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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0 2010년8월15일, 시편143:1-12(지금 혹 마음이 傷해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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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663回 日時 10-08-23 18:20

本文

  옆에 계신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세상 어떤 복보다도, 우선 영생의 복을 얻는 당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크고 놀라운 집을 지어 주실 것을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요즘 혹시 속상한 일이 있으십니까 ?
  물론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만,
  믿음이 부족한 우리들은 삶 속에서의 여러 가지 일들로 속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지난 6월30일, 대표적인 한류 스타였던 박용하씨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참으로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버렸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워낙에 그를 아끼던 팬들이 많았기에,
  그 충격은 한국은 물론 일본의 곳곳까지 가득했습니다.
  당시 고인은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자신을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던 팬들을 향해 특별 공연을 펼치던 중이었습니다.
  과연 그에게 무엇이 그토록 속상했기에, 참으로 극한 선택을 하고 말았을까요 ?

  여러분 !
  그가 선택한 죽음은,
  자기 자신에게는 속상함을 풀어보겠다는 마지막 선택이었을 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고인의 선택은 자신을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큰 속상함을 안겨주고 마는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속상할 때 어떻게 푸십니까 ?
  한국의 한 잡지사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이렇습니다.
  첫째 20대, 30대의 경우입니다.
  ① 술에 취한다. ② 흔들러 간다. ③ 노래방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른다.
  ④ 문 걸어 잠그고 두문불출한다. ⑤ 친구를 만난다.
  둘째, 40대, 50대의 경우입니다.
  ① 술을 마신다. ② 무조건 집을 나간다. ③ 드라이브를 한다. ④ 책을 본다.
  ⑤ 친구를 만난다. ⑥ 노래방에 간다.
 
 계속된 설문조사에서, 자신이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속상함을 푸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무엇이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에 대한 답은,
 '나를 이해해 주는 친구를 만나서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가장 많은 수가 답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약 90%가 "그런 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
  오늘 본문을 통해, 성경에 기록된 인물 중 가장 속상한 일이 많았던 다윗을 통해,
  속상함을 푸는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3-4절을 보겠습니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나이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다윗은 사람들 때문에 특히 원수 때문에 너무나 속이 상했습니다.
  특히 '참담하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참담하다는 것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심장이 꽉 막히고
  매우 비참하고 속상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을 지경이라는 뜻일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다윗은 어떻게 자신의 그토록 상한 마음을 치유 받았을까요 ?

  첫째, 다윗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본문1절,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여러분, 속이 상하면 우선 그것을 풀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른바 화병입니다. 울화가 쌓이는 것입니다.
  한국의 어머니들이 가진 가장 많은 병이 화병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속이 상하면 어디에 가서 풉니까 ?
  어떤 사람들은 아내나 남편, 자녀 등 가족들에게 풀어 가족들까지 우울하게 만듭니다.
  또 어떤 사람은 말 못하는 강아지에게 푸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속상함이 온전히 풀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 지금 속이 상해있다면,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나오십시오.
  하나님 앞에 속상한 것 말씀드리십시오.
  여러분 ! 어린아이들이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자기보다 더 힘센 사람에게 얻어맞았을 때 그 속상함을 어디에다 풉니까 ?
  그렇습니다. 집으로 달려 들어와 엄마 하면서 어머니 품에 안깁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눈물을 닦아주시고,
  맞은 상처에 약을 발라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또 격려해 주십니다.
  그때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은 풀어지고 평안을 얻게 됩니다.
 
  어린 때는 그렇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어디서 풀겠습니까 ?
  어릴 때처럼 부모님을 찾아가 그 품에 안겨서 엉엉 웁니까 ?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우리의 부모님들이 너무 아파해 하고 괴로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제일먼저 교회로 달려 나와 주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외쳐야 합니다. "주님 !", "아버지 !", "아시지요 !"
  이 외침 속에 억울함, 원통함, 속상함, 괴로움이 다 들어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큰 위로와 평강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본문6절을 보겠습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특히 손을 펴고 기도하였습니다.
  왜 주를 향하여 손을 폅니까 ?
  그것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나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다는 고백입니다.
  그 때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하노라"

  시편146:3-4,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고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여러분 !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참 속상한 일이 많습니다.
  포기하고 싶고, 놓아 버리고 싶을 적도 많습니다.
  바로 그때 사람을 의지하지 마시고,
  또한 사람들 앞에 손을 펴지 마시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시고 주님께 두 손을 펴셔서,
  완전한 치유함을 매번 체험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지난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고백하였습니다.
  본문5절,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광야 생활 40년을 마치고
  가나안 정복전쟁을 앞둔 백성들에게 이렇게 교훈 했습니다.

  신명기8:14-16,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지금 힘들고 마음이 괴로워도,
  내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회복함을 얻습니다.

  찬송가48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2절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가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성도여러분 ! 지금 힘드십니까. 마음 상하셨습니까 ?
  그렇다면, 하나님 전에 나아와 이렇게 찬양하십시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평강을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가460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1절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主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셋째, 다윗은 속상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본문8절,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여러분 !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길에 빛이 되시고 발에 등이 됩니다.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들이 마음 상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걸음과 우리의 마음이 갈 길을 비춰 주십니다.
  특히, 다윗은 본문에서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라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이 상할 때일수록, 아침에 주의 전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새벽에 우리를 도우십니다.(시편46:5)
  우리 하나님은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십니다.(시편92:1)

  다윗은 또한 마음이 상할 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본문10절,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상처받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로마서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넷째, 마지막으로 다윗은 속상할 때,
  자신이 누구인가를(어떤 존재인가를) 돌아보았습니다.

  본문12절, ".....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속상한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분과 우리가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 어떻게 도움을 구하겠습니까 ?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확실히 인식했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누구십니까 ?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계십니까 ?

  독일의 염세철학자, 쇼펜하우어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민을 하면서 길을 가는 도중,
  옆에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걷다가 그만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은 쇼펜하우어에게
 "당신은 도대체 누구인데 길도 보지 않고 다니는 거요 ?"라며 화를 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잠시 명상에 잠긴 후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도 내가 누구인지 알았으면 참 좋겠소. !"

  여러분 !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방황하고,
  특히 속상해 하며 사는 것은 이처럼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
  성경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걸작품입니다.
  시편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듯, 진화의 결과로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하룻밤 자다가 얼떨결에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직접 생각하시고, 직접 손으로 만드신 존재입니다.
  에베소서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성경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레미야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다"
  분명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갈라디아서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계획은, 자식에게 복을 주기 위함입니다.
  히브리서6:14,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우리는 연약해 실패할 수 있어도,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이사야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셋째,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란 아버지 하나님의 것이 전부 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갈라디아서4:7,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속상합니까 ? 혹시 마음 상하셨습니까 ?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어도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작품임을 잊지 마십시오.
  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딸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라는 확신을 가지시고, 모든 상한 마음을 치유 받기 바랍니다.

  다윗은 마음이 상할 때,
  첫째,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손을 펴고 기도했습니다.
  둘째, 지난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고백하였습니다.
  셋째, 다윗은 속상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성령으로 인도함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넷째, 자신이 누구인가를 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걸작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우리 또한 이 비결을 통해, 모든 상한 마음을 고침 받고,
  범사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신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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