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16일, 갈라디아서1:6-10(다른 복음을 좇는 사이비<似而非>를 멀리합시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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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1년1월16일, 갈라디아서1:6-10(다른 복음을 좇는 사이비<似而非>를 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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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898回 日時 11-0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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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당신과 우리,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희생(犧牲)의 사람이 됩시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당신, 절제(節制)의 능력도 얻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날, 여러 이단(異端)들이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시키며, 복음의 진리를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 대표적인 이단들을 보면, '여호와 증인', '통일교',
 '이재록의 만민교회', '유광수의 다락방, 레마 선교회, 신천지 등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단은 비단 오늘날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되던 시대에도 많은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교회들은 이러한 이단들의 끝없는 도전에 대항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土臺)로 순수한 복음을 지켜 나갔습니다.
  오늘 본문인 갈라디아서도 대표적인 이단대항 書입니다.

  전도자 바울은 1차 전도 여행 때,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지역 등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는데,
  이 지역들을 통칭해서 '갈라디아'라고 부릅니다.(지금의 터어키 남부 지역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통해, 갈라디아 지역에 교회에 세워졌는데,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그 교회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급히 그 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 그것이 바로 갈라디아서입니다.

  자 ! 그렇다면, 갈라디아 교회에 생긴 큰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교회 안에 '다른 복음'을 좇는 사람이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복음'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
  영어성경 중 Good News Bible에는 'another gospel'로 되어 있고,
  NIV에는 'different gospel'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성경에도 'ほかの福音'이라고 번역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본다면 '間違った福音'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다른 복음(잘못된 복음)은,
  다름 아닌 '사이비 복음(似而非 福音)'이었습니다.
  사이비의 뜻이 무엇입니까 ? 사전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겉으로는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름, 또는 그런 것"
  그렇습니다. 사이비들도 예수님을 말하고, 십자가를 강조하며,
  보혈의 공로를 말합니다. 보통 교회에서 강조하는 것들을 다 가르칩니다.
  그런데 바로 그들이 피우는 그 연막전술에 많은 사람들이 속습니다.

  이단(異端)이란 말도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꼬리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겉만 봐서는 구별이 잘 안됩니다.
  더구나 신앙이 깊지 못한 신자들은 진리와 이단을 좀처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사이비 복음이 무서운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이단들을 향해서 "저주를 받을지어다"(본문8절, 9절)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합니다.

  오늘날의 이단들 가운데는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는 다 용서 받았다.
  그러니까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다.
  만약 우리가 회개한다면 그것은 십자가를 모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할 시간에 오히려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목욕하는 것과 씻는 것을 구별하지 못한 것입니다.

  또 어떤 교단에서는 한 때 "방언을 못하면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방언을 하게 되면, 우리의 믿음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구원의 조건일 수는 없습니다.
  방언은 은사 중 하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따라서 만약 그런 것들을 구원의 조건으로 삼는다면,
  그 또한 사이비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러한 이단은 비단 어떤 단체나 모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통교회 내에 속한 신자들도 자칫 이단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신앙의 습관과 고집을 다른 성도에게 강요합니다.
  심지어 다른 교회와 지금의 교회를 비교하면서 은연중 비방합니다.
  본문7절의 말씀처럼, 믿는 자들의 마음을 요란케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미혹에 지혜로운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자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다른 복음, 즉 무엇이 사이비일까요 ?

  첫째, '보태는 것'이 사이비입니다.
  당시 갈라디아 교회 내에는 두 부류의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유대교를 오래 믿던 유대인들이 회심해서 신자가 된 사람들이었고,
  또 하나는 헬라인으로서 복음을 받아드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즉 유대인 신자와 헬라인 신자가 한 교회 내에서 같이 믿음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 신자들에게는 한 가지 오랜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 것일까 ?',
 '조상들이 지켜온 율법을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떠나자마자, 그들은 헬라인 신자들을 미혹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들이 온전한 구원을 얻고 싶으면 율법을 지켜야해 !
  우리처럼 할례도 받아야 하고, 또한 유월절 등의 절기들도 지켜야 해 !"

  여러분 ! 이러한 유대인 신자들의 주장이 그토록 나쁜가요 ?
  바울이 말한 것처럼, 정말 저주를 받을 정도로 악한 일인가요 ?
  사실 유대인 신자들의 주장은, 성경에 없는 것도 아니고,
  구약의 율법을 조금 보탠 것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
  이렇듯 조금 보태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참 복음을 완전히 변질시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됩니다.

  요한복음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종교개혁 당시, 루터나 칼빈은 대놓고 교황을 사탄이라 했고,
  그 밑의 사제들을 사탄의 앞잡이라고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카톨릭은 순수한 복음에다 너무나 많은 것을 첨가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마리아를 섬기라", "무릎으로 계단을 오르는 등 구원을 얻으려면
  고행(苦行)을 하라", "면죄부를 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구원은 우리의 행위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뭘 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얻는 것입니다. 선물입니다.
  에베소서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과 저는 이 놀라운 선물을 主께로부터 받은 줄 믿습니다.

  둘째, 무엇인가를 '빼는 것'도 사이비입니다.
  뭔가 보태는 것도 복음을 변질시키지만 빼는 것도 사이비 복음입니다.

  사이비들이 특별히 부정하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神性)입니다.
  우리 정통기독교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입니다.
  즉,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믿는 삼위일체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이런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면 그건 다른 복음이요, 사이비 복음이요,
  저주받을 복음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여호와의 증인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사들 중 최고의 걸작품 정도로만 말합니다.
  그리고는 성부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형적인 다른 복음입니다.
  자기들 취향에 맞도록 적당히 말씀을 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순간 그 말씀은 이미 복음이 아닙니다. 사이비입니다.
  복음에 다른 것을 더해도 안 되지만,
  특히 빼버리는 일이 없도록 늘 조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셋째, 더하고 빼는 것뿐만 아니라, '복음을 약화시키는 것'도 사이비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니, 지나치게 한 부분만 강조하면, 그것이 복음을 약화시키고
  결국에는 변질 시켜서 다른 복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이생(이생)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이 세상의 삶만을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바울의 말처럼 가장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2-3,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이 땅의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영원한 우주의 중심인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과 희락을 누리며,
  영원히 사는 것이 우리의 더욱 큰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그 천국입니다.

  그런데 변질된 복음은 무엇입니까 ?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너무나 많은 미련을 두게 하는 복음입니다.
  세상에서의 기쁨과 배부름과 영광만을 강조하는 복음이야말로, 변질된 복음이며,
  사이비인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이비들은 정통 교회를 약화시키려합니다.
  그 대표적 집단이 '신천지'라는 이단입니다.
  저는 지금 이 시간 한국 기독교이단대책위원회가 제공한
 '신천지 적발을 위한 10가지 조항'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신천지 구별 10가지 조항
  1."목사님이나 교회 리더의 말이라고 다 믿으면 안 돼"
  -> 목사나 교회 리더들에게 대해 불신을 싹트게 만든다.

  2."중세 카톨릭이 부패했던 것처럼 요즘 교회도 썩었어. 우리교회도 문제가 많아.
  그렇지 않아 ?"
  -> 교회에 대한 불만과 불평을 품게 한다.

  3."어제 내 꿈에 당신이 힘들어하는 꿈을 꿨어. 요즈음 뭐 어려운 일이 있어 ?"
  -> 그 사람을 위하는 것처럼 신비적 감성을 이용해 접근한다.

  4."성경에 대해 궁금하지 않아 ?
  내가 성경 잘 아는 사람 소개해 줄 테니까 성경공부 해보지 않을래 ?"
  -> 이단 사상의 접촉점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과 교회 밖에서 성경을 공부하자고 유도한다.

  5."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하던데 천국에 갈 확신 있어"
  -> 구원과 믿음에 의심을 불어넣는다.

  6."요한계시록이나 다니엘서를 알아야지 ...."
  -> 예언서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것처럼 공부하자며 접근한다.

  7."나 힘들고 외로워. 친구가 되어 줄래 ? 이 책 읽어 봤어 ?"
  -> 평상시 친분이 없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종교서적이나 기타 등등을 주며 접근한다.

  8."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아담 이전에도 사람이 있었다는 것 알아 ?"
  -> 성경의 난제들이나 비유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9."설문 조사하는 아르바이트 해보지 않을래 ?"
  -> 아르바이트를 제공하는 것처럼 접근하며 복음방으로 유인한다.

 10."경락마사지 피부관리 받아 보지 않을래요 ?"
  -> 여가선용 취미교실 등을 위장하여 유인한다.
  <기독교이단대책위원회 제공>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만약 우리 본향교회가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벗어난 길을 가고 있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본향교회를 이 땅에서 없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결코 사이비 이단들을 통해 깨뜨리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본향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감당할 교회라면,
  우리에게는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본향교회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 !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오늘 말씀처럼, 복음에 무엇을 보태거나 빼거나, 혹 복음을 약화시키는
  사람이 없는 가를 항상 살피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위에서 소개한 신천지 구별 조항을 깊이 이해하고,
  혹 위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즉시 저와 상의해야 합니다.

  셋째, 내가 가진 신앙의 습관과 아집을 다른 성도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이 부분은 본향이 아닌 다른 교회에서
  집사님이나 권찰님 등의 제직을 경험한 분들이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이 섬기던 교회와 우리 본향교회를 비교하면서 비방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위는 본향 공동체를 깨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본향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깨달으시기까지는,
  오직 잠잠히 순종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각의 달란트에 알맞게 교회를 성장시켜 나가시기 때문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이 올수록
  사단은 사이비 이단을 통해 우리 믿는 자들을 유혹합니다.
  마태복음24:23-25,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고,
  옳고 나쁨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바로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분별의 영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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