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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7월24일, 예레미야7:1-11(참된 가정, 참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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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2,868回 日時 11-08-01 20:09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남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또한, 우리 서로 용서하며 삽시다.

  일본의 厚生省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09년(平成21年) 한해동안
  일본에서 결혼하여 새 가정을 꾸린 부부는 약71만 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이혼하여 가정을 잃어버린 커플은 약25만 쌍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대비로 보면 약35%의 이혼율로서,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같은 해 한국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한국의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09년 한해에 약31만 쌍이 결혼했지만,
  약12만7천 쌍이 이혼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대비로 보면, 이혼율이 약42%로
  OECD회원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주위 사람들의 축복 속에 가정을 세우지만,
  반면에 또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깨뜨리고 맙니다.
  더구나 이혼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거기에 가까이 도달한 가정까지 포함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가장 기본에서부터 큰 위기에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 ! 가정의 주체(主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렇습니다. 가정에 속한 가족 구성원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남편과 아내입니다.
  왜 그럴까요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녀부터 주신 것이 아니라,
  먼저 배우자 즉 남편과 아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가정은 부모와 자녀관계보다,
  남편과 아내 즉 부부의 관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원만해야, 비로소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도 원만한 것입니다.

  또한 온전한 가정은 그 가정에 필요한 경제적인 능력과 물질보다,
  우선 부부간의 관계가 원만하고 따뜻해야 합니다.
  부부가 원만하지 못한 채, 경제적 능력과 돈으로 그 자리를 메우려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夫婦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외로운 아담의 고독을 치료하기 위해,  열 명의 친구나 권력,
  물질이 아니라, 한 명의 아내를 주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분명합니다. 자신의 아내로부터 위로 받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서도 위로 받지 못합니다.
  또한 자기 아내를 아끼고 사랑할 줄 모르는 남자,
  그 무엇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 가정의 행복을 위해, 무엇보다도 부부간의 사랑을 더욱 깊게 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자 ! 본향의 남편들에게 사랑으로 권면합시다.
 "직장보다, 취미보다, 자식보다, 명예보다, 아내 사랑이 우선입니다."

  자 ! 본향의 아내들에게 사랑으로 권면합시다.
 "아들보다, 딸보다, 친구보다, 남편 사랑이 우선입니다."

  자 ! 본향의 싱글들에게 사랑으로 권면합시다.
 "세상의 성공보다, 직장의 성공보다, 가정의 성공이 우선입니다."
  그렇게 되어지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 이제부터는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 복된 가정은 먼저 부부관계가 온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참된 교회는 가장 먼저 누구와 누구의 관계가 온전해야 할까요 ?
  목사와 성도입니까 ? 아니면, 성도와 성도입니까 ?
  아니면, 목사와 사모입니까 ? 아니면, 제직과 일반성도입니까 ? 어떤 관계입니까 ?
  오늘 본문에서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약 600년 전,
  하나님께서 유대 땅에 살고 있던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본문2절,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라"

  예레미야가 선포해야 할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본문2-4절,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물론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전은, 솔로몬이 세운 성전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을 향해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고 말하는 것이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을 반복합니다.

  예를 들어 조금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 볼까요.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본향교회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우리 교회 앞에 서서 이렇게 외칩니다.
 "본향교회가 교회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본향교회가 교회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본향교회가 교회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여러분 ! 만약 우리가 이런 일을 당했다고 한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
  아마 우리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미쳤다고 하거나
  혹은 "당신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요"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상황은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성전 앞에서 이렇게 외친 사람은 신실한 선지자 예레미야였고,
  더구나 이것을 시킨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전은 여호와의 전이 아니다"라는 예레미야의 말이,
  오히려 참말(바른 말)이 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교회의 주체(主體)는 누구이냐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참된 가정의 주체는 남편과 아내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주체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부름 받은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가정은, 최우선적으로 부부의 관계가 온전해야 하듯이,
  참된 교회는 그 주체이신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가 온전해야 합니다.
  특히 한 교회가 온전한 교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그 교회의 주인으로서, 그 교회에 머물러 계셔야 합니다.
  여러분 ! 家長이 집을 나가 버린 가정이, 온전한 가정입니까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본향교회에 계시느냐 아니 계시느냐에 따라서,
  우리교회가 참 교회인지 거짓 교회인지가 판가름나는 것입니다.

  에스겔서10:4, 18-19, 11:22-23장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솔로몬 성전에서 떠나 버리시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솔로몬이 지어 봉헌한 성전이라도 하나님께서 그곳에 계시지 않으면,
  그 殿은 더 이상 하나님의 집이 아닙니다.

  열왕기상9장에는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한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왕기상9:6-7,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殿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이 말씀과 오늘 본문을 비교하여 본다면,'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성전'을 버리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환상을 통해,
  하나님 영광이 그 성전에서 떠나시는 장면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외친 예레미야의 설교,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는 것은 옳은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늘날의 교회들에게도
  이것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일본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약 칠팔 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약6만여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참 교회가 많을까요, 아니면 거짓 교회가 많을까요 ?
  또한 우리 본향교회는 하나님이 계시는 참 교회일까요 ?
  아니면 본향교회가 교회라는 말이 거짓일까요 ?
  우리는 오늘 하나님 말씀을 통해 심각하게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자 ! 어떤 교회가 하나님이 계신 참 교회일까요 ?

  첫째,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신앙과 삶의 일치를 요구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믿음은 우리들이 생활하는 세상에서 빛으로 드러나야 하고,
  신앙생활을 통해 깨우친 진리는, 우리들의 삶에 적용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삶의 변화 없는 신앙, 행함이 없는 신앙, 주장(主張)만 하는 신앙은
  분명히 잘못된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신앙고백과 세상에서의 삶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면,
  이는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이 지었던 죄가 바로 이런 것이었습니다.

  본문9절-10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그렇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는 온갖 죄악을 다 행하면서,
  성전에 나아와서는 가장 거룩한 모습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거룩을 흉내내는,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 종교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것을 요구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라"
  빛이 되지 못하는 교회, 소금이 되지 못하는 교회는 더 이상 바른 교회가 아닙니다.

  마음의 중심이 아닌 입술로만 하나님을 노래하는 곳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 노래방(가라오케)과 다름이 없습니다.
  행함 없이 듣는 설교와 성경공부는 이미 '성서 비평반'입니다.
  이러한 곳에 하나님께서 계실 자리는 더 이상 없습니다.
  참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고,
  그 말씀이 지체들을 통해, 세상에서 온전히 시행되어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 하나님 말씀을 세상의 삶 속에서 힘껏 지켜 나갑시다.
  아니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세상 속에서 몸부림칩시다.
  주일을 맞아 교회를 찾았을 때는,
  새로운 한 주간 동안 지키고 살아갈 말씀을 얻기 위해,
  마음을 열고 집중하여 예배합시다.
  그러한 우리들이 모인 교회는 분명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 본향교회가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가 될 때,
  우리 교회는 이 땅을 크게 변화시킬 능력을 가지게 되는 줄 믿습니다.

  둘째, 참 교회는 하나님이 主人이신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최초의 계명, 즉 십계명을 보면,
  그 처음 부분은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말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소개한 솔로몬 성전 봉헌 후,
  하나님께서 성전을 향해 약속하신 말씀 가운데서도,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면 .......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殿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열왕기상9장)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
  우리 본향교회의 주인은 목사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행하여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이 가장 우선되어져야 합니다.

  왜 교회가 최근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습니까 ?
  그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지 않고, 사람의 뜻을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왜 교회 내에 분쟁이 있습니까 ?
  하나님의 뜻이 우선되지 않고, 목사의 뜻, 혹은 장로의 뜻, 혹은 제직의 뜻,
  혹은 일반 성도들의 뜻이 우선되어져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 왜 오늘날 가정이 파괴됩니까 ? 왜 이혼합니까 ?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자신의 주장만을 펼치고,
  자신의 뜻이 우선되어지는 가정을 만들고 싶어서 다투다가 생겨난 일입니다.
  우리 본향교회가 참 교회인가를 분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은,
  우리 교회가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는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 우리 교회는 인간 중심입니까 ? 하나님 중심입니까 ?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합니다.
  고린도전서10:31,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여러분은 지금 예배를 어디에 중심하고 드리고 계십니까 ?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입니까 ?
  아니면 자기 자신의 기쁨과 만족입니까 ?

  여러분은 지금 설교를 어떤 마음으로 듣고 계십니까 ?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의 심령에 새겨 행하기 위함입니까 ?
  아니면 귀를 즐겁게 하거나, 혹은 단순히 위로를 받기 위함입니까 ?

  또한 봉사와 드림과 헌신을 어떤 마음으로 하십니까 ?
  남에게 보여서, 자기를 높이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영광을 위함입니까 ?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그러한 우리들이 이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 본향교회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한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 모두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 본향교회를 교회다운 교회,
  하나님이 主人되시는 교회, 참 교회로 만들어 갑시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성전이 온전한 성전으로 유지될 것의 여부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맡겼듯이,
  우리 본향교회가 참 교회로 유지될 것을 우리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삶을 신앙과 일치시킵시다.
  말씀을 좀더 생활화합시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교회가 되게 합시다.
  그리하여 주님 오시는 날, 칭찬 받는 교회가 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열왕기상9:3,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우리 본향에 머물러 계십니다.
  하나님의 그 눈은, 본향 안에서 충성하며, 헌신하며, 사명 감당하는 여러분들을,
  사랑으로 지켜보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그 마음은,
  이 전(殿)에 무릎 끓고 새벽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기도하는 여러분들을,
 '어떻게 더 사랑해줄까 ?!'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실 것을 믿습니다.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물러 계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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