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6일, 히브리서11:6-12(불확실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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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1년2월6일, 히브리서11:6-12(불확실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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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942回 日時 11-02-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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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더욱 크고, 더욱 위대한 꿈을 꾸는 당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의 그 크고 위대한 꿈은, 당신의 고난과 성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인생과 미래가 확실한 쪽이 좋으십니까 ?
  아니면 불확실한 쪽이 좋으십니까 ?
  그렇습니다. 당연히 불확실한 쪽보다는 확실한 쪽이 좋습니다.

  자 ! 그렇다면, 여러분의 2011년은 확실합니까, 불확실합니까 ?
  그렇습니다. 확실한 것보다는 불확실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참으로 이상하게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확실한 쪽보다는, 불확실한 쪽으로 인도하실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확실한 것을 간절히 원해,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고, 또 순종하고,
  충성해도 하나님은 확실하게 하지 않으실 때가 더 많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실까요 ?
  왜 안전과 확실함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쪽으로
  자꾸만 우리를 인도해 가실까요 ?
  오늘은 그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오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가득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들을 반드시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를 불확실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도,
  결국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실까요 ?

  첫째,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누가복음18:42,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고린도후서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에베소서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렇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또한 믿음이 없으면, 아직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히브리서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賞)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런데 여러분 !
  이 믿음은 보통의 토양(土壤)에서는 결코 자라나지 않습니다.
  삶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해야만, 그 속에서 믿음이 자라납니다.
  사실 모든 것이 확실하다 한다면,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하겠습니까 ?
  눈에 뻔히 보이는데 믿고 말고 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
  그러나 불확실하고 불안하면 믿습니다.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오늘 본문인 히브리서 11장에 열거되어 있는 믿음의 조상들을 보면,
  그들은 하나 같이 불확실한 가운데 믿음을 선물로 받았고,
  그 믿음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갔습니다.

  히브리서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

  그렇습니다.
  노아는 100년 후에나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본문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부르심을 받았을 때, 확실한 곳, 안정적인 곳,
  분명한 곳인 갈대아 우르에 있었습니다.
  그 갈대아 우르는 조상 대대로 살아 온 아브라함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안정적인 곳, 확실한 곳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불확실한 곳을 향해 나아가라 했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을 자라게 하시고,
  결국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 불확실한 곳에서 믿음의 자람(성장)이 있습니다.
  분명하고 확실한 곳에서는, 좀처럼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야말로,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최고로 중요한 신앙의 덕목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기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해,
  때로는 우리를 불확실한 자리로 밀어 넣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 확실한 곳에서 믿음 없이 살겠느냐,
  아니면 불확실하지만 나와 더욱 깊이 교제하면서 믿음으로 살겠느냐 ?"
  혹 여러분들이 서있는 지금의 자리가 매우 불확실한 자리라 할찌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그 자리를 최고로 확실한 자리로 만들어 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동역자들을 향한 신뢰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어떤 여자에게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약혼자가 정말로 자기를 사랑하는지 아직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 고민을 알고 있던 친구가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내가 한 번 네 약혼자에게 접근해서 유혹해 볼까 ?
  만약 나에게 넘어오면 가짜고 안 넘어오면 진짜가 아니겠어 ?"
  뭔가 꺼림칙했지만, 평생 함께 할 사람인데 한 번쯤은 그런 테스트를 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여러분 !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남자는 그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테스트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자기를 믿어주지 못하는 그런 여자와 평생 살 것을 생각하니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파혼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여인은 불확실한 결혼의 자리에서, 상대를 믿는 믿음이 부족했기에
  그만 파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불확실함이 두려워서 결혼을 전제로 하는 교제에 나서지 못하는 젊은이,
  절대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요즘 어떤 유치원이나 보육원은, 아이를 맡긴 부모들이
  가정에나 직장에서 모니터를 통해 유치원에 맡긴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떤 부모는, 모니터를 보고 있다가, 아이가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즉시 유치원에 전화를 건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유치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물론 이런 유치원은 이러한 시스템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부모들에게 이렇게 광고합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를 이제는 안심하고 맡기세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유치원에 여러분의 자녀를 맡기시겠습니까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인격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지 않는 곳에는 절대로, 성숙과 성장은 없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급 사원이 아무리 불안해도, 믿고 그 일을 맡겨 보는 것입니다.
  테스트하지 않고, 뒤에서 감시하지 않고, 믿어 주는 것입니다.
  그곳에 진정한 성장이 있습니다. 그 회사는 미래가 있습니다.
  깨어있는 CEO(혹 임원)는 부하 직원을 믿고 맡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부하 직원을 믿지 못하면, 모든 일을 자기 혼자 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고 맡길 때,
  그 사업체에는 그 CEO(혹 임원)와 똑 같은 분신이 여러 사람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에는 엄청난 위험이 뒤따릅니다.
  배신당할 수도 있고, 믿어 주었다가 큰 실패를 겪을 수도,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히브리서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단순히 그 사람만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람을 신뢰해 줄 때, 반드시 그곳에는
  우리의 소망(바라는 것들)이 구체적인 열매(실상)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 믿음의 능력을, 매일 매시간 맛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이스라엘 왕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도망할 때,
  대부분의 신하들과 장수들은, 다윗을 배신하고 압살롬쪽으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비새만큼은 끝까지 다윗을 따랐습니다.
  힘의 균형이 압살롬에게 옮겨진 마당에, 다윗으로서는 언제 자기 심복들이
  자기를 배신할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비새 장군을 끝까지 믿어 줍니다.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의 군사 중, 3분의 1을 아비새에게 맡깁니다.

  사실 아비새는 쉽게 다윗을 죽이고 배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끝까지 그 아비새를 믿어 주었습니다.
  이에 아비새는 목숨을 걸고 다윗에게 충성을 바쳤고,
  훗날 다윗이 블레셋 칼에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는, 다윗의 목숨을 건져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기 자식까지도 자기를 죽이려는 참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고, 동역자를 신뢰했습니다.
  그것은 곧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다윗을 더욱 더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금 불확실한 곳에 서 있습니까 ?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동역자로 붙여 주신 사람들을
  하나님 안에서 신뢰하십시오.

  지금의 현실이 고달프고 어렵습니까 ?
  앞길이 안개 낀 듯 뿌옇습니까 ?
  고난의 바람이 불고 시련의 역풍이 휘몰아칩니까 ?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내 믿음이 부쩍 자랄 때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나는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셔야 합니다.
  내 상황이 정말 어렵고, 주위 사람 어느 하나 믿을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래도 믿어주겠다 결심하십시오. 그리고 믿으십시오.
  반드시 우리 하나님은 불안하디 불안한 그곳을,
  가장 확실한 곳으로, 가장 믿을 만한 곳으로 바꿔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들 주위에 있는 참으로 불확실한 상황을 마음껏 즐기십시오.
  대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동역자를 향한 신뢰는 포기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능력입니다. 믿음보다 더 큰 능력은 없습니다.
  올 한해, 많은 불확실한 상황들이 우리들을 찾아오겠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나가, 더욱 큰 믿음과 응답을 얻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셋째, 불확실한 상황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져다 줍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믿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겸손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자가 있으니, 바로 교만한 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폐하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잠언3: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잠언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언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야고보서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만하면 무조건 망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이 교만에 빠지면, 무조건 실패합니다.
  그런데, 대다수 인간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 교만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불확실한 자리,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야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 지니까요 !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은, 등불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등불은 겨우 2∼3m 앞을 비출 뿐입니다.
  서치라이트를 쏴서 몇km 앞까지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를 등불 밑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게 하시고 그 다음, 그 다음을
  조금씩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와 방법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한 가지를 배웁니다.
  바로 겸손입니다.
  불확실하니까 겸손할 수밖에 없고 그 모습이 우리를 성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 이 시간 우리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십시다.
  그 동안의 삶 중에, 혹 겸손하지 못한 적이 있진 않았습니까 ?
  다시금 그 상황이 우리 앞에 다가올 때는, 꼭 겸손한 자리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반드시 큰 은혜를 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너무나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 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베드로전서5:6,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 확실한 길로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깊은 안개 속으로만 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러한 손길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해야 우리의 믿음이 자라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됐다 싶으면, 금방 교만함에 빠져 범죄하고 마는 우리들이기에
  불확실한 상황 속에 머물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 그러나 이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함께 하게 하신 사람들을 믿어줍시다.
  무엇보다도 겸손합시다.
  하나님은 그러한 여러분들을 이 시대의 가장 확실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불확실한 세상의 삶 속에서도, 믿음과 겸손을 통해, 가장 큰 확신을 선물로 받고,
  큰 응답을 이루어 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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