를 이기는 것은 무기와 갑옷과 전투실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권세를 이기는 것은, 믿음이며, 또한 거룩(성결)입니다.

  또한, 영혼에 있어 경건이란, 세상에 있어 빛과 같습니다.
  경건과 성결은 영혼을 빛나게 하고, 영혼을 단장시켜 줍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눈에 띄게 하는 것은 우리의 위대함이 아니라 선함입니다.
  성결함은 우리들의 가장 큰 아름다움입니다.

  본문의 '거룩한'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코데쉬'는 본래 분리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가 호렙 산에서 떨기나무 불꽃을 보고 가까이 가려고 하자
  하나님은 그곳이 거룩한 땅이니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
  다음 주일, '주의 거룩한 날'에
  무엇보다도 거룩함으로 성결함으로 주 앞에 서기를 부탁합니다.
  죄와 허물, 고집과 잘못된 습관, 교만과 거짓을 버리고,
  거룩함과 성결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22장에는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혼인잔치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느 임금님에게 매우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들의 모습 모습은 왕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드디어 장성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왕은 아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자기의 종들을 보내 백성들을 초대했습니다.
  소를 잡고 살진 짐승도 잡고 각양각색의 음식, 음악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잔치의 시작 시간이 되었는데 초대한 사람들이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이에 왕은 다시 종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라고 종들에게 당부합니다.
 "임금님께서 오찬을 준비하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라고 전하라.
  그렇습니다. 왕이 친히 식탁을 준비하고, 잔치를 준비하여,
  백성을 정중하게("오소서"라는 표현) 다시 초청한 것입니다.

  그런데 초대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
  왕의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나는 마침 밭을 샀으니 불가불 나가야 하므로..."
 "나는 소를 샀으매 시험하러...", "나는 장가들었으니...", "나는 사업차..."
  더구나 왕이 보낸 종들을 모욕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초대를 거절당한 임금은 매우 노했습니다.
  군대를 보내어 종들을 살인한 자들을 다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살라 버립니다.
  그리고 임금은 사환들을 다시 보내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다 잔칫집을 채우게 합니다.

  이제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움으로 잔치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잔치에 참여한 하객들을 보기 위해 잔치석으로 나왔습니다.
  그때 왕은 하객 중,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임금은 강한 어조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꾸짖었습니다.
  마태복음22:12,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고대 동방에서는 잔치의 주인이 초청한 사람들에게
  예복을 한 벌씩 준비해 주는 것이 관례였습니다(열왕기하10:22).
  더구나 지금 잔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예복을 준비할 만한 처지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종들이 길이나 들에서 닥치는 대로 강권하여 데리고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이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꾸중하는 것은,
  분명 왕이 준비한 예복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에 참여한 그 사람은,
  손발을 묶임 당하고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져지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다음 주일, 즉, 주의 잔치의 날, 주의 권능의 날에,
  우리 모두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합시다.
  특히 이번 한 주간, 회개의 옷을 입읍시다.
  하루 세 번씩 세 가지 이상의 죄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 씻어 냅시다.
  우리 모두, 주의 권능의 날에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서기를 부탁합니다.

  3> 즐거이 헌신해야 합니다.
  즐거운 헌신은, 인도하심은 있지만 강압은 없고, 지시는 있지만 강요는 없습니다.
  결단이 있지만, 강제력은 전혀 개입되지 않으며,
  의지의 자율성도 전혀 침해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우리들이 즐거이 헌신하지 못할 때,
  성령께서는 우리를 설득하심으로 우리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심령을 갖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 한 주간,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기 바랍니다.
  로마서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또한, 즐거이 함은 다른 사람들이 거부하는 데 반해 매우 자발적입니다.
  즐거이는 시련을 감수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자 하는
  피조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냅니다.

  즐거이는 자신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서 주인으로서 행하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즐거이는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목적을 '기꺼이' 단념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목적이 자신 안에 실현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즐거이는 세상적인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기꺼이' 전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오르간 연주자이며 신학 교수였던 슈바이처는
  여행 중에 우연히 벌거벗은 흑인 상을 보고서
  남은 생애를 밀림의 불쌍한 원주민들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의과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5년 뒤 의사가 된 그가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자
  주변 사람들은 그가 사랑 때문에 그 동안 계획 해왔던 아프리카行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시었습니다.

  마침내 슈바이처는 사랑하는 헬레네와 자신의 결심 앞에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녀와의 만남을 피하고 방황했습니다.
  슈바이처가 자신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헬레네가 어느 날
  그를 찾아왔습니다.
  슈바이처는 헬레네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결심이 선 듯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헬레네, 난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오랫동안 계획해 왔던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돕는 의사의 꿈을 버릴 수 없소.
  당신의 남은 생애를 밀림 속에서 나와 함께 할 수 있겠소 ?
  만일 당신이 이러한 나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도
  난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오."

  헬레네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핼쑥해진 모습은 그 동안 그가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헬레네는 사랑하는 슈바이처의 얼굴을 바라보며 생긋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맞잡으며 말했습니다.
 "슈바이처, 그 동안 왜 혼자서만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셨나요.
  저도 정식으로 간호 교육을 받은 사람이에요.
  간호사인 저 없이 당신 혼자 그 일을 모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
  그 뒤 헬레네는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위한 간호사이자 슈바이처의 아내로서
  평생 동안 헌신적인 봉사자로 살았다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우리 본향을 향해 나아오게 합시다.
  그러기 위해,

  첫째, 주의 권능의 날에 핑계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
    다음 주일은 분명, 또 하나의 주의 권능의 날인 것을 믿습니다.
  둘째, 거룩한 옷을 입고 나아갑시다.
    한 주간 동안, 회개하며 우리의 죄의 허물을 씻어 냅시다.
  셋째, 즐거이 헌신하며 나아갑시다.
    억지로 하지 맙시다.
    내 힘과 마음으로 되지 않으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결단하여,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며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본향교회에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을 물밀 듯이 보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현재의 본향의 모든 청년 학생들이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로서,
  온 세상을 환히 밝히는 빛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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