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010년12월5일, 요나3:1-10(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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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을 축복합시다.
당신 가정이 온전한 감사를 통해, 더더욱 아름다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12월과 내년에는, 하늘과 땅의 복을 가득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사람은 참 이상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함께 기뻐해야 하고 함께 즐거워해야 할 것 같은데,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웃의 축복 앞에 여러분은 어느 쪽이십니까 ?
함께 기뻐하며 축복하시는 쪽입니까, 아니면 배 아픈 쪽입니까 ?
오늘 본문의 요나는 몹시 배가 아픈 쪽이었습니다.
당시 요나를 비롯한 히브리인들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원은 오직 우리 히브리인들에게만 있다.
하나님은 우리 땅에만 계시고, 하나님은 이 세상 민족 중 오직 우리 민족만 사랑하신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오늘날 기독교 일부 이단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은 오직 우리 교회에만 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잘못된 선민의식은 심지어 이렇게도 나타납니다.
'우리 유대인 중에서 누군가가 혹 잘못돼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할지라도,
그 지옥 문 앞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서 계셔서,
그 사람을 번쩍 들어서 천국으로 인도해 들이실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오늘 본문의 요나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른 곳으로 도망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이방인의 땅인 것은 물론이고,
당시 이스라엘의 적국(敵國)이었던 앗수르의 수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다시스 가는 배를 탔고, 풍랑을 만났으며, 바다에 던져졌고,
큰 물고기 뱃속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렇듯 사람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있으면,
자칭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도전합니다.
우리도 혹 자신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있지 않은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면서 삼일 밤낮을 있다가,
어느 해변에 토해냄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소명을 받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문2절,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그런데 이 명령은 하나님이 요나에게 처음 하신 것과 똑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아무리 싫어해도,
억지로라도 요나 그를 통해서 니느웨를 변화시키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통해
이 땅의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에 요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니느웨로 가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본문4절,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정말 단순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외쳐진 그 날, 니느웨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요나를 붙들고 물었습니다.
"정말 40일이 지나면 이 성이 망합니까 ? 누가 그럽니까 ?
하나님, 여호와라는 분이 누구십니까 ?"
요나는 아마도 마지못해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대답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진지해지더니,
집으로 돌아가서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회개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그러면서 금식을 하는 등 온 도시가 야단이 났습니다.
그 소문은 니느웨 왕에게까지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왕마저 왕복을 벗어 던지고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회개를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왕은 조서를 내려,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시키면서
회개 운동을 벌였습니다. 놀라운 일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셔서,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려는 계획을 취소하시고,
니느웨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결코 요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이 요나를 부르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했습니다.
결국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암흑 같은 3일을 보냈습니다.
더구나 요나에게는 니느웨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물론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지금도, 요나의 이러한 마음은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나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런 요나를 왜 다시 부르셨을까요 ?
하나님께 실망을 안겨 준 사람을 왜 또 찾으셨을까요 ?
하나님께는 요나말고 다른 사람이 없었을까요 ?
이스라엘에 다른 훌륭한 선지자가 없었을까요 ?
아닙니다. 인물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또 다시 요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점찍으시면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모세는 40년 동안이나 광야의 목동으로 살아,
결국 아무런 힘이 없는 80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히려 모세는 이렇게 거부합니다.
나는 혀가 둔합니다. 말재주가 없습니다.
40년이나 광야에 머물러 아무 것도 알지 못합니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출애굽기4:13)
여러분 ! 이러한 모세의 거부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내는 모세를 그 일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모세를 통해서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베드로 역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큰 꿈을 안고,
3년 간이나 동고동락하며 주님을 따랐지만, 결국 그는 실패자였습니다.
마태복음26:74, "그(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예수님)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죄 없는 스승을 모른다 부인하고, 제 목숨 건지겠다고 도망간 비겁한 인간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포기해 버릴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베드로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요한복음21:17,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 .......
내 양을 먹이라"하시고 그를 다시 사명자로 세우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한 번 어떤 사람을 택하시면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 땅 일본의 영혼들을 건지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을 포기하시고,
천사들을 시켜서 이 땅의 영혼들을 건지라고 절대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들을 보내십니다. 우리들을 통해 이루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건지신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놀라운 부르심에 일찍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군대에는 여러 병과가 있습니다.
의무병과도 있고, 보급병과도 있고, 수송병과도 있고, 통신병과, 포병과 .... 등
수많은 병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병과가 왜 존재합니까 ?
모두 전투병과를 위한 것입니다.
다른 병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그 모든 것이 전투병과를 강하게 못한다면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군대는 전투를 잘 해야 합니다.
모든 병과가 그 부대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져야지,
그 이상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생활이 다 중요합니다.
교육도 중요하고 교제도 중요하고 섬김도 봉사도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결과는, 영혼을 살리는 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모임은 예루살렘 성전처럼, 자기들끼리만 교제하고 예배하고,
외부인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사야가 어느 날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음성을 듣습니다.
이사야6:8,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 이사야가 급히 응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렇게 응답하는 우리 본향교회가, 또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인 복음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요나를 통해 말씀이 전해지자 니느웨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구나 요나가 선포한 말씀은 듣기 좋은 말도 아니었습니다.
설득력이 넘치는 그런 말도 아니었습니다.
듣기 싫은 간단한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십 일이 지나면 이 성은 망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니느웨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 있었던 앗수르의 수도였습니다.
고고학자들이 발굴 자료를 보면, 니느웨는 대단한 도시였습니다.
성벽 높이가 30m정도(건물 10층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벽의 두께는 전차 세대가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경비병들이 파수를 보도록 성곽에 둘러가면서 세워 놓은 탑이
자그마치 1,500개나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이 성을 중심으로 약90km 둘레의 큰 도시가 니느웨입니다.
도시 끝에서 끝까지가 3일 길이었습니다.(본문3절)
더구나 이 성에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신학자들은 이들을 어린아이로 봄)가
십 이만 여명이나 되었습니다.(요나서4:11)
어린이가 12만이니, 전체인구는 100만 정도입니다. 정말 큰 성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초라한 남자가 하나님 말씀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 사람 하나가, 말씀을 전한다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까 ?
여러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당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삼일만에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얼굴과 몸은 참 희한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긴 그가, 40일이 지나면 성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그의 행동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그렇지요. 구경거리 밖에 더 되겠습니까 ?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안 들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
본문5-6절,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더구나 왕까지 이 놀라운 회개에 동참했습니다.
심지어 니느웨 왕이 내린 명령은 우리의 귀를 의심케 합니다.
본문7-9절,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놀랍지 않습니까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
정말 이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전하는 것이 이토록 중요합니다.
더구나 요나와 다르게,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은 참으로 좋습니다.
요나가 전한 말씀은, "사십 일이 지나면 망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회개 안 하면, 니들 다 죽는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행전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입니다.
이 얼마나 복되고 은혜로운 말씀입니까 ?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망할 것이다"라는 말씀만 가지고도 그런 큰 역사가 일어났는데,
만약 우리가 제대로 복음을 전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어나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난한 자에게는 기쁜 소식을,
눌린 자와 갇힌 자에게는 자유를,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죄인에게는 사죄의 은총을 선포하라고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전하기만 하면, 선포하기만 하면,
그 말씀은 놀라운 능력이 되어서 반드시 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방에 있는 놓여있는 맛난 소금도, 집어넣어야 맛이 납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 있고, 좋은 씨가 있어도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뿌리는 것입니다. 자라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십니다.
고린도전서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하기만 하면, 그곳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 다른 말 아니라 "한 번 교회에 가봅시다 !"
그 한 마디만 해도 함께 따라나설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말을 해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전해, 생명을 건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본문의 니느웨의 부흥과 같은 일이,
이곳 동경에서도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니느웨는 소돔과 고모라같은 악한 성이었지만,
니느웨 백성들은 간절히 회개하였고, 결국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이 동경에서도,
그리고 이곳 錦絲町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묻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본향교회가 부흥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십니까 ?
그런 간절한 열망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있으십니까 ?
우리 교회 때문에 이 땅의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보고 싶으십니까 ?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 본향교회는 이 땅의 영혼을 건지기 위해, 사모하고 기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 그 일을 위해 이제는 우리 모두가 발벗고 나설 때가 된 것입니다.
자 !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선 기도하는 모임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와 금요기도회에 나오시고,
특히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시간을 정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길에서, 전철에서, 낙심한 사람이나, 하나님께서 '지금 복음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주저 없이 기도하는 가운데, 본향의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우연히 한국사람을 만났을 때, 이렇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권해야 합니다.
"교회는 정하셨습니까 ? 본향교회를 소개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니느웨의 대 부흥은 오래 전 얘기지만,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그 일은 지금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규모는 상관없습니다.
하나라도 좋고, 열이라도 좋고, 백이라도 좋습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것이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가장 큰 기쁨을 우리를 위해 남겨 두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때문에 한 생명이 살고,
이 땅의 교회들이 부흥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그 일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소박하게, 복음을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한 번 가보자 ! 참 좋아 !" 복음의 선포는 그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여러분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친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는 그 놀라운 일을,
친히 그리고 거듭 거듭 체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당신 가정이 온전한 감사를 통해, 더더욱 아름다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12월과 내년에는, 하늘과 땅의 복을 가득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사람은 참 이상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함께 기뻐해야 하고 함께 즐거워해야 할 것 같은데,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웃의 축복 앞에 여러분은 어느 쪽이십니까 ?
함께 기뻐하며 축복하시는 쪽입니까, 아니면 배 아픈 쪽입니까 ?
오늘 본문의 요나는 몹시 배가 아픈 쪽이었습니다.
당시 요나를 비롯한 히브리인들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원은 오직 우리 히브리인들에게만 있다.
하나님은 우리 땅에만 계시고, 하나님은 이 세상 민족 중 오직 우리 민족만 사랑하신다'
이런 잘못된 생각은 오늘날 기독교 일부 이단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은 오직 우리 교회에만 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잘못된 선민의식은 심지어 이렇게도 나타납니다.
'우리 유대인 중에서 누군가가 혹 잘못돼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할지라도,
그 지옥 문 앞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서 계셔서,
그 사람을 번쩍 들어서 천국으로 인도해 들이실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오늘 본문의 요나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른 곳으로 도망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이방인의 땅인 것은 물론이고,
당시 이스라엘의 적국(敵國)이었던 앗수르의 수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다시스 가는 배를 탔고, 풍랑을 만났으며, 바다에 던져졌고,
큰 물고기 뱃속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이렇듯 사람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있으면,
자칭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도전합니다.
우리도 혹 자신이 잘못된 생각에 빠져있지 않은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면서 삼일 밤낮을 있다가,
어느 해변에 토해냄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소명을 받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문2절,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그런데 이 명령은 하나님이 요나에게 처음 하신 것과 똑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아무리 싫어해도,
억지로라도 요나 그를 통해서 니느웨를 변화시키시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통해
이 땅의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에 요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니느웨로 가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본문4절,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정말 단순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외쳐진 그 날, 니느웨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요나를 붙들고 물었습니다.
"정말 40일이 지나면 이 성이 망합니까 ? 누가 그럽니까 ?
하나님, 여호와라는 분이 누구십니까 ?"
요나는 아마도 마지못해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대답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진지해지더니,
집으로 돌아가서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회개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그러면서 금식을 하는 등 온 도시가 야단이 났습니다.
그 소문은 니느웨 왕에게까지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왕마저 왕복을 벗어 던지고 베옷을 입고 하나님께 회개를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왕은 조서를 내려, 사람들 뿐 아니라 모든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시키면서
회개 운동을 벌였습니다. 놀라운 일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셔서, 니느웨를 멸망시키시려는 계획을 취소하시고,
니느웨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결코 요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이 요나를 부르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했습니다.
결국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암흑 같은 3일을 보냈습니다.
더구나 요나에게는 니느웨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물론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지금도, 요나의 이러한 마음은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나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런 요나를 왜 다시 부르셨을까요 ?
하나님께 실망을 안겨 준 사람을 왜 또 찾으셨을까요 ?
하나님께는 요나말고 다른 사람이 없었을까요 ?
이스라엘에 다른 훌륭한 선지자가 없었을까요 ?
아닙니다. 인물은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또 다시 요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점찍으시면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모세는 40년 동안이나 광야의 목동으로 살아,
결국 아무런 힘이 없는 80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히려 모세는 이렇게 거부합니다.
나는 혀가 둔합니다. 말재주가 없습니다.
40년이나 광야에 머물러 아무 것도 알지 못합니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출애굽기4:13)
여러분 ! 이러한 모세의 거부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
그렇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내는 모세를 그 일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모세를 통해서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베드로 역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큰 꿈을 안고,
3년 간이나 동고동락하며 주님을 따랐지만, 결국 그는 실패자였습니다.
마태복음26:74, "그(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예수님)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죄 없는 스승을 모른다 부인하고, 제 목숨 건지겠다고 도망간 비겁한 인간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포기해 버릴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베드로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요한복음21:17,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 .......
내 양을 먹이라"하시고 그를 다시 사명자로 세우셨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한 번 어떤 사람을 택하시면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 땅 일본의 영혼들을 건지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을 포기하시고,
천사들을 시켜서 이 땅의 영혼들을 건지라고 절대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들을 보내십니다. 우리들을 통해 이루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건지신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놀라운 부르심에 일찍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 바랍니다.
군대에는 여러 병과가 있습니다.
의무병과도 있고, 보급병과도 있고, 수송병과도 있고, 통신병과, 포병과 .... 등
수많은 병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병과가 왜 존재합니까 ?
모두 전투병과를 위한 것입니다.
다른 병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그 모든 것이 전투병과를 강하게 못한다면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군대는 전투를 잘 해야 합니다.
모든 병과가 그 부대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져야지,
그 이상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생활이 다 중요합니다.
교육도 중요하고 교제도 중요하고 섬김도 봉사도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결과는, 영혼을 살리는 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모임은 예루살렘 성전처럼, 자기들끼리만 교제하고 예배하고,
외부인들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사야가 어느 날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음성을 듣습니다.
이사야6:8,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 이사야가 급히 응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렇게 응답하는 우리 본향교회가, 또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 말씀인 복음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요나를 통해 말씀이 전해지자 니느웨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구나 요나가 선포한 말씀은 듣기 좋은 말도 아니었습니다.
설득력이 넘치는 그런 말도 아니었습니다.
듣기 싫은 간단한 말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십 일이 지나면 이 성은 망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니느웨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 있었던 앗수르의 수도였습니다.
고고학자들이 발굴 자료를 보면, 니느웨는 대단한 도시였습니다.
성벽 높이가 30m정도(건물 10층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벽의 두께는 전차 세대가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경비병들이 파수를 보도록 성곽에 둘러가면서 세워 놓은 탑이
자그마치 1,500개나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
이 성을 중심으로 약90km 둘레의 큰 도시가 니느웨입니다.
도시 끝에서 끝까지가 3일 길이었습니다.(본문3절)
더구나 이 성에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신학자들은 이들을 어린아이로 봄)가
십 이만 여명이나 되었습니다.(요나서4:11)
어린이가 12만이니, 전체인구는 100만 정도입니다. 정말 큰 성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초라한 남자가 하나님 말씀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 사람 하나가, 말씀을 전한다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까 ?
여러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당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삼일만에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얼굴과 몸은 참 희한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긴 그가, 40일이 지나면 성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그의 행동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그렇지요. 구경거리 밖에 더 되겠습니까 ?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안 들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
본문5-6절,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더구나 왕까지 이 놀라운 회개에 동참했습니다.
심지어 니느웨 왕이 내린 명령은 우리의 귀를 의심케 합니다.
본문7-9절,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놀랍지 않습니까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
정말 이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전하는 것이 이토록 중요합니다.
더구나 요나와 다르게,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은 참으로 좋습니다.
요나가 전한 말씀은, "사십 일이 지나면 망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회개 안 하면, 니들 다 죽는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행전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입니다.
이 얼마나 복되고 은혜로운 말씀입니까 ?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망할 것이다"라는 말씀만 가지고도 그런 큰 역사가 일어났는데,
만약 우리가 제대로 복음을 전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어나겠습니까 ?
그렇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난한 자에게는 기쁜 소식을,
눌린 자와 갇힌 자에게는 자유를,
병든 자에게는 치유를,
죄인에게는 사죄의 은총을 선포하라고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전하기만 하면, 선포하기만 하면,
그 말씀은 놀라운 능력이 되어서 반드시 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주방에 있는 놓여있는 맛난 소금도, 집어넣어야 맛이 납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 있고, 좋은 씨가 있어도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뿌리는 것입니다. 자라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십니다.
고린도전서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하기만 하면, 그곳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 다른 말 아니라 "한 번 교회에 가봅시다 !"
그 한 마디만 해도 함께 따라나설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말을 해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전해, 생명을 건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본문의 니느웨의 부흥과 같은 일이,
이곳 동경에서도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니느웨는 소돔과 고모라같은 악한 성이었지만,
니느웨 백성들은 간절히 회개하였고, 결국 재앙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 우리 하나님은 이 동경에서도,
그리고 이곳 錦絲町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묻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본향교회가 부흥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십니까 ?
그런 간절한 열망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있으십니까 ?
우리 교회 때문에 이 땅의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보고 싶으십니까 ?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 본향교회는 이 땅의 영혼을 건지기 위해, 사모하고 기도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 그 일을 위해 이제는 우리 모두가 발벗고 나설 때가 된 것입니다.
자 !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우선 기도하는 모임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새벽기도와 금요기도회에 나오시고,
특히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시간을 정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길에서, 전철에서, 낙심한 사람이나, 하나님께서 '지금 복음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주저 없이 기도하는 가운데, 본향의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우연히 한국사람을 만났을 때, 이렇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권해야 합니다.
"교회는 정하셨습니까 ? 본향교회를 소개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니느웨의 대 부흥은 오래 전 얘기지만,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그 일은 지금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규모는 상관없습니다.
하나라도 좋고, 열이라도 좋고, 백이라도 좋습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것이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가장 큰 기쁨을 우리를 위해 남겨 두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때문에 한 생명이 살고,
이 땅의 교회들이 부흥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그 일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소박하게, 복음을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한 번 가보자 ! 참 좋아 !" 복음의 선포는 그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여러분 속에 계시는 성령께서 친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는 그 놀라운 일을,
친히 그리고 거듭 거듭 체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