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23일, 창세기3:6-13(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본향성도들의 가정)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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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1월23일, 창세기3:6-13(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본향성도들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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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822回 日時 11-01-30 22:44

本文

  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본향을 지키는 믿음의 파숫군이어야 합니다.
  파숫군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당신을,
  우리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지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여러분 !
  국수와 국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어느 책에 있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밀가루는 봉투에 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는답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호남지방 출신의 새댁이 국수를 설탕물에 말아 상을 차려왔습니다.
  이를 받아 든 신랑이 몹시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까지 한 번도 국수를 설탕물에 말아먹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격 급한 신랑은 바로 역정을 부렸습니다.
 "그 놈의 집구석은 설탕 못 먹어 죽은 사람들이 많나 ?
  어떻게 국수를 설탕물에 말아먹을 수가 있어 ?"

  새댁은 새댁대로 갑작스러운 험한 말에 매우 화가 나서,
  격앙된 목소리로 "그러면 국수를 어떻게 먹어요 ?"고 묻습니다.
  그랬더니 신랑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연히 국수는 다시다 국물에 말아먹어야지 !"
  부부는 밥상을 앞에 둔 채 옥신각신 싸움을 이어갔고,
  결국 새댁은 새 신랑에게 이렇게 통고합니다.
 "이제부터 밥은 당신이 해 먹어요 !"

  다음 날, 두 사람은 마을 이장(里長)을 찾아갔습니다.
  먼저 신랑이 묻습니다.
 "이장님 ! 국수를 설탕물에 말아먹는 법이 있습니까 ?"
  이장이 대답합니다.
 "아니 ! 국수를 설탕물에 막아 먹는 사람은 한번도 본 적이 없지 !"
  신랑의 목소리가 보라는 듯이 커졌습니다.
 "그것 봐, 국수는 다시다 국물에 말에 먹는 거잖아 !"
  그때 이장이 말합니다.
 "잠깐 ! 다시다 물에 국수 말아먹는 사람도 처음 보았네"
 "국수는 콩 국물에 말아먹는 것이 아닌가 !"

  또 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만반준비형 남편과 벼락치기형 아내가 한 가정을 꾸미고 살았습니다.
  그들이 어느 날 모처럼 만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만반준비형 남편은 여행 전날부터 이것저것을 체크하며 준비합니다.
  그리고 여행 당일도 일찌감치 일어나 모든 짐을 챙깁니다.
  이쑤시개, 로션, 바늘, 실, 밴드, 볼펜, 수첩 .....
  반면에 벼락치기형 아내는 모든 일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입니다.
  도대체 여행 당일이 되었는데도,
  오늘 여행을 가는 사람인지 안 가는 사람인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남편은 만약의 상황이 생길 것까지 고려해서 미리 미리 모든 준비를 끝냅니다.
  배변까지 완벽하게 !
  그러나 그러한 남편이 볼 때, 아내는 모든 것에 꼼지락거립니다.
  세면도 천천히, 화장도 느긋하게, 옷 입는 것도 천천히.......
  드디어 아내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 떠날 참인데,
  하필 그때 부인이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참다 못한 남편이 냅다 고함을 지릅니다.
 "여행 간다는 사람이 여태 똥도 안 누고 뭐했어 !"
  아내는 아내대로 설쳐대는 남편에게 화를 내며 대꾸합니다.
 "아니, 지금 나오는 똥을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
  이 놈의 집구석은 똥도 마음대로 못 누나 ?"
  결국 이래서 싸웁니다.
  모처럼 만의 여행은 시작부터 엉망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모든 가정의 행복은 상대와 내가 다른 것을 인정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나와 타인이 다른 것은 다른 것뿐이지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화목한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 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마태복음5:23-24,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새해가 되어 많은 본향지체들이 기도 제목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신 모든 성도들의 기도제목에 가장 많이 포함된 것이 가정,
  가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정을 향한 바램은 우리들의 것만이 아닙니다.

  몇 해 전, 朝日신문에 실린 설문조사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설문 제목은 "今年, 心に一番期待するものは何ですか?"였습니다.
  응답자 중 절반이상이 "自分や家族の健康, 家族の幸せ"라고 대답했습니다.
  역시 가정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해 가정을 향한, 가족을 향한 여러분들의 기도의 제목들이
  풍성한 응답으로 채워지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본문말씀을 통해,
  어떤 가정이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리는 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복 받는 가정의 첫 번째 특징은 화목한 가정입니다.

  화목한 가정은 서로의 다른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해하고 감싸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닫혀진 마음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휘몰아치는 매서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입니다.
  올 한 해 화목을 회복하여, 범사에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가정이 되시기를
  主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 받는 가정의 두 번째 특징은,
  가족 모두가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가정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동산 에덴을 지으시고
  그곳을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한 가지 명령이 주어졌습니다.
  창세기2:16-17,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이 명령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그들은 커다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하나님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먼저 아담에게 물으셨습니다.
  본문11절, "내가 너더러 멀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대답합니다.
  본문12절,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하와에게 물으셨습니다.
  본문13절,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하와가 대답합니다.
  본문13절,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핑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책임 회피와 핑계의 습관은
  큰아들 가인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지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동생 아벨에게서 찾으려 했습니다.
  결국 그는 동생 아벨을 죽여,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되고 맙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복된 가정은 자기의 일과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을,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넘기지 않는 가정입니다.

  자녀를 둔 일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小學校 一年生가 되어 먼저 배우는 것이 'おあしすよ'입니다.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ありがとう ございます."
  "しつれいします."
  "すみません."
  "よろしく おねがいします."의 첫 글자입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것을 가장 강조합니다.
 "이웃과 나누어 가지라 ! 항상 이웃을 생각하라 !"

  송길원이라는 목사님이 캘리포니아 주립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 때, 채플린이라는 의사의 서재를 구경하게 되었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들을 발견하고 매우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의사는 그 자료들을 다 가지라고 하더랍니다.
  송목사님이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다시 물었더니,
 "나보다는 목사님에게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여지니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염려하지 마시고 가져가십시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와 무슨 말을 가장 많이 나눌까요 ?
  물론입니다. 단연 "공부해라"입니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1위 자리를 빼앗긴 말은, "빨리 빨리"입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다섯 살 된 아들을 데리고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루해진 아이가 칭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큰 소리도 아니었고 차내가 복잡하지도 않아
  짜증내는 승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피곤한 엄마가 아들을 이렇게 협박합니다.
 "건너편에 무서운 아저씨가 야단치신다. 조용히 안 하면 큰일난다"
  졸지에 건너편 아저씨는 무서운 아저씨가 됩니다.
  아저씨가 속으로 말합니다.
 "아니 내가 언제 야단을 쳤지. 이 아줌마 생사람 잡고 있네 ?"
  무엇인가에 피곤한 엄마는 한 술 더 떠, 아예 대놓고 말합니다.
 "아저씨 얘 좀 야단 좀 쳐주세요."
  사소한 일로 여길 수 있지만, 아이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문제는 저 아저씨야, 왜 하필 건너편에 무서운 아저씨가 탄 거야 !"
  잘되면 내 탓, 잘 못되면 남의 탓, 좋은 역할은 내가, 악역은 남이.

  사랑하는 여러분 !
  이러한 생각과 행동은 우리의 자녀, 우리의 가정을
  온전히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나쁜 모습입니다.

  사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에 대해 큰 소망을 갖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자녀를 위한 소원이 무엇이냐고 실제로 물으면,
  한국의 부모들은 대개의 경우 직업과 연결을 시킵니다.
 "장군이 되기를, 교수가 되기를, 과학자가 되기를, 판검사 되기를......."

  그러나 서양의 부모들은 조금 다릅니다.
 "정직한 아이가 되기를, 남과 나누어 가질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책임질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어느 책에 있는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소개하겠습니다.

 "오 주님. 나로 하여금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들이 하는 말을 끈기 있게 들어 주며,
  자녀의 괴로운 문제들을 사랑으로 이해할 줄 아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자녀와의 말다툼을 피하며,
  모순된 행동으로 자녀를 실망시키지 않게 하소서.

  부모에게 예의바른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 같이,
  우리 부부도 자녀에게 친절하며 정중하게 하소서.

  비록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잘못했음을 깨달았을 때는
  용감하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부질없는 일로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자녀의 실수를 보고 웃거나 벌을 줌으로써
  자녀로 하여금 수치감과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소서.

  자녀가 거짓말을 아니하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온전히 돕게 하소서.

  시간마다 우리를 인도하시어,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임으로써
  정직하게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분명히 보여 주게 하소서.

  오 주님. 간절히 구하옵나니 초라한 나의 모습을 감추시고
  나의 혀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 나이 때 되면 누구나 행하는 자녀들의 사소한 잘못을 보게 되었을 때,
  이를 너그럽게 용서해 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 수 있게 하소서.

  자녀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며,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허락하게 하소서.

  부모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자녀를 책망하지 않게 도와 주소서.

  자녀가 바라는 것이 옳은 것이라면 모두 다 허락하면서도,
  만약 그것이 자녀에게 해(害)가 되는 것이라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며,
  생각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부모가 되게 하시어
  자녀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받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자녀들이 진정으로 닮기 원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소서.

  오 주님 ! 바라옵나니 안정과 균형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복 받는 가정의 세 번째 특징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입니다.
  이것은 앞선 두 가지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인류의 첫 가정인 본문의 아담과 하와의 가정이 평화를 잃어버린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아담과 하와의 가정을 찾아가 유혹했던 사단은 우리들의 가정을 찾아와
  이렇게 유혹할 것입니다.
 "너희 가정의 주인은 너희들 자신이다."
 "너희들이 가장 중요시 할 것은 너희의 자녀들이다."

  이러한 유혹이 우리들의 가정을 덮칠 때,
  사단을 말씀으로 물리치셨던 예수님처럼,
 "사단아 물러가라"하고 담대히 외치는 우리들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가정의 특징은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습니다.
  가정의 모든 일들을 먼저 기도함으로 우리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가정의 또 다른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고 행하는 가정입니다.

  신명기6:6-9,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올 한 해, 우리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복과 은총을 가득 채웁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들의 가정에 복 받는 가정들의 습관을 채워봅시다.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므로 화목한 가정을 만듭시다.
  가족 모두가 자기의 책임을 확실히 감당합시다.
  특히 부모는 신앙인의 부모답게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합시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우리의 가정이 됩시다.
  범사에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아룁시다. 말씀을 가르치며 배우는 가정이 됩시다.
  특히 부모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본을 자녀들에게 보입시다.

  올 한 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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