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011년3월20일, 시편4:1-8(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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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하나님께 이렇게 감사합시다.
큰 지진 중에서도, 지켜 주신 主님의 특별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중에도, 이렇게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을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명언을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말은, 한국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1632-1677)가 한 명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서울신문의 박록삼기자는
지난3월16일자 서울신문 24면에 실린 기사에서 그와는 다른 주장을 했습니다.
서울신문 내용 -> 마르틴 루터가 청소년기에 머물렀던 독일 아이제나흐의
소박한 2층집 앞에는 '내일 세상이 멸망함을 알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마르틴 루터'(Und wenn ich wte, da morgen die Welt unterginge, sogeht,
wurde ich doch heute mein Apfelbaumchen pflanzen.)라고 새겨진 기념비석이
사과나무 한 그루와 함께 세워져 있다.
스피노자의 명언이 왜 이곳에 세워져 있을까 ?
그것도 100년도 훨씬 전 인물인 루터의 이름까지 박아서 ? (중략)
그러나 이 문구는 젊은 루터가 자신의 일기장에 적은 글귀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이것이) 아무런 의심 없이 루터의 명제로 알려져 있다.(이하 생략)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유명한 말을 누가 했던 간에,
어느 때보다도 이 말이 생각났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지난3월11일, 東北關東地方에 있었던 대지진과 해일(津波),
그리고 그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화재 등으로,
지난 한 주간동안 우리들 앞에 펼쳐진 수많은 상황과 현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보아 왔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 분명히 보았습니다.
이처럼 큰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을 말입니다.
또한 자기자신도 너무나 힘들지만,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손을 내미는 수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이 땅 일본에 사과나무를 심으셨습니까 ?
어릴 때부터 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생아로서 이웃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그가 네 살 때, 그와 같이 놀던 동생이 갑자기 안 보였습니다.
실은 그 동생이 죽은 것인데, 그는 너무 어려서 그것도 몰랐습니다.
열 살 때는 신앙과 용기를 주었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열여덟 살 때는 사랑하고 아끼던 여동생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얼마 후 Mary Todd란 여인과 결혼했는데 결혼생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자주 정신이상을 일으켜, 안정된 가정생활을 이어가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두 아들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났습니다.
그는 이러한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을 잊고자 군대에 입대했고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슬픔은 계속되어, 많은 전우들이 그의 곁에서 죽어갔습니다.
제대 후,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에 투신했지만,
여러 선거에서 수많은 낙선을 경험했습니다.
그처럼 고통과 실패가 끝이 없었지만, 참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이별을 겪고,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선거에 낙선할 때마다,
더더욱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소외되고 좌절하고 슬퍼하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갈수록 커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렇게 외치고 다녔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평등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노래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이렇듯 링컨은 인생의 모든 고통을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모든 고난은, 큰 열매를 맺히기 위한 사과나무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좀처럼 사과나무를 심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시간을, 걱정과 근심과 염려로 허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 시간 우리,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통해, 크고 놀라운 평안을 회복합시다.
그리고 소망을 가집시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Gospel song,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이 평안이 이 시간 함께 한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을,
'어떻게 하면 더더욱 우리들의 삶에 풍성하게 할 수 있을까'하는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사랑으로 최선을 다할 때, 평안이 더욱 풍성케 됩니다.
언제 사람이 가장 아름답습니까 ?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옛날의 한 영주가 자신의 영지를 거니는데,
한 젊은이가 열심히 정원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솜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꽃을 가꾸며 화분 하나마다 아름다운 조각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영주가 속으로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청년 !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품삯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마치 자네 정원처럼 정성스럽게 가꾸고 아름답게 만드니, 참으로 고맙네 !"
그때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일이 정말로 즐겁습니다."
영주는 그의 성실성에 감동해, 그에게 조각 공부를 할 수 있게 합니다.
그가 바로 위대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입니다.
우리들은 그 영주는 알지 못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압니다.
우리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반드시 들어 사용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완성품만을 주시지 않으십니다.
참으로 귀한 복은, '일하는 보람을 느낄 기회'와 함께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소원을 품고 땀을 흘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는 열매를 얻는 일보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
더 관심을 두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사랑하며 섬길 때,
우리 속에 찾아 온 두려움은 멀리 도망갑니다.
저는 몇 주전에 이 말씀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요한일서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그렇습니다. 사랑으로 하면, 두려움 없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하면, 평안이 넘칩니다.
이 땅을 온전히 사랑하면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교회를 온전히 사랑하면, 어떤 두려움도 물러갑니다.
내가 속한 가정, 직장, 기업,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곳에 두려움은 없습니다.
지난 한 주간 이런 사랑으로 사셨습니다.
사랑으로 두려움을 쫓는 이 은혜를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동역자가 있을 때, 主님 주신 평안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힘들 때, 좋은 믿음의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 어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맑은 목소리로 상대를 위로를 주는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이 데일리'라고 하는 인터넷 뉴스의 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지진 피해를 크게 입은 일본 仙臺에서 유학하던 한 유학생이 대피권고에도 불구하고
仙臺에 남아있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hutdowncb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 유학생은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지금 仙臺市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그는 글에서 "학교 졸업하고 22일에 출국 예정이었는데 이런 일이 닥쳐버렸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느낌입니다.
3월11일 오후부터 그 날 밤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습니다"라며
지진 당시의 참상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 날 저는 완전히 패닉상태가 되어 근처의 피난소로 대피했는데,
조그마한 초등학교 체육관에 수백 명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
그제야 꿈에서 깬 것처럼 모든 것이 느껴졌습니다.
피난소에서 서로 생판 모르던 사람들끼리 말도 트고 이리저리 서로 돕다보니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의지가 되어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라며
피난소 생활을 전했다.
그는 귀국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대책본부 여러분들이
한국행 교통수단을 알아보아 주었지만, 일본이 침몰하더라도 여기에 있기로 했습니다.
제가 4년 동안 여기서 만난 知人들과,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을 이대로 두고
나 몰라라 하고 한국으로 떠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뭐 그들에게 대단한 존재도 아니며 큰 힘이 되 주지도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다해내고 마음 편히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유영록 기자 yyr@mydaily.co.kr)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모두 다 연약한 존재이기에 서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만남의 제일 목적은 서로 잡아주고, 서로 세워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의 만남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위기 속에서 좋은 동역자가 되어 주시고,
또한 좋은 동역자를 꼭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평안을 더욱 풍성히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주 예수님을 굳게 믿을 때, 주님 주신 평안이 더욱 충만합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에는 언제나 유머와 웃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생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진보적으로 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과 기반이 없어서 힘들다고 했지만,
그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최고의 자본입니다.
육신적 장애자가 장애자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모험의 발길을 내딛지 않는 사람이
장애자입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 주 예수님을 굳건히 믿읍시다. 신뢰합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간절히 기도하고 나아갑시다.
그러면 절망 중에서도 반드시 길은 열리고,
또한 길이 열리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속에는 깊은 평안이 임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의지하며 드리는 기도는 하늘을 움직이는 지상 최대의 힘입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은
"10년을 염려하는 것보다 10분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일에는 실패해도 기도에 실패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는 것이지, 기도가 우리에게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신뢰하고, 기도함으로 주님 주신 평안을 넘치게 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어려운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평안할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예수님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 평안을 확산시킵시다. 그러기 위해,
사랑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좋은 동역자가 되어줍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기도합시다.
이번 한 주간, 놀라운 평안이 함께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본문8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아멘.
큰 지진 중에서도, 지켜 주신 主님의 특별한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중에도, 이렇게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을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명언을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말은, 한국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1632-1677)가 한 명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서울신문의 박록삼기자는
지난3월16일자 서울신문 24면에 실린 기사에서 그와는 다른 주장을 했습니다.
서울신문 내용 -> 마르틴 루터가 청소년기에 머물렀던 독일 아이제나흐의
소박한 2층집 앞에는 '내일 세상이 멸망함을 알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마르틴 루터'(Und wenn ich wte, da morgen die Welt unterginge, sogeht,
wurde ich doch heute mein Apfelbaumchen pflanzen.)라고 새겨진 기념비석이
사과나무 한 그루와 함께 세워져 있다.
스피노자의 명언이 왜 이곳에 세워져 있을까 ?
그것도 100년도 훨씬 전 인물인 루터의 이름까지 박아서 ? (중략)
그러나 이 문구는 젊은 루터가 자신의 일기장에 적은 글귀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이것이) 아무런 의심 없이 루터의 명제로 알려져 있다.(이하 생략)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이 유명한 말을 누가 했던 간에,
어느 때보다도 이 말이 생각났던 지난 한 주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지난3월11일, 東北關東地方에 있었던 대지진과 해일(津波),
그리고 그에 따른 원자력발전소의 화재 등으로,
지난 한 주간동안 우리들 앞에 펼쳐진 수많은 상황과 현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보아 왔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 분명히 보았습니다.
이처럼 큰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을 말입니다.
또한 자기자신도 너무나 힘들지만,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손을 내미는 수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은 지난 한 주간, 이 땅 일본에 사과나무를 심으셨습니까 ?
어릴 때부터 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생아로서 이웃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그가 네 살 때, 그와 같이 놀던 동생이 갑자기 안 보였습니다.
실은 그 동생이 죽은 것인데, 그는 너무 어려서 그것도 몰랐습니다.
열 살 때는 신앙과 용기를 주었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열여덟 살 때는 사랑하고 아끼던 여동생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얼마 후 Mary Todd란 여인과 결혼했는데 결혼생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자주 정신이상을 일으켜, 안정된 가정생활을 이어가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두 아들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났습니다.
그는 이러한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을 잊고자 군대에 입대했고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슬픔은 계속되어, 많은 전우들이 그의 곁에서 죽어갔습니다.
제대 후,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정치에 투신했지만,
여러 선거에서 수많은 낙선을 경험했습니다.
그처럼 고통과 실패가 끝이 없었지만, 참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이별을 겪고,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선거에 낙선할 때마다,
더더욱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소외되고 좌절하고 슬퍼하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갈수록 커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렇게 외치고 다녔습니다.
"사람은 모두가 평등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함께 노래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이렇듯 링컨은 인생의 모든 고통을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모든 고난은, 큰 열매를 맺히기 위한 사과나무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좀처럼 사과나무를 심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시간을, 걱정과 근심과 염려로 허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
이 시간 우리,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통해, 크고 놀라운 평안을 회복합시다.
그리고 소망을 가집시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Gospel song,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네게 주노라."
이 평안이 이 시간 함께 한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을,
'어떻게 하면 더더욱 우리들의 삶에 풍성하게 할 수 있을까'하는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사랑으로 최선을 다할 때, 평안이 더욱 풍성케 됩니다.
언제 사람이 가장 아름답습니까 ?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옛날의 한 영주가 자신의 영지를 거니는데,
한 젊은이가 열심히 정원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솜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꽃을 가꾸며 화분 하나마다 아름다운 조각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영주가 속으로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청년 !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품삯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마치 자네 정원처럼 정성스럽게 가꾸고 아름답게 만드니, 참으로 고맙네 !"
그때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일이 정말로 즐겁습니다."
영주는 그의 성실성에 감동해, 그에게 조각 공부를 할 수 있게 합니다.
그가 바로 위대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입니다.
우리들은 그 영주는 알지 못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압니다.
우리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반드시 들어 사용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완성품만을 주시지 않으십니다.
참으로 귀한 복은, '일하는 보람을 느낄 기회'와 함께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소원을 품고 땀을 흘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우리는 열매를 얻는 일보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
더 관심을 두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사랑하며 섬길 때,
우리 속에 찾아 온 두려움은 멀리 도망갑니다.
저는 몇 주전에 이 말씀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요한일서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그렇습니다. 사랑으로 하면, 두려움 없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하면, 평안이 넘칩니다.
이 땅을 온전히 사랑하면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교회를 온전히 사랑하면, 어떤 두려움도 물러갑니다.
내가 속한 가정, 직장, 기업,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곳에 두려움은 없습니다.
지난 한 주간 이런 사랑으로 사셨습니다.
사랑으로 두려움을 쫓는 이 은혜를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동역자가 있을 때, 主님 주신 평안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힘들 때, 좋은 믿음의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 어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맑은 목소리로 상대를 위로를 주는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이 데일리'라고 하는 인터넷 뉴스의 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지진 피해를 크게 입은 일본 仙臺에서 유학하던 한 유학생이 대피권고에도 불구하고
仙臺에 남아있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hutdowncb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 유학생은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지금 仙臺市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그는 글에서 "학교 졸업하고 22일에 출국 예정이었는데 이런 일이 닥쳐버렸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느낌입니다.
3월11일 오후부터 그 날 밤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습니다"라며
지진 당시의 참상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 날 저는 완전히 패닉상태가 되어 근처의 피난소로 대피했는데,
조그마한 초등학교 체육관에 수백 명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도 없었습니다.
그제야 꿈에서 깬 것처럼 모든 것이 느껴졌습니다.
피난소에서 서로 생판 모르던 사람들끼리 말도 트고 이리저리 서로 돕다보니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의지가 되어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라며
피난소 생활을 전했다.
그는 귀국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대책본부 여러분들이
한국행 교통수단을 알아보아 주었지만, 일본이 침몰하더라도 여기에 있기로 했습니다.
제가 4년 동안 여기서 만난 知人들과,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을 이대로 두고
나 몰라라 하고 한국으로 떠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뭐 그들에게 대단한 존재도 아니며 큰 힘이 되 주지도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다해내고 마음 편히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유영록 기자 yyr@mydaily.co.kr)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 인간들은 모두 다 연약한 존재이기에 서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만남의 제일 목적은 서로 잡아주고, 서로 세워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의 만남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위기 속에서 좋은 동역자가 되어 주시고,
또한 좋은 동역자를 꼭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평안을 더욱 풍성히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주 예수님을 굳게 믿을 때, 주님 주신 평안이 더욱 충만합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에는 언제나 유머와 웃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생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진보적으로 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과 기반이 없어서 힘들다고 했지만,
그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최고의 자본입니다.
육신적 장애자가 장애자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모험의 발길을 내딛지 않는 사람이
장애자입니다."
성도여러분 ! 우리 주 예수님을 굳건히 믿읍시다. 신뢰합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간절히 기도하고 나아갑시다.
그러면 절망 중에서도 반드시 길은 열리고,
또한 길이 열리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속에는 깊은 평안이 임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의지하며 드리는 기도는 하늘을 움직이는 지상 최대의 힘입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은
"10년을 염려하는 것보다 10분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일에는 실패해도 기도에 실패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는 것이지, 기도가 우리에게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신뢰하고, 기도함으로 주님 주신 평안을 넘치게 합시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어려운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평안할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예수님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 평안을 확산시킵시다. 그러기 위해,
사랑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좋은 동역자가 되어줍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신뢰하며 기도합시다.
이번 한 주간, 놀라운 평안이 함께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본문8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