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1일, 사무엘하7:8-17(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라)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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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0 2010년8월1일, 사무엘하7:8-17(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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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206回 日時 10-08-09 14:20

本文

  옆에 계신 지체들을 이렇게 축복합시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당신의 중심에 먼저 채우신 당신,
  영생도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권세도, 기도의 능력도 모두 누리실 것입니다.

  상대의 허물을 통해,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볼 줄 아는 당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크고 놀라운 일을 맡기실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핵심이 되는 성경(聖經)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여러분 ! 구약과 신약의 의미가 무엇인지 기억하십니까 ?
  그렇습니다.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은 영어식 표기로는 각각
  'the Old  Testament'와 'the New Testament'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옛 언약', '새 언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실제로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켜 오셨습니다.
  구원의 약속, 기도 응답의 약속, 성령 충만의 약속, 평강의 약속, 건강의 약속,
  땅의 축복의 약속, 순종하는 자에 주시는 복의 약속 ........
  우리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꼭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들이 약속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신명기23: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전도서5: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과의 약속, 사람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우리들이 되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성경에 기록된 모든 복들을,
  차곡차곡 풍성히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여러 언약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아담과의 행위언약(선악과언약), 은혜언약, 가인과의 언약,
  노아와의 언약, 야곱과의 언약 등등.
  그런데 그 가운데, 구약 역사를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세 가지의 언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브라함과의 언약입니다.(창세기17장)
  그 언약의 내용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또한 그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며,
  수많은 후손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물론 이 약속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십니다.

  둘째, 시내산 언약입니다.(출애굽기19장)
  그 언약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겠다는 언약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온 세상 나라 중,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오늘 본문의 다윗 언약입니다.(사무엘하7장)
  그 언약의 내용은, 다윗 왕조가 이스라엘의 정통성을 가진 왕조가 될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고, 마침내 다윗의 자손으로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실 것에 대해서 약속해주시는 언약입니다.
  오늘 본문인 사무엘하7장에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함께 한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놀라운 은혜와 복이
  풍성히 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자 ! 그렇다면, 다윗 언약의 배경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요 ?
  본문1-2절,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적들을 무찔러 주시고
  드디어 다윗에게 평안한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다윗은 크고 중요한 계획을 나단 선지자와 의논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전건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본문2절,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柏香木) 궁(宮殿)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천막) 가운데에 있도다"

  자신은 백향목으로 만든 좋은 궁에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가 천막 가운데에 있는 것을
  다윗은 안타까워하였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서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였고,
  나단 선지자는 그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윗의 뜻을 보류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아들인 솔로몬을 통해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성전건축의 소망을 들어주시지는 않으셨지만,
  다윗의 그 마음을 너무나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다윗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이 바로 '다윗 언약'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다윗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첫째,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때 그 마음의 중심에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의 이름 없는 목동이었던 자신을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태도는 다윗의 전임자인 사울과는 완전히 구별됩니다.

  사울은 왕이 된 후 시작은 좋았지만 점차 하강곡선을 그리다가
  하나님의 약속으로 아말렉 족속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 승리 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사무엘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다윗은 평생 동안 사울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업적을 세웠지만
  한번도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기념비를 세운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 다윗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채웠습니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께서 평안한 삶을 주신 것을 알고 인정했습니다.
  다윗은 평안한 삶, 이 인생의 최고의 절정기는 자신의 능력으로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인정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한 삶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려는 헌신된 마음을 가졌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다윗만큼 고생을 많이 한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사실 많은 고생을 한 후, 평안한 삶이 찾아오게 되고, 성공을 맛보게 되면,
  사람들은 그것을 누리고 지키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께서 평안한 삶을 주셨을 때 평안을 누리거나 지키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려고 오히려 선지자와 상담을 했습니다.

  여러분 ! 사실 성전을 건축을 시작하게 되면, 수많은 골치 아픈 일과 대가와 수고,
  희생을 지불해야 됩니다.
  이때까지도 지긋지긋하게 고생을 하였는데 다시 일을 벌이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평안한 삶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헌신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 마음을 하나님은 기쁘게 보셨습니다.

  저는 다윗이 가진 이 두 마음, 감사하는 마음과 헌신된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동일하게 일어나기를 주님 안에서 소망합니다.

  우리가 금년을 돌아보면, 감사 제목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교회적으로는 예배당을 확장 이전했습니다.
  또한 지체들의 삶을 보면,
  유충열권찰님과 서정란집사님의 결혼으로 시작한 금년1월,
  윤석환집사님과 홍주연집사님의 결혼,
  이호형권찰님과 여은향집사님의 결혼이 이어졌습니다.
  여진이와 사랑이의 순산, 홍현식형제님의 취직결정,
  이은경권찰님과 김남은집사님의 정직원 결정.

  민동욱성도님의 영주권취득, 고희정집사님의 비자취득,
  본향교회에 새롭게 보내주신 동역자들의 모두에게 本이 되는 헌신들.
  山內淸二형제님의 세례,
  최준영자매님, 박기현형제님, 박은주자매님, 고병찬학생 등의
  소망하는 좋은 학교 합격,
  서일소성도님의 성공적인 미국, 캐나다 연수,
  박성진집사님의 비서실장 승진, 박정숙집사님의 비자취득,
  김진규형제님의 본향복귀 등등. 정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우리가 지난 몇 개월을 돌아보면,
  우리들 삶에 지금 비록 어렵고 힘들고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얼마나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 감사의 제목을 발견하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더구나, 우리 본향의 성도들도 작년 4월부터 약10개월 동안,
  성전건축에 대한 소망을 품고 모든 성도들이 최선을 다해 협력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 건물 전체를 사용하며,
  킨시쵸 복음화에 더욱 힘을 쓰게 되었지만,
  성전건축을 향한 우리들의 모아진 마음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다윗 언약에 포함된 놀라운 복들을
  우리들에게도 합당하게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 ! 그렇다면, 이러한 다윗에게 주신 축복의 언약은 어떤 것일까요 ?

  첫째, 이름을 존귀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9절,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의 이름이 이 땅 일본에서 존귀해 지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존귀한 이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더구나 본문11절에서 이렇게 축복하십니다.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이 말씀은, 다윗이 다스리는 나라를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서,
  모든 백성에게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이 일하고 있는 일터, 헌신하고 있는 그곳에 복을 주셔서,
  다윗으로 인해 모두가 평안과 안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직장이 참된 안식과 평강을 누리기 축복합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과 학교가, 아르바이트 장소가
  큰 안식과 승리를 얻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집을 지어 주시겠다는 축복입니다.
  본문11절,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이 말씀이 개역개정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영어 성경 NASB를 보면 뜻이 보다 선명합니다.
 "The LORD also declares to you that the LORD will make a house for you."
 (하나님께서도 너에게, 너를 위하여 집을 지어주겠다고 단언하신다)

  몇 해 전에, 악덕 건축업자가
  진도5에도 견디기 어려운 맨션과 집을 지어 팔은 것으로 인해
  온 일본이 떠들썩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어주시는 집은 가장 튼튼하고,
  가장 아름다운 집이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 땅에서도, 그리고 영원한 하늘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어주시는 특별한 집에
  당당히 입주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후손에게도 특별한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후손에 대한 복은 다시 세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본문12절,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받은 복들이,
  여러분들의 자식의 자식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본문13절, "저(네 자손)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여러분의 자녀들이 모두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를 건축하기를 축원합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의 자녀들의 기업과 가정이 견고하기를 축복합니다.
  본문14-15절, "나는 그(네 자손)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자녀가 모두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자녀들이 혹 범죄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자식을 대하는 것같이 회초리는 가하시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은 빼앗지 않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약속으로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축복하셨습니다.
  본문17절,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이 모든 복이 이 땅 일본에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힘쓴 여러분들에게도,
  그리고 앞으로 힘쓸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나단을 통해 듣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법궤가 있는 성소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본문18절,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그런데 이러한 행동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에는 누구든지 쉽게 무릎을 꿇지만
  인생의 최고 전성기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 인생의 최고 전성기에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던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감사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전에 무릎꿇기를 부탁합니다.

  다윗은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본문28-29절, "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자신이 힘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은혜로 자신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기를 구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특별한 복을 받은 다윗의 모습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집을 건축하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기뻐 받으셨고, 다윗에게 놀라운 축복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받은 다윗은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는 응답되어져서 다윗의 집은 대를 이어 커다란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들의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후손을 통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들도 이러한 복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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