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26일, 느헤미야8:1-12(하나님 말씀이 곧 우리의 능력입니다) > 主日説教原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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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日説教原稿

2011 2011년6월26일, 느헤미야8:1-12(하나님 말씀이 곧 우리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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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者 박성철
コメント 0件 照会 11,904回 日時 11-06-28 16:05

本文

  옆에 계신 복스러운 지체들과 함께 이렇게 고백합시다.

 "나는 하나님께 그리고 당신에게 너무나 많은 빚을 지고 살아왔습니다.
  그 빚을 평생 동안 갚으며 살겠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예수님 사랑으로 갚으며 삽시다."
   
  김미희 김효진 김혜영 박성진 박정숙 서일소 서정미 양경아 梅澤亮輔 이미이 이유진
  이재형 이호형 임승규 임효정 .......
  그렇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일본 혹은 본향을 떠난 지체들입니다.

  아무리 이 땅의 삶이,
  만남과 이별을 수없이 경험해야 할 수밖에 없는 독특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본향의 지난13년여의 기간 동안 올 상반기와 같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이 땅 일본에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감에 있어서,
  최소한 몇 해 혹 더 오랫동안 함께 웃고 함께 울 동역자라고 굳게 생각했기에,
  그 서운함이 어느 때보다 더한 것도 사실입니다.

  더구나 이 땅 일본은 지난 50년 간을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3월11일에 있었던 M9.0의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폭발의 여파는
  아직도 일본 사회 곳곳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 함께 한,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본향교회는 감당해야할 꿈이 있습니다.

  먼저, 이 땅에 예배당을 세워,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또한 선교와 구제에 더욱 힘써,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올해 2011년에는
  주일예배를 100명 이상 모여 드리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현실은 안팎으로 매우 힘겹지만,
  우리가 감당하고자 하는 것들은 참으로 크고도 높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지금의 상황이 어렵다고,
  동역자들이 떠나갔다고,
  우리들의 사명과 하나님이 주신 귀한 꿈들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도 役事하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작게 '남겨진 그루터기'를 통해 더 큰 일을 이루십니다.
  이사야6:13, ".......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오늘, 금년2011년도 전반기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함께 예배하시는 여러분 !
  여러분들이 '거룩한 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많은 분들이 떠나갔지만 '거룩한 씨'인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본향에 주신 일본을 향한 소망들을 이루도록 하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

  자 ! 그렇다면,
  이 땅과 백성들을 위기에서 건져내고,
  꿈을 이루어나갈 사명을 감당할 우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이 시간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 모두가 그 답을 찾음과 동시에,
  성령 충만함을 입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말씀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70년의 포로 생활은 끝났고, 이제 이스라엘은 다시 일어서야 했습니다.
  그들이 우선 한 일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고,
  그곳을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일에 하나님은 느헤미야 선지자를 앞세우셨고,
  그의 지도 아래 성벽은 불과 2개월 여만에 완성되었습니다.
  主前(B. C.)586년 바벨론 침공 때 철저히 파괴된 이후 무려 142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성벽이 완성되고 그곳에 사람들이 돌아오자,
  옛 수도는 나름대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였습니다.
  백성들의 경제적인 생활의 토대는 마련되었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해, 귀환 민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

  제가 초등학교 시절인 1970년대 중반,
  그 시기 한국은 새마을 운동과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착실히 진행돼서
  나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때였습니다.
  그토록 고통스러웠던 '보리 고개'도 그 즈음에 사라졌습니다.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지고, 경제적 번영이 계속되자
  그 다음 전개된 운동이 '새 마음 운동'이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으니,
  이제는 삶의 質에 대해 관심을 갖자는 것이었는데,
  그 운동은 별 소득 없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
  만약 '새 마을 운동'과 '새 마음 운동'의 순서가 바꿔서 진행되었다면,
  한국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
  만약 '새 마음 운동'이 더 앞서서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면,
  현재 한국의 모습은 지금 보다 훨씬 성숙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
  새 역사를 시작할 본문의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성벽의 완성이나 경제적인 회복뿐 아니라, '새 마음' 즉 마음의 부흥이었습니다.
  더욱 분명히 말씀드리면, 그들에게는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즉 육신의 문제보다, 영혼의 문제의 해결이 더욱 필요했습니다.

  느헤미야는 바로 그 점을 즉시 간파(看破)한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앞서 세운 사람이 바로 학사 에스라였습니다.

  에스라에게는 한 가지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무엇이었을까요 ?
  에스라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그렇습니다.
  말씀을 연구하고, 행하며, 가르치기로 한 소망이었습니다.
 
  1907년의 한국의 대 부흥도, 그리고 영국의 부흥과 미국의 대각성 운동도
  모두다 그 토대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부흥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말씀 안에서, 말씀 위에서,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다른 것이 다 채워지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지 않으면,
  그 부흥은 헛된 것이고 그 공동체나 사람은 기갈에 허덕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모서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渴)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들도 말씀의 부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내고,
  올 한 해 우리들이 감당할 사명의 항목들을 하나 하나 이루어냅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그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을 참된 그리스도인답게 해 주며,
  또한 우리들이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케 만들어 줍니다.

  디모데후서3:17, "이(하나님 말씀, 즉 성경)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여기에서 '온전케 하며'는 헬라어 '아르티오스'인데, 그 뜻은 '완전히 적합한'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선한 일을 하기에 완전히 적합한 인물로
  우리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 ! 말씀을 통한 부흥을 위해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할까요 ?

  첫째, 무조건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물론 말씀을 깨닫고 그 깨달은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부흥의 완성입니다만,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 단계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

  오늘 본문에 나오는 광경을 마음에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이날은 정확하게 主前(B. C.)444년7월1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듣기 위해,
  자기 집에서 나와 모두 수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에 에스라 선지자가 두루 마리 성경을 들고,
  그곳에 모인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인부터 시작해서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아이들이면,
  그 아이들까지도 말씀 앞에 모두 나아왔다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그렇게 모인 백성들 앞에서 성경을 펼쳤습니다.
  순간 모든 백성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본문5절,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이에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본문6절,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여기에서 아멘, 아멘 했다는 것은
 '동의한다', '정말로 그렇다고 믿는다',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으로
  신앙 고백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아멘'을 통해 성취됩니다.
  고린도후서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로 우리들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항상 '아멘'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과연 몇 시간이나 말씀을 듣고
  또한 화답했을까요 ?
  본문3절,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
  그렇습니다. 새벽부터 정오까지 말씀 앞에 섰습니다.
  최소 다섯 시간 이상을 말씀 앞에 서있었던 것입니다.
  그 정도로 말씀을 사모했다는 것입니다.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한 가지를 부탁합니다.
  올 해, 이제 6개월 남았는데, 우리 모두 신약 성경을 통독합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성경이 지루하든 어렵든 재미없든, 읽어 나가기만 하면,
  그 가운데 놀라운 일들이 분명 일어날 것입니다.

  영국 스튜어트 왕조의 제임스1세는 성경을 대단히 사랑하는 왕이었는데,
  그때까지 영어로 된 성경이 없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47명의 학자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도록 했습니다.
  마침내 1611년, 영어 성경이 완성되었고,
  그때로부터 일반 국민들도 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성경이 바로 영어 성경 중에 가장 권위 있는 것은 킹 제임스 버전입니다.

  그 즈음에 일어났던 사건 하나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암스트롱이라는 사형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형수 암스트롱이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이제껏 자신이 참으로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죽기 전에, 뭔가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그 때, 암스트롱은 간수를 통해 성경이 영어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간수에게 부탁해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성경을 읽다 보니 암스트롱의 마음에 소원이 생겼습니다.
  성경 전체를 완독(玩讀)하고 싶은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암스트롱은 당시 왕 제임스1세에게,
  성경을 전부 읽을 수 있도록, 사형집행을 연기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성경을 사랑했던 제임스1세는 흔쾌히 그것을 허락했습니다.

  자 ! 그 날부터 암스트롱이 성경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하루에 어느 정도씩이나 읽었을까요 ?
  그렇습니다. 하루에 딱 한 절씩만 읽었습니다.
  성경 전체가 약 30,000절이니까,
  그 속도로 읽으면 통독을 위해서는 약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사실이 왕에게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암스트롱은 왕 앞에 서게 됩니다.
  왕은 암스트롱이 과연 성경을 온전히 읽었는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시험 결과, 암스트롱은 자신이 읽은 말씀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제임스1세는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고만 축내고 있는 죄수를 더 이상 감옥에 둘 이유가 없다.
  암스트롱을 당장 집으로 돌려 내려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성경을 읽는 자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
  그 은혜를 몸소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말씀이 우리의 능력이 되기 위해서는 읽는 것 뿐 아니라,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에스라는 성경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의미를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본문7-8절,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하나님의 율법 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그렇습니다.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알 수 없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지, 또 원하시는 지도 알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자가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본향을 찾아오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본향의 성도들에게는, 말씀을 깨닫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본향의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든지, 성경 말씀 본래의 의미를 알게 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 여러분은 말씀을 배우는 자리에 자주 나오십시오.
  말씀을 해석하는 자, 즉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해서
  그것을 지체들에게 깨닫게 하는데 더더욱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깨달아,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르칠 사명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본향의 지체들은, 일 주일에 딱 한 번, 설교를 듣습니다.
  물론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고, 혼자 충분히 말씀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설교는 주일날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일에 설교를 하려고 강단에 딱 서면 먼저 부담감이 확 밀려옵니다.
  이유는 이 한 번의 설교로 끝장을 봐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평소에 새벽예배도 나오시고 수요, 금요예배도 나오셔서 충분한 말씀을 들었다면
  이 시간이 좀 부족해도 별 염려가 없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지금 이 시간이 일 주일에 오직 딱 한 번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더구나 어떤 분은 보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그래서 말씀인데
  새벽예배와 다른 예배도 참석하셔서 저의 이런 짐을 좀 덜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의 부흥이든 개인의 부흥이든 가장 결정적인 것은
  말씀의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깨달음은 성도로 하여금 세상에 나가 말씀대로 살 능력을 부여합니다.
  바로 그때부터 하나님 말씀은,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본문9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여러분은 말씀 앞에서 언제 울어보셨습니까 ?
  말씀을 통해 가슴이 저려오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깊이 깨달아지고,
  또 말씀을 통해 감사가 넘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 진 적이 언제십니까 ?
  본향성도여러분 !
  지금 우리에게 그 눈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 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의 깨달음으로 인해 우는 자,
  이 땅의 황무(荒蕪)함을 인해 우는 자,
  본향의 역사와 사명을 바라보며 우는 자에게,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시편126:4-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아멘.

  사랑하는 본향성도여러분 !
  무조건 말씀을 읽기를 시작합시다.
  올 하반기에는 신약성경을 일독(一讀)합시다.
  또한 말씀의 가르침이 있는 곳에, 어떻게 하든 참여하기를 힘씁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무장된 우리들을,
  이 시대의 남겨진 그루터기로,
  거룩한 씨로 삼아, 크고 귀한 일을 이루게 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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