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년9월19일, 열왕기하23:21-27(교회설립12주년을 맞아, 온전한 개혁을 이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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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계신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지금 이 시간, 당신의 모든 상처가 완전히 치유함 받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에게는, 주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남 유다 왕국이 멸망을 향해 치닫던
主前(B. C.)621年(유다 왕국 멸망은 B. C.586년), 당시 유다 왕은 요시야였습니다.
요시야는 선왕들과는 달리 하나님 앞에 신실한 왕으로서,
서기관 사반을 성전에 보내, 황폐된 성전을 수리할 것을 명했습니다(열왕기하22:3-6).
이에 서기관 사반이 요시야 왕의 명을 받들어,
당시 대제사장 힐기야와 함께 성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책 즉, 당시 유대인들의 성서였던 토라(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를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나 놀란 서기관 사반은 그 율법책을 요시야 왕에게로 가져가,
왕 앞에서 소리내어 읽게 됩니다.(열왕기하22:10-11)
율법책의 내용을 들은 요시야 왕은 자기 옷을 찢고 애통하며 간절히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당시 유다는 영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성전 안에는 우상을 숭배할 때 함께 하는 남창과 여사제들이 기거하고 있었고,
우상 숭배자들은 어린이를 바치는 의식까지 행했습니다.
이에 요시야 왕은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기물과 제단을 파괴했으며,
선왕들이 태양신에게 바쳤던 우상들을 제거하고,
수많은 무당들을 죽이고, 개인이 소장한 집안 신들도 제거하라고 명했습니다.
또한 요시야는 그동안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다시 지켜 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지켜 행했던 유월절 예식은,
이제까지 지켰던 어떤 유월절보다 가장 아름답고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본문22절,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을 지킨 일이 없었더라"
요시야 왕은 이런 놀라운 개혁을 앞장서 행했습니다.
성경은 요시야 왕을 이렇게 칭찬합니다.
본문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개혁이, 참으로 신실한 요시야 왕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지만,
결국 이 개혁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본문26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본문27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그렇다면, 여러분 ! 왜 요시야 왕의 개혁은 실패했을까요 ?
그것은 앞선 者 요시야 왕의 마음은 개혁되었지만,
따르는 者 백성들의 마음은 개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왕 요시야와 그의 개혁을 기쁘게 생각하셨지만,
변하지 않은 백성들의 마음을 인해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도자만 변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한 나라와 한 민족이 하나님의 복을 계속해서 누리기 위해서는,
지도자뿐 아니라 백성들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사뿐 아니라 집사와 권찰, 구역장과 각 기관의 일꾼들,
그리고 모든 지체들이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인 남편은 물론 아내와 자녀들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된 가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섬기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 모두가 개혁되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
우리 모두의 마음을 변화시켜 심령 부흥의 역사를 이루고,
다시 한번 본향교회에 대각성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첫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에 빠져 율법(말씀)을 외면했습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까지도 율법을 외면했고,
이에 성경은 창고 속에 깊숙이 처박혀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말씀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성경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성숙한 교제를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른 믿음을 가지려면 말씀을 더욱 사모해야 합니다.
내 경험과 의지, 고집과 생각으로 신앙생활하지 말고,
오직 말씀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몇 해 전, 미국의 뉴욕커(The New Yorker)라는 매거진에 이런 만화가 실렸습니다.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7 x 5 = '라는 문제를 썼습니다.
그 문제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35'라고 답을 했는데,
한 학생만은 '7 x 5 = 75'라고 답을 썼습니다.
선생님이 그 답이 틀렸다고 하자, 그 학생이 선생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 제 답이 틀릴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느껴요."
10년, 20년 전 만해도 이렇게 말하면 선생님을 놀린다고 엄청나게 맞았겠지만,
오늘날의 아이들은 그렇게 선생님을 놀립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변하지 않는 진리보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더욱 중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성경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하려고 하고,
자기 느낌과 감정과 경험대로 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이런 상황에서는 심령 부흥이 일어날 수도 없고,
온전한 개혁이 이루어질 수도 없습니다.
몇 해 전, 경북의 한 교회에서 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 교육관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현기증으로 떨어져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교회 대부분의 성도들은 장로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돌아가셨으니 이제야 우리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 그 장로님이 얼마나 성도들과 교회를 힘들게 했으면
그런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
그런데, 실제로 그분이 돌아가시고 난 후 1년 만에 교회가 두 배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말씀대로 살면, 귀한 성도가 됩니다.
그러나 자기 뜻과 감정대로 살면 '없어야 좋을 사람'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삶에서 다시 말씀이 높여지도록 해야 합니다.
내 의지대로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앞선 제직들이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런 제직에 의해 교회가 좌지우지되면 헌신적인 사람이 설 곳이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뒤에 선 사람이 헌신하려고 해도 눈치가 보이고,
헌신하지 않는 사람들은 남이 헌신하는 것까지 불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골 교회에서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자,
성도들 사이에 예배당에 에어컨을 달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한 장로님이 에어컨을 다는 것은 재정낭비라고 반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예배 시간 겨우 1시간인데 그까짓 더위 못 참아서 되겠습니까 ?"
그 말을 듣고 성도들이 헛갈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신앙적인 말 같은데 어떻게 보면 가장 몰상식한 말 같았습니다.
얼마가 지나, 사람들 사이에 그 장로님에 대해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왜 자기는 외양간이나 움막에서 안 살고 좋은 집에서 사는 거야 ?"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왜 자기는 집에도 자동차에도 에어컨을 설치한 거야 ?"
결국 한 집사님이 자기가 에어컨을 달겠다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장로님이 집사가 건방지게 함부로 나선다고 나무랐습니다.
사랑하는 제직여러분 !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전도자 스미스(Smith)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스미스 씨, 저는 성경을 여러 번 독파했지만 어떤 영감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때 스미스씨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성경을 독파하지 말고 성경이 당신을 독파하도록 하면,
당신은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시야 왕은 이제까지의 자신의 경험과 선왕들의 유산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를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본문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 말씀만이 삶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참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말씀의 진리를 깨닫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베드로가 담대하게 군중들의 죄를 지적하자 군중들이 마음에 찔려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도행전2:37,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
이에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사도행전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군중들은 베드로의 말대로 간절히 회개했고, 또 죄에서 돌아섰으며,
바로 그때 그들에게도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과 삶에 온전한 변화와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참 회개의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특별히 교회설립12주년을 맞아, 회개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한 여인이 철학자 칸트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청혼을 하지 않자 당시의 관례를 깨고 먼저 청혼한 것이었습니다.
칸트는 그 청혼을 받고 잘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한 후에,
그때부터 그녀와의 결혼에 대해 신중히 분석했습니다.
먼저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분석했고,
도서관에서 사랑과 결혼에 관한 책을 모조리 찾아 읽었습니다.
그처럼 결혼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마침내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다음 날, 그는 멋지게 차려 입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여인의 아버지가 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칸트가 대답했습니다.
"지난번 따님의 청혼을 받고 오랫동안 분석한 결과,
좋은 결혼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제가 따님을 평생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그때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무 늦었구먼. 내 딸은 자네를 기다리다 지쳐,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 !"
미국에 오스카 세르반테스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전과 17범이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이제 그의 인생은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감옥에 갇혀있던 오스카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때로부터 그는 완전히 변화되어,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했고,
그는 감옥에서 죄수 섬기는 일을 헌신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전문가들이 몇 년 동안 카운슬링을 해서도 변화시키지 못했던 오스카를
성령님은 순식간에 변화시켰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회개할 때, 성령님은 우리를 놀랍게 붙드십니다.
진정한 회개로 완전한 개혁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볼 때, 요시야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즉시 결단하여 회개하는 눈물도 있었습니다.
바로 시행하는 추진력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개혁은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기도가 없었습니다.
요시야는 성경을 바탕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수많은 개혁을 단행했지만,
자신도 기도하지 않았고, 또 백성들에게 기도할 것을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시야는 우상으로 물든 온 땅을 말씀과 회개로 청소하는 것까지는 잘했지만,
백성들의 마음을 회개와 기도로 청소하지는 못했습니다.
16세기,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은 라틴어와 헬라어로 된 성경을
일반 성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는 영국 왕 헨리 8세에게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처형 직전에 틴데일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영국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
그 기도대로 영국 왕의 눈이 열려
그가 죽은 지 75년 만에 영국 왕 제임스 1세에 의해
킹 제임스 버전(King James Version)이란 유명한 성경 번역본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따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그리고 이어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あなたがたのだれが, パンを欲しがる自分の子供に, 石を與えるだろうか.
魚を欲しがるのに, 蛇を與えるだろうか.
このように, あなたがたは惡い者でありながらも,
自分の子供には良い物を與えることを知っている.
まして, あなたがたの天の父は, 求める者に良い物をくださるにちがいない.)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 해 전, 네팔의 30세 왕자가 부모와 12형제를 다 죽였습니다.
당시 네팔 왕은 매일 점쟁이의 말을 듣고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때 30세 된 왕자가 신부를 소개하고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자,
왕은 점쟁이의 말을 듣고 반대했습니다.
점쟁이가 왕에게 35세 되기 전에 아들을 결혼시켜 아이를 낳으면
왕실에 큰 화가 미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네팔 왕은 터무니없는 점쟁이 말을 듣고 왕자의 결혼을 반대했는데,
결국 왕실이 몰살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우상과 미신이 점점 많아지고, 점쟁이들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까지도 부흥하겠다고 점쟁이 목회, 무속 목회를 합니다.
딱 딱 찍어주는 목회자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우상 문화가 교회까지 밀려 들어왔습니다. 지금 교회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온전한 개혁입니다. 완전한 개혁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신앙에 개혁을 이룹시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더더욱 마음을 모읍시다.
말씀 배우기를 힘씁시다.
둘째, 말씀을 통해 허물을 깨달았으면, 미루지 말고 회개합시다.
완전히 회개합시다.
셋째, 하나님 말씀도 내 지식으로 이해하고, 회개도 내 의지로 해버리고,
결국 기도하지 않으면, 그곳에는 절대로 개혁이 완성되지 못합니다.
기도 없으면, 완전한 성공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완성도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완전한 변화와 개혁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이번 12주년 허무함 밖에 남지 않습니다.
기도합시다.
허락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회개하며 기도합시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마음을 열고, 텅빈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이번 12주년에 놀라운 변화와 개혁의 축복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지금 이 시간, 당신의 모든 상처가 완전히 치유함 받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에게는, 주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남 유다 왕국이 멸망을 향해 치닫던
主前(B. C.)621年(유다 왕국 멸망은 B. C.586년), 당시 유다 왕은 요시야였습니다.
요시야는 선왕들과는 달리 하나님 앞에 신실한 왕으로서,
서기관 사반을 성전에 보내, 황폐된 성전을 수리할 것을 명했습니다(열왕기하22:3-6).
이에 서기관 사반이 요시야 왕의 명을 받들어,
당시 대제사장 힐기야와 함께 성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책 즉, 당시 유대인들의 성서였던 토라(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를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나 놀란 서기관 사반은 그 율법책을 요시야 왕에게로 가져가,
왕 앞에서 소리내어 읽게 됩니다.(열왕기하22:10-11)
율법책의 내용을 들은 요시야 왕은 자기 옷을 찢고 애통하며 간절히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당시 유다는 영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성전 안에는 우상을 숭배할 때 함께 하는 남창과 여사제들이 기거하고 있었고,
우상 숭배자들은 어린이를 바치는 의식까지 행했습니다.
이에 요시야 왕은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기물과 제단을 파괴했으며,
선왕들이 태양신에게 바쳤던 우상들을 제거하고,
수많은 무당들을 죽이고, 개인이 소장한 집안 신들도 제거하라고 명했습니다.
또한 요시야는 그동안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다시 지켜 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지켜 행했던 유월절 예식은,
이제까지 지켰던 어떤 유월절보다 가장 아름답고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본문22절,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을 지킨 일이 없었더라"
요시야 왕은 이런 놀라운 개혁을 앞장서 행했습니다.
성경은 요시야 왕을 이렇게 칭찬합니다.
본문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개혁이, 참으로 신실한 요시야 왕을 중심으로 시행되었지만,
결국 이 개혁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본문26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본문27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그렇다면, 여러분 ! 왜 요시야 왕의 개혁은 실패했을까요 ?
그것은 앞선 者 요시야 왕의 마음은 개혁되었지만,
따르는 者 백성들의 마음은 개혁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왕 요시야와 그의 개혁을 기쁘게 생각하셨지만,
변하지 않은 백성들의 마음을 인해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지도자만 변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한 나라와 한 민족이 하나님의 복을 계속해서 누리기 위해서는,
지도자뿐 아니라 백성들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사뿐 아니라 집사와 권찰, 구역장과 각 기관의 일꾼들,
그리고 모든 지체들이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인 남편은 물론 아내와 자녀들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된 가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섬기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우리들 모두가 개혁되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
우리 모두의 마음을 변화시켜 심령 부흥의 역사를 이루고,
다시 한번 본향교회에 대각성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첫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에 빠져 율법(말씀)을 외면했습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까지도 율법을 외면했고,
이에 성경은 창고 속에 깊숙이 처박혀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말씀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성경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성숙한 교제를 이루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른 믿음을 가지려면 말씀을 더욱 사모해야 합니다.
내 경험과 의지, 고집과 생각으로 신앙생활하지 말고,
오직 말씀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몇 해 전, 미국의 뉴욕커(The New Yorker)라는 매거진에 이런 만화가 실렸습니다.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7 x 5 = '라는 문제를 썼습니다.
그 문제에 대다수의 학생들이 '35'라고 답을 했는데,
한 학생만은 '7 x 5 = 75'라고 답을 썼습니다.
선생님이 그 답이 틀렸다고 하자, 그 학생이 선생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 제 답이 틀릴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느껴요."
10년, 20년 전 만해도 이렇게 말하면 선생님을 놀린다고 엄청나게 맞았겠지만,
오늘날의 아이들은 그렇게 선생님을 놀립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변하지 않는 진리보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더욱 중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성경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하려고 하고,
자기 느낌과 감정과 경험대로 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이런 상황에서는 심령 부흥이 일어날 수도 없고,
온전한 개혁이 이루어질 수도 없습니다.
몇 해 전, 경북의 한 교회에서 교회의 장로님 한 분이 교육관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현기증으로 떨어져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교회 대부분의 성도들은 장로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돌아가셨으니 이제야 우리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 그 장로님이 얼마나 성도들과 교회를 힘들게 했으면
그런 말까지 나왔겠습니까 ?
그런데, 실제로 그분이 돌아가시고 난 후 1년 만에 교회가 두 배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말씀대로 살면, 귀한 성도가 됩니다.
그러나 자기 뜻과 감정대로 살면 '없어야 좋을 사람'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삶에서 다시 말씀이 높여지도록 해야 합니다.
내 의지대로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려고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앞선 제직들이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런 제직에 의해 교회가 좌지우지되면 헌신적인 사람이 설 곳이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뒤에 선 사람이 헌신하려고 해도 눈치가 보이고,
헌신하지 않는 사람들은 남이 헌신하는 것까지 불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골 교회에서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자,
성도들 사이에 예배당에 에어컨을 달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한 장로님이 에어컨을 다는 것은 재정낭비라고 반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예배 시간 겨우 1시간인데 그까짓 더위 못 참아서 되겠습니까 ?"
그 말을 듣고 성도들이 헛갈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신앙적인 말 같은데 어떻게 보면 가장 몰상식한 말 같았습니다.
얼마가 지나, 사람들 사이에 그 장로님에 대해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왜 자기는 외양간이나 움막에서 안 살고 좋은 집에서 사는 거야 ?"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도 참으셨는데,
왜 자기는 집에도 자동차에도 에어컨을 설치한 거야 ?"
결국 한 집사님이 자기가 에어컨을 달겠다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장로님이 집사가 건방지게 함부로 나선다고 나무랐습니다.
사랑하는 제직여러분 !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전도자 스미스(Smith)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스미스 씨, 저는 성경을 여러 번 독파했지만 어떤 영감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때 스미스씨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성경을 독파하지 말고 성경이 당신을 독파하도록 하면,
당신은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시야 왕은 이제까지의 자신의 경험과 선왕들의 유산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를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본문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 말씀만이 삶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참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말씀의 진리를 깨닫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베드로가 담대하게 군중들의 죄를 지적하자 군중들이 마음에 찔려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도행전2:37,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
이에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사도행전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군중들은 베드로의 말대로 간절히 회개했고, 또 죄에서 돌아섰으며,
바로 그때 그들에게도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과 삶에 온전한 변화와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참 회개의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특별히 교회설립12주년을 맞아, 회개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한 여인이 철학자 칸트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청혼을 하지 않자 당시의 관례를 깨고 먼저 청혼한 것이었습니다.
칸트는 그 청혼을 받고 잘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한 후에,
그때부터 그녀와의 결혼에 대해 신중히 분석했습니다.
먼저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분석했고,
도서관에서 사랑과 결혼에 관한 책을 모조리 찾아 읽었습니다.
그처럼 결혼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마침내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다음 날, 그는 멋지게 차려 입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여인의 아버지가 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칸트가 대답했습니다.
"지난번 따님의 청혼을 받고 오랫동안 분석한 결과,
좋은 결혼이 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제가 따님을 평생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그때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무 늦었구먼. 내 딸은 자네를 기다리다 지쳐,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 !"
미국에 오스카 세르반테스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전과 17범이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이제 그의 인생은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감옥에 갇혀있던 오스카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때로부터 그는 완전히 변화되어,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했고,
그는 감옥에서 죄수 섬기는 일을 헌신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전문가들이 몇 년 동안 카운슬링을 해서도 변화시키지 못했던 오스카를
성령님은 순식간에 변화시켰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회개할 때, 성령님은 우리를 놀랍게 붙드십니다.
진정한 회개로 완전한 개혁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온전한 개혁을 위해서는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볼 때, 요시야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즉시 결단하여 회개하는 눈물도 있었습니다.
바로 시행하는 추진력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개혁은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을까요 ?
그렇습니다. 기도가 없었습니다.
요시야는 성경을 바탕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수많은 개혁을 단행했지만,
자신도 기도하지 않았고, 또 백성들에게 기도할 것을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시야는 우상으로 물든 온 땅을 말씀과 회개로 청소하는 것까지는 잘했지만,
백성들의 마음을 회개와 기도로 청소하지는 못했습니다.
16세기,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은 라틴어와 헬라어로 된 성경을
일반 성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그는 영국 왕 헨리 8세에게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처형 직전에 틴데일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영국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
그 기도대로 영국 왕의 눈이 열려
그가 죽은 지 75년 만에 영국 왕 제임스 1세에 의해
킹 제임스 버전(King James Version)이란 유명한 성경 번역본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따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그리고 이어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あなたがたのだれが, パンを欲しがる自分の子供に, 石を與えるだろうか.
魚を欲しがるのに, 蛇を與えるだろうか.
このように, あなたがたは惡い者でありながらも,
自分の子供には良い物を與えることを知っている.
まして, あなたがたの天の父は, 求める者に良い物をくださるにちがいない.)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 해 전, 네팔의 30세 왕자가 부모와 12형제를 다 죽였습니다.
당시 네팔 왕은 매일 점쟁이의 말을 듣고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때 30세 된 왕자가 신부를 소개하고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하자,
왕은 점쟁이의 말을 듣고 반대했습니다.
점쟁이가 왕에게 35세 되기 전에 아들을 결혼시켜 아이를 낳으면
왕실에 큰 화가 미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네팔 왕은 터무니없는 점쟁이 말을 듣고 왕자의 결혼을 반대했는데,
결국 왕실이 몰살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우상과 미신이 점점 많아지고, 점쟁이들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까지도 부흥하겠다고 점쟁이 목회, 무속 목회를 합니다.
딱 딱 찍어주는 목회자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우상 문화가 교회까지 밀려 들어왔습니다. 지금 교회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온전한 개혁입니다. 완전한 개혁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의 신앙에 개혁을 이룹시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더더욱 마음을 모읍시다.
말씀 배우기를 힘씁시다.
둘째, 말씀을 통해 허물을 깨달았으면, 미루지 말고 회개합시다.
완전히 회개합시다.
셋째, 하나님 말씀도 내 지식으로 이해하고, 회개도 내 의지로 해버리고,
결국 기도하지 않으면, 그곳에는 절대로 개혁이 완성되지 못합니다.
기도 없으면, 완전한 성공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완성도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완전한 변화와 개혁 없습니다.
기도 없으면, 이번 12주년 허무함 밖에 남지 않습니다.
기도합시다.
허락하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회개하며 기도합시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마음을 열고, 텅빈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이번 12주년에 놀라운 변화와 개혁의 축복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